닌텐도가 한국시장에 진출하며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를 국내에 출시했다.
사실 판매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CF만큼은 확실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대체적으로 거부감 없는 장동건을 모델로 내세운데 이어 최근에는 이나영으로 새로운 CF를 방영,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CF가 인기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다른 CF에서 볼 수 없는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닌텐도는 총 3편의 CF를 찍었는데 이들 모두 배우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1편의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딩 편에서 특별히 맞춘 의상이 아닌 집에서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복장의 장동건이 소파에 앉아 DS로 두뇌 연령을 체크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 58세라는 답이 나오자 황당해 하는 모습도 볼거리.
2편 영어 삼매경 역시 외출한 장동건이 영어공부를 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묘사한다.
DS에서 나오는 영어를 따라하면서 뭔소린지 몰라하며 답답해는 것 역시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일 것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듣고 쓸때 흥얼거리는 것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3편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편은 새로운 얼굴인 이나영을 등장시켜 역시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를 묘사하고 있다.
이나영이 쭈그리고 앉은 게임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고 어쩔줄몰라 게임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은 실제 우리가 게임할때와 흡사하다.
또 버튼을 잘못눌러 마리오를 죽게 해 안타까워하는 것도 실제 우리가 게임할 때와 흡사하다.
닌텐도DS 3편의 CF를 보면 모두 특별히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내고 있어 이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과연 4번째 CF에는 어떠한 자연스러움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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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광고 하려면 이처럼 해라 - 이나영 닌텐도 슈퍼마리오 광고
Tracked from 유리카의 눈덮인 레어 2007/03/12 11:18 삭제장동건 편에 이어서 또 대박을 터뜨린 닌텐도 DS 장동건, 이나영이 탑 모델인 건 확실한데... 그들이 나온 다른 광고보다도 훨씬 인상적이고 명료하게 어필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광고가 사람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참 기묘한 듯 하다. 정말 게임 안 할 것 같은 사람 장동건, 이나영을 대입시켜 너무도 자연스럽고 즐거운 모습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 것은 게임에는 왠지 문화적 편견을 지닌 한국인이 게임을 즐기게 된다는 컨셉이 숨어있다고 그렇게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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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닌텐도 CM과 이나영
Tracked from 여우@보금자리 2007/03/12 23:07 삭제NDSL과 이나영 그 동안 이나영씨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는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닌 일종의 무관심(?)이였는데, 이번에 닌텐도 CM 관련 동영상을 보고 이전의 이미지가 깨져버렸다. "어어~ 조심, 조심해야 돼. 아아~ 안돼!" orz "버튼을 잘못 눌렀어." 연출이던 아니던, 왜 이리 귀여운거야? >_< 장동건씨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 닌텐도 봉 잡았쓰~? 꼬리) LeChuck님의 'Daum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마리오가 뛰어다닙니다'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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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닌텐도 DS의 광고에 대해서는 참 묘한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스러움... 듣고 보니 그게 키워드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이라는.. 정말 가깝게 즐겨야하는데, 우리내에겐 왠지 좀 다른 매니아적 문화로도 비치는 그런 요소를 자연스러움으로 풀어낸 것이 와닿는 듯한 느낌이에요.
제 블로그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나 한 게 있어서 트랙백 업어가겠습니다.^^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마니아적인 것으로 그동안 게임을 강조한 느낌이 들었는데 닌텐도 CF는 그런 것 보다는 정말 자연스럽게 게임하는 모습을 부각시켜 거부감도 없애고 화려함으로 대변되는 영화배우의 꾸밈없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히 닌텐도스타일!
이번에 새로 공개된 이나영씨의 '거대편'도 괜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