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개그' 말고도  

MC에도 소질있어요

웃찾사 「잭슨 황」코너로 인기몰이


황영진

개그맨시험 7번 도전  마지막시험서도 탈락

최종합격자 포기로「운」좋게 개그계 입문

힘들게 된만큼 내게「웃음」은 정말 소중

"7번 도전해서 어렵게 개그맨이 된 만큼 저에게 「웃음」은 정말 소중합니다"
SBS 오락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잭슨 황」 코너에서 춤을 소재로 한 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인 신인 개그맨 황영진<27>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4년간의 고생담을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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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황영진은 탤런트, 가수 등 연예인이 되고 싶어 20살 대전인 집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탤런트 시험, 가수 오디션 등 끝없이 방송국 문을 두드렸단다.
"방송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수로 도전을 했죠. 그런데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오랜 고민끝에 개그맨이 되기로 하고 시험을 보기로 했어요. 7번 도전해서야 성공했죠"

사실 그는 7번째 개그맨 시험에서도 최종 탈락했지만 합격자 3명이 개그맨을 포기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된 숨은 사연도 털어놨다.

"힘들게 된 만큼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저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행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어머니는 저에게 가장 소중한 팬이 되셨습니다"

황영진은 요즘 연일 웃음꽃이 활짝 피고 있다. 자신이 기획 구상한 코너인 「잭슨 황」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웃찾사」가 생긴이래 처음으로 혼자 진행하는 일명 「원맨쇼」의 주인공이 자신이 됐기 때문.

"어릴적부터 마이클 잭슨을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 그의 춤을 개그의 소재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죠. 6개월을 구상하고 3개월 정도 실전 연습을 통해 12일 처음 방송에 나갔습니다. 호응이 예상보다 높았어요. 그래서 「나도 관객을 웃길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자신의 개그점수는 30점에 불과하지만 MC나 이벤트 진행 실력은 90점 이상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그는 다음 개그 소재로 「이벤트 MC」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잭슨 황」은 어차피 오래 갈 코너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의 장기인 「MC」를 소재로 한 개그를 준비하고 있죠. 김형은, 정현수와 함께 하게 될 겁니다.

한편 황영진은 「방송에 꾸준히 나가자」라는 올 초 목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하반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남아 보이스」로 저를 알리게 됐고 「잭슨 황」을 통해 나름대로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는 「웃찾사」외에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의 숨은 재능도 보여주고요. 물론 CF에도 욕심이 있어요, 「잭슨 황」에서 보여준 「숫자 개그」를 활용한 CF는 자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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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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