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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동영상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야후코리아가 또 하나의 고비를 맞았다.

그동안 야후코리아를 맡았던 성낙양 사장이 이달만 조기 퇴진하기 때문.
지난 2005년 10월 야후코리아에 대표이사로 임명된 후 1년 5개월 만의 일.

이는 당초 계획보다 2개월 가량 빨리 퇴진하는 것으로 지난 19일 음란동영상 파문으로 자사의 동영상 사이트인 '야미'의 서비스가 사실상 중지된 후라 그 충격이 더욱 클 것이다.

성사장은 내달 2일부터 교육전문기업인 두산동아 COO를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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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야후코리아는 한희철 전무가 당분간 회사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성 사장은 지난 2월 중순 경 예산 편성 등을 둘러싼 미국 본사와의 견해차이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성사장의 사의표명에 이어 음란 동영상 파문으로 더욱 위축된 야후코리아가 설상가상으로 계획보다 빨리 조기퇴진함에 따라 야후코리아의 국내 포털 시장의 경쟁력은 더욱 약화될 것이 우려된다.

한편 SK컴즈에 합병된 엠파스는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가 3월 둘째주 방문자수를 조사한 결과 검색 서비스 통합에 힘입어 전주(661만명) 대비 44.8% 증가한 914만명을 기록, 야후코리아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3위로 올라 야후코리아 험난한 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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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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