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휴대폰 전자상거래 서비스 중 절반 이상이 벨소리 다운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석호익, 이하 KISDI)에서 최근 내놓은 '동향 : OECD 국가들의 M-commerce 현황과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모바일 뱅킹의 일별 거래회수는 2005년 대비 55.9%가 증가했으며 서비스 사용 빈도별로는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가 60%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각광받는 서비스로 ▲유무선 통합 금융서비스 ▲지역기반 서비스(LBS) ▲모바일 디지털 TV 등을 꼽으며 이 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소비자 불만요소 등을 살펴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모바일 뱅킹의 일별 거래 회수는 2003년 5월 5만건 미만에서 2006년 말에는 2005년 말과 비교해볼 때 55.9%가 증가한 44만 6000건으로 증가했다. 서비스 사용 빈도별로는 벨소리 다운로드가 전체 서비스 사용량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같은 경향은 OECD의 다른 국가들에서도 유사하게 전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경우에는 벨소리 다운로드가 전체 서비스에서 28.8%를 차지했으며 호주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벨소리 다운로드가 현 모바일 상거래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향후에는 3G 서비스 활성화·가상쇼핑 등 모바일 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규모도 양키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시장의 수익 예측치가 2009년 1460억 달러로 전체 이동통신 서비스 수익의 21%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모바일 상거래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나타난 소비자 이슈로는 ▲부당요금청구 ▲정보의 불충분한 공개 ▲유소년 및 청소년층에 대한 마케팅 및 과다 사용 등이 주로 제기됐으며 이외에 ▲단말기 스팸 ▲불만 처리 절차의 불공정성 ▲콘텐츠 끊김 등에도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KISDI에서는 밝혔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KISDI 김태현 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도 부당요금청구, 불충분한 정보 제공, 유소년 및 청소년층에 대한 마케팅 및 과다 사용 등의 이슈들이 공론화돼가고 있다"라며 "통신시장 사후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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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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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막의독수리 2007/03/27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하군요. 이통사들은 도대체 얼마를 버는거야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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