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상장폐지 되면 글로벌 경쟁력 '후퇴'
국내서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는 '삼성-LG' 뿐
팬택계열의 상장폐지가 거의 확실시 되면서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은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휴대폰을 제조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KTFT, 팬택계열 정도 물론 브이케이가 회생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자 어쨌든 시중에 판매되는 단말기는 대부분 이들 4개사에서 나오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물론 외국계 기업인 모토로라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국산제품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브이케이를 포함한 5개 사중 그나마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과 LG라 할 수 있다. KTFT는 말 그대로 KTFT 전용 단말기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해외 경쟁력은 아직도 먼 이야기다.
브이케이야 외국에서 먼저 알려진 브랜드지만 결국 지난해 부도처리. 최근에는 10년 상환 조건으로 다시금 회사 회생에 애쓰고 있다.
이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다소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
여기에 최근 증권선물거래소가 팬택계열의 자본 잠식이 확인되면서 사실상 상장폐지가 거의 확실해 진 상황에 있다.
사실 팬택계열은 국내에서는 스카이 브랜드로 그리고 해외에서는 큐리텔 브랜드를 부각 시켜 휴대폰 시장에서 국내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 했으나 결국 이렇다할 결과물을 내지 못하고 깊은 나락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앞서 말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휴대폰 제조사는 이제 삼성전자, LG전자 두 기업 밖에 없다.
다행히도 삼성전자는 3위, LG전자는 5위에 있어 해외에서 이들 브랜드가 먹히고 있지만 경쟁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들 양사가 공을 들이고 있는 과정에 노키아, 소니에릭슨, 모토로라도 프리미엄 폰 시장에 뛰어들었고 여기에 복병으로 애플이 아이폰을 북미 시장에 오는 6월 출시한다.
삼성, LG 이들 양사는 숨돌릴 틈도 없이 계속 글로벌 기업과 싸워야 한다.
상식상 스포츠에서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 장기 레이스를 진행할 때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
1진 나가서 경쟁하는 동안 2진은 훈련을 하고 1진이 지쳤을때 이들이 쉴수 있도록 대신 나가 경쟁한다.
하지만 삼성과 LG는 그런 기업이 없다.
결국 이들도 경쟁사이긴 하지만말이다.
게다가 WCDMA 즉 3G 시대가 본격 개막된다면 외산 휴대전화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 노키아나 소니에릭슨도 국내 통신사를 통해 출시 계획을 잡고 있는 것도 이미 알려진 바다.
이렇듯 국내외로 쉴새 없이 경쟁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팬택마자 상장폐지로 날개가 다시 꺾인다면 휴대전화의 국가 경쟁력 역시 한발짝 뒤로 후퇴될 확률이 높다.
팬택은 중남미 가까운 일본 등에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같고 대규모 수출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폐지라는 것은 회사의 신용도와 직결 되기 때문에 국내를 비롯해 외국 통신사들에 곱게 보일리 없다.
후보 선수 없이 삼성전자와 LG전자만을 가지고 과연 대한민국은 올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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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op5에 2개가 우리나라 회사인데, 2개"뿐"이라는 것은 좀 그렇죠.. 글로벌 경쟁력을 더 키워서 1,2위가 되면 좋겠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1위 노키아를 제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합친것 보다 더 많다고 하더군요.
LG전자 역시 소니에릭슨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추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글로벌 기업들은 저가폰 시장에 대한 장악력이 높기 때문에 삼성 LG가 더 올라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팬택은 과연 어찌 될지도 걱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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