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말일 국내 이통 3사인 SKT, KTF, LGT의 가입자수가 공개된다.

그런데 몇달동안 이들 가입자 현황을 보면서 이상한 점은 이통 3사들의 가입자가 대부분 조금씩은 늘고 있다는 것이다.
LG텔레콤은 지난달 7만7449명의 가입자가 순증해 전체 가입자수가 721만2357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KTF도 지난 3월 8만194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SKT는 줄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SKT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에 무려 17만1476명이 늘었다.

가입자들은 제한돼 있는데 이통3사가 모두 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번호이동과 함께 신규 가입자가 매달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실 매달 몇만명씩 각 3사가 늘어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안는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는 이미 휴대전화 4천만 가입자를 돌파한지 오래다.
그런데도 신규 가입자가 계속 증가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아니면 한사람이 두개 이상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매달 늘어나서 그런 것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이통사들이 발표하는 자료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단순 비교로 따지면 솔직히 조금은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
4천800만 인구중에 4천 만 이상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신규 시장은 800만 정도다.
그렇다면 달마다 이들이 계속 신규 시장을 창출하면서 이통 3사를 순증가입자를 늘리고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는 현실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듯 한다.
그렇다면 정말 달마나 순증가입자가 늘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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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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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외로운까마귀 2007/04/02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인은 아마도 한사람이 여러대의 핸드폰을 신청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10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이 봤죠.. 신규로 핸드폰을 신청하면 아마도 싸게 살 수 있으니깐 그렇게 하는 것 같던데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4/02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도 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실명으로 한사람이 몇대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 BlogIcon 티에프 2007/04/0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CDMA-HSDPA통신망인 SHOW와 3G+는 따로 처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기존 SK텔레콤 가입자도 USB형 모뎀서비스 티로그인마져도 가입비 내고 또 가입하는거니까 이런거때문에 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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