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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가 국내에 들어온지 3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지난 1월 18일 국내 판매에 들어간 DS는 일단 마케팅에서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1편 장동건의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딩과 영어삼매경은 장동건이 이 소프트웨어를 실제 체험하면서 느끼는 표정 변화 등으로 소비자들의 친밀도를 높였다.
2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편은 액션 게임이기 때문에 CF 모델인 이나영의 표정 변화는 1편 보다 더하다.

실제 게임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어쩔 줄 몰라 몸을 비트는 등 일반인들이 게임하는 것과 흡사하다.
마치 연출된 것이 아닌 그냥 게임하는 모습을 CF로 활용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2편 역시 인기 연예인이라는 거부감을 없앤 잘된 CF.
특히 '거대편'에서는 먹어 먹어 등 좀 생각하기에 따라 민망한 표현이긴 하지만 게임에 빠진 이나영의 안타까운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마리오카트DS의 CF에서는 박수홍과 차태현의 멀티 게임 모습이 나온다.
역시 이들도 게임이 빠져서 정신 없다.
CF 후반부에는 차태현이 박수홍의 닌텐도 DS를 닫아버리는 장난까지 나와 역시 거부감 없는 자연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1편의 호기심, 2편의 인기, 그리고 3편도 나름대로 주목 받을 것 같은 닌텐도 DS의 CF ....
그런데 이처럼 CF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UCC 사이트에 인기 펌질로 등장하는데 실제 DS의 판매는 어떨까?

한국닌텐도에서는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 않아 인기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CF만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출근길 전철역에서 닌텐도DS를 들고 게임에 몰두하거나 영어 공부를 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전혀 본적이 없다.
오히려 PSP나 PMP를 보는 사람은 쉽게 눈에 띄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CF는 CF일 뿐 이라는 것. 한 사용자는 화면이 작기 때문에 CF처럼 확대한 재미있는 모습이 실제 게임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닌텐도DS를 보면 화면이 작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딩이나 영어 삼매경은 나름대로 교육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지만 나머지 두개는 말 그대로 게임이다. 그것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에 적합한 것.
그렇기 때문에 구매 권한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이를 쉽게 사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단말기 15만원에 소프트웨어 3만원대... 대충 20만원 정도다.

어떤 부모가 20만원이라는 거금으로 자식 게임기를 사주겠는가.
그렇다면 나름대로 스스로 닌텐도DS를 살 수 있는 연령층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인데 과연 이들중 어느정도가 CF만의 인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할 것인가.

이같은 이유를 유추해 볼 때 한국닌텐도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DS의 판매가 CF만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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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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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막의독수리 2007/04/02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NDSL은 지하철 타다보면 예전보다 눈에 많이 띄는 편입니다. 컨텐츠만 잘 발굴해내면 CF 효과를 크게 볼 것 같습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7/04/02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 ! 정말요.. 저는 한번 도 못봤는데. 뭐 그게 꼭 인기의 가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CF 인기만큼은 안될 거라는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실제 한국닌텐도에 물어봤는데 안가르쳐 주더라구요.. 쩝..ㅜㅜ

  2. BlogIcon 티에프 2007/04/02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저도 지하철에서 제법 봤거든요.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팔리긴 많이 팔렸던것 같던데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4/02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아 그럼 닌텐도 DS가 CF 인기만큼 인기가 있다는 것인가요. ㅋㅋㅋ
      한국닌텐도는 좋겠네요. 그런데 왜 제가 다니는 지하철에서는 PSP 사용자가 더 많은 걸 까요 ㅋㅋㅋ

  3. BlogIcon 궁댕 2007/04/02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간혹 지하철 탈때 가지고 타는데..
    한번은 서서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옆사람이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더군요. 저희부서에도 구매한사람이 적어도 10명은 되는것 같군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4/02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 그렇다면 저의 예측이 빗나간것 같군요.. ㅋㅋㅋ
      내일부터라도 아침 출근길에서 한번 봐야 겠어여 정말 닌텐도DS 사용자가 많은지를...
      ㅋㅋㅋ

  4. jviolenc 2007/04/02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볼때...
    psp는 동영상 재생기로..
    DS는 게임기의 역활로 제대로 다가선것 같은데요..
    제 주변만 보더라도 조금 관심 있는 사람들은 꽤 많이 샀던데요.

    p.s. 게임도...초 중등생용이라고는 하지만...오히려 그런 게임들이 중독성이 더 크더군요...ㅎㅎㅎ

  5. BlogIcon 파스크란 2007/04/02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근래 ndsl이 늘은 것 같더군요. 예전에 비하면 자주 눈에 띈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7/04/02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면 확실히 CF 효과가 있는 거군요. 이 여세를 이어가 한국닌텐도가 연말에 출시 예정인 Wii 또한 기대할 만하겠네요.

  6. BlogIcon elixir 2007/04/03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DSL은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매 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 뿐만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너무나도 많이 볼 수 있더군요. 제 주위에서 정식 발매 후 산 사람은 자그마치 10명. 여자분들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

  7. BlogIcon 제피르 2007/04/03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NDSL은 국내에 성공적으로 상륙했다고 봐도 될만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에서 PSP가 더 보기 쉬웠다면 최근에는 NDSL이 오히려 더 많더군요. 특이할만한 것은 NDSL을 사용하시는 분 중에 여자분이 더 많다는 것. 확실히 대중화가 되어 간다는 느낌입니다. PSP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PMP 대용으로 변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전 디맥2 때문에 아직은 동영상보다는 게임쪽에 사용 비율이 높습니다..;;)

  8. djskfw 2007/04/11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NDSL샀는데 저희 학교에서 유행으로 번지더라구요 ㅋ 제가 먼저 샀는데 전부다 산다고 난리더군요. 저희 학교에는 지금 약 50명이 넘게 가지고 있네요..

  9. ㅎㄱㅎ 2007/07/06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뭔 글이래냐.. 닌텐도DS가 PSP 뛰어넘은게 언젠데..

  10. 글쓰신분...... 2007/07/2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모르고 쓰신거 같네요... 언제 출근하시는지..? ^^; ㅎㅎ
    출근길에 많이 들고 다니는거 지하철에서 많이 봤구요..
    게임이 초중용이라고 하셨는데-
    요즘 초중학생들은 오히려 이런 게임보다는
    컴퓨터,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마리오와 테트리스의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7/23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모르고 썼다는 것 보다는 제 주위에서는 잘 보지 못해서 그런 의문이 들었던 겁니다.
      물론 지금은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닌텐도 DS에 대한 인기가 장난이 아닌 더군요.
      그리고 댓글을 다시기 전에 앞에 댓글들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제 생각이 틀렸다고 언급한 것이 있거든요. ㅜㅜ;;

  11. 의구심을 갖고 쓰신것이니 이해가 됩니다. 2007/08/04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구심을 갖고 쓰신것이니 이해가 됩니다.
    최근들어 제가 지인들에게 사준것만 4대째입니다. 오늘 또 구입하기로 하였구요. 점차적으로 사용자들이 늘어나는군요. 특히 슈퍼마리오와 닌텐독스 그리고 두뇌트레이닝 영어삼매경에 대한 이용의지로 수요가 계속 꾸준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슈퍼카드 R4 문미 등의 불법 소프트웨어카드로 인해 컨텐츠 판매는 소폭증가에 지나지 않지만 기기에 대한 욕구는 아직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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