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3'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5/23 100분토론, 양씨 발언 화제 "李정부, 브레이크 고장" by 온달왕자 (8)
  2. 2008/05/23 현 국내 증시, 기간 조정 or 가격 조정? by 온달왕자
  3. 2008/05/23 2MB 담화문, 여당도 알것이다..알맹이가 없는 것을 by 온달왕자


매주 목요일 밤 MBC의 시사프로그램 100분토론에서 최근 몇주간 전화 연결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날카로은 지적을 하는 국민이 매주 등장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전화연결 발언의 화제 주인공은 최근 최선생과 원선생에 이어 양선생.

그는 어제 진행된 100분토론에서 집권 88일 이명박 대통령의 문제점을 토론 당시 시청자 전화연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CEO 대통령이라고 비판하면서 요목조목 지적하는 세심함과 날카로움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조지부시를 만날때 대한민국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대통령은 정부와 한나라랑은 이 대통령의 직원이고 국민은 직원이 아니라 소비자이기때문에 국민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국민들이 대운하, 쇠고기 문제를 이야기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정말 몰라서 그런다 또는 정치적 이용 세력이 있다.. 또 그렇게 설명했는데도 왜 모르는가 하면서 국민들을 어린이 취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양선생의 발언 중 클라이막스는

CEO대통령이라고 한 이명박 대통령이 이끄는 지금의 대한 민국을 자동차 회사로 예를 들었다.

소비자인 국민이 자동차를 샀는데 의자가 조금 불편하다고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고소영, 강부자로 연결되는 고위공무원 인사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국민은 참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자동차를 사용하다 보니 핸들린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영어몰입교육인데  이것도 참았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엔진이 힘이 없는 듯 하다고 했습니다. 대운하 정책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것도 참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명과 연관 있는 브레이크가 고장났습니다.. 바로 쇠고기 문제죠..

참다 참다 못해 리콜을 요구하는데 자동차 회사는 오히려 소비자인 국민한테 뭘 모르는 소비자가 불평만 많다고 합니다.

양선생은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는 끝으로 ..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실란다고 해서 무식한 소비자 즉 국민이 뽑아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국민을 무시하고 어린아이 취급하지 말고 제발 귀를 기울여달라고 하더군요..

이에 시청자들 뿐 아니라 저도..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의견에 박수를 쳣습니다.

적절한 비유였고..
패널들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기는 했지만.. 아마 상당부분 공감했으리라 봅니다.

양선생 말에 따르면 지금 국민은 CEO대통령 회사에서 만든 결함이 엄청 많은 자동차, 특히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겪입니다.

양 선생 말을 과연 이명박 대통령은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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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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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100분토론 시청자 전화 - 양선생님

    Tracked from jwmx 2008/05/23 15:29  삭제

    어제(2008년 05월 22일) MBC 100분토론을 보셨나요? 예전에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에서 이선영 주부의 차분하고 논리가 정연한 말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00분 토론 중 이선영 주부님 통화 동영상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서는 이선영 주부께서 저의 잠을 깨워 주셨다면, 이번 "이명박 정부 석달, 문제는? 해법은?" 주제에서는 광주의 양선생님께서 깨워 주셨습니다. 벌써 인터넷에는 "양선생님 어록"으로 올려진 글이 많군요. 저도 그래서 양..

  2. Subject: 【태미™】의 생각

    Tracked from taemy's me2DAY 2008/05/23 15:51  삭제

    어제 100분 토론에서 하일라이트,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망가진(M)브레이크(B) 근데, 100분토론이 12시로? 뭐야.

  3. Subject: 쇠고기 정국의 정치적 의미와 향후 추이 / P&C리포트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 2008/05/24 09:00  삭제

    ■ 기본 정치구도와 3가지 정치적 의미 ○ 기본 정치 구도 : 쇠고기 정국, 달라진 권력지형의 단적인 모습 보여줘 - 17대 대선은 이른 바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가져왔으며, 이에 따라 한국사회는 지난 10년과는 다른 새로운 권력지형이 형성되고 있음 - 특히 행정권력에 이어 4.9 총선을 통해 입법권력까지 장악한 한나라당은 거대한 권력을 갖게 되었 으며,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소수에 머무르면서 한나라당 중심의 권력지형이 급속도로 형성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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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진택 2008/05/23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을 읽어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양선생님을 국회로.....
    아~~~~시원해...

  2. BlogIcon 하우디 2008/05/23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3개월뿐이 지나지 않았는데 MB가 귀를 귀울여서 저런 애기 들어줄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 흠.

  3. BlogIcon 사춘기 소년 2008/05/23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ㅎㅎ 양선생님 멋집니다. 즐거운 포스트 감사해요. ^^

  4. 마녀 2008/05/23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속이 다 후련할 정도의 발언을 해 주신 양선생님께 감솨~
    그 뒤에 창원에 사신다는 분....문제의 초점을 흐리는 정규재와 같은 아집만 가지고 젊은 사람들이 넘 경솔한다는 질타만 열심히 하더군요...한나라당은 그리도 알바를 풀 사람이 없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알바를 전화 연결하게 했는지...하기사 그 실력이 어디가겠어요...? 그러니 토론 나와서 질문하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안 하고 엉뚱한 말만 열시미 늘어놓고 어제 첫번째였냐? 시민논객이 질문할 실용정부라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뭐냐니까...장광근 그 인간 대학생을 초등 수준으로 아는지 실용의 개념 설명하고 있드라..ㅋㅋ
    어찌 저따위 질문도 파악 못하는 인간들만 한나라당에 있는지 그렇게 모이기도 쉽지 않을텐데 말여...

  5. 승리의양선생님 2008/05/23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후련하네요

    대한민국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전 이명박이 위장전입,위장취업, 탈세, 불법 부동산 투기, BBK사건, 심지어 마사지걸 발언이 터져도 지지율이 꿈쩍도 하지 않는거 보고 한국에 희망을 송두리째 버렸던 사람입니다.

    그래도 요즘 촛불집회 열리고 국민들이 정신차리고
    이명박에게 주권을 요구하는거 보니 희망이 있는거 같네요

  6. BlogIcon HitMedia 2008/05/23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지 않았을 것 같아요

  7. 짱구 2008/05/23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대통령 취임 한지 아직석달도 안됐는 데 한 3년은 된듯한 느낌 .....
    아직도 4년 하고도 7개월이 남아 있으니
    그전에 혈압올라 죽지 않으려나 몰라 ㅠㅠ

  8. BlogIcon toice 2008/05/24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적절한 비유라니.. 대통령이 꼭 들었으면 좋겠네요. 신념도 좋지만 올바르지 않다는 걸 알았을때 고치는 용기가 필요한데 말이에요.


지난주 나흘 연속 상승한 국내 증시가 지금은 닷새 연속 약세를 보이며 그동안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국내 증시에서 투자심리를 뒷바침했던 미국증시가 이번 주 들어서는 거친 조정 과정을 겪고 있고 지난주 지수 상승을 견인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번주 들어 매도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물론 23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닷새만에 돌아온 반면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도 증가로 하락하고 있다.

어쨌든 최근 국내 증시는 유동성 장세가 전개되면서 변동성은 상당히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3월 중반 이후의 랠리 국면에서 한 번도 이탈하지 않았던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했고, 후속 모멘텀의 부재나 수급 구도의 악화 등 시장 내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조정국면의 연장이 예상된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조정이 기간 조정 성격의 횡보세냐 또는 가격 조정 성격의 하락세냐 여부인다. 이는 수급에 달려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달 있을 선물옵션 만기의 프로그램 매물을 얼마나 양호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전일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부분에서만 36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이달초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이날 역시 장초반 1790억원의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주에는 본격적인 만기일의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추가로 대규모 매물 출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관들이 이러한 매물을 소화해 낼 만한 자금여력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결국 프로그램 매도가 지속될 경우 외국인이 이를 받아 주면서 어느정도 희석시킬 것인지 아니면 최악의 상황으로 프로그램 매도세에 외국인이 동참할 것인지가 지수의 조정 폭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주 들어서는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나흘 연속(동양제철화학 블록딜 제외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동안 가장 많이 사들였고 최근 차익실현에 주력했던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매도세가 큰폭으로 감소한 만큼, 외국인 매수여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종목선정을 중심으로 한 시장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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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예상대로 오전에 있던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을 비롯해 임기 88일간의 이명박 정부를 점검해보는 100분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또 역시 예상대로 한나라당 즉 정부 여당측은 국민의 진실성이 담긴 담화문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야당과 촛불집회에 참여한 많은 국민은 진실이 결여되고 내용이 없는 담화문이었다고 했습니다.

같은 담화문을 보고 이처럼 상반된 의견이 나오는지 참으로 희한했습니다.

우선 여당 쪽은 담화문 내용 자체를 긍정적인 시각에서 검토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야당 쪽은 담화문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어떻했을까..

저도 국민의 한사람이지만..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더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이전에 포스팅을 한 바와 같이..

담화문 내용에는 이렇다할 대책은 없습니다.

우선 다 내탓이고.. 그렇기 때문에 인적 쇄신은 없을 것이다.
미국 쇠고기와 한미FTA를 다르게 생각해 달라.

광우병 괴담으로 당혹스러웠다.

앞으로 잘 하겠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전부입니다.

만일 대통령 탓이라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진데..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또 광우병 사태를 단순히 괴담으로 몰고가는 것도 .. 그렇고..

오로지 초점은 한미FTA에 대한 집착입니다.

만일 이것이 정말 대통령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미국 쇠고기 협상을 그런식으로 풀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나서.. 한미FTA와 광우병을 별도로 생각해달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무리한 요구가 아닐지요...

누가 봐도 어제 있는 담화문에는 구체적인 내용 즉 알맹이가 업는데도 어쩌면 같은 편이라고 진실성이 담겨 있다고 논평할 수 있을 까요...

심정은 이해가 가긴 하지만 좀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제 100분토론에서.. 이명박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집권한지 100일도 안되기 때문에 심리적인 요인 즉 데이터에 의한 분석이 힘들다는 뉘앙스를 비쳤습니다.

반면 같은 여당 지지 패널로 나온 중앙대 교수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인사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흑백을 나누기에는 좀 그렇긴 하더라도 .. 나름대로 친 이명박 쪽으로 나온 패널의 지적은 반대 패널과 거의 일치했습니다.

반대 패널로 나온 연세대학교 교수는 1월부터 4월까지.. 즉 인수위를 시작으로 대운하, 영어몰입식 교육, 고위 공직자 인사, 박근혜 전 대표와 갈등, 광우병 사태까지.. 지속적으로 누적되온 것들이 국민들의 실망으로 이어져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하나 지지율 하락 원인은..

정책에 대한 일원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운하를 한다고 했다 안한다고 했다.. 다시 한다고 했다.. 뒤죽박죽이며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도 한다고 했다 안한다고 했다.. 역시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공공요금 동결한다고 했는데 지식경제부는 어제 하반기에 수도요금 대폭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각 부처가 통일성 없는 정책을 내쏟는데 어찌 국민들이 혼선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또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에 초점을 맞춘 실용 주의 때문에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사에 있어 부자 아닌 사람 없고.. 비리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인사 시스템 역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이 산재해 있는한 지지율 하락은 지속될 것이며..

정부는 국민 건강을 걱정하지 않는 대통령이 어디있겠느냐고 하지만.. 이미 국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만한 광우병 즉 한미 쇠고기 협상을 아주 예전부터 치밀하게 진행, 협상 한 만큼...
전적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경제 논설위원은 어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 정권의 농림부가 꼼수를 부려서 미국 쇠고기를 못들어오게 했다고..
내용중에 국내 소는 안전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나름대로 그것도 해결해야 할 것이지만..
이는 또 별개의 정책으로 진행되야 할 것이고..

어쨌든 전 정부는 꼼수라도 부려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들여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아예 30개월 이상은 물론 모든 것을 오픈했습니다.

다시 재 협상을 통해 나름대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하지만.. 이미 내주부터는 미국 쇠고기가 유통될 것이다...

결국 광우병이 발생되기 전까지 재협상은 없을 것입니다.

어제 100분 토론... 저도 보다 잠자리에 들어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이명박 임기 88일...
이제 100일도 안됐는데..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한 한나라당 즉 여당..
당신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했을 당시..이보다 더 짧은 기간에 탄핵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또 덧붙이자면..

민주당 국희의원께서 어제 가져온 자료에 따르면 전 정부에서의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해 낙선한 이방호 의원을 비롯해 지금의 강재섭 대표 등 수많은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도..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정권이 바뀌었다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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