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목요일 100분토론이 끝나면 다음날 항상 화제의 인물이 탄생하곤합니다.
그것이 참석한 패널이 됐던 아니면 전화연결한 시민논객이 되었던간에 말입니다.
서강대녀, 고대녀, 무슨무슨 선생 그리고 최근 주성용 의원까지 말입니다.
어제의 100분토론에서도 역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주성용 의원에 이어 3주만에 아마 나온 것이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스타는 한국경제신문의 정규재 논설위원입니다.
이분 예전에도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 촛불집회에 대해 패널로 나와서 시사IN 출신 패널과 논쟁을 벌인 분으로 기억됩니다.
즉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오늘 화제의 스타가 된 것은 ..
어제 진행된 100분토론의 발언 때문입니다.
정 논설위원이 100분토론에서 한 말을 요약하자면
"가만히 있는 국민도 많습니다. 시위하는 국민만 국민인가요?"
또
"쇠파이프를 들어야만 폭력입니까. 촛불시위는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으로 그 자체가 폭력입니다."
이어
“시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할 권리를 2개월이나 유린하고…”
등 순수한 의도로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을 폭도로 표현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것은 어떻게 촛불을 든 것이 폭력이라는 것인지..
아마 제 생각에는 촛불집회에 촛불을 들고 나갔다가.. 뜻대로 안되면 그 촛불로 불을 지를수 있다는 상상때문에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나온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 아웃'이라는 구호로 정부의 모든 정책이 2개월 동안 저지됐다고 하는데 그 원인이 분명 정부에게 있음을 왜 모르는지.
정 논설위원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격이죠.
국민을 성나게하고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무시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촛불이 등장했고.. 그래도 들어주지 않으니 일부 과격해진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국민이 많다고 하는데.. 그들 대부분이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를 옹호하고 미국산쇠고기 수입에 찬성하고 촛불집회에 반대한다는 논리인데.. 이것도 너무 유치한 말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그들이 화가 안났겠습니까.
단지 나오지 않은 것뿐이지.. 간접적으로 인터넷에서.또 동네 지역에서도 지금 정부에 대해 비판들하고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 10에 8이 미국산 쇠고기 반대한다는 것은 바로 그 실례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황당한 것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을 감싸는 것입니다.
정부의 환욜정책을 비난하는 것이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는 논리와 같다나요.
또 고환율이 정말 나쁜 정책이니까 장관을 쫓아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장관이 환율을 안정시키겠다고 하니 그것을 또 반대 한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생각 있는 사람이 할 소리인가요.
이제 와서 환율을 잡겠다고 하는 발상 자체가 또 다른 위기가 올수 있다는 것이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물가는 있는데로 올려놓고 해도 해도 안되니까.. 이제 와서 환율잡겠다고하는 것이 .. 잘못 아니면 뭐가 잘못이라는 건지...
애당초 정부가 물가안정으로 기조를 맞추었다면 이런 소리가 안나오죠.
처음부터 경제성장률에 맞추니 국민은 먹고 살기 힘들던지 말던지 그런 무책임한 정책을 비방한 건데 어찌 그리 한심한 소리를 지껄이는지...
다른 한경 논설위원들이 이 방송 보면서 어떤 생각 했을지 궁금하군요..
아마. 저사람 왜 저래.. .. 저렇게 막 말하다고.. 우리 신문 구독 떨어지면 어쩌려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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