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이하 FRB)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 금리를 동시에 0.50%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
또 중국도 대출금리를 인하하며 동참했으며 주요 7개국 중앙은행들의 금융위기 완화를 위한 정책 공조를 다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증시는 금융위기 확산과 실물 경제로의 전이 우려 등으로 폭락 마감했다.
증시전문가는 금리인하 공조만으로 금융 위기를 저지하기에는 이미 경기 침체가 확산됐다면서 추가적 조치가 수반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례없는 공조, 한국은행도 동참 가능
미국과 유럽이 동시에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공동으로 통화정책 결정문을 발표하는 등 전례없는 정책 공조가 이뤄진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신용 경색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금리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유럽 증시가 폭락한 것이 또 다른 예일 것이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일회성 조치이기보다는 미국 및 글로벌 신용경색의 진행 추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정책 금리가 1.5%임을 감안하면 지난 1990년대 일본처럼 제로금리까지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유진투자증권의 정용택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및 중국의 금리인하는 다른 국가들의 금리인하를 수반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 조만간 정책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물가나 원화 약세가 다소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나 내년 상반기까지 0.5%포인트 이상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박효진 연구원은 "금리인하 외에 충분한 유동성 공급 의지도 표명했지만, 시장 패닉 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소 늦은감이 있으며 금리 인하폭도 예상에 부합하는 정도에 불과했다"며 "시장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이제는 추가 금리인화와 함께 금융위기에 대한 유동성 공급의지가 전세계적으로 같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한국이 선진국처럼 금리인하에 동참할지 여부는 주목할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한국도 금리 인하 카드가 많이 퇴색돼 있어 지수는 1300선 초반을 유지하려는 시도를 하겠지만 다음 카드인 추가 금리인하, 유동성 적극 공급책 등을 기대하면서 눈치보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인하론 2% 부족, 추가조치 절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각국 정부들이 얼만큼 현상화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비록 금리인하 발표후에도 유럽 증시가 하락했지만 일시적인 안정 즉 추가 급락을 막을수 있는 의미있는 조치라고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최근 취해진 미국 연준의 기업어음의 매입, 이번주말 G7 재무장관회담에서 거론될 각종 대책들 그리고 이번에 통과된 구제금융법안 시행 등이 제 구실을 한다면 반등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추세적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편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지배적 의견이다.
따라서 이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정 연구원은 "봇물 터지듯 여러가지 안정화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이 조치들이 실제 시행되거나 효력이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정책의 효과가 검증되기까지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금융위기로 손실을 입은 금융기관들이 자본을 확충하고 새로운 신용을 창출하기까지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실의 규모와 미국 등 각국 정부개 내놓고 있는 지원책의 규모가 적정한지에 대한 논쟁이나 의심이 여전히 분분한 상황도 정리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금융부분의 문제가 실물경기의 침체로 번져가고 있는 만큼 응급조치가 취해진다고 해도 실물부문의 둔화는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아름다운 한글 창제를 기리는 562돌 한글날을 맞이했다. 한 나라의 언어이자 그 우수성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의 한글. 지난 해 56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날이 왜 공휴일이 되어야 하는가?"글을 통해서 한글날이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시사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정작 정부는 이러한 의미깊은 한글날을 국가 공휴일을 지정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고, 또한 모든 국민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 한글 문화 향상을 위한 노..
Tracked from 피앙새(fiancee)의 세상 이야기2008/10/09 09:49삭제
오늘이 562돌째 맞는 한글날입니다. 고등학교 고어시간에 "나라말싸미 둥귀에 닳아..." 하고 배우던 훈민정음이 생각납니다. 중국 한자로 생활하던 우리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세종대왕님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국경일이 아닌 평일이 되고, 한글에 대해서도 소홀히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 고유의 언어를 가지고 산지 562년이 지났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언어가 홀대받는 것 같습..
오늘은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한글날, 10월 9일입니다. 우리 입말을 문자로 만든 한글은 그 어느 나라의 문자에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문자임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문자의 뛰어남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문자는 다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그 나라의 문화를 집약해서 보여주는 문자는 ‘뛰어나다’, ‘뛰어나지 않다’라고 쉽게 평가내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자꾸 한글의 ‘뛰어..
오늘은 1446년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지 562돌 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한글은 우리민족의 글입니다. 우리의 선조들께서는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없애려는 일제의 탄압에 맞서 조선어학회 사건 등에서 보듯 이를 지키려 그토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후손들인 저를 비롯한 우리들은 이런 선조들의 노력에 얼마만큼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를 돌아볼때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더군다나, 1991년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후 한글에 관한 관심과 사..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에 좀 맞는 화제를 들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사실 지난번 추석 연휴때 또 나왔던 얘기이기도 한데 아끼고 아꼈다가 한글날 다 같이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TV를 보는 시청자들이 "TV에서도 원음을 살려 자막으로 외화를 방송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요청은 대개 극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인기 외화가 몰아서 방송되는 명절 때 많이 제기된다고들 하지요.꽤 전에 한 방송사 편성 담당 간부 한 분과 얘기를...
세종대왕이 옛글자를 보고 한글을 창제했다는 헛소문은 믿지 마세요.. 환단고기는 황당한 소설일뿐이구요..
그리고 공휴일은 지금의 현실입니다. 공휴일 숫자가 제한되어 있는데 한글이 중요하다고 한글날을 밀순없죠..
또한, 공휴일로 지정되야 한글날이 의미가 생긴다는 생각에는 전 전혀 동의할수 없습니다.
공휴일 지정은 당연합니다 입시위주 교육으로 학원으로만 도는 아이들은 쉬는날이 아니면 한글날의 의미는 커녕 있는지도 모릅디다. 학교앞에 가서 한번 물어보시지요.방송에서 나오는 아이들은 보통 서울아이들이던데 황당했습니다. 국영수만 신경쓰면된다는 대답...
우선 부모의 잘못이고 또한 정부의 잘못이죠..공휴일의 숫자는 어떤걸 기준으로 하나요 5일근무하는곳이 몇곳이나 있냐고요 차라리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실일을 빼고 한글날을 올렸으면..~아님 광복절을 빼시던가..역사가 아닌 정치성향에 따라 해석이 달리되는 광복절..
여긴 지방이고 태극기도 달았습니다 울아이들이 먼저 얘기하던데 방송을 보면 아이들인터뷰내용이 진짠지 가짠지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공휴일제외없이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면야 더 바랄것이 없겠지만...그건 불가능할것 같고..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불교계와 기독교등의 종교단체에서의 반발은 예상됩니다만...
asiale님의 말씀처럼 공휴일로 지정된다고 해서 한글날이 의미가 생긴다고는 볼수없지만....많은 사람들이 한글에 대해 한번쯤은 더 생각해볼수 있는 있는 하나의 작은 방편이 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거창하게가 한글날에 의미있는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오늘은 무슨날인데 빨간날이지? 아.. 그래!! 오늘이 한글날이지...이정도의 작은 인식부터 시작하는 거죠..
요즘아이들은 한글날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저야...한글날에 놀던 세대이니....이렇게 오랫동안 10월 9일은 한글날!! 이란것을 기억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물론 그당시는 10월 1일 국군의날도 쉬었기에 국군의날도 기억합니다..하하하)
아무래도 국경일이 빨간날일수록 빨리 인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워메 ,, 완전 신개념 ㅠㅠ, 생각지도 못했네요. 근데 저건 분실의 소지가 매우 강한듯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