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애플의 맥큐브.

예전부터 애플이 신상품을 내놓으면 꼭 그것이 국내에선 적든 크든 간에 화제가 됐습니다.
애플이 MP3플레이어인 아이팟 제품을 내놓기전 즉 매킨토시 제품을 내놓을 때도 그랬습니다.

애플이 만든 일명 '도시락 맥'

일반 G4 제품은 그렇더라도 작은 상자 모양의 큐브나 모니터와 일제형 애플 맥은 정말 당시 IBM호환 PC와 대조적일 정도로 디자인면에서는 최고였죠.

물론 본체를 연 내부도 기가막힐 정도로 정리가 잘 돼 있었습니다.

당시 IBM 호환PC는 워낙 국내에서는 대중적이라 조립 PC가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PC본체 내부가 맥킨토시처럼 깔끔하게 정리되기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입니다.

어쨌든 제가 애플을 처음 만났을때 인상은 그랬습니다.
무조건 깔끔하고 이쁜 제품을 애플은 만든다는 것이죠.

하지만 국내에서 매킨토시 사용자가 워낙 극소수라 실용적인 면에서는 아무래도 떨어졌습니다.

지금의 맥북 말고 예전에 아이북인가 하는 정말 깜찍한 노트북도 출시했는데.. 활용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저가형 MP3P 셔플.



그런데 애플이 어느날 갑자기 MP3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하더니 신세대들에게 애플은 마치 MP3플레이어 제조사로 인식될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더군요.

아이팟, 아이팟나노, 아이팟터치 등 연이은 시리즈가 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을 지금도 장악하고 있습니다.

역시 여기에는 사용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편리한 멀티 터치 방식이 애플 아이팟 터치를 더욱 인기 끌게 했죠.

또 아이튠즈라는 서비스도 이들 인기를 거들었습니다.

애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죠.

아이맥

스마트폰 아이폰에 이어 올해 3G 아이폰을 또 내놓으면서 세계의 주목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오느냐 안들어오느냐 공방이 한창입니다.
정식으로 출시되지 못하니 애달픈 마음은 더욱 하겠죠.

제가 애플을 알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애플 제품들의 변천사를 보면서 느낀 것은 애플의 경쟁력은 우선은 디자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경쟁사가 애플 아이팟과 유사하게 만들더라도 그 제품에는 이상하게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해준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어차피 주관적인 견해지만 말이죠.

이런 디자인이 실효성이 비록 떨어져도 국내에 애플을 꾸준히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주목을 끌수 있기 때문이죠.

비록 아직까지 애플의 매킨토시 사용자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맥북에서 윈도우 XP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듯 합니다.

최근 에어맥도 반짝이긴 하지만 한순간 주목을 끌었고 노트북인 맥북 시리즈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합니다.

애플 아이팟부터 터치까지.


아마 맥북 스타일로 미니노트북이 나온다면 더욱 관심을 가질 듯 합니다.

아이팟 시리즈와 아이폰은 더이상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는 디자인에 편리성 그리고 다양한 성능과 기능을 갖추었으니.. 일순간 인기를 끌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삼성이나 LG 그리고 애플과 유사한 비즈니스를 하는 국내 기업들은 애플의 이런 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추신 : 참고로 저는 애플 마니아는 정말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디자인을 보면 한번쯤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 뉴아이셔플

애플의 노트북 시리즈 '맥북'

누구나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애플 아이폰.

애플의 아이팟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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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스티브 잡스의 후계자 테스트?

    Tracked from Life OS X 10.5 Leopard 2008/10/15 19:15  삭제

    요번 노트북 이벤트의 키노트를 보며 저는 잡스가 누굴 후계자로 삼을지 테스트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팀쿡이 나타났죠. 애플에겐 어느 정도의 변화가 필요하면서 또한 어쩔 수 없이라도 겪어야합니다. 잡스가 언제까지 애플을 짊어지고 갈 수는 없는법. 잡스 나름도 전보다 키노트에 다른 이사회 멤버들을 많이 단상에 올라가도록 하는것으로 보아... 후계자 테스트에 하나하나 돌입한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아주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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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rzekil 2008/10/15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맥 사진에 G5라고 캡션을 달아놓으셨군요..^^

    애플의 디자인은 확실히 강점입니다..
    첫인상에 확 끌리게 만드는 힘이 있지요..
    디자인에 반해 잘 살펴보고 디자인 외의 다른점을 발견할수도 있구요..^^

  2. BlogIcon 꿈별 2008/10/15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애플쓰는 사람들 왜 그렇게 애플에 집착할까 의아했는데...

    알면알수록 쓰고싶고, 만져보고싶고, 갖고싶고ㅠㅠ

    획기적인 디자인의 아이맥~
    얇고 가벼운 맥북에어~
    클릭휠 방식으로 메뉴돌리기도 쉽고 재밌는 아이팟나노~
    무선인터넷에 동영상도 볼수 있는 아이팟터치까지~

    한번도 써본적 없지만 정말로 갖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듯...
    진짜 대단한 기업이라고 생각되요

  3. BlogIcon 나인테일 2008/10/15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만 이번 환율 폭등으로 애플은 또다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됐지요..;;

  4. BlogIcon 매트 2008/10/1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거 아니지만 맨 마지막 아이팟은 미니가 아니라 나노입니다 ^^

  5. 나인테일 2008/10/16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애플은 디자인은 강점일지 모릅니다.
    그 디자인에 반해 아이팟 나노가 나오자마자 구입을 했구요
    제품의 섬세함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할수있지만

    뭐랄까요...다른 기기들에 사용이 매우 까다롭다랄까요?
    거기다 한국소비자들에 대한 불친절함은 화가 날때가 가끔있습니다.

    뭐 혼율덕에 소비가 많이 줄겠지만 한국시장에대한 배려도 다른 나라만큼정도만 해줬음년 하는 바램입니다



갑자기 인터넷을 보다가 분양가 어쩌구 하는 기사가 보여서 그냥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얼마전 정확히 방송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부동산 관련한 시사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저는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부가 저 프로그램을 한번 봤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실효성 없는 부동산 정책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 정부가 이번에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주택이 부족해서.. 그래서 국민들이 살집이 없는 것이냐고요..

그건 아니죠.. 제가 알기로 아파트 등을 포함한 주택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습니다.
단지 그 집을 살수 없기 때문에 국민들이 살집이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신규 주택을 짓는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그런 정책을 내놓은 것인지 한심한 노롯입니다.

얼마전에 본 그 프로그램에서..

어떤 일반 입주자는 너무 억울해 하더군요.
미분양 물량이 커서 이를 임대 아파트로 바꿨다는 것입니다.

즉 한 아파트에 일반 분양 아파트가 있고 임대 아파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집값은 더 떨어지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더욱 기가막힌 것은 기존 일반분양 입주자는 주택담보대출로 부족한 돈을 채워 입주했건만 같은 아파트인데 임대 아파트 입주자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29만원인가만 내면 된다고 하니..

일반 분양 입주자는 1억 정도의 대출로 한달에 60만원 돈을 꼬박 이자로 내는것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또 뉴타운 하는데 그 실체를 보니 가관이더군요.

은평구 뉴타운의 경우는 입주자가 너무 적어 밤에 불켜진 집이 손가락으로 셀 정도입니다.
그리고 기존 분양권을 가진 분은 돈이 없어서 입주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아예 엄두도 못내는 원주민들은 분양권을 헐값에라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민들 주택공급하려고 새롭게 조성된 뉴타운에 사람은 없고 빈집만 있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당초 계약 당시에는 1억원 정도만 추가로 내면 된다고 하더니 막상 입주할때는 4억원이 필요하다고 하는 등.. 문제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로 빈주택도 많고 집없는 서민도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그린벨트를 풀어서 주택을 더 짓겠다는 건지.

일을 처리하는것도 순서가 있는 것인데 .. 어디서.. 그린벨트 해제하고 새 아파트 지으면 건설경기가 살아납니까?

또 미분양으로 건설사들 더욱 힘들어질 뿐입니다.

차라리 정 반대되는 정책을 세울바에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오히려 나을 뻔 했습니다.
제발 생각이나 좀 하고 .. 정책을 세웠으면 합니다.

지방에 산재해 있는 미분양 아파트 이것부터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누가봐도 순서입니다.

한숨만 정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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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5일 독자적인 음장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NSe™3.0을 탑재, CD에 버금가는 수준의 실감나는 음질을 제공하는 MP3플레이어 신제품 '다이아몬드 사운드 Q1'(YP-Q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NSe는 음원이 내포하고 있는 최상의 음향적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첨단 음향엔진으로, Q1에 최초 탑재된 DNSe™3.0은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더욱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으로, 작은 용량이 장점인 MP3 파일이 압축되면서 발생하는 음원손상 영역을 복원해 CD에 버금가는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최고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닌 음질이라는 점에서 '다이아몬드 사운드 Q1'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 제품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08에서 처음 선보여 차별화되는 음질과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이아몬드 사운드 Q1'은 또 음악 장르에 따라 최적의 음장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Auto DNSe', 사용자가 직접 만든 음장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myDNSe', 3가지 (카페/교회/콘서트)의 각기 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는 'Concert Hall' 기능 등 다양한 첨단 음장 기술을 탑재했다.

또, 텍스트를 12개 국어, 25가지 다른 목소리로 변환해 들을 수 있는 TTS(Text-to-Speech) 기능, 재생속도 조절 시 목소리 톤을 들뜨지 않게 유지하는 기능 등 최적의 어학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음악에 따라 LCD화면과 조작부의 LED조명이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리드마이저(Rhythmizer™), 2.4인치의 LCD, WMA/MPEG 동영상 지원, FM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이아몬드 사운드 Q1'은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제품이 11만9000원, 8GB 15만9000원, 출시예정인 16GB제품은 21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Q1 출시 기념 행사로 옙 Q1 구매 고객에게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하고 이벤트 응모자 중 2명을 선발해 미국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음달 11일까지 제품을 등록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과 다이아몬드 펜던트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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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글로벌 히트 휴대폰 'E250' 이 대표적인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1000만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5일 E250이 지난 2006년 12월 아랍에미리트에 처음 선보인 이래 삼성전자는 "E250이 2006년 12월에 아랍에미리트에 처음 선보인 이래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만 10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단일 지역에서 한 모델로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250은 2006년 11월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들어가 세계 시장에서 지난 달 말까지 3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 삼성전자 휴대폰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E250은 스타일리시한 슬림 디자인에 카메라, MP3플레이어, 캠코더, 외장 메모리,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가격, 기능.디자인의 3박자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성장률이 높은 대표적인 신흥시장"이라며 "E250 판매 돌풍 등에 힘입어 올해 8월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0% (GFK, 중아 주요 13개국 기준)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SA 자료에 따르면 중동과 아프리카의 휴대폰 시장은 각각 2004년 2540만대, 2710만대에 불과했지만 4년 만인 올해는 7830만대, 8080만대 규모로 3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E250' 외에도 글로벌 전략 모델 '옴니아'를 아랍에미리트, 터키 등 주요 지역에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으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특히, 시장 특수성을 고려해 한 개의 폰으로 2개의 심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D880'과 아프리카 토속 언어를 탑재한 특화폰 'B100M' 등 맞춤형 제품과 현지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삼성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휴대폰 시장 점유율에서 2006년 14.8%, 07년 18.6%를 기록하다가, 올해 8월 처음으로 21.3%를 기록하며 20%를 넘어섰다.

터키에서는 2006년 시장점유율이 14.6%에 불과했으나 올 해 8월 41.1%를 기록하며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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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개발한 LG전자의 '와인S'(모델명 : LG-KH4500) 휴대폰을 16을 한국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휴대폰은 지난 해 KTF와 도코모가 공동으로 설립한 사업-기술 협력위원회(BTCC, Business & Technology Cooperation Committee)에서 양사간의 단말 공동조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개발한 모델이다.

공동 개발을 통해 지난해 처음 출시했던 HSDPA USB형 모뎀 이후 일반 휴대폰 형태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는 ‘FOMA L706ie’라는 모델명으로 지난 8월 선보였으며, 한국에서는 ‘LG-KH4500’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및 주요 사양까지도 해외에서 출시되는 제품과 거의 동일하게 한국에서 출시되는 첫 일반 휴대폰이다.

지금까지의 휴대폰은 제조사가 개발한 모델에 대하여 해외 사업자의 사양을 추가,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모델은 개발초기부터 양사가 함께 사양을 검토하여 거의 동일한 제품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되는 것.

특히 양사는 이번 모델의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등의 제안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최근 슬라이드나 바(Bar)형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던 시장 상황을 감안해, 와이드 액정화면을 기본으로 한 폴더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한·일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휴대폰의 공동 개발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 밝히고, “고객은 한층 더 나아진 성능의 휴대폰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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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구제금융법안 통과,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기준금리 인하 공조, 재할인율 및 지급준비율 인하 등 각종 금융시장 구제책과 유동성 공급조치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던 글로벌 금융 시장이 FRB와 유럽 3개 중앙은행간의 통화 스왑 한도 삭제에 큰폭으로 반등했다.

특히 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소폭 하락마감하긴 했지만 전일 사상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처럼 시장의 반등은 크레딧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조치라도 취할 수 있다는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확고한 의지가 시장의 신뢰회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크레딧 리스크는 다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급등하던 오버나잇 리보금리 즉 하루짜리 은행간 금리와 기준금리간의 스프레드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언제라도 파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은행간의 불신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의미다.

금융위기 해소 국면..불씨는 남아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있다.

중앙은행과 상업은행간의 수직적 유동성이 무한대로 공급된다고 해서 은행간의 수평적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이도한 연구원은 "전일 통화 스왑 한도 삭제에도 불구하고 3개월 리보금리의 하락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며 "물론 각국의 금융 조치로 3개월 리보금리가 13일(현지시간) 올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단기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급락 양상을 보여야만 방향성 자체의 전환 여부를 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버나잇 리보금리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3개월 리보금리의 하락이 더딘 것은 상대방 금융기관이 당장 내일 파산할 우려는 줄어들었지만 3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결국 이러한 불신이 아직 남아 있는 상황에서 중앙은행에서 달러를 아무리 무한대로 푼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인 금융기관간의 유동성 경색 문제는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간 '불신' 왜?..구제금융안 불신이 원인?
따라서 추세 상승은 힘들더라도 안도랠리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려면 금융기관간의 수평적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부의 구제책 발표, 급반등, 수평적 유동성 경색 재현, 급락, 더욱 강도 높은 구제책, 급반등 순의 순환만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미국의 경우 금융기관 간의 불신은 결국 중앙은행에 대한 믿음 부족으로, 현재 추진중인 구제금융조치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선 구제금융의 구체적인 방향이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고, 또 이로 인해 어떤 기관이 구제금융의 수혜로 생존할지 불분명하다.

여기에 정부가 나서서 부실채권을 인수하더라도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부실채권이 얼마나 더 확대될지 알 수 없다.

실제 미국 모기지 시장의 연체율은 2분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적어도 올해 동안 이러한 연체율 상승 추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한번 구제금융을 받은 기관도 재차 부실화 될 수 있다는 것으로 금융 기관의 상호 불신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최선의 해결책, 부실은행 '국유화'?
그렇다면 최선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증시전문가는 시장 논리에 역행하는 것이고 후유증도 있긴 하지만 현재 이같은 은행간의 수평적 불신을 해결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부실은행 국유화'라고 조심스럽게 거론하고 있다.

국가가 은행에 대한 보증을 선다면 그만큼 신뢰성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구제금융 7000억달러 가운데 2500억달러를 금융사에 직접 투입,부분 국유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씨티 골드만삭스 등 9개 은행에 절반인 1250억달러를 넣고, 나머지는 다수의 중소 은행 및 저축ㆍ대부조합(S&L)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금융 시스템의 신뢰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며 "9개 대형 은행이 이미 정부에 우선주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들 은행의 우선주를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또 신규 발행 은행채를 3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전액 지급 보증하며, 이자가 붙지 않는 중소기업 예금도 전액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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