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P3P 제품군


MP3플레이어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MP3 강국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전세계 유명 MP3P를 조사한 결과 소니와 애플이 10위권내를 모두 차지한 반면 삼성의 옙, 레인콤의 아이러버 등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기 때문입니다.

소니 NWZ-A828

16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국제소비자연구검사기구 회원 26개 소비자단체와 세계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89개 MP3P의 음질, 청각안정성 등을 품질 비교 조사한 결과 소니의 'NWZ-A828'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순위를 보면 1위에서 6위까지 소니와 애플 제품이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상위 10위 제품에는 소니가 4개, 애플이 3개, 샌디스크가 3개를 차지하는 등 외국 브랜드가 상위권을 휩쓸었다는 것입니다.

소니의 'NWZ-A828'은 총점 5.5점 만점 가운데 4.09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고 2위도 소니의 'NWZ-2718F'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팟 나노4와 아이팟 나노8이 3.94점으로 공동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옙 P2



국내의 경우는 삼성의 옙 P2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12위에 그쳤습니다.

다만 위로라고 한다면 부문별에서는 우수성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음질에선 삼성 YP-P2가, 다기능성에선 코원의 A3가, 비디오 기능에선 코원의 Q5가 각각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6개국 회원 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10개 제품이 선정돼 평가에 반영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를 보면 정말 자존심이 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때 MP3P 종주국으로 위엄을 과시하던 우리나라가 10위권 밖으로 밀렸기 때문이죠.

물론 영원한 1위는 없다고 하지만 불과 몇년사이에 이건 정말 자존심이 상할뿐 아니라 좀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코원의 MP3P A3

이처럼 우리나라 MP3P가 세계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MP3P 제조사의 난립과 이에 따른 시장 경쟁 위축 등입니다.

MP3P의 제조사 난립으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약해지고 또 이는 빈곤의 악순환을 불러와 MP3P제조사들의 경영위기까지 몰고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레인콤이져.
한때 코스닥 시총 2위 기업까지 도약한 레인콤이 제품과 가격 경쟁 등과 과대한 마케팅비용, 애플 따라하기 등 일괄성 없는 경영으로 순식간에 회사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플의 아이팟 터치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물론 다른 MP3P 제조사들이 고전할때 상대적으로 코원은 소신껏 그리고 서서히 시장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대세에서 우리나라의 MP3P가 이제 2진으로 물러났다는 것은..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국내 시장이 포화됐다 하더라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다시 만들어 옛 명성을 다시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가형 제품 판매를 통한 박리 다매보다는 획기적인 경쟁력 제품 개발에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국내 MP3P 제조사들의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은것은 압니다.
하지만 이상태로 머물다고는 나중에는 3류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나마 자금 사장이 가장 넉넉한 옙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본격적인 MP3P경쟁에 뛰어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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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대한민국과 MP3

    Tracked from 하테나 2008/10/16 18:32  삭제

    1995년 처음 독일의 연구소에서 기술이 개발되어 1997년 한국의 개발자에 의해서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 이제는 매년 1억 2천만대가 팔리는 MP3, 한국 기업들에 의해서 세상에 등장, 한참 꽃을 피우려고 하는 시기에 애플이라는 거인이 나타나 전 세계의 MP3 시장을 평정한 MP3는 짧은 역사 속에서 세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며 성장하였다. 우리에 손에 의해서 밭이 갈아지고 씨가 뿌려졌지만 결국은 애플에 의해서 그 결실이 수확되고 있는 이유는 어..

  2. Subject: 3G iPhone 출시 가능성과 국내 출시 가능성 여부는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휴대용 기기/mp3 시장 자료 포함)

    Tracked from I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글로벌 칼럼 2008/10/16 20:48  삭제

    소개글 - CDMA 방식은 전세계 휴대폰 사업자들 중 10~20% 라는 어마어마하게 낮은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자료로 설명되어 있고, 미국에서 mp3는 아이팟이 거의 70% 이상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음으로해서 삼성, 거원등의 수출은 말그대로 수출도 많이 못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간단히 3G 아이폰의 출시 가능성에 대해서 휴대용 기기 시장의 흐름과 위에서 설명된 자료로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3G iPhone에 관한 제법..

  3. Subject: 국내 MP3P 제품이 언제 세계적으로 잘 팔렸단 말인가? (2004년 이후로 MP3P를 제대로 팔아본 적 조차 없었다!)

    Tracked from I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글로벌 칼럼 2008/10/17 22:29  삭제

    이전 글 미국의 맥북 시장 점유율 (2008년 10월 애플 스페셜 이벤트) - 세계 시장 분석을 제대로 해보자!를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세히 설명을 하느냐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글을 읽어본다면 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얼마나 부풀려서 시장 점유율을 신문사에다가 넘기는 것인지 약간은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표현이 거친 것에 너무 마음을 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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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8/10/16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뭔가 순위가 기존의 사용자들이 인식하고 있던 순위랑 너무 달라서 많이들 의아해하는 반응이 있던데...특히 음질면에서 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던 옙과 아이팟이 음질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게 도저히...

  2. 너구리 2008/10/16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가 mp3에서 1위를 했던 적은 없습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만들어 내긴 했지만 이익창출이 힘들 것으로 판단하여 mp3사업을 접은 것입니다. 삼성의 실수 중에서 손에 꼽을만큼 엄청난 오판이었죠. 그러다가 뒤늦게 깨닫고 다시 뛰어들었지만 아직까지는 경쟁력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사를 보니 기술적인 면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1위를 했다니, 유저들의 제품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을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3. milhouse 2008/10/16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순위결정 항목들이, 상대적으로 동영상같은 멀티미디어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제품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동영상을 위해서 큰 액정을 적용한 한국제품등이 배터리 등에서 점수가 낮아진것은 당연하지요. 그 평가항목들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상황이고, 10위권안에 한국제품이 없어 충격! 이라는 기사들은 평가결과만 두고 자극적으로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4. milhouse 2008/10/16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평가기관이 의도적으로 몇가지 항목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한것 같은데요, 실제로 다기능, 인터페이스 등 일반적인 항목을 두고 평가한 순위에서는 한국제품이 1위를 했다고 합니다.

  5. BlogIcon kuains 2008/10/17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쎼요. 아래 milhouse님이 지적하셨듯이 제품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요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101615323279106&LinkID=1
    관련기사입니다. 괜한 자극기사로 풀이되는군요.

  6. mp3p 종주국 소리 그만했으면. 2008/10/17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대형 mp3p 첨 만들었다고 종주국 어쩌고 하면,
    mp3 포맷조차 종주국것이 아닌데 주장이 창피한 감도 있소만.
    더구나 첫 개발업체였던 그 회사가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전부 2세대,3세대 업체들 밖에 안남아있는데 머 종주국타령이 웬일인지. 쫌 될만하다 싶으니까 너두나두 mp3p 만들겠다고 덤비고 치고박고 어느순간 만들겠다고 설친업체가 200개 회사도 넘었다고 하는등 졸렬하게 싸우니 좀 상품기획 그럴듯한게 나올턱이 있나.

    그러니 적절한 기획력가진 공룡업체들이 덤벼들어 쫄닥망한게 첫 개발업체 아니오? 것두 허참.. 이미 아이팟 나오기도전에 망해버렸으니 종주국어쩌고도 그냥 아~~무 의미없지..

  7. BlogIcon 비비코엔 2008/10/17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조사발표 관련 기사를 몇개 읽었는데.. 제품심사기준이나 결과등이 너무 이상합니다.
    애플의 강세는 당연한 듯 하지만, 소니나 샌디스크등은 좀..

    소니가 해외에서 인기라면 그것은 기존 워크맨부터 내려오는 휴대오디오의 명가란 프리미엄과 마케팅 등 탓일테고, 샌디스크는 액정도 없이 싼값에 쓸만하다는 이유로 인기순위에 들었을 듯 한데요.

    삼성과 코원 등 우리나라 제품들에 뭔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마케팅이 필요해 보이긴 하지만 제품 자체는 소니등에 비해 뒤진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8. BlogIcon 료우기 2008/10/17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묵적인 기브엔테이크가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코원은 나름 인정해줄만 했을텐데..;;



수목드라마에서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독주 체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제(15일)에는 KBS 사극 '바람의 나라'가 18.0%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15일 조사결과 이같은 시청률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전을 MBC에서 중계했고 이로 인해 춘자네 경사났네, 베토벤 바이러스 등이 방송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바람의 나라' 방영 시간에 MBC는 뉴스를 진행중이고 여기에 금상첨화로 SBS의 '바람의 화원'는 문근영의 코뼈 부상으로 방영이 연기됐습니다.

결국 독무대에서 시청자들의 선택은 '바람의 나라'일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용은 나름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일반적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고 주말에 재방송으로 '바람의 나라'를 보는 편이지만 이날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바람의 나라'를 봤는데..괜찮았습니다.

특히 오늘(16일)에는 유리왕이 자기를 죽이려 했던 자가 무휼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 '바람의 나라'는 내용 자체가 너무나 뻔합니다.

게다가 MBC 드라마 '주몽'에서도 송일국이 주몽 역을 했기 때문에 그의 손자 격인 무휼도 송일국이 연기한다는 것이 다른 방송사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할 수 없습니다.

또 내용 스토리가 무휼이 나중에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부여와의 전쟁 등을 다루는 지라..

오케스트라, 클래식 등 신선한 소재에 독특한 캐릭터가 강점인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베토벤 바이러스'가 종영되기까지 '바람의 나라'는 아무래도 이인자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의 화원보다는 바람의 나라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참 그러고 보니 요즘 '~의 ~' 라는 제목이 유독 돋보이네여

바람의 나라, 바람의 하원, 에덴의 동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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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8/10/24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베바는 일본 만화가 원작이고 김명민이 하는 역할이
    이미 일본에서 다른 일본 배우가 영화에서 한 케릭터죠.
    일본에서 만화랑 영화로 나왔죠.
    그런걸 볼때 베바가 아무리 재밋어도 일본의 아류박에 안되는..

  2. 12 2008/11/06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류라도 더 잼있으면 그만.



아이팟, 아이폰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한눈에 받고 있는 애플사가 1000달러대 노트북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친환경' 요소를 감안한 노트북으로 기존 '맥북프로'를 개량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 더욱 가볍고 얇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실리콘밸리 지역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직접 주재하며 "비소나 PVC 같은 화학 소재를 없앤 친환경 신제품으로 거듭났다"고 소개했다고 이 외신은 전했습니다.

가격은 기존 '맥북'에 비해 100달러~999달러 가량 낮아졌지만 1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란 당초의 관측에는 부합하지 못했다고 이 소식통은 보도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노트북으로 최근 수년간 애플 노트북이 시장 점유율이 계속 확대돼 왔고 아이폰의 인기로 저가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매우 위축된 시점에 출시된 저가 노트북의 판매가 과연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건강 악화설로 논란의 대상이 된 스티브 잡스는 이날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혈압이 70-11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건강검진표'를 직접 보여줬다고 합니다.

2008/10/15 - [Digital Tong/IT Product Tong] - 애플, 맥부터 아이팟-아이폰까지..사랑받는 이유?
2008/10/06 - [Digital Tong/IT Product Tong] - 노키아, 아이폰 대항마 '5800 익스프레스 뮤직' 출시
2008/09/10 - [Digital Tong/IT Product Tong] - 아이폰 출시 '오리무중' 속에 2세대 아이팟터치 출시
2008/06/10 - [Digital Tong/IT Product Tong] - 애플 아이폰, 2G 이어 3G도 한국 시장 "외면하나?'
2008/08/29 - [Digital Tong/IT world Tong] - 잡스의 부고기사:스티브 잡스가 '죽기전에 해야할 일'
2008/01/29 - [Spotnews/New Product Tong] - 애플코리아, 핑크컬러 아이팟나노 출시
2008/06/09 - [Digital Tong/IT Product Tong] - 아이폰, 국내에 출시해도 '인기'는 예전만 못할 듯
2007/09/06 - [Etc Tong] - 애플이 만들면 세계가 주목한다?...아이팟 터치
2007/09/06 - [Spotnews] - 애플 `i 터치` 출시, 삼성전자-하이닉스 수혜주
2007/07/10 - [Spotnews] - 애플, 4분기에 300달러 저가형 아이폰 출시 예정
2007/07/06 - [Digital Tong/Trend&Issue&Report] - 국내에서 애플도 무명시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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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800만 화소 카메라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3인치 풀 터치스크린 800만 화소 카메라폰 ‘르누아르(LG-KC910)’와 인물 사진에 초점을 맞춘 800만 화소 카메라폰 ‘LG-KC780’ 2종을 17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누아르'라는 애칭은 19세기 후반 인상주의 화가인 ‘피에르 오그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의 작품처럼 빛과 색상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로 채택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르누아르(LG-KC910)는 슈나이더 인증을 받은 8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제논 플래시, ISO1600을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손가락으로 초점을 조절,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촬영할 수 있는 ‘터치샷’, ▲얼굴의 결점을 보완해 피부를 뽀얗게 처리해 주는 ‘뷰티샷’,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배경 화면 처리를 바꿀 수 있는 ‘아트샷’ 등 다른 카메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돌비 모바일 기술로 뛰어난 음질의 MP3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디빅스(DivX), 엑스비드(XviD)로 별도의 코덱 없이도 손쉽게 다양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 GPS 및 와이파이, 7.2Mbps HSDPA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한께 선보인 LG-KC780은 인물 사진 촬영에 초점을 맞춘 카메라폰으로, 13.9mm의 얇은 두께와 11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사람의 얼굴에 초점을 맞춰주는 ‘페이스 디텍션(Face Detection)’, ▲웃는 모습을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스마일 디텍션(Smile Detection)’, ▲이미지 밝기를 조절해 주는 ‘스마트라이트(Smartlight)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ISO1600까지 조도 조절이 가능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이미지 스태빌라이저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특히, LG-KC780은 DVD화질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 휴대폰에서 촬영한 영상물을 대형TV에서 재생시키면 선명한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휴대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휴대폰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하나의 제품만으로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800만 화소 카메라폰 시장에서도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며 “뛰어난 화질과 소비자들의 입맛에 꼭 맞는 다양한 기능으로 카메라폰 시장에서 ‘뷰티’에 이은 성공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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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로젝터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는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위해 풀HD 프로젝터 신제품(SP-A900), 데이터 프로젝터 신제품(SP-D400), 삼성전자 최초의 3LCD방식의 데이터 프로젝터(SP-L300)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프로젝터 시장은 올해 620만대 규모에서 오는 2010년 91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프로젝터 사용이 가정에서의 개인 사용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고급 AV용 풀HD 프로젝터 SP-A900은 각종 전문 리뷰 사이트에서 다른 제품을 측정하는 표준으로 사용될 정도로 호평을 받은 SP-A800의 후속 제품으로, 돌고래 디자인은 동일하나 현존 최고 수준의 DLP 칩인 '다크칩4(DarkChip 4)'를 탑재해 명암비와 이미지 표현력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1000 안시루멘 밝기와 1만2000대 1 명암비,  24 프레임 트루 필름 모드와 헐리우드 스튜디오 컬러 재생 기능을 갖췄으며, 세계적인 영상전문가인 조 케인(Joe Kane)의 화질 컨설팅을 거쳐 극장에서 보는 듯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풀HD 프로젝터 SP-A900과 함께 출시한 데이터 프로젝터 SP-D400은 지난 7월에 출시한 SP-D300의 후속 제품으로, 고광택 블랙, 실버 컬러에 돌고래 곡선을 형상화한 고급스런 디자이 돋보이는 데이터 프로젝터다.

밝기를 강화해 4000 안시루멘의 선명한 영상과 HDMI, 콤포넌트 등 다양한 단자를 채용, 주변기기 연결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높은 명암비(3000:1)와 28db의 저소음 설계(에코모드 기준)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인 요소들을 갖춰 비즈니스 용도를 위한 고급 솔루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전자 최초의 3LCD방식의 프로젝터 SP-L300는 3000 안시루멘의 밝기와 최저소음 30db의 저소음 설계로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다.

콤팩트한 하이글로시 화이트 디자인은 회색 일변도의 박스형 데이터 프로젝터 디자인을 탈피, '가전(CE) 디자인의 사무환경 접목'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동급 최초로 채용한 HDMI 단자 및 Built-in 스테레오 스피커(2×3W)를 활용해, 단순 문서 투사 위주의 지루한 회의 환경을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을 통한 보다 생동감 있는 회의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DLP 방식은 물론 3LCD 방식의 프로젝터까지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용진 상무는 "이번에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프로젝터 전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고, 이는 프로젝터 시장 지배력 확보를 위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신규 모델 개발을 통해 시장규모가 큰 데이터 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프로젝터 SP-D400와 SP-L300의 가격은 각각 170만원대, 125만원대다. 풀HD 프로젝터 SP-A900의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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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전세계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금융구제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경기침체가 실물 경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와 미국의 구제법안에 대한 불신 등이 작용하면서 전세계 증시가 간밤에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이날 장중 8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등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물론 국내 증시의 경우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측면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같은 구제책에 대해 시장이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유럽의 추가적 조치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럽, 추가적 금리인하 가능성
유럽 각국이 글로벌 공조 체제를 구축하며 각 국별로 막대한 공적 자금을 투입하거나 계획이지만 여기에 또 다른 추가적 조치라면 '정책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우선 유럽 주요국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국채-물가연동채권 수익률 갭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선진 유럽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2007년 하반기 이후 고점대비 최소 -100bp 이상(최고 -180bp) 하락했다.

또 다른 이유는 미국과 달리 유럽의 실질 금리는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정책 금리는 3.75%, 10월예상 CPI 상승률은 3.6%다.

여기에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0%대의 정책금리를 유지했던 경험도 있다.



미국, 추가적 공정자금 투입할수도
미국의 경우 추가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오히려 공적자금 추가 투입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이미 실질 금리 수준이 '마이너스'(-)라는 점과 과거 금리 수준을 감안 할때 추가적인 정채 금리 인하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유동성 또는 공적 자금 투입이라는 카드가 용이하다.

미국은 이번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투입한 자금 규모는 GDP 대비 7~10%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부실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자금 회수금액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현재 가시화된 상황만을 가지고 판단한다"면 "과거 주요 국가별 공적자금 투입 비중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자금 유입 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망된다.

한국, 외환시장 변동성 진정 대책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60원을 돌파하는 등 주폭등세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현재의 환율시장 변동성 확대 원인은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런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해 있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 축소를 위해 다른 국가들과 같이 당국의 적극적인 달러 공급과 효율적인 외환보유고 사용 정책을 마련,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그는 "기업, 은행 등에 직접적인 외화유동성을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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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미국 발 경기 침체와 부정적 경기 지표에 맥없이 쓰러지고 있다.

이로 인해 환율은 장중 1360원을 돌파하는 등 다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5.64포인트 폭락한 1254.6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22.67포인트 급락한 367.61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환율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 전일보다 101.5원 오른 1341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0.5원 뛴 1340원으로 거래를 시작, 이후 상승폭을 최대 160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전일 다우지수가 역대 두번째 하락폭(-733.08포인트)을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가 또 다시 폭락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금융위기에서 실물경제 침체로 옮겨가면서 투매 양상을 보였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벤 버냉키 의장이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 노력이 바로 경기 반등을 이끌지는 못할 것"이라는 발언도 증시 폭락과 환율 급등을 자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192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1554원, 801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도 79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도 급락하고 있다.
한편 미국발 악재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각각 개장 6분, 30여분만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는 올해 여덜번째이며 코스닥은 10번째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증시전문가는 "금융위기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이같은 경기 침체가 실물경기로 전이되고 있어 각국의 구제 금융 조치가 실질적으로 가동되기까지에는 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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