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체벌 파문에 이어 대구의 한 여자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심하게 대리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YTN의 동영상을 보면 남성 교사가 여학생들을 복도에 세워놓고 벌을 주던 도중 한 여학생의 뺨과 허벅지를 매와 손으로 마꾸 때리고 있습니다.

이유가 보충수업을 받지 않아서 반학생 10여명을 체벌했다는 것입니다.

해당 학교 교장은 담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화면이 흐리긴 하지만 담임이 여학생을 때리는 과정을 보니 보충수업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이성이 아닌 감정이 실린 것 같더군요.

담임이 학생에게 체벌 즉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사랑의 매'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이성이라는 영역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감성이 실린다면 사랑의 매가 아니라 '폭력'이 되는 것이죠.

저도 학창시절..고등학교 때 담임께 맞기도 했지만 저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저 손바닥 몇대, 그리고 단체 기업 등이 전부죠.

그런데 동영상에 나온 담임은 이성을 잃은 폭력 그 자체입니다.
징계위원회를 열어 수위를 결정하겠다는데 몇개월 정직 조치이거나 감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일부 교사들의 최근 폭행으로 다른 선량한 교사들까지..위상이 떨어지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됩니다.

대구 여고 담임과 함께 최근 초등생 체벌한 초등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누구를 가르칠 자격이 없습니다.

누구를 가르치기 전에 인간 부터 되야 할 것입니다.

2008/10/28 - [Etc Tong/Sisa Tong] - 초등생체벌 논란, 내용 보니..이건 담임이 아니라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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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프랑스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찾은 한국의 학교 폭력 '그리고 '사랑의 매'

    Tracked from nooegoch 2008/11/03 07:41  삭제

    Daily motion은 유튜브의 프랑스판이라고 말할만큼 프랑스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동영상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에 관련된 자료를 많이 찾아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는 자료들이 그리 썩 좋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목과 관련된 두 개의 영상을 담아봅니다. (두 영상은 2006년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이런 일들에 대해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그렇게해왔던 방식의 토론('사랑의 매'는 필요한 것이냐 아니냐에 대한 토론),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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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위로 2008/11/02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기사가 난적이 있죠...폭력교사의 80%이상이 학생시절 폭력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고...더 이상 이런 야.만.이 대물림 되지 않길 바랍니다...학교내에서 대화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그걸 못한다면 자신의 능력 부족을 탓해야...

  2. 뷰뉴팬 2008/11/02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한테두 안맞고 자랐을텐데...게다가 요즘 아이들의 자존의식은 높지 않이 한가. 전후1세대가 쳐맞아두 찍소리도 못했던 야만의 시대와는 다르다;

  3. BlogIcon asd 2008/11/0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참나...학생시절때 보스급아니면 다한번쯤 맞습니다 - - ..그리고 저렇게 감싸주니 요즘애들이 버릇이없죠

    • BlogIcon 온달왕자 2008/11/02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학생들이 잘못하면 이에 대한 처벌은 있어야 하지만...정도라는 것이 있지 않을지요.
      이번 체벌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모르지만 때리는 모습을 보니 감정이 많이 들어 가 있는 것같더군요.
      어디 안좋은 일이 있는 것을 화풀이라도 하듯 말입니다.

  4. 막되먹은 세상 2008/11/0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자 땡땡이 치고 잘못을 했는데 벌 받는건 화나고... 저 선생 징계 조치 한다면 저기 체벌 받은 학생하며 잘못한 애들도 다 바로 정학 시키거나 아니면 퇴학 시켜야 겠네... 무서워서 선생 하겄나... 요새 애들 말하는거 보면 생각 없이 막말 하던데.. 그런 영상 같이 올라오면 생각을 어떻게 하게 델런지...

    • 막되먹긴 2008/11/02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질 무서워하면서 해야지 저따구로 막하면 쓰나
      요즘 어떤 세상인데 선생이 겁없이 저런 짓거리를 하면 안되는거지.

  5. BlogIcon 퍼플F 2008/11/03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이나 학생이나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을 올린 이 또한요.

    그냥, 자기들끼리 적당히 타협해서 해결하면 될것을 인터넷에 올려서 선생은 선생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학교는 학교명예 회손등 피해 뿐인 사태가 발생했으니까요.

    • ㅎㅎ 2008/11/03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옳소!!! 님의견에 찬성합니다 따라서 민사소송 형사소송 모두 없애버립시다!!! 검찰따위 필요없겠죠^^

  6. BlogIcon 럭셜청풍 2008/11/03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도한 체벌을 한 교사를 지지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교사가 저만큼 화가 나서, 이성을 잃을 정도까지 된것은
    오랜 기간동안 지도를 해도 효과가 없었기때문이 아닐까요...
    저또한 학생인지라 저런 학우들을 보면, 지도를 받아도 전혀 고쳐지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거든요.

  7. ㅁㅁ 2008/11/03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담컨데 저래 때려봤자 몇일뒤면 다시 지멋대로 할꺼라 다들 생각하실껍니다.

    그러면서 학생탓 하는데, 때려봤자 개선이 안되는데 점점더 야만적이고 폭력적으로 대하면 됩니까? 그냥 애가 지맘대로안되서 감정적으로 화풀기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8. 전 학생이 더 걱정이네요 2008/11/03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들 참 당돌합니다
    선생님한테 대드는 것 하며 동영상 찍어서 올리는 것 하며...
    체벌 교사도 잘한 건 아니지만 학생 대드는 모습 보니까 동정심이 사라지네요 이거 어디 무서워 교사 하겠습니까.

  9. zz 2008/11/03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자 도망간게 선생님한테 싸다구 맞을정도의 잘 못 이더냐?...
    선생 옹호글 이해 할수가 없다

  10. d3 2008/11/03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정을 정하고 규정대로 해라.
    상대적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모여 왈가왈부해봤자 시끄럽기만 할뿐이다. 절대적기준을 정해서 그것대로 해라. 정으로 하기엔 세상이 너무 혼란하고 많은 가치관이 뒤섞여 있다. 학교는 규정을 정하고 규정대로 일을 처리해라. 내신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내신에 반영을 해라. 땡땡이를 치건 무엇을 하건 기록을 남겨 둬라. 스승으로 존경받기 원하는가..? 세상이 그것을 거부한다. 남는 건 순간의 감정이 아닌 기록이다. 학생의 인격을 기록해라.

    학생을 때려라. 부모가 와서 선생의 따귀를 때릴 것이다.
    학생을 기록해라. 부모가 와서 무릎꿇을 것이다.

  11. 샤랄라 2008/11/03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제가 저기 고등학교 나왔는데
    저선생님 그렇게 막 애들 때리시고 그러시는분 아니거등요..
    물론 제가 졸업한지 3년이나 지났지만....
    물론 때린건 정당화 될순 없지만
    저상황을 우리가 다 알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졸업생으로써
    맘아프네요.

  12. 김뱅.. 2008/11/0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이 버르장머리가 졸 없네...

    가르치는학생이 벌세우는데...

    기어오르면...

    열받지..

    근데 뺨은 좀 아니다.......

  13. 김뱅.. 2008/11/0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이 버르장머리가 졸 없네...

    가르치는학생이 벌세우는데...

    기어오르면...

    열받지..

    근데 뺨은 좀 아니다.......

  14. BlogIcon 엔더비긴 2008/11/03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맞아야 정신차린다면 학창시절 맞은걸로 따지면 다들 성인군자 되었겠네요...

    요즘 세대 학생들은 다르다고 욕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15. BlogIcon 델피니 2008/11/0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뺨..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전 이런 사건들 보면 교권이 정말 땅에 추락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행동을 전혀 찾아볼 수 없군요. 예전과는 달라서 때리는것이 학생들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거꾸로 체벌이 가해진다고 대들고 툭하면 인터넷에 올리고 하는 세태도 문제가 있지요.

    • 2008/11/04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권이 땅에 떨어진 것은 오랜 시간 교사란 이유로 권위를 내세우며 제멋대로 해 온 교사들이 때문이죠.

  16. BlogIcon a? 2008/11/03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뺨때리고 마구 때리고(화면이 흐려서 잘 모르겠습니다만;;)한건 확실히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사실 고등학교 다닐때를 생각해보면 저정도로 때리는 교사는 학교마다 한둘씩은 있던듯... 중학교 때도 한명있고 고등학교때도 두명 있었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하는게 전 얌전한 편이여서 소위 잘 논다는 학생을 생각해보면 정말 교사 못해먹겠다 싶겠단 생각도 자주 하니깐요.

    어쨌든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17. 이게? 2008/11/04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사가 잘못'안'했다는 얘기 아니지만..

    보도가 참..마구 때려? 세대가?

    그거 세대 맞고...모라고 교사한테 하는 말은 들리지도 않고..
    잘못했으면 가만히라도 있던가..

    머리랑 땜은 충분히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몰아가며 방송나가네요. 상대적인 약자의 편들어주는 듯한...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소위 잘나간다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듯 한 모습인데..참..


우리에게 영원한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자유계약선수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12월 LA다저스와 1년기간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기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박찬호는 내년 선발 보직을 원하고 있지만 LA다저스가 박 선수의 의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제 개인적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박찬호는 올해 다저스에서 선발과 중간 계투로 54경기 등판해 4승4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습니다.

박찬호선수는 지난 1994년 LA다저스와 계약금 120만달러 / 연봉 10만9천달러 6년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4년에는 애틀란트 브레이브스와 센트루이스 카디날스, 두 게임에 등판했습니다.
1995년에도 두게임에 등판했고 1996년에는 5승5패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메이저리거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에는 14승8패, 1998년에는 15승9패, 1999년에는 13승11패, 2000년에는 18승10패, 2001년에는 15승11패 등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이듬해은 2002년부터 텍사스로 자리를 옮겨 9승8패라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후 박찬호 선수는 텍사스레인저스에서 슬럼프를 맞이하게 됩니다.

2003년에는 1승3패를 기록했으며 2004년도에도 4승7패에 그쳤습니다.
2005년도에는 12승8패로 잠시 회복하는 듯 했지만 2006년도에 7승7패를 거두었고 2007년도에는 단 한게임만 등판하면서 고난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4승4패2세이브를 거둔 것입니다.

박찬호는 따라서 메이저리거 생활 15년 동안 통산 117승92패의 결코 꿀리지 않는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박찬호가 다시 선발을 원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번 시즌 동안 그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과연 어느팀이 박찬호를 선뜻 선발로 기용하려 할 것인지는 솔직히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마무리나 중간계투 등으로 활약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러기에는 박찬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가 봅니다.

저 또한 박찬호의 선발 경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전성기를 누렸던 친정 LA다저스 조차 박찬호의 선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35살이라는 나이는 결코 투수로서 적은 나이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성적 역시 다른 팀들이 박찬호에게 관심을 갖을 만큼은 적어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재정적으로 불안하면서 선발투수가 필요한 팀이 박찬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팀은 대게 성적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박찬호로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15년 코리안 대표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한시즌 10승 이상 성적을 거두며서 최고의 피칭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챔피언시리즈에 못올라간 것은 정말 불운입니다.

반면 김병현 선수는 양대 리그에서 메이저리그 반지를 하나씩 받았으니.. 나름대로 운이 좋은 선수이긴 합니다.

어쨌든... 박찬호의 FA선언이 과연 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그리고 박찬호를 선발로 기용할 수 있는 팀이 과연 있다면 그 팀은 박찬호 스카웃으로 올해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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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AT&T를 통해 쿼티 자판을 채택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바타입 휴대폰 '팬택 슬레이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팬택 슬레이트'는 두께가 1cm도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쿼티자판 휴대폰으로 '팬택 매트릭스'와 함께 AT&T의 퀵 메시징 모바일 폰라인에 포함돼 있다고 팬택계열은 설명했다.

메시징 애호가와 최신 트렌드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주타겟으로 하고 있는 ‘팬택 슬레이트’는 가장 쉽고 간편하게 휴대폰에서의 메시징 사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팬택 슬레이트’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비용과 크기의 걱정에서 벗어나 쿼티자판 사용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제품은 옆면의 조그 다이얼과 촉감적인 키패드, 컬러풀하고 읽기 편한 크기의 2.2 인치 스크린, 그립감을 높인 고무 느낌의 뒷면 등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작고 얇은 크기로 사용자가 주머니나 지갑에 넣고 다녀도 불편함이 없다고 회사관계자는 강조했다.

이 밖에 블루투스, 130만 화소 카메라, 인스턴트 메시징, 모바일 이메일, 모바일 뱅킹 등을 즐길 수 있다.

‘팬택 슬레이트’는 10월 29일부터(미국, Atlanta 현지 시각) 미국 전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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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2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육상건조 사상 세계 초대인 16만5000톤급 원유운반선 건조에 성공했다.

현대삼호공정은 1일 이 선박의 선제 건조작업을 끝내고 로드아웃(Load-Out, 해상으로 끌어내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박은 지난 2006년 그리스 메트로스타로부터 수주해 올해 12월 말 인도 예정인 원유운반선으로 길이 274미터, 폭 50미터, 깊이 23미터 등 축구장 3배에 가까운 크기다.
자체 중량만도 2만6000톤에 이른다.

육상건조방식은 선박 건조의 필수 요건이었던 도크 없이 맨땅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방법으로 2004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조선업계의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깨고 처음으로 성공한 바 있다.

지금까지 이 방식으로 건조된 선박 중 최대는 11만톤급이었으나 이번에 현대삼호중공업이 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초 현대삼호중공업은 대형 선박의 육상건조를 위해 2만6000톤에 달하는 선박의 하중을 견딜수 있는 로드아웃 시스템 및 초대형 블록을 탑재할 수 있는 1200톤 골리앗크레인, 플로팅 도크 등의 시설을 완공한 바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육상건조공법을 통해 올해 2척을 포함, 2009년까지 총 12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6조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16만5000톤급 선박의 육상 건조를 성공함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의 로드아웃 시스템이 '세계 최대 중량물 운반'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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