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만능 휴대폰이라고 찬사를 받을만큼 나름대로 훌륭한(?) 스마트폰 옴니아를 선보였습니다.

메모리와 카메라, UI 기능이 강화된 햅틱2

그리고 이전에는 햅틱2를 그리고 또 앞서서는 스타일보고서라는 이름도 참으로 생소한 그런 휴대폰을 내놨습니다.

알다시피 옴니아는 세계 43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는 아이폰의 대항마 제품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또 햅틱2는 햅틱의 후속 모델로 메모리와 카메라 UI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역시 제가 알기로 나름대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일보고서는 폴더형으로 겉면과 안쪽 LCD의 크기가 같아 터치폰와 폴더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제품이죠.

이 제품도 생소한 느낌때문인지.. 반응이 비교적 좋은 듯 합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하반기 즉 4분기 성수기를 대비해 국내외로 노력을 하는 반면 LG전자의 활약상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폴더와 터치폰을 동시에..스타일보고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옴니아'.


특히 국내 시장은 거의 무시 수준이더군요.
왜냐하면 최근 출시한 프라다폰2가 해외 먼저 출시될 예정이고 800만화소 르누아르 휴대폰도 역시 해외에 먼저 내놓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로서는 스타일보고서, 햅틱2 그리고 옴니아를 대항할 제품이 LG전자에서는 마땅히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시크릿폰과 비키니폰 등이 전부라고나 할까요.

해외에 먼저 출시하는 프라다폰2.


아무리 국내 시장이 제한적이고 해외 시장이 그만큼 넓다고 하지만 설령 그럴리는 없겠지만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신제품들은 외국에 먼저 선보이는 경향이 있어 조금은 불만이었는데 LG전자는 최근들어 아예 국내에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으니 그럴만도 하죠.

3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에 비해 LG전자가 다소 밀려서 해외에 '올인'하려는 건지.. 아니면 마땅한 경쟁 제품이 없어서 속앓이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지만 말이죠.

어쨌든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마케팅을 상당히 대조적인 느낌이 듭니다.

삼성전자는 나름대로 국내외를 가급적 균형있게 가려고 하는 반면 LG전자는 우선 해외 쪽에 무게를 두는 것 같아서 말이죠.

800만화소폰, 르누아르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2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유진투자증권의 매각이 기정 사실화 되면서 증권가에서는 과연 새주인이 누가 될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M&A 이슈로 유진증권은 최근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1195원으로 405원이나 폭등했으며 최근 조정을 받은 후 7일 8% 이상 급등하며 1125원을 회복하고 있다.

유진기업이 보유한 지분 24.09%, 1억3325만8099주인 점을 감안하면 790원이었던 지난 30일과 비교할 때 대략 이날까지(오후 1시51분 기준 1125원) 446억원의 평가 차익을 올린 셈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은 총 5개사로 이중 유진기업은 3개사를 선정, 이후 일정을 진행중에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3개사중 과연 KB금융이 참여 여부다.

유진기업은 최근 KB금융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고 했으나 KB금융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이같은 의혹을 일축시켰다.

다만 KB금융이 유진기업으로부터 실사작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받아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KB금융의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KB금융이 IB 분야에 강하다면 유진투자증권은 개인 영업의 오랜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최종원 연구원은 "KB금융이 유진투자증권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 고객 영업력 확보와 서울증권부터 다져온 노하우 그리고 인력 활용, 트레이딩시스템 정도를 들 수 있다"면서 "지점망 확보는 지금도 KB은행 지점망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유진기업이 서울증권을 약 1800억원 정도에 인수한 만큼 양사 간의 가격 조율이 가장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의 허대훈 연구원은 "KB금융의 IB 등 기업 비즈니스는 강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인 즉 리테일 마켓은 영업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유진투자증권을 인수하게 되면 이 부분을 보강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다만 "KB금융이 인수전에 참가했다고 가정할 때 인수가격에 따라 그 여부가 결정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국에 50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서울, 수도권(서울 28개지점, 경기도 4개 지점)에 집중돼 있다.

메리츠 증권의 박석현 연구원도 "KB금융이 IB에 강하다면 유진투자증권은 상대적으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테일 시장이 장점이라 이들 양사가 영업적인 측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없다"며 "따라서 가격만 맞는다면 KB금융이 유진투자증권을 인수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은행을 통한 증권사 연계영업에도 용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2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모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뜬금없이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시기가 벌써 늦은 가을 11월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저희 집은 모기때문에 아직도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아파트 8층에 사는대도 모기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오는 건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주변사람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다고 하는데..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모기를 잡은 경험을 생각해보면 전혀 불가능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퇴근후 집에서 보통 한마리에서 많게는 세마리까지 잡는 것을 보면 엘리베이터만으로 올라오는 것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기약을 뿌려봐도 소용이 없더군요.

잠자다 "엥엥" 소리가 들리면 화들짝 놀래서 깨는 것도 이제는 익숙해질 정도입니다.

여름이야 모기가 당연히 있는 계절이라 그냥 체념하고 넘어갔지만 11월까지 모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나를 포함한 가족들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나더군요.

아직도 제 아내와 아이들은 마루에서 큰 모기장을 치고 잡니다.

오늘은 없겠지하고 모기장을 안하고 자는 날이면 이제 막 17개월 된 우리 둘째 아들은 간밤 보기의 공격으로 아침에는 여기저기 간밤 모기의 공격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확인하게 해줍니다.


저 또한 자다 일어나서 모기를 잡으려면 사라지고.. 결국 자는 사이에 일부 피를 받치고 난 다음에 아침에 깨서 천장에서 쉬고 있는 모기에게 복수를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간밤에 모기가 먹은 '내 피'의 일부가 군데 군데 자국으로 남곤 합니다.
이런 넋두리를 쓰는 것은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지.. 혹은. 모기를 없애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건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모기를 잡으면서.. "가장 저주받은 곤충"이라고 하겠습니까?
먹을게 없어 남의 피나 먹고 다니는 .. 지금도 생각하면 괜히 화가 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19 관련글 쓰기

  1. Subject: [포토에세이] "위위윙윙" 오밤중에 그 놈이 오신다!!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1/07 15:52  삭제

    [포토에세이] "위위윙윙" 오밤중에 그 놈이 오신다!! 때려잡지도 못하는 모기만보다 못한 잡놈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선지 아버지는 몇일 동안 때이른 감기 몸살로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내린 가을비 때문인지, 도서관이 종칠 때까지 있다 밤늦게 자전거를 타고 산고개를 넘어가는 길은 엄청 추웠습니다. 차디찬 밤공기와 산안개, 맞바람 때문에 얼굴이 얼얼했습니다. 자전거 핸들을 잡을 때도 장갑을 끼지 않으면 손이 얼어붙..

  2. Subject: 늦가을, 우리집은 아직도 '모기'와 전쟁 中

    Tracked from 블로고스피어는 지금 2008/11/07 18:33  삭제

    자다 일어나서 모기를 잡으려면 사라지고.. <br>결국 자는 사이에 일부 피를 받치고 난 다음에 아침에 깨서 천장에서 쉬고 있는 모기에게 복수를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br><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51, 102, 255);"><br><span style="color: rgb(0, 0, 0);">한마디</spa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렌지 걸 2008/11/0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렇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모기와 함께 있으면 저도 죽을만큼' 뿌려놓고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잠만 자면 귓전에서 윙윙거리며 온몽에 붉은 상처를 냅니다..ㅜㅜ

    그래서 얼마전에 모바일에 모기 퇴치프로그램이란게 있어서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거금 4000원이나 주고...

    이게 원리가 암모기만 무는데 암모기는 산란시기에 숫모기를 피한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숫모기의 날갯짓 주파수로 소리를 내서 흡혈 암모기를 쫓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아무 소용없었습니다..ㅠㅠ
    소리는 소리대로 시끄럽고 물리긴 그대로 물리고
    돈은 그냥 날리고 ...

    진짜 싫어요...

    저와 비슷한 골치거리를 안고 있는 것 같아 푸념겸 해서 ^^;;;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기존 4.25%에서 4%로 0.25% 포인트 인하했다.

지난달 9일 0.25%포인트 28일 0.75%포인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로써 최근 한달동안 국내 기준 금리는 1.25%포인트가 인하됐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이같은 기준 금리 인하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실제 금리인하가 발표된 지난달 9일 코스피 지수는 불과 8.20포인트 오른 1294.89에 그쳤으며 전격 인하를 단행한 28일의 경우는 52.71포인트 급등하긴 했으나 은행채 매입 등 정부의 추가조치가 따랐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재부각으로 급락 출발한 이날도 코스피 지수는 금리인하 소식과 상관 없이 하락하고 있다.

물론 장중 1050선이 붕괴되는 등 폭락을 우려했으니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80선까지 회복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금리인하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은 금리 인하 만으로는 지수 상승을 이끌만한 호재가 될수 없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준 금리를 인한다고 해서 은행의 원화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CD금리나 기업대출 금리를 좌우하는 CP금리가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의 황헌 연구원 "지난 2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전격 인하했지만 실제 CD금리와 금융채 금리 움직임은 하락자체가 미미했다"면서 "이는 은행 자금 사정이 여전히 좋지않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은행 등 금융권에서 건설-부동산(주택담보대출 포함)에 들어간 자금이 대략 380조원에 이르는데 미분양으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계속된다면 결국 은행권 불안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한 기준금리 인하만으로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의 최정욱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지수의 낙폭이 크기 줄어들고 있다"면서 "정부의 기준 금리 인하 정책만으로도 건설과 은행, 기업 등의 이자 부담이 완화되기 때문에 일단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최종원 연구원은 "기준 금리 인하로 CD금리나 CP금리의 움직임이 미미하다"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기준금리가 CD금리와 CP금리를 인하를 유도하는데는 제한적이며 오히려 대외적 변수가 더 크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정부의 추가대책을 기대할수 밖에 없는데 이미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한 터라 좀더 시간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1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전일 국내 증시가 미국의 경제 침체 재부각과 중국의 경제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최근 상승분의 절반에 가까운 지수를 그대로 반납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89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1100선이 다시 붕괴됐다.

7일 역시 미국 증시가 이틀째 폭락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시스코시스템의 실적 부진과 경기지표 악화 그리고 IMF의 미국, 영국, 일본의 내년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이 악재로 작용해 폭락했다.

닷새 연속 상승으로 추세 상승은 아니더라도 이를 위한 기술적 반등 내지 안도 랠리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또 다시 경기침체의 공포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가 대외 악재에 크게 흔들리며 또 다시 출렁거릴까?

물론 글로벌 금융위기가 아직 수그러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이와 함께 작은 악재에도 크게 출렁이는 내부적 요인도 크다 할 수 있다.

우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확산되고 있다.

이를 알아볼수 있는 지표중 하나인 국내 예금은행의 예금 증가율과 대출 증가율의 갭을 보면 올 3월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증거중 하나다.

즉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 예금보다는 대출증가율 둔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예금과 대출증가율 차이가 커지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이익모멘텀의 부족이다.

이를 나타내는 지표중 하나인 MSCI 국가별 지수의 최근 이익수정비율(이익전망치 상향-하향/전체건수)을 보면 국내의 경우는 8우러말 대비 홍콩 다음으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는 이익모멘텀이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장중 변동성이 여전히 높다는 것도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이다.

주요 아시아 국가 증시의 장중 변동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증시가 불안하다는 것을 대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증시 이탈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고, 이익모멘텀부재,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 장세 등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는 펀더멘탈 보다는 기준금리,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및 G20회담 등의 대외적 이벤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오는 15일 개최되는 G20회담 그리고 추가적인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단기 반등성을 가능케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1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