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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있어 늦게 귀가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TV에서도 각종 시상식으로 방송사마다 난리가 아니더군요.

SBS는 제가 예상한대로 유재석이 연예 대상을 수상에 강호동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MBC에서는 연기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예상대로 베토벤 바이러스와 에덴의 동쪽이 각축이더군요.

결과를 보지 못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송승헌과 김명민이 공동 대상 수상을 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대상 공동 수상.. 이런 것은 정말 특별한 경우에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해동안 드라마를 돌아볼때 정말 박빙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가 있을 경우 최종 결정이 너무 힘들때 생기는 아주 특수한 경우가 바로 대상 공동 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김명민과 송승헌 공동 대상 수상은 개인적으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송승헌이 대상을 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막판 이다해의 중도 하차 등으로 예상된 것이지만 뜻밖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반면 김명민은 누구나 인정하는 대상 후보였구요.

오케스트라라는 독특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 구성으로 베토벤 바이러스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은 아마 대부분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반면 에덴의 동쪽이 월화 드라마에서 동시간 타 방송사  드라마에 비해 시청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다해 중도 하차와 신파극 같은 내용 그리고 뻔한 스토리 전개 등으로 볼때는 분명 논란의 여지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승헌이 대상을 그것도 공동으로 했다는 것은 에덴의 동쪽이 MBC 창사 47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라는 거대한 타이틀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특별 기획드라마니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후라 하더라도 많은 스탭과 자금 등을 동원한 대작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그 하나만으로 대상 후보에 당연히 올라야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상도 거머쥘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에덴의 동쪽'보다는 오히려 베토벤 바이러스의 반응이 좋았고 특히 김명민의 독특한 캐릭터 연기는 베토벤바이러스의 인기를 급상승하는데 일조했습니다.

반면 '에덴의 동쪽'은 송승헌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동생 연정훈을 비롯해 신태환 역을 맡은 조민기의 비중도 막상 막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연기력에서도 물론 인상적인 표정 연기가 돋보였긴 했지만 대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대상 수상 자격에는 못미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송승헌 상대역을 맡았던 이연희의 연기 역시 구설수에 오른 것도 이번 대상 수상이 공평하지 못했다는 간접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해마다 있는 시상식에 해마다 등장하는 시상 논란, 올해는 강호동, 유재석에 이어 송승헌, 김명민이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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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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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______--- 2008/12/31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승헌이나오는 에덴의동쪽을 시청하지못아서 이런말이나오는거야
    김명민 솔직히연기잘한거 맞는데 그렇게따지면 송승헌은 연기못해?
    어이없어
    줄려면 한명만주던가 왜 두개를 떼어줘서
    이딴일을만들었는지모르겠다
    MBC가 문제다 내년부터 대상 떼어줄테니 싸우지들말아라
    이런식으로 주지말았으면좋겠다

  2. 댓글하나 2008/12/3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덴의동쪽짱
    송승헌짱
    김명민도짱
    하지만 송승헌이 대상받았다고 욕하는사람은 뭐야 초딩이야?-_-

  3. BlogIcon na야 2008/12/31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시상식에 상을 남발한다는게 보기 싫다는거에요..다른 드라마에서도 연기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단지 방송국에서 밀고 있는 이유로만 그 드라마팀만 상을 마구잡이로 준다는건 정말 보기 싫습니다..

  4. thflm 2008/12/31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진짜 어이없네 송승헌이 어때서
    솔직히 김명민 연기 잘해 근데
    같이 받았는데 어쩌라고 송승헌 트로피 반납하리
    어이없어 죽겄네 대상이 그렇게 중요하냐
    그냥 축제일 뿐이지

  5. BlogIcon Zefyr 2009/01/01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답니다.

  6. 허니랑 2009/01/0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지히 김명민이 탈줄은 알았지만,
    뭐 공동수상 해서 우리한테 나쁠 것도 없고,
    송승헌이 요즘에 에덴의 동쪽 열심히 찍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어이없다.잘못됐다'
    하는 것 이상하다.. 난 송승헌이 연기하는 것
    정말 좋고, 난 송승헌이 에덴의 동쪽에서 연기를
    잘 해서 좋아진 것이다.
    그리고 에덴의 동쪽 스토리가 이상하다,너무 뻔하다.
    이런것은 배우가 아닌 작가한테 뭐라해야 되는 것 아닌가?
    왜 배우한테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

  7. 허니랑 2009/01/01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정말 이상하게 대상을 준 부분은
    연예대상이다.. 어떻게 MBC에서 대상을
    강호동한테 주냐? 유재석도 아니고..
    KBS도 아니라,MBC인데.. 난 황금어장이 싫을 뿐이고..
    유재석이 하는 놀러와, 무도가 좋을 뿐이고..
    난 MBC대상 국민MC 유재석이 받았으면 좋겠다!

  8. 방랑자 2009/01/01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승헌씨는 욕먹을만큼 연기를 못한건 아닙니다...
    mbc창사 47주년특별드라마고...무려 몇백억이 들어간
    대작을 평균시청률 30%를 유지했고....일본과 동남아쪽에
    외화를 벌어들였는것은 물론....광고쪽도 꽉매웠는거 같아요...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고 격투신을 했고...
    추운 강원도와 엄청나게 더운 마카오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군대문제 때문에 많은 말들이 많은데...
    왜 송승헌씨만 욕들을 하시는쥐....

  9. BlogIcon 아나 좀 2009/01/0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 누가 송승헌 연기못햇대?
    김명민이 더잘하는거 알잔아들?
    안그래 그럼 김명민이 타는거야 알게성?
    아나 어이가 없네 이해들을못해
    김명민이 송승헌보다 잘하는건 맞잖아 송승헌 연기못한다고 안할께
    근데 김명민이 더잘해 그럼 김명민이타는거야 왜 송승헌도타?
    뭐 ? 같이타면 어때? 새캬 니가 존내 100점맞앗는데 85점 맞은놈이랑 똑같다고 하면 아주기분째지겟다

  10. 개념인 2009/01/01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인간들존나개념없네 ㅡㅡ 그렇게따지면 역으로 베바가 47주년창사드라마라고생각해봐 아주 베바가 시상식뒤엎겠네?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쥰내어이없다, 공동수상진짜지랄맞은공동수상, 엠비씨. 개념없는 엠비씨 ㅡㅡ 아나 좀/개념인이시네옄ㅋㅋㅋ진짜맞는말인듯 후, 송승헌=김명민 말이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식을써야알아듣겟니?ㅋㅋㅋ송승헌과김명민의 연기력은 아무리, 정말, 진짜객관적으로생각해도 김명민>>>>>>>송승헌이다. 알겠니? 하참어이가없어서,

  11. 엠까 2009/01/01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방랑자씨는 30%가 높은 수치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들인 제작비며 주연급 캐스팅이며 47주년이며 타이틀 부터 25% 따놓고 들어간 드라마인데 30%가 높은 숫자죠
    대장금부터 다시 보고 오시는걸 추천함

  12. 흠. 2009/01/01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경기라 사람들 마음 허할까봐 상도 여기저기 퍼줬나봐요...
    특히 대상 공동수상은. 베바도 보고 에덴의 동쪽도 본 시청자 입장에서는 두사람 연기력 차이가 워낙 커서 왠지 느낌이 좀.....
    송승헌씨 스스로도 민망할 꺼같고...
    뭐 어찌됬든 송승헌씨 얼굴은 정말 본좌급...

  13. 뭥미 2009/01/02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글이 앞이고 뒤고 막쓰셨네요.....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 안가는 말들이 많아놔서요...

    이다해의 중도 하차랑 송승헌 대상 못받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이다해가 중도하차하면 그동안 해온 송승헌 연기가 갑자기 발연기 되나요?? 이건 무슨 논리???

    또 송승헌 상대역을 맡았던 이연희의 연기 역시 구설수에 오른 것도 이번 대상 수상이 공평하지 못했다는 간접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고 하셨는데 이건 무슨 논리?? 대상 수상자는 송승헌인데 이연희 연기 구설수에 오른거랑 무슨상관?? 드라마 마다 연기못하는 신인들은 하나둘 있습니다. 물론 이연희가 연기못한다는건 아니지만...이연희가 비중있는 역할이긴하지만 그거랑 송승헌이 연기로 대상받은게 공정하지 않다는 근거가 뭔가요?? 도저히 이해 안가네요....

    원래 연기대상이라는게 연기만 봐서 주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연기대상 원데이투데이 보는것도 아니고 왜들이러는지....
    연기만으로 주는 거라면 연기대상을 이순재,강부자,김혜자,김혜숙,고두심 같은 중견연기자가 휩쓸겠죠~
    대다수가 그해 시청률보고 그리고 연기보고 주는것 아닙니까??

    베바 저도 물론 재미있게 봤지만 시청률 줄곳 18%정도 였습니다. 에덴이랑은 10%도 더차이났죠.
    그래도 이번엔 엠비씨가 전적으로 시청률에만 치중하지않고 인터넷도 좀 했나보네요~ 공동수상이라니....

    작년엔 태사기가 휩쓸었을땐 아무말없더니 에덴한텐 왜들이러는지...

    뭐 시청률에 따라 연기대상을 주는것이 정당한것은 아니지만 지금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게 대상의 기준은 아닌듯하네요. 단지 송승헌 대상수상이 논제라면 기존 관례으로 보든 송승헌의 연기력으로 보든 송승헌 대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김명민이 연기를 잘했다면 송승헌 김명민보다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는 연기력이지만 국내외를 넘다들며 갖은 고생과 노력으로 에덴의동쪽에 임헀습니다. 드라마의 완성에 있어 연기력만큼이나 배우의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드라마도 제대로 시청안하고 대상수상만으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건 좀 아닌듯 싶네요...
    그것도 앞뒤 안맞는말들로....

  14. afajkflaj;ldf 2009/01/04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태사기때까지 참아줬다가 이번 에덴의 동산에서 터진거임.


오늘 올블로그와 다음블로그뉴스를 보니 어제 MBC 연예 대상에서도 강호동이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전일 있었던 KBS 연예대상에서도 강호동은 라이벌 유재석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러다 강호동이 예전 김종국이 '사랑스러워'라는 노래로 방송 3사에서 가요 대상을 모두 석권한 것처럼 연예 대상을 휩쓸지 않을까 내심 기대되는 군요.

KBS에서 강호동이 연예 대상을 탄것은 우선 타당한가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KBS에서 강호동이 중심이 된 프로그램은 야생 버라이어티라고 하는 '1박2일'로 무한도전 아류작이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올해 분명 명실상부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것은 사실입니다.

개성이 넘치는 6명의 캐릭터 특히 개그맨과 가수가 섞여 있다는 독특한 구성에 1박2일동안 야생에서 벌어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유재석은 KBS 어떤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했을까요?
제 기억에는 '해피투게더'만이 생각이 나더군요.

목요일 10시경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대중목욕탕을 배경으로 하는 토크쇼입니다.
재미는 있지만 1박2일의 신선함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KBS에서 강호동의 대상은 어쩌면 당연한 듯 합니다.

자 그럼 MBC는 어떨까요?
우선 강호동이 활약하는 프로그램은 수요일 저녁 10시경에 하는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입니다.

특정 연예인을 초청해서 현재 과거 등을 조명하고 날카롭게 비판도 하면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죠.

때로는 감동도 주곤 하죠.
하지만 MBC에서 강호동의 활약은 '무릎팍 도사'가 거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유재석은 월요일 저녁 10시에 김원희와 함께 하는 '놀러와!'와 무한도전이 있습니다.

우선 놀러와의 경우는 역시 연예인 토크쇼인데... 같은 시간 SBS의 야심만만 예능선수촌과 경쟁합니다. 또 우연히 이 프로그램은 강호동이 MC를 맡고 있죠.

경쟁사 프로그램과 비교할때 단연 돋보이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 무한도전의 경우는 굴곡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에전만 못하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소재 고갈도 그렇지만 구성원들의 개인적인 스케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예전만큼 심혈을 기울일수는 없다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무한도전 프로그램이 나름대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오래돼.. 신선도 역시.. 1박2일이나 패밀리가 떳다 보다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이런 관점에서 볼때는 유재석과 강호동은 거의 박빙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유재석이 되도 할말 없고 강호동이 되도 할말이 없다는 것..
하지만 강호동과 유재석은 진행 스타일 자체가 다르고 또 유재석이 인기에 비해 무관이기 때문 내심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기를 바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상의 영예는 강호동에게 갔죠.

자 그렇다면 남은 하나 SBS에서는 유재석이 과연 강호동의 3관왕을 저지할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흐름을 볼때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호동이 KBS에서 리얼 버라이어티인 1박2일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최근 1박2일과 경쟁하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활약중인 유재석도 이를 바탕으로 할 경우 대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재차 말하지만 리얼버라이어티의 호응도가 높고 제가 알기로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패떴'이 1박2일과 박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패떴에서 유재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가 보기에 독보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SBS에서 강호동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스타킹'과 앞서 언급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두개이기 때문에 강호동의 3관왕 욕심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KBS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이 활약하고 있는 것은 각각 1개(강호동 1박2일, 유재석 해피투게더), 그리고 MBC는 유재석 2개(놀러와, 무한도전), 강호동 1개(무릎팍 도사), SBS는 유재석 1개(패밀리가 떴다) 강호동 2개(스타킹, 야심만만) 이군요.

방송3사에서 이들은 공교롭게 각각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더군요.(적어도 제가 알기에 그리고 활약 정도로 볼때)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이런 정황을 봤을 때 SBS에서는 유재석이 근소하게 앞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MBC에 2개를 맡은 유재석이 한개를 맡은 강호동에 밀렸듯이 SBS서도 이를 적용한다면 가능하고 또 KBS 1박2일 리얼버라이어티가 수상한 만큼 SBS에서도 패밀리가 떴다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있고 그 안에 유재석이 활약하기 때문이죠.

어쨌든..올해 무관은 탈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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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칵 운영팀의 주간 인기태그 순위(12월 29일 ~ 1월 3일)

    Tracked from 새우깡소년의 초심생각 <Day of Blog> 2009/01/04 15:55  삭제

    200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이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2008년이 되는 것 같아 아직까지는 2009년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가질 않네요. 블로그칵테일, 올블로그에서 발행하는 티페이퍼(teapaper.allblog.net)도 새해를 맞이하는 2009년에 65호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물론 몇주전부터 공개하게 된 올블 인기태그 순위도 좀더 팍팍 튀는 이색적인 내용으로 인사를 드릴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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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2008/12/3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야 어쨌든. 방금 보니 유재석이 SBS 연예 대상을 수상했네요 ㅋㅋ

  2. BlogIcon 장난하나 2008/12/31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장난하나 아니고 12월30일날 시상식 햇는데
    이 양반은 31일날썻네 장난하나 ㅋㅋ

    • BlogIcon 온달왕자 2008/12/31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오타가 나서 고치는 과정에서 오타가 났는데 갱신을 눌렀더니 날짜가 변경됐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


2009년 첫 개장부터 은행주와 키코주의 희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지난 30일 코스닥상장사 디에스엘시디와 모나미가 SC제일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키코계약과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키코 계약이 신의칙에 현저히 반하는 계약으로 볼수 있다"며 "모나미 등이 해지 의사를 담은 신청서를 송달한 만큼 계약이 해지됐다고 볼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모나미와 디에스엘시디는 키코 계약 해지 의사를 송달한 11월3일 이후 구간의 효력이 정지될 전망이다.

따라서 키코주는 개장 첫날인 2일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우선 추가적인 키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키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키코기업들의 손실을 일부 책임져야 하는 은행들은 유동성 확보에 복병을 만난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까지 키코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은 대략 470여개로 알려져 있으며 피해 규모는 최대 4조원 이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중앙회에 접수된 기업은 총 175개사로 100여개 기업이 소송 진행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의 관계자는 "효력 정지 결정만으로도 키코 피해 기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이라며 "접수된 175개 기업 기준으로 피해액은 1조8000억원(환율 1300원 기준)에 이르는데 이번 법원 판결로 소송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키코 피해 기업들의 줄소송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 기업 주가에는 유리하다"며 "반면 은행들은 일부 피해 금액을 떠 안아야하기 때문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본판결이 남긴 했지만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선 만큼 뒤집어질 확률은 극히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효력정지 판결이 키코 피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은 사실이지만 낙관만을 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본 판결이 남은데다 기업마다 키코 계약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 한 연구원은 "이번 법원 판결로 키코 기업이 득을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법원 판결로 향후 은행이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기 꺼릴 것"이라며 "이번 판결이 은행 입장에서 다소 불합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피해 기업 중 일부는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밑돌았을 당시 상당한 이익을 봤다"며 "예상치 못한 환율 폭등에 따라 피해액이 커지자 이를 은행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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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텔레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선보인 T*옴니아가 100만원 안팎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000대씩 판매된다고 합니다.
실제 삼성전자에 따르면 26일 처음 판매에 들어간 이후 매일 약 1000대씩 팔려 출시 2주일만에 초기 물량 1만대가 소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주 화이트 T*옴니아를 선보이며 이 여세를 몰아간다는 전략입니다.

저 또한 T*옴니아를 열흘 쓰고 있으면서 그 인기에 대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선 햅틱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라고 굳이 말하지 않으면 일반 휴대전화와 별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 기타 다양한 기능들이 있긴 하지만 이것이 종전 휴대전화를 사용했던 사용자들에게 큰 걸림돌이 된다던가 거부감을 느끼게 하지는 않는 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팡야 등 각종 게임도 있어 오히려 재미 있는 도구가 더 늘어난 셈입니다.

무엇보다 T*옴니아가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것은 이같은 인터페이스 장점으로 해외에서 이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라는 것 외에 공식적으로 100만원이 넘는 고가폰이라는 것도 작용했습니다
공식적인 판매가가 100만원이 넘는 것은 국내에서는 아마 처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 100만원을 다 주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호이동에 따른 2년 약정과 요금제 등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개통을 하기 위해 한 SKT 대리점을 방문했는데, 약정과 요금제 선택 등을 하면 50만원대에서 T*옴니아를 구입할 수 있을 거라 하더군요.

현재 T*옴니아 단말기 가격은 4GB 버전은 90만원 중반대, 16GB 버전은 100만원 중반대로 책정돼 있습니다.

결국 휴대전화와 PC 일부 기능을 하나의 작은 단말기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이 어쩌면 이같은 인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일정도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4GB버전을 장기 약정과 요금제 등으로 50만원대에 구입했다고 한다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비교만해도 50만원 그 이상의 비용이 나옵니다.
어쩌면 단말기 가격까지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 영상통화가 가능한 3G폰의 단말기 가격이 약정을 통한 할부로 구입했다 하더라도 풀터치 기능 등을 감안한다면 최소 30만원대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비록 전용 디지털 카메라는 아니지만 500만화소급 카메라를 갖추고 있는 터라 각종 기능에 대한 부재 등을 감안 15만원선이라고 생각한다면 벌써 45만원이 되는 셈이죠.

또 MP3P와 MP4P 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즉 동영상 재생기 가격이 용량까지 감안할때 가장 저렴하다 하더라도 3.3인치 크기까지 생각한다면  최소 15만원선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도합 60만원이고 아울러 DMB 재생 기능까지 합친다면 대략 10만원, 결국 최소 70만원 이상의 디지털 IT 기기를 하나로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하나 추가하자면 노트북은 아니더라도 PMP와 노트북 그리고 캠코더 기능 일부까지 포함한다면 100만원이라는 값어치는 충분히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정리하자면

 영상통화 지원 3G 폰  30만원
 5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  15만원
 MP3-MP4 겸용 플레이어  15만원
 DMB 재생기  10만원
 PC 및 PMP, 캠코더 기능 일부  30만원
 합계  100만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개별 IT기기와 비교할 때 기능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어 최소의 금액을 산정한 것입니다.

실제 열흘 동안 T*옴니아를 사용하면서 기능별로 다소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성을 생각해볼때 5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면 결코 비싼 휴대폰으로 단정할수는 없다는 것이죠.

특히 PMP의 기능으로 대표되는 동영상 재생은 MP4 파일 뿐 아니라 디빅스 파일도 재생이 가능하고 용량에 상관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용량이 크게 되면 아무래도 단말기에 무리가 있어 구동이 원할 할 수 있지만 일반 디빅스 700MB도 구동이 가능하더군요.

500만 화소 카메라의 경우 아직 제대로 많은 기능을 활용하지 못했지만 일반 디카에도 있는 사용자 모드를 비롯해 사진 확대 축소, 캠코더 기능까지 다양했습니다.

결국 활용도에 따라 T*옴니아는 통신이라는 기본적인 역할 이외에 4~5개의 IT기기를 즐길 수 있는 효과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석사조 또는 일석오조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또한 이들 4~5개 IT기기에 대한 가치보다 옴니아를 과대 평가했다 등 반론도 있을 테지만 적어도 이들 IT기기를 모두 가져다녀야하는 수고로움을 옴니아 하나만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물론 고화소이긴 하지만)를 한대 사는데도 몇십만원(DSLR의 경우는 그 이상이겠지만..)이 들어가고 또 MP3P 또는 MP4P를 구입하는데도 적어도 10~20만원 이상이 소요됩니다.

PMP와 노트북, DMB재생기도 마찬가지죠.
이런 점을 감안할때 비록 기능에 대한 제한적인 요소가 있더라도 50만원대라면 결코 T*옴니아가 비싸기만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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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8/12/13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는 별로..

    아이폰이 최고입니다.

  2. amazing 2008/12/13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에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기능은 부속된 것으로 성능이나 세부 기능에서 한계가 있어... 완전한 1석5조 효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3. 게르드 2008/12/13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어거지.

    사용기건, 광고건, 좀 말이 되는걸로 해야..

    옆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이런저런 'XX 블로그' 라는 배너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속보인다고 할까요....

    다음 포스팅은 좀 더 좋은 글을 보여주시길 기대해봅니다.

  4. 알렉스 2008/12/13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삼성전자 스폰서 블로그 인가요?

  5. BlogIcon 준인 2008/12/13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보지 않아서 문제긴 하지만 MP3휴대폰이라고 해서 MP3 따로 산것 보단 기능이 덜 하기 때문에 그닥 동의하고 싶지 않군요. 아무리 좋다고 해도 설마 삼성의 옙 따로 산 것만큼 기능이나 성능이 뛰어날 진 의문이네요.

  6. 옴니아는 좋은폰이지만.... 2008/12/13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PC및 PMP 캠코더 기능 일부가 30만원이라고 측정하셨는데요.
    여기서 PC 기능은 MS오피스 뷰어(편집포함)랑 인터넷이되겠군요. 스마트폰 OS라면 거의 기본적으로 탑재가 (특히 인터넷은)되어있는걸 가격으로 측정하는것은 좀 아닌가 싶습니다.

    MP3기능도 OS에 다 기본적인거지요. PMP라고 언급하신 부분도 OS위에다가 코덱얹고 하면 되니까요.

    이걸 이기능이 들어가있고 어디에 이런기능 조금 해서 가격 측정한다는것이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저 부분을 'Windows Mobile 6.0'으로 통합하고, 예시 가격을 OS가격으로 넣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다음, 칩셋이나 하드웨어 같은 사양을 가격으로 따지는게 더 좋지 않나 싶네요.

    2. 글을 읽으면서 기능을 많이 보이게 어필하여, 현재 가격으로는 전혀 비싸지 않게 보이기 위해 쓰신것 같은데, 글쎄요..

    그럼 일부 휴대폰을 mp4(일명 k3g)로 인코딩 해서 동영상 돌아가고, (어짜피 옴니아도 용량의 한계로 인코딩 해야하니까요) 캠코더 되니까 저렇게 적어놓고 전혀 비싸지 않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3. 다음번엔 더 좋은글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좋은 블로그 하나 얻고 갑니다. :)

  7. 나두지나가다 2008/12/1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옴니아살까 햅틱2 살까하다 결국 햅틱2로 샀는데요...
    글세요...핸드폰하구 스마트폰은 엄밀히 다른거라서 비교할 필요가
    없는거죠...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바쁜 비지니스맨들이 주로 쓰기에 맞지 않나요... 그 돈이면 걍 노트북 삽니다... 전화걸구 일정등을 저장 관리하는데는 햅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햅틱이 싸다는 것은 결코 아님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mp3는 전용플레이어로 하는게 낳죠 저도 13만원주고 전용플레이어로 들어요... 음질과 편리함이 아무래도 달라요...물론 이어폰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8. BlogIcon N.com 2008/12/14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T에서 조만간 들여올꺼라는 HTC 다이아몬드만 들어오면
    이런 톰니아따위 생각도 안날 듯 싶습니다.

    근데 에수게이 이놈들은 훨신 더 훌륭한 외산단말기들을 들여온다고 말만 할 뿐이지, 이런 톰니아 같은 어중간한 대기업제품 밀어주기만 하니깐... 답답할 뿐입니다.

  9. BlogIcon 까만왕자 2008/12/14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블랙잭을 사용해본 뒤로, 스마트폰과는 이별했습니다.
    전화올때 send 누르고 몇초를 기다려 전화받았던 기억..
    스마트폰이란 과연 PDA에 전화기 기능을 더한것인가
    아니면 전화기에 PDA를 붙인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니
    전자가 더 강하게 느낌이 오더군요
    일단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기위해 딜레이 되는 몇초의 시간이 왜 그렇게 부담스럽던지.. 그래서 한동안 일반 휴대폰을 쓰다가, 요즘 햅틱2를 씁니다.
    너무 좋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mp3듣고, 동영상 보고, dmb보고, 이메일도 잘 들어오구요, 문자 보내기 받기도, 터치 할때마다 진동이 와서 터치감 확실하더군요..
    T옴니아 소식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결국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의 한계를 알고 보니.. 햅틱2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주변에 옴니아 쓰시는 분이 없어서 뭐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햅틱2도 제가 꿈꿔왔던 그런 모바일기기에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이 다 있어서 만족합니다.

  10. N 2008/12/15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부탁인데요, 이렇게 뻔히 광고 글 쓸꺼면
    [나 돈받고 썼슴] 말머리 부탁해요.
    이게 뭡니까? 당신 블로그는 자존심도 엄나요?


1위 : 주식ㆍ부동산 급락..자산 반토막
9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을 계기로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은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을 덮쳤다. 5월 19일 1901.13으로 올해 들어 최고점을 찍었던 주가는 10월 27일 892.16까지 곤두박질쳤고, 한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던 강남 집값도 30% 이상 급락했다. 2008년 대한민국은 `반토막시대`라는 우울한 자산디플레이션을 경험했다.

2위 : 잇따른 정책 실패..원달러 환율 폭등
올 한 해 원화값은 한때 1500원을 넘어서며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했다.
원화값은 지난해 말 달러당 936.10원에서 12월 말 1300원대로 40% 이상 평가절하됐다. 원화값 급락은 외환정책 실패 탓이다. 단기 외채 급증을 걱정해 달러 유입을 막고 달러 퍼내기를 시도했던 정부가 7월부터 달러 유입 유도 쪽으로 정책을 바꿨지만 9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전 세계 자금시장이 얼어붙자 속수무책이었다.

3위 : 숭례문 소실..국보 1호도 못지켜
설 연휴 마지막날이던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600년을 굳게 지켜온 문화적 자존심이 허무하게 하룻밤 사이 무너졌다.
사회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불을 지른 70대 노인은 주범, 이를 막지 못한 허술한 방재시스템은 방조범이었다.
2012년 복원을 목표로 현재 숭례문 주변 발굴조사와 고증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4위 : 노 전 대통령 측근 비리..형 건평 구속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가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개입해 29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터져나오던 대통령의 친인척ㆍ측근 비리가 또다시 되풀이된 것이지만 유난히 도덕적 깨끗함을 내세웠던 참여정부였기에 국민의 실망은 컸다.
노씨의 고향후배 정화삼 형제는 로비를 주도하고 받은 돈으로 사행성 오락실을 차렸다.

5위 : 이건희 퇴임..삼성호 어디로 가나?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시작된 삼성 특검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4월 "할 일은 많지만 지난날 허물을 떠안고 가겠다"며 취임 20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특검은 이 전 회장을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및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으나,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은 에버랜드 CB부분은 무죄를 선고하고, 조세포탈 혐의만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을 선고했다.

6위 : 美쇠고기 수입 반대..한국은 촛불 물결
미국산 쇠고기 위생검역조건 협상 결과는 취임한 지 불과 3개월 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하게 만든 가공할 파괴력을 발산했다.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광우병 괴담'이 확대ㆍ재생산되면서 중고생과 회사원, 유모차를 앞세운 주부들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정부는 미국과 추가협상을 통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과 뇌ㆍ눈ㆍ척수ㆍ머리뼈 등 위험부위 수입을 금지했다.

7위 : 안재환ㆍ최진실, 연예인 잇따른 자살
20년 동안 한국 연예계에서 국민스타로 군림하던 탤런트 최진실 씨의 자살은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최씨의 자살은 단순히 유명 연예인의 자살로 끝난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받아들여졌다. 최씨를 자살로 몰아넣은 인터넷 악플에 대한 대책으로 사이버모욕죄(이른바 '최진실법')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탤런트 안재환 씨의 자살과 함께 유명 연예인들의 연쇄 자살로 인한 '베르테르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8위 : 금강산ㆍ개성 관광 중단..남북 냉기류
1998년 11월 시작돼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이 된 금강산 관광이 7월 11일 전격 중단됐다.
그날 새벽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격으로 살해되자 우리 정부는 즉각 현장조사를 요구하고 관광을 잠정 중단시켰다. 이후 북한은 대북전단(삐라) 살포 등을 놓고 우리 정부와 마찰을 빚었고 급기야 11월 24일 개성관광과 경의선 철도운행 중단, 개성공단 상주인력 절반 감축 등 이른바 '12ㆍ1 조치'를 발표했다.

9위 : 김정일 국방위원장 건강이상설
지난 8월 14일 군부대 시찰 보도를 끝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김 위원장이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 60주년 열병식에 불참한 것을 계기로 와병이 기정사실화됐다.
우리 정부 정보기관과 대북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이 8월 14일께 뇌관련 질환으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10월 4일자 축구경기 관람 보도를 시작으로 다시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10위 :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탄생..이소연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008년을 '우주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었다.
3만60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07년 최종 우주인 후보로 선발된 이 연구원은 러시아에서 1년간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쳤다.
지난 4월 8일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출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열흘간 체류하면서 13가지 기초과학실험과 5가지 교육과학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밖에 한국 야구 베이징 올림픽 우승, 박태환 자유형 금메달 등도 주목받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