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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과격해질 수 있는 촛불집회를 당초 초기 촛불문화제로 회기시킨 종교인들의 촛불집회 참여에 대해 경찰이 사법 처리를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종교행사 명목으로 열린 촛불집회도 당시 나온 구호, 발언 내용, 거리행진 등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해서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단 성직자들과 신도들은 서울광장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종교행사를 열어왔습니다.

한 청장은 또 조계사에 피신해 있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6명에 대해서는 "출입구에 경찰을 배치해 이들이 나오는 대로 붙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정부의 종교인 나아가 국민들을 대하는 방침이 유치 발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격해질 수 있는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을 침착하게 변화시켰것은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집회에 대한 구호에 대해 말한바 있습니다.

이명박 아웃이라던가 현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정부는 정말 소인배보다 못한 처사일 것입니다.

과거 정권때도 있었고.. 심지어.. 예전 이명박 대통령 역시 강재섭 전 한나라당 총재와 함께 사학 처리를 앞두고 무엇이 그리 급한 일이냐며 집회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현 대통령도 서울시장 시절 집회에 참여했는데 그것은 합법이고 이것은 어떻게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까.

한나라당은 정말 말바꾸는 것에는 넘버 1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참여정부시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던 그들이 정권이 바뀌니 찬성을 한것도 그렇고 말입니다.

어쨌든 종교인 사법 처리가 단지 구호의 문제때문에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 유치발상적인 것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이명박 아웃' '또는 '정권 퇴지' 깃발을 들거나 그렇게 외친 국민들을 다 잡아가야하는 것 아닌가요.

무슨 종교인을 집회 주동자로 생각해 잡아들이려 한다는 것은..
결국 정부와 국민의 소통에서 또 한발자국 멀어지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고..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어쩌자고 현 정부가 30년 전의 5공 시절을 흉내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의 이런 행동을 이웃국가들이 알면 얼마나 비웃을까요..

도대체 정부의 실망의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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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방글라데시의 광우병 발병국의 쇠고기 수입 제한

    Tracked from jwmx 2008/07/07 15:48  삭제

    우리나라 보다 경제 수준이 낮은 방글라데시에서 광우병 발생국으로부터 쇠고기를 수입하지 말라는 수입제한 조치를 내렸답니다. Daum블로거뉴스::美 쇠고기 수입하지 말라는 방글라데시 광우병 발생국이라면 영국, 미국과 캐나다이죠. 또 다른 광우병 발생국이 있나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시는 분의 말씀을 들어 보면 서민을 위해서도 값이 싼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하고, 미국과의 무역을 원활히 해야 하기 위해서도 찬성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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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7/07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도 주민들이 뽑아야...믿을 수가 없습니다.

  2. BlogIcon 날밤 2008/07/07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격해질 수 있는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을 침착하게 변화시켰것은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닐겁니다.. 과격해져서 다 잡아들여야 하는데..
    과격해지지 않게 해주었으므로.. 싫어라 하는거죠...

  3. 아는것이 없는 나... 2008/07/07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합니다... 왜 노무현은 탄핵대상인데... 이명박은 아니죠..
    국민의 대부분이 미국소를 먹지 않겠다는데... 왜 들여와야 하는 거죠... 미국소를 들여다가 먹으면 지금당장은 괜찮겠지만 차후에 어쩌면 나야 괜찮을수 있겠지만 내아이... 내아이에 아이가 죽음과 맞밖을수도 있다면... 그게 아주 미약하다해도... 정부가 나서서 막아주고 알려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얼마나 공익적이기에 국민에게 먹이려 하는건지.. 안먹겠다고 밤에 불밝히고 헤메는 사람들에게 왜 먹이려 하는거죠...
    워낙 개념없이 살다보니 내머리로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미국소가 누구에게 로또 같기에 국민을 버리고 정부는 미국에 손을 들어야 하는거죠...
    나와 내이웃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쪼개 나가 시위하는사람들에게 왜 물대포를 쏘고 때리고 그러죠... 물대포 쏘는사람도 때리는 사람도 미국소가 들어오면 그다지 안전하지 않을텐데...
    정말 몰라서 묻는겁니다...

  4. 안네 2008/07/07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회원탈퇴] 조중동 쓰레기 회원탈퇴 합시다

    ■■ [조중동회원탈퇴] 조중동이 건재하면, 이명박스러운 대통령이 또 나옵니다. 그러면 국민이 다시 피를 흘려야 합니다. 조중동 보지도 댓글도 쓰지 맙시다. 회원탈퇴!
    ■■ 뉴스후 다시보기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 조중동 폐간 숙제하는 곳 : http://cafe.daum.net/stopcjd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질긴 놈이 이긴다!
    광우병소도 막지 못하고 화가 부글부글!
    조중동 쓰레기라도 없애야 하겠습니다.

    조중동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댓글을 쓰곤 했지요.
    그런데 명박산성처럼 꿈쩍을 하지 않더군요.
    괜히 조중동에 가서 페이지뷰를 올리는 일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조중동 댓글을 보면,
    "발갱이/좌파를 척살하자"
    "절라디언을 몰아내자"
    는 좌우이념과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댓글이 대부분입니다.
    또 박정희, 심지어는 전두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중동에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뉴라이트와 조갑제닷컴과 한기총 추종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직 군인 경찰, 이북과 대구경북 출신 노인들이지요.
    이 사람들은 설득이란 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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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화문에는 새로운 산 하나가 생겼습니다.

다른 산과 달리 그 산은 철판으로 된 콘테이너 산으로 우리는 그 산을 '명박산'이라고 부릅니다.

실제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정부와 국민을 정부 스스로가 막아버린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높이는 아마 에베레스트산보다도 높은 듯 합니다.

경찰청장인 어청수 아저씨의 아이디어라고 전해지더군요.

광화문 뿐 아니라 '명박산'은 도심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겁많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심판이 두려워 청와대로 가는 길 곳곳에 '명박산'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국민들과의 모든 의사소통을 본인 스스로 닫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21주년 6.10 기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겠다고 또 말했습니다.
저 말이 대통령 당선된 후 부터 지금까지 셀수 없이 했던 대통령의 단골 멘트입니다.

이제 저 말을 들으면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 정말 듣기 싫습니다.

그렇게 말해놓고 명박산은 왜 쌓는 건지..

촛불집회는 다행이도 무사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참여한 국민들 대부분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입니다.

저런 자세로 무슨 국민을 섬길까.. 정말 정말 한심한 노릇입니다.

촛불집회에 맞서 나온 보수단체들도 가관입니다.

김정일 세력을 몰아내자고 외치는 것도 진풍경인데다.. 더욱 웃긴것은 대한민국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입니다.

저 사람은 과연 대한민국 사람인가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누가 봐도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가 취임 후 아니 당선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 행태를 보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전 정권 탓으로 돌리고... 국민의 무지를 원망하고 .. 그래도 안되니 어떻게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명박산' 관광 코스를 추천합니다.

대형 콘테이너로 만든 해발 10m의 '명박산'

세계 언론 톱픽감이 아닐지..

헤드라인은..

":이명박 국민과 의사소통 위해 청와대 가는길에 '명박산'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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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하루아침에 "산성"을 만드시고, 없애시는 위대하신 2mb.

    Tracked from 그대 아직 地中海를 꿈꾸고 있는가? 2008/06/11 11:39  삭제

    오!!!!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 뒤 얻은 놀라운 능력.!! 하루아침에 "명박산성"을 만드시고 없애도다. 산성을 만드신 후 그것을 지키도록 "이순신 장군"께 명하니 이에 장군께서는 큰칼을 옆에 차고 모든 국민들을 굽어 살피시도다. 무패의 신화 이순신 장군께서 명박산성을 지키신다. 이러한 기적에 온 나라와 온 지구의 백성들이 눈을 뜨고, 놀라워 하더라. 명박산성의 웅장함에 놀라워 하고 있다. 어리석은 아해들아! 너희들이 어찌 전지전능하신 2mb님의..

  2. Subject: '명박산성', 그 거대한 절망의 벽 앞에 서다.

    Tracked from flow.. 2008/06/11 11:45  삭제

    #.1 '명박산성', 그 거대한 절망의 벽 앞에 서다. 혹자는 '그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니 어쩔 수 없이 막았다'라고 오히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욕했지만, 어쩌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논의를 떠나서.. 묻고 싶습니다.. 그 거대한 벽 앞에 서보셨습니까? 육중하고 차디찬 그 쇳덩이 앞에 서 보셨습니까? 형언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함에 그 벽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데 내 손 끝에 묻어나는 것은 질퍽한 공업용 기름이었습니다. 그것이 막..

  3. Subject: 촛불시위_ 물대포에 맞서는 온수가~

    Tracked from Life is live 2008/06/11 13:01  삭제

    징글벨을 개사한 온수가 입니다. 전경사이로 촛불을 들고 달릴까 말까 상쾌도 하다 싸이렌 울리고 물대포 쏘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온수! 온수! 온수를 틀어줘 온수 틀어줘 간만에 때 좀 밀자 온수 틀어줘~~ 온수를 틀어줘 온수 틀어줘 명박이도 귀 쫌 씻게 쎄게틀어줘 재치가 넘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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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르사마 2008/06/11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과연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명박사마의 행동이군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차 혹은 사업차와서 저것을 보면서
    "Wow!! This is Myoung-Park Mountain!! So Beautiful!!"
    이라고 외쳐주길 바라는걸까요.;;
    하여튼..그 인간 머리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군요.
    아이디어는 어청수가 냈겠지만 결국 실행시킨건 명박일테니까요.

  2. BlogIcon 아무 2008/06/11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이 맞습니까?
    대화로 해결할 생각은 아예 없는 게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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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 뉴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서 국민의 눈높이를 몰랐다고 했습니다.

우선.. 이에 대해

하하하..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눈과 귀는 폼으로 달고 다녔나요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청와대를 비롯해 한나라당 의원들을 그렇게 만나고 강재섭 아저씨도 최근에 만났는데 도대체 그들과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뭐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있는 대부분의 인사들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민심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TV와 인터넷, 신문이 있는데.

설마 이들 조차 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하는 '국민 눈높이 몰랐다'는 것은 완전 '뻥' 입니다.

100% 순도의 오리지널 뻥이라는 거죠.

미국 쇠고기 협상 타결 이후 그리고 PD수첩에서 광우병 보도 나간 이후.. 민심이 날로 동요하고 촛불문화제가 확산되고 고시 이후에는 정권 퇴진까지 울부짖으며 경찰들은 강제 해산하려고 과잉진압하고..

심지어 사람을 구타하는 장면이 여러곳에서 목격되고 있는데...

몰랐다는 것을.. 누가 믿습니까..

정말 입만 열었다 하면 뻥입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
만일 이것이 뻥이아니라 정말 몰랐다고 한다면.. 더욱 심각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민심을 모를 수가 있습니까.

결국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체 하지 않았다는 것이던가.. 아니면 아예 무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더욱 심각한 양상입니다.

독단적으로 내가 이렇게 하면 잘 할 것이다라는 독선적인 행동을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든..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가 하는 말들은 모두 가식적이고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임기웅면책이며 진실은 없으며.. 모두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보 봅니다.

정말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당당하게 사죄하고.. 몰랐다고 핑계대기 보다는 자신의 독단을 인정하고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CEO대통령은 무신 얼어죽을 CEO대통령이랍니까.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국민들이 오!! 하면서 환영할 줄 알았습니까.

왜 대한민국을 다른 나라에 매각하려고 CEO 대통령이라고 외치고 다녔나요..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화가 납니다.
아마 대부분의 국민이 다시 지난해 12월 달로 돌아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면 판도는 달라졌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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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엔즐군 2008/06/04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EO대통령 맞는 것 같은데요. 마치 자신이 회사의 사장인 것처럼 국민들 생각은 듣지도 않고 국민들이 자신에게 복종하기를 원하며 자신보다 강한 국가의 지도자에게는 아첨떨고 자기 방식대로만 나아가는 사람. 이게 CEO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애당초 CEO대통령이라는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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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부 고시로 촉발된 국민들의 더욱 거센 촛불집회가 식을줄 모르고 전국으로 .. 그리고 이제는 유럽 해외 동포에게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따르면 독일 등 유럽 인근 지역에 유학한 우리나라 학생들도 촛불집회를 열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말도 안되는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실 나라 망신이기도 하겠죠.
이것이 다 누구 때문이겠습니까..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전 정권 핑계를 대고 있지만 .. 이건 누가 봐도 지금 정부 탓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다 알려진 바 였지만..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전 정권은 30개월 이상의 미국 쇠고기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도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고요.. 실제 이런 모습을 자료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태도를 180도 바꿨습니다.

그리고 누구의 지시인지 정말 모르겠지만...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가족 단위의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아니라고 경찰청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미 자료화면이 너무나 많이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자.. 한나라당 내부의 상당한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이같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어제 시사프로그램에 나온 원희룡 의원은.. 고시를 유보하고 국민들의 이같은 분노를 잠재울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정부는 해야 할 것이라고 하며.. 다른 패널들의 비판도 들어가며 상당히 온건한 자세로 말하더군요.

지금까지 시사프로그램에 나온 한나라당의 모습과는 전혀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저도 그것을 보고.. 한나라당도 저런 분위기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처럼은 할 수 없겠구나 하며 잠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겨례 신문의 출연자가 이런 시국은 지금 긴박한 상황이라며 6월 스케줄을 정리했습니다.

정말 6월에는 여러가지 대소 행사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4일인가 열리는 보궐선거였습니다.

그때 저는 아차했습니다...
아.. 한나라당이 그럼 그렇지..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어 저렇게 온건한 태도를 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보궐선거 끝나고 .. 계획대로 결과 나온다면 지금같은 태도는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친박연대까지 잘 풀리면.. 이제..

더이상.. 거칠게 없겠죠..

이런 이유로 한나라당이 지금.. 다소 국민 편을 들어주는 척 하는 것이 아닌가..

결국.. 모든 것이 상황 종료 되면..

밀어부치기 식으로 모든 정책을 끝장낼 것 같습니다.

미국 쇠고기도 종전 대로.. 밀어부치고.. 대운하도. 그렇고...
2MB 독재 정국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갑자기 깊은 우려가..

그리고 제생각이 만일 맞다면.. 한나라당은 정말..XX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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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박근혜, 쟌다르크가 될까 복당녀로 남을까?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6/02 15:22  삭제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내용에 의하면 한나라당은 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친박인사 복당문제와 관련하여 당화합 차원에서 최대한 문호를 개방하고자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한다.조윤선 대변인은 "요건만 맞을 경우 친박연대든 친박무소속연대 등 낙천 뒤 탈당해 당선된 의원들은 곧바로 복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표가 요구하는 완전 일괄복당에는 못미치지만, 그동안 친이 주류측을 중심으로 제기되어 온 선별복당론 보다는 진전된 것으로 평가돼..

  2. Subject: 전경에게 맞았던 여대생 인터뷰~!!

    Tracked from 헬스마니아 2008/06/02 16:44  삭제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가 전경에게 구타당했던 여대생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타가 그 후에도 있었다고 하네요...ㅠㅠ

  3. Subject: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수행원들, 쇠고기 비난 시민 폭행

    Tracked from Safe and Sound 2008/06/02 16:46  삭제

    金의원도 "어디서 감히… " 6월4일 치러지는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던 한나라당 의원과 수행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이유로 한나라당을 비난한 시민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일 한나라당 선거 유세를 방해한 혐의로 김모(31ㆍ의류업)씨를 긴급 체포하는 한편, 김씨를 폭행한 혐의로 김충환(강동갑) 의원의 운전자 김모(31)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강동구청장 보궐선거에..

  4. Subject: 뭔가 반가운 뉴스인가 해서 봤는데...

    Tracked from Siegfried's Blog 2008/06/05 02:50  삭제

    http://www.kukinews.com [쿠키 경제] 정부는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위해 ‘자율규제협정’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3일 “미국 측과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차원의 자율규제협정도 그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자율규제협정이란 반덤핑이나 상계관세 등의 통상마찰을 피하기 위해 수출국이 수출물량과 가격을 알아서 조절하는 방식이다. 1980년대 일본의 대..

  5. Subject: 뭔가 뭔지..

    Tracked from 알토랑-dmswjd82 2008/06/06 14:38  삭제

    알토랑 서비스에 트랙백을 이용한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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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을 닮은 호수:+: 2008/06/02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의 여론몰이의 행태를 보면, 강경할 때는 당내 극우나 지도부를 내세우고 불리할 때는 원희룡같은 소장파를 내세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원래 그런 놈들입니다.

  2. BlogIcon 오스카 파일 2008/06/02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의 우려는 현실입니다.
    바보나, 극우 딴나라당 지지 패밀리가 아니라면 다 알아챌 수 있는 수법이죠.

    허나 수법을 알아도 막을 수는 없는 수법이 바로 '언나라놈들인지 모를 딴나라당'의 수법이죠.

  3. BlogIcon HFK 2008/06/02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이 글을 봄과 동시에 YTN 돌발영상을 보고있는데... 가관이군요. 물대포 직격에, 버스에서 사람 그냥 밀어버리기...경찰에선 영상으로 찍힌 것도 아니라고 발뺌할건지 원...

  4. BlogIcon LastReview 2008/06/02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보궐선거를 즈음해서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jesture라면 한나라당은 국민앞에서 정말 교활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5. BlogIcon bonheur 2008/06/02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믿어서는 안됩니다. 암요. 비주류 의원들, 온건파를 내세워서 여론을 잠재우고, 뒤로는 뭘 꾸밀지 모르는 인간들입니다.

    그들의 속내를 잘 보여주는 사건 하나 트랙백해 두겠습니다.

  6. BlogIcon 렌즈켓 2008/06/02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속고 두번속고 자꾸만 속고있죠.
    속이는 한나라당이나 그걸 또 속는 국민이나...
    아무튼 국민들의 의식이 깨여야 할텐데요.

  7. BlogIcon na야 2008/06/0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정부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명부 정부 타도!!미국 쇠고기 절대 수입반대!!

  8. BlogIcon Heart 2008/06/02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대놓고 티가 나는(철회가 아닌 '유보') 쇼로 몇 명이나 속아넘겨볼라고 하는 건지... 떡밥이 쉬다 못해 썩었습니다.
    다만 보궐선거가 '국민투표' 마냥 전국민에게 표가 돌아가는 게 아니고, 게다가 출근을 해야 하는 날이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게다가 (당사자분들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나이 많이 드신 분들께서 새벽같이 기상하셔서 '아무 이유 없는 한나라당 지지'를 행사하실까봐서요.

  9. BlogIcon deutsch 2008/06/02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들이 아직도 20년 30년 전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궐선거에서 개나라당 애들이 승리를 거두면 지금보다 더 심각한 탄압이 개시될 겁니다.

  10. 니들도 보궐선거때문이잖아 2008/06/02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간의 좌파정권을 빼앗기자 소고기를 빌리삼아 인터넷여론조장을 하여 현정권을 꿇어않히려 하는 저의를 의식있는 국민들은 알고있거든... 참 공무원, 공기업식솔들도 밥그릇차지하느라 모두 한마음이더군..

  11. BlogIcon 하우디 2008/06/02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우리들은 아는데, 왜그러는지 아는데 정작 보궐선거 투표하시는 유권자들은 또 한나라를 선택할 것 같아 답답합니다.

    MB만을 욕하기엔 참 거시기합니다.


오늘 오후에 서울 에서 열리는 등록금 관련 범국민 대회에 체포전담조를 투입키로 했다고 하네요.

이명박 정부가 5공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가봐요.

대학 등록금이 현실적으로 터무니 없이 비싼 이유때문에 하는 집회인데 여기에 체포전담조를 투입한다는 것은..

앞으로 정부가 이유 불문, 모였다하면 모두 범법행위라 간주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5공 시절 백골단도 아닌데 이런 식의 정부 대응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경찰청의 발표입니다.

오늘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등록금 해결촉구 범국민대회'에 최대 300명 규모의 체포전담조를 투입하겠다고 전일 밝혔습니다.

예상 참여 규모는 7000명인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정말 예전 학생 운동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군사정권이후..

한동안 정치를 잘했던 못했던 또는 대학생들의 사고 방식의 변화 등으로 학생 운동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됐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도 .. 최루탄때문에 수업을 못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대학시절 초기에도 다소 학생 운동이 성행했는데..

또 다시 이런 마찰이 고조되는 것이 우려됩니다.

물론 경찰은 이날 집회에서 서울광장- 을지로 1가- 을지로 2가- 청계광장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을지로2가에서 청계광장까지만 행진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하지만...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솔직히 대학등록금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것은 정부도 아는 입장에서.. 해결책을 마련하지는 못할지언정.. 집회에 대해 이같은 대응은 오히려 불씨에 휘발유를 뿌리는 격이 아닐까요.

정말 이명박 정부 뭐 하나 맘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통료 인하도 흐지부지, 기름값도 흐지부지, 대운하 계획 없다더니 구체적인 일정 잡아놓질 않나..

공천 갈등으로 한나라당 내란 일어나고..
영어 몰입식 교육 한다고 하다 안한다고 말 바꾸고(이건 천만 다행이지만. 믿을 수 없는...)

그리고 이제 백골단을 부활하다니..

나중에는 언론까지 통제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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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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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등록금시위 사진모음-1] "등록금PLUS - 지나친 등록금은 부모님 허리휨의..."

    Tracked from Jinbo Seoul 2008/03/28 21:02  삭제

    허걱, 님하 정말 쩔어염~ 오늘 등록금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가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올라왔더군요. 언론에서는 8000명이 왔다고 그러던데, 하여간 정말 많이 왔습니다. 이날 등록금시위에는 많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해와서 많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자들도 그런 장면을 찍기위해 난리가 났더군요. 학생들도 당당히 구호를 외치며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등록금 인상은 새내기에게 더욱 빡셉니다 -_-; 숙X대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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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나인테일 2008/03/2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자멸하는 지름길이로군요. 사실 젊은이의 혈기라는건 한번 잘못 건드리면 불길처럼 일어나는 겁니다만... 사실 지금 젊은이들이 운동에 관심이 없는건 살기가 힘들어서도 그렇지만 누가 못살게 구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는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런 식으로 너무 억울해서 한번 소리나 질러 보자고 등록금에 대해서 한마디 하려고 했더니 두드려 맞고 왔다... 라는 소리가 들리면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텐데요. 도대체 2MB 저 사람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 수가 없군요. 정말 뇌가 없나봅니다.

  2. 2008/08/10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공무집행 방해는 사인이 경미하더라도 관용하지 않고 사법처리할 방침이리고 강조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불법시위 현장에서 '떼법, 국민정서법'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불법행위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압류), 즉결심판(구류) 등 예외 없이 사법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 청장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권의 적정한 행사를 위해 9월부터 전경 대신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 부대를 신설해 불법시위 현장 전면에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대규모 집회·시위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되 후방에 7∼8명 규모의 검거조를 배치해 이를 넘어서거나 1차 저지선을 뚫고 들어오는 시위 참가자를 연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위 현장에서 심한 폭력을 휘두르는 참가자에 대해 전기충격기, 최루액, 물대포 등을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언론은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에서는 80~90년대 활동했던 사복 시위 진압대였던 '백골단'의 부활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저도 대학시절 이들의 활동을 아는데.. 잔인하기가 그지없을 정도지요.

치안을 강화하고 국민은 안심시키는 것은 경찰이 당연히 하는 것이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국민은 이들을 법질서를 위한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위협적인 존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시민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체포 전담반은...
민주주의 사회를 역행하는.. 처사이며 정책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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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백골단? 이런건 아닌데?

    Tracked from 티에프, 잡학다식 관심일지 2008/03/25 18:09  삭제

    ‘백골단’ 부활…5공식 진압 회귀하나 -한겨레- 경찰청은 15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반을 신설·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2013년 완전히 폐지될 전·의경을 대체하기 인력 900명을 올해 초 선발해 교육중인데, 7월께 교육이 끝난 뒤 일선 시위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일부가 체포전담조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포전담반은 5공 시절 이른바 ‘백골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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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5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na야 2008/03/25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골단..?????

  3. 오손 2008/03/2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같이 공권력이 무시받는 나라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이게 과거 군부독재시절에 대한 반감의 유산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시위는 그냥 두어야 하는지..신고한 시위라도 그내에서 불법적인 행동은 용인되어야 하는지..요즘엔 예전 백골단시절의 민주화 시위가 아닌 이익단체들의 시위가 주를 이룹니다. 2013년 왼전히 폐지될 전,의경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다는데. 정부는 이에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요새 언론과 여론이 이들이 백골단식으로 활동하면 용인할까요??

  4. BlogIcon Μųźёноliс 2008/03/25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한국의 시위는 '폴리스 라인'을 넘는 행위 자체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폴리스 라인이란 "잔디를 밟지 마세요"수준의 권고가 아니니까요.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시위가 무력충돌로 이어지는 확률(그러니까 모든 시위 횟수를 전체로 잡았을 때)은 그렇게 크지 않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경찰을 '진압단'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질서 있는 시위를 위한 도우미로 여기기 때문이죠. 물론 한국을 비롯한 과거 군사 독재 정권을 경험한 환경에서는 대부분 "us against them"으로 치달아버립니다만, 그렇기에 시위가 과격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위의 목적은, "나도 할 말이 있다. 여기 모인 이들도 같은 생각이다."라는 의사를 전달함에 있습니다. 하지만 폴리스라인을 넘는 것은, 정부에 대한 도발이 아닌 법치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환경 그 자체에 대한 도발이기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같은 경우도 폴리스 라인을 넘어서면 상당한 강경진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폴리스라인 설치의 미학(?)이 발전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방법론적으로는 물론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겠지만, 군사 독재 정권 시절의 그것을 회상하는 것은 조금 오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5. BlogIcon 노을 2008/03/26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의 폴리스 라인을 넘어오면 강력저지 한다는게 왜 백골단과 연결되나요?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경찰의 폴리스 라인을 넘어가는 시위는 보기 힘듭니다. 만일 넘어가면 매우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죠.

    이번 발표도 보면 시위를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폭력시위를 근절하자는 것입니다.

    폴리스 라인을 넘어가지 말고, 규정된 크기 이상의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쇠파이프, 각목등의 흉기를 휴대하지 않는이상 경찰이 시위를 막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조치를 백골단과 연결하는것은 지나친 비약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