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올블로그를 보다 보니 키워드에 '일요일'이라는 것이 눈에 띄여 살짝 클릭했습니다.
관련된 글들을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이라는 것이 눈에 쏙 들어오는 것입니다.
더욱 황당한것은 가톨릭 신자와 개신교 신자가 전국민의 40% 이상이기 때문에 일요일 국가 고시를 비롯한 관련 시험을 치르지 말자는 것인데....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정말 점잖은 말로 뭐라고 할지 생각이 안납니다.
그냥 웃기고... 정말 '쇼'하고 있네 라고 생각됩니다.
더 심한 말을 하고 싶긴 하지만 네티즌의 한 사람으로서 예의를 지켜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 .이거 정말 누구의 발상인지 모르지만 하느님을 믿는 참 신앙인의 의도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십계명에 따른 의도는 충분히 이해는 가겠지만 우리나라가 기독교 국가도 아닌데 40%이상이 기독교 신자라고 해서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험들을 금지한다는 말도 안되는 법안이 나온 것 조차 정말 황당합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문제는 항상 민감한 부분이라 조심하기는 하겠지만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이 통과되야 하는 이유중에 전국민중 40% 이상이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말이 안되는 조항이고 유치한 발상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이 법안은 분명 개신교 단체에서 진행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여러 글들을 보니 개신교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 되네요.
그 이유는 우선 가톨릭은 일요일 즉 주일 미사에 대해 의무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일 미사를 드리지 못하게 되는 것은 큰 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득이한 경우 미사를 빠지게 되면 '고백성사'(고해성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성체를 모시지 못하게 되죠.
사실 일요일은 가톨릭 신자나 개신교 신자들에게 있어서는 주일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휴일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친목단체도 있을 것이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일요일에 미사를 참여하지 못할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일부러 빠진 것도 아닌데 신자로서는 좀 억울한 느낌도 들겠죠.
이런 저런 이유와 타당성 등을 고려해 가톨릭은 예전부터 토요일 특전미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부득이하게 미사를 드리지 못할 경우 전일인 토요일 저녁 7시 '특전미사'를 드림으로써 주일 미사를 대처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가 물론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일요일 주일 미사 참여가 반드시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유연성을 제공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톨릭 신자인 저로서는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은 가톨릭과는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일요일 국가 고시를 치러야 한다면 토요일인 전일 특전 미사를 드리면 되고 그도 여의치 않을 경우 일요일 저녁 미사를 드리면 됩니다.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을 가톨릭 입장에서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국가 고시를 일요일 온종일 치릅니까.
개신교 예배 시스템을 잘 알지못하지만 일요일 예배가 단 한번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녁 예배를 보면 되지 않을까요.
또 한가지는 개신교 신자들을 위해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을 낸다면 다른 일반 사람들은 평일날 월차 또는 연차를 내고 국가고시를 치러야 하는건지...
아무리 따져봐도 이건 옳지 않은 ... 아니 말 할 가치도 없는 것 아닌가요?
말하다보니 저도 흥분이 됩니다.
그리고 한번 더 말하고 싶은 것은 가톨릭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입니다. 제도적으로 완벽하다 볼 수 없지만 분명 '토요 특전 미사'가 있는데 왜 가톨릭을 여기다 합류 시켰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우상숭배다 뭐다 하면서 곱지 않은 눈으로 보면서 이럴때만 '동지'인가요 ?
옳지 않은 법안에. 가톨릭 신자들은 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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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종교 인구수(KR, 1995, 2005)
Tracked from A형 같은 O형 2007/08/07 11:31 삭제카테고리가 이상하지만^^ 갑자기 이상한 법안이 하나 나와 블로그스피어를 뒤흔들어대고 있다. 우리나라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가 전 국민의 40%라면서 말이지. 사람들이 이부분에 의문을 갖고 있길래 심심해서 통계청 홈페이지에 다녀왔다. 종교 인구(1995) : 출처는 여기 클릭 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50.7% 불교 : 23.17% 개신교 : 19.66% 천주교 : 6.62% 유교 : 0.47% 원불교 : 0.19% 천도교 : 0.06% 대종교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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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올 겨울 국가고시를 치는 사람이 본 기독교
Tracked from DARKLiCH.net 2007/08/08 22:07 삭제--> 내년 겨울 일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국가고시를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 시행하자는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 겨울에 국가고시를 보게 되는 사람입니다. 국가고시는 보통 오전 중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일요일 오전에 예배를 본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종교를 믿지 않는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3~4년 동안 준비했던 앞으로의 인생을 판가름하는 국가고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보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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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유치하다기 보다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음.. 바티칸처럼 따로 기독교 세력들을 저기 섬에 모아놓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라고 했으면 좋겠수다.. 어짜피 그네들에게는 국가의 존재란 하찮은 거니깐.
편견을 갖지말고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어느걸 먼저 지켜야하나 생각해 하나님은 세상안에 예배당안에 문화로 계신게 아니라 세상안과 밖을 살 . 아 .서 다스리고 게셔 이글쓴사람 보니깐 카톨릭에 대한 믿음이 상당한거 같은데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 카톨릭이든 개신교든 하나님이 싫어 하시고
성령님의 역사와 그 것이 기록된 성경을 무시하는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두번 못 박게 하는 행위란걸 모르시나?? 진정한 그리스도인라면 세상속에 들어가 꼬리가 되어 졸졸 따라나니는게 아니라 세상의 문화들을 만들고 이끌어나가는 존재가 되야해!! 주의날이라는 의미가 주일인데 당신은 이날을 단순한 휴일로 생각하는건가??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은 당신을 정녕 모르는가??
누구신지 모르지만 참 말 예의바르게 하시는군요.
답변할 가치고 없군요.
주일을 단순한 휴일로 생각하는 가톨릭 신자가 어디에 있다고...
그거랑 일요일 시험 금지 법안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복잡하게 말하면 유식해 보이는가...
기독교 안 믿는 사람한테는 그냥 휴일일뿐이거든?
사람도 블로깅을 한다는 걸 오늘 또 알았네. 정신감정 한번 받아보심이... 그렇게 떳떳하시면 링크라도 걸어 두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 당신같은 사람들 덕분에 올바른 종교인 들이 욕먹는 거 같군요.. 혹시 길거리에서 소리치시고 구원받으라고 떠들고 다니시진 않는지..ㅋㅋ
가톨릭은 참 플렉서블해~
종교가 너무 원리적으로만 파고들면 다른 생활이나 다른 사람의 가치를 손상시켜 나가게 되죠. 그런면에서 좀 문제 있는 이슈인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가톨릭은 세상과 오래 같이 해서인지 융통성이 좀 큰거 같습니다. 너그러워 보여서 좋네요.
일요일에 꼭 시험을 쳐야 한느건 또 무슨이유입니까 모든 학생들의 활동들, 직장생활도 주 5일로 가고 있으면서 종교적인 것을 떠나서 시험도 평일 치를수 없나요 며ㅊ년동안 그렇게 준비한 시험을 남들 노는날 꼭 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