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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명박 대통령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아! 노무현 정부때가 그립다" 또는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마도 적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 이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설령 지금 대통령이 맘에 안든다 해도..

그래도 CEO 출신이니.. 일단 한번 믿어보자 하는 맘에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도 말을 하니 못내.. 지켜보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지켜보지 않으면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힘없는 서민에 불과한 걸..

하지만..
당선부터 취임 그리고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을 보니..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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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CEO 대통령이고.. 또 무엇이 경제 살리겠는가 의문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면서 떠난 사람과 자꾸 비교 되더군요.

한나라당이 그렇게도 씹었던 노무현 대통령과 지금 이명박 대통령..
임기 2개월이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 짧은 기간에 이명박정부가 해놓은 것은 국민 우려, 국민 걱정시키는게 전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 입증하듯..
벌써부터 탄핵이야기가 솔찮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과연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합니다.

아마 한숨을 내쉬고 있지 않을지..
어쨋든 지난 주말, 우연히 M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역대 대통령중 유일하게 고향으로 내려간 서민 노무현.

그는 거짓말 안하고 거의 농천 할아버지가 다 되었더군요.

나무를 심고 밭일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불과 몇달 한나라의 국가 원수였다는 위엄보다는 풋풋한 이웃 아저씨, 할아버지의 느낌이 더욱 강했습니다.

또 막간 쉬는 시간에 막걸리를 마시며 동네 사람들과 오손도손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모습을 보고 전두환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그리고 현재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느낌이 들었을까..

이미 지나간 대통령은 내심 부러웠을 겁니다.

왜냐하면 온 국민이 그들에 대해 아직도 곱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막걸리 한잔에 붉은 얼굴을 하며.. 멀리 거제도에서 오신 어르신들과 인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모습..

과연 이명박 대통령은 5년후 노무현 대통령같은 모습일까요 아니면 역대 대통령들과 비슷할까요?

잘했든 못했든..

노 대통령은 적어도 우리와 가까이 있었습니다.
말은 안해도.. 행동으로 보이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말로는 서민을 하루에도 수십번 외칩니다. 그런데 정작 행동은... 있는 층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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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 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 MB와 盧의 비교

    Tracked from 쏠로울프의 블로그와 인터넷 이야기 2008/05/06 18:28  삭제

    당신이 그립습니다. 누군가는 당신을 '놈현스럽다'라고 했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에서 그를 2MB라고 부릅니다. 차라리 '놈현스럽다'가 좋았습니다. 당신은 시민이 아닌 특정 정당에 의해서 탄핵 근처까지 갔었습니다. 탄핵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온 시민이 들고 일어나서 '탄핵무효'를 외쳤습니다. 그는 이제 10대 학생은 비롯해서 온 시민이 탄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명운동에서는 1000만명을 목표로 서명하고 있으며 100만명의 시민들이 이미 서명을..

  2. Subject: CEO대통령 이명박

    Tracked from 레이의 행복공작소 2008/05/06 23:59  삭제

    이명박 현 대통령은 지난 대선 캠페인 때, 경제 대통령으로 국민에게 국가 경영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CEO형 대통령 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어느 자리에서 자신이 CIO라는 이름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님 맞습니다. 당신은 CEO형 대통령이 맞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도 많은 국민들이 경제를 가장 잘 아는 경제 대통령으로 믿고 당신에게 귀중한 한표 한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3. Subject: 노무현은 이명박을 낳고, 이명박은 노무현을 낳고...

    Tracked from Slow but STEADY 2008/05/07 00:40  삭제

    요즘 한국 뉴스나 인터넷 글 등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대선이 끝나고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은 노무현 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라고들 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개'가 나와도 당선될 거라는 기사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차라리)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립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명박 덕분에 노무현이 다시 (혹은 더) 뜬다고나 할까?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아무튼, 한나라당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동안 그래도 우리..

  4. Subject: 일그러졌으나 뭔가 다르다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5/13 16:55  삭제

    노대통령이 저렇게 대대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으는 것은 그 분은 그저 상식적으로 살아왔으나 이 사회가 심하게 일그러져 있기 때문이라는 글을 '사람사는 세상'에서 읽었다. 동학혁명이 실패하고 나라의 주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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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우병 2008/05/0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노무현 대통령 정말 그리워요

    어떤 미친 병신들이 2mb 뽑았는치 참 나

    요즘 하는 꼬라지 보면 토나와 미쳐버릴것 같은듯 누가 제발 생매장

    시켜 줫으면 소원이 없겠따는......... 그냥 광우병 소 수입해서

    대통령 광우병걸릴때 까지 먹이는게 대통령 임기 끝날때 까지 기다

    리는 것보다 빠를것 같다는... 하루 빨리 미국쇠고기 수입해서 광우

    병 걸린것만 골라서 명바기 쳐 먹이고 싶다.....

    노무현 때로 돌아가고 싶다ㅏㅏㅏㅏㅏ

  2. 그리움 2008/05/06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직 중엔 미처 몰랐습니다. 누가 진정 국민을 위하는 사람이었는지 역사가 판단해 줄 것입니다.

  3. 김영숙 2008/05/06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눈물이 나도록 그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역사는 그를
    진정으로 평가
    하실겁니다.

  4. 선업이 2008/05/0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님 ..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통녕님과 같은 분을 모실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존경하고..사랑합니다..

  5. BlogIcon 아이초보넷 2008/05/06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관이명관이다.. 는 말이 세삼 입가에 맴도네요.
    있을때 잘해야지 ...
    떠나고 나서 후회한들 무슨소용이 있을지?

    그래도 전 노무현이를 찍고 이명박이를 안찍었으니까요?

  6. BlogIcon 엘다 2008/05/07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기 3년까지는 관심없던 대통령이었으나...
    이제는 보고싶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ㅂ;

  7.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5/07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대 대통령의 대부분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으나 노무현은 그렇지 않은것 같군요. 차라리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_-;;

  8. 내가만든천국 2008/05/09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입니다.많은 국민이 당신을 그리워하고,저도 그중에 한사람 입니다.당신 까페에 가입하고 싶어도 외국 시민권자라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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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오랜 칩거를 끝내고 한나라당을 탈퇴하며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한답니다.
이를 위해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는데..
과연 이회창 카드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아무래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지지율 하락을 염두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내심 이명박 후보다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가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 후보인 정동영에게도 역시 반가운 소식은 아니겠죠.
격차는 크지만 지금 현재 여론조사로는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사전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현재 정동영 후보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만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 하루아침에 3위로 내려 앉으니까요.

그러나 정동영 지지율의 감소는 이명박 후보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달 하순 대통령 후보 등록까지 아직 시간이 있긴 하지만 만일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이명박, 이회창,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권영길 등 6명의 후보가 대선 기간 동안 이슈를 받게 되겠네요.

이명박과 이회창이 비밀리에 딜을 할 수 있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까지의 상황을 보고 힘을 합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명박에게 무게중심이 갈 수 있겠으나 워낙 이명박 후보가 논란이 많은 인물이라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힘을 합치는 과정도 쉽지는 않겠죠.
권력이라는 것이 일단 맛을 보면 마치 내가 당선될 것 같은 환상에 빠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럴 경우 이명박 후보나 이회창 후보는 진짜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 인물 사이에서 관망 또는 저울질을 하고 있는 박근혜의 행보고 주목 되겠네요.

왜냐하면 박근혜의 행보에 따라 이 두 후보의 지지율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이명박보다는 이회창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표면적으로는 이명박 후보와 우선 경선 경쟁자였고 이재오의 발언으로 상처도 받은 것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명박 진영은 중도 보수파인 반면 이회창 후보는 전통 보수파이기 때문에 이 영향도 있지 않을까..

특히 일각에서는 아직도 한나라당 내부에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도 박근혜가 과연 어떤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대선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정동영 후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심기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명박 후보와 함께 언급이 되던 정동영 후보가 이제 쑥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온통 이회창 후보의 대선 출마와 이명박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고 그 다음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가 도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동영 후보에 대한 행보나 기타 소식은 거의 단신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언론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 못한 것이죠.
이러한 흐름에서 이회창 후보가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게 되면 ...지금 상황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측하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봅니다.

그나마 기대를 하는 것은 이명박 후보 지지 표가 이회창으로 분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 아닐까요.

어쨌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예전부터 이날을 위해 준비해 왔다는 설도 있지만 이번 깜짝 출마 선언은 올해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나이가 너무 많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올해 나이 72세 혹은 73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대통령이 되면 74세 그리고 임기말에는 79세입니다...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너무나도 연세가 많은 것은 아닌지.
김대중 전 대통령도 당선 당시 너무 나이가 들어 임기중 건강에 대한 우려도 많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출마를 선언에 대해 찬성도 그렇다고 반대도 아니지만.. 보수파에다 고령이라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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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회창-이명박이 교체할 정권은 없다

    Tracked from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2007/11/09 11:56  삭제

    [손석춘 칼럼] 이회창-이명박이 교체할 정권은 없다 2007-11-08 처절하고 비장한 심정이란다. 이회창 후보의 말이다. 딴은 그럴 만도 하다. 지난 2002년 대선에서 온 몸으로 자신을 밀어준 언론들로부터 ‘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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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deva 2007/11/07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이기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망위원장이 만난지 7년 만의 일이죠...
그런데 7년전 그 모습과는 조금은 대조적인 듯 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도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는 것은 참 보기 좋았으나 둘이 걸어오는 표정이 7년전 그 모습과는 대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서로 다른 사람처럼...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던 7년 전에는 서로 두손을 꼭 잡고 악수했고 서로 웃음꽃이 가득했는데... 어색함 그 자체..

북한주민들의 환영 분위기도 7년전보다 다른 것 같아요.
사실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모습과 북한 여성과 포즈를 취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은 이색적이면서 보기 좋았으나 막상 평양에 도착한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 대통령 직접 영접은 7년전의 감격적인 만남을 상상한 저로서는 조금은 실망 스럽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이번 방북을 통해  해주 등에 공장 건설, NLL 문제 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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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때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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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7년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을 때와 오늘의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회담 내용과 결과이긴 하겠지만.. 7년전의 인상적인 만남이 각인된 지라..
최초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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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뉴스 속보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후 두번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은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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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질적인 소득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예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과의 만남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기대가 되는 군요.

왜냐하면 2000년 경으로 기억되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이 분단 50년 이후 처음이라 이번 만남도 그런 만남 자체로 보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이후 여러가지 음모론(실제 사실일지 모르지만)이 대두되긴 했지만 그 만남의 순간 저도 사실 가슴 뭉클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는 28일 역시 기억에 남는 만남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단지 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것 때문에 정치권에서 청와대의 공작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남북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자 한나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선거용 깜짝쇼'라며 비판하고 나서더군요.

그들은 또 북핵문제 해결과 경제협력, 남북관계 발전에는 더이상의 호기가 있을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글쎄요 정치적면에서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나 정상회담은 그 만남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이 그랬듯이 말이죠.
어쩌면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집권했을때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의식도 다분히 포함됐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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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테면, 정상회담이 이런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부정적일 수 있다든가 하는 내용이 있다면 나름대로 수긍했을 겁니다.

단순히 대선을 앞두었기 때문에 이번 회담을 호재로 활용 정권 승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단세포적인 생각만을 했다는 것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사실 국가와 국가의 정상이 만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대사급 교류인 나라에서도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북한의 경우는 오죽 힘들겠습니까.

게다가 남과 북만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미국도 참여하는 이른바 4자 회담인데 쌍수를 들고 반대 의사를 표현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설령 이번 만남이 특별한 성과가 없더라도 이런 만남이 자주 있다면 좀더 남북이 원활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0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이 불과 7년 후 다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기 대통령 또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커진 것은 아닐까요.

통일까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첫술에 배부를수 없듯이 하나 하나 이뤄나간다면 남북 관계는 지금보다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

동독과 서독이 독일로 통일된 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게 있어 남북 정상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분명 의미있는 것이며 특히 국제적인 문제에 있어 동조할 수 있는 관계까지 개선이 결코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라던가 중국의 고구려 왜곡 등은 나라와 나라가 아닌 한 민족으로서 풀어야할 사항이기 때문에 공동 대처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스포츠 교류에서도 더욱 활성화 될 가능성의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남북 경협에 관련된 사항도 더욱 진척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주가를 보니 북한 관련 주가가 급등을 했더군요.

그렇다고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것은 아닐 것입니다. 우선 북핵 문제도 해결해야 될 사항이니까 말이죠... ^^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정보다는 긍정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 후 다양한 음모론이 대두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번은 답방형태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다음 기회가 온다면 꼭 답방 형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형...이번 만남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기를...
설령 '대선을 위한 깜짝쇼' 요소가 있더라도 결코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시야를 좀 넓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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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즈음하며

    Tracked from 벗님의 작은 다락방 2007/08/08 18:35  삭제

    남과 북이 갈라지고,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던가.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 공항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손을 흔들고, 포옹하는 장면을 나는 잊을 수 없다. 전세계 모든 언론들이 이 만남을 특종으로 보도했다. 전세계 마지막 남는 분단국가의 정상의 만남. 어떤 당에서 국민을 호도하며 햇볕정책에 대해 질타를 퍼붇고 비난을 해댔지만, 이후의 결과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던가. 전쟁의 위험성과 불안감은 한 층 줄어들었고, 염원하는 통일에 대해 한..

  2. Subject: 한나라당은 평화체제 자체를 거부한다.

    Tracked from 파업의 풍경 2007/08/08 21:48  삭제

    대선 후보 외에 한나라당에서 주목받는 의원 중 전여옥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지난 7월 <일본은 없다> 표절논란과 그 과정 속에서 "너 하나 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발언 논란에 이어 최재천 의원 명예훼손 패소등의 사건사고를 기록한 한나라당의원이었다. 물론 위의 사건들에 대해 전여옥의원은 항소를 할 것이라고 했고 그렇게 예상이 되지만, 박근혜 대선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던 그가 이명박 대선후보 캠프로 갈 줄은 누가 예상이라도 했..

  3. Subject: 남북정상회담은 지극히 정치적인 문제이다....!!

    Tracked from 가는이ss 2007/08/09 22:43  삭제

    남북정상회담이 대선과 연관지어 정치적인 꼼수라느니 정권연장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런데 남북정상회담은 분명히 말해서 정치적일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왜냐하면 대북문제 자체가 정치적인 이슈이니깐 말이다. 각당별로 명확하게 갈리는 정치적인 문제를 가지고 정치적인가 아닌가를 논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 대북문제처럼 첨예하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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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sss 2007/08/08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이 노무현정부때 한것은 비난과 발목잡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왜 하필 지금이냐" 이것밖에는...

  2. 방중한 2007/08/08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좋은 소식이니까 정상회담 차분히 지켜봅시다.
    고추가루 뿌리지 말고...

  3. BlogIcon idnddl 2007/08/08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깜짝쇼라는 기사에 어떤 댓글

    ---------->
    그럼 선거를 연기하면 되겠네 이 ㅅ ㅂ ㄹ ㅁ들아...
    대한민국 총선에 지방선거에 또 보궐에....선거없는때가 도대체 언제냐?
    그냥 12월 32일에 하자고 해라 한나라당 십/장/생들아...

  4. 당나라당 2007/08/08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제불능 딴나라당 ,
    아직도 착각 속에서 살고 있군 ^ ^
    이번기회에 아예 확실히 딴나라라고 당명을 교체하라 !
    이런 마당에 이런 소리를 하는 애들이 딴나라 애들이 아니고 누군가 ?
    나라 잘되는 꼴을 그냥 못보는 파렴치한들이 무슨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하라 . 어림없다.
    나는 닫힌남의당도 아니고 궁민이다.

  5. 정정인 2007/08/08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상에 몇 가지 문제가 있군요.

    1. 남북간 정상회담이지 4자 회담이 아닙니다.

    2. 2000년 김대중 전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당시는 대선을 앞둔 시점이 아니었습니다. (대선은 2002년말이었음)

    3. 표현 중에,

    "실제 남북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자 한나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선거용 깜짝쇼'라며 비판하고 나서더군요.

    그들은 또 북핵문제 해결과 경제협력, 남북관계 발전에는 더이상의 호기가 있을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글쎄요 정치적면에서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나 정상회담은 그 만남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는데, 문맥의 연결이 어색하군요.

    4. "김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이후 여러가지 음모론(실제 사실일지 모르지만)..."이라고 했는데, 이후에 실제로 뒷거래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었죠. 당시 정상회담은 돈거래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이미 확인된 사실입니다.

    5. 아셔야 할 것은 실제로 대선때마다 북한과 관련된 일들이 대선 결과에 모종의 역할을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정부에 의한 조작이든 아니면 모종의 공모이든... 총풍이니 하는 말들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니지요.

    6. 전문가들의 분석에서도 나왔지만, 일견 한나라당의 집권을 원치 않는 북한의 입장과 노대통령의 입장이 맞아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고, 따라서 전문가들의 분석처럼 시기적으로 볼 때 대선에 어떠한 형태로든 영향을 미칠거라고 보는 게 타당해 보이는군요. 정상회담의 시기가 한나라당의 경선 일정과 겹치는 것도 우연의 일치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계산된 듯한 냄새가 나는데요. 다시 말해, 한나라당의 경선(분위기 몰이)에 대한 김빼기라는 겁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7/08/09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제가 오전부터 4자회담 설이 나오는 터라 제대로 확인 못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역시 제가 착각했습니다. 이것도 감사드립니다. 수정했죠.
      저는 만남 자체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것 뿐인데 이를 한나라당은 제가 느끼기에는 적어도 무조건 반대 입장을 표현한 것이 조금은 지나쳤기 때문입니다.
      뒷거래 확인이라는 것에 대해 저도 알고 있긴 하지만...단지 조심스럽게 표현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설령 그런일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정작 얻은 것은 없고 퍼주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6.에 대해 저도 모르는 바는 아니나... 굳이 추측과 분석으로 정상회담이라는 순수한 제 의도를 망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구체적인 지적 감사합니다.

  6. 2007/08/08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짝쑈 맞네... 나도 놀랐으니까.
    그라고 냄새도 엄청 나네...

  7. 2007/08/08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아니라고해도 냄새는 나는거고..
    그동안 언제할까 많이 계산했을꺼다.
    즉 언제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까???
    회담자체의 효과보다, 부가 효과를 언제하는게
    가장 많이 볼수있을까. 뭐 그것 계산해온거 아니겠어
    나도 그렇게하겠다. 근데 잘알아야할것은
    김정일이 만나는게 대선에 영향줄만큼 우리 남한국민이
    그리 우매하지는 않다는 사실, 좀 알아줘..

  8. 2007/08/08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날짜고르는 작전은 꼭 여당에서만
    헸다기보다 북에서 더 날짜 선정에 적극적이었을것이다.
    즉 아직까지 북이 우리를 가지고 논다.
    참나, 받아가면서 우리한테 간섭도하고...
    남한 정신 좀 차리자.

    • BlogIcon 궁댕 2007/08/09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굳이 정상회담 아니라도 발목잡을 한나라당입니다.
      그게 하필 정상회담인거죠. 언제 했더라도 " 왜하필 지금이냐!" 라고 들고 일어설 한나라당이라는거죠.

      그리고 깜짝쇼는 아니거든요.
      그냥 깜짝쇼하자고 북한하고 만나자고하면 북한이 그럴까? 하면서 만나줄놈들인가요?

      우습군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8/09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한나라당이 지금 상황이 좋지 않은데 정상회담 성사되니 당혹스러울 겁니다. 박근혜 이명박 연일 서로 싸우고 있는데다 정상회담의 상징성으로 표심을 뺏길까봐 하는 것이겠죠.
      아마 속으로 후회했을 겁니다. 예전에 왜 우리는 저런 것을 성사시키지 못했을까..
      김대중 전 대통령 이전에 말이죠.
      아마 김영삼 대통령은 그런거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9. 2007/08/09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0. croydon 2007/08/09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용"으로 경제 발전 시킨다면?
    "대선용"으로 복지 정책을 내놓으면?
    "대선용"으로 국방력을 증강시킨다면?
    "대선용"으로 정치개혁하면?

    좋은일이라도 대선용이면 하면 안되나?

    "대선용 깜짝쇼"는 선심성 공약마냥 결국 알고 보면 아무일도 안하면서
    표만 얻으려고 사탕발림할 때나 쓰는 말 아닌가?

    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행동이라면 대선용이건 뭐건 다 좋다.
    머리에 든거라고는 딴죽걸기와 정권에 대한 욕심 밖에 없는 바보들..

    • BlogIcon 온달왕자 2007/08/09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한나라당이 이렇게 '대선 깜짝쇼'라고 태클거는 이유는 자기는 이같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거겠죠...
      예전 여당 시절에 이런 것 가당키나 했겠나요.
      김영삼 대통령 당시에는 삼풍도 무너지고 성수대교도 무너지고 서해 페리호 사건, 충주호 화재사건, 대구 가스폭발사건, 아시아나 항공 추락 사건.. 정신 없었으니까요.

  11. BlogIcon 미디어몹 2007/08/09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 왕자 회원님의 포스트가 금일 오후 05:00에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될 예정입니다. 익일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12. 하텔슈리 2007/08/09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대선 깜짝쇼면 어때서 그런 거랍니까? 결과가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한다면 대선 깜짝쇼라도 좋은 거 아닙니까?

    우리 모두의 이익도 같이 추구할 수 있다면 자기 이익을 추구한다고 해도 반대할 이유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해 꼭 자신이 손해보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건지 참...

    • BlogIcon 온달왕자 2007/08/09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뭐 정치적인 문제도 물론 있겠지만 대선 앞두고 한다는 이유만으로 정상회담을 그런식으로 말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13. 한나라 지지자들은 2007/08/09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통일도 반대하는 사람들 많을거다 ^^;;;
    그냥 한나라 두체제 운운하는 사람들 많을거야...

    그게 현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갖은 기득권을 위해서 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놈들이다

    신라의 후손들
    계산만 하는 족속들
    위에 땅 다 내주며 통일이라고 말하는 인간들 아니냐? 삼국통일 .... ㅋㅋㅋㅋ

  14. 군자의길 2007/08/09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이 이러는게 뭐가 이상하고 뭐가 잘못된건가 ?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 아닌가 ?
    원래 개눈에는 개만 보이는 법이거든

  15. 모모 2007/08/09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회담 정도야 김대중 대통령 시절 이미 했기에 이젠 그렀구나 라고 느껴지는 구만.
    대운하 게획, 5년안에 선진국 발언. 이것보다 더 큰 깜짝쇼가 어디있어...

    • BlogIcon 온달왕자 2007/08/09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맞는 말씀이네..
      정말 깜짝쇼죠.
      그로 인해 지금 박과 이가 열심히 싸우고 있는 거잖아요.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바쁘고.. 정상회담 깜짝쇼라고 비판하기 바쁘고...
      부지런하신 분들입니다.

  16. 원잡탕 2007/08/23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기종료 몇달 남지도 않았다면 차기로 연기한이 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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