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대통령과의 대화를 중계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예정했던 '식객' 최종회를 방송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SBS의 이같은 선택은 시청률에서도 나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는 식객 최종회 시청률이 26.7%를 기록한데 비해 KBS와 MBC에서 방영한 '대통령과의 대화'는 합쳐도 15.1%에 불과합니다.
다른 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 조사에서도 식객은 25.5%인데 반해 KBS(11.3%), MBC(6.6%) 합쳐 17.9%로 조사됐습니다.
SBS 홍보팀 경민석 차장은 “식객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6개 방송사의 생중계는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침해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와 원래 정규방송인 ‘식객’을 그대로 방영하기로 8일 오후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어제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 예상했던 대로 여당은 "잘했다" 야당은 "형식적이었다"라는 평가더군요.
솔직히 저는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노무현 전 대통령도 했고 제 기억에 김대중 전 대통령도 했기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기때문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냥 그저 그런 형식적인 프로그램으로 생각됩니다.
네티즌들 반응도 '대통령과의 대화'가 그다지 내용이 있는 프로그램은 아닌 것으로 나와 있더군요.. 대체적으로 말입니다.
글쎄요..저는 오히려 광우병 사태가 극에 달했을 때 ... 오히려 그때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들의 신뢰가 땅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여러가지 의구심에 대해 시원하게 대답해 줬으면 오히려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물론 그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그런 용기가 있을리 없고 또 나서서 국민들의 비판에 대해 제대로 응대할 수 없다는 판단때문에 국민과의 대화를 하지 않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나마 촛불집회 등이 다소 진정된 이 시점에서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시청률에서 말해주듯 국민들은 등을 돌리고 김래원과 권오중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식객을 선택한 것입니다.
뻔한 질문에 뻔한 대답들이 오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침 뉴스에서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간추려서 한 보도내용을 보니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더군요.
제 기억에 노무현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를 했을 당시에는 시청률은 기억나지 않지만 분위기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방송 도중 웃음도 가끔 나오고 말이죠.
그런데 어제는 그런 분위기는 아닌가 봅니다.
국민들의 질문에 대해 대통령이 만족할만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혹시 '대통령과의 대화'를 방송하지 않은 SBS에 대해 이 대통령이 살짝 삐지지는 않았는지 ..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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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통령과의 대화" 100분 쑈 : 엑스트라 연기대상 장상옥씨
Tracked from ▒ 인터넷별장통신 2008/09/11 09:10 삭제송파구 석촌동의 시민 장상옥씨는 국토해양부의 전문위원 알바도 종류가 다양 혹시나 했던 "MB씨의 100분쑈"는 역시 "쑈"였던 거? 동영상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IOXfo_4tbrw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63695 ▶ 관련 글 : [종합정리]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 간단하게 암호풀이 ▶ 관련 글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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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대재앙에 피란처 선경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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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김빠져도 김래원이 좋아서 봤는데 24회는 너무 김빠져 안습이었습니다. ㅎㅎ 마치 미지근해서 입끝을 빙빙도는 소주맛처럼 -_-;
(소주는 시원해야 맛이죠!)
그래도 100분생쑈보단 훌륭했나봅니다. ㅎ
다운받아 보려다가 여러~분들의 후기보고 다운받는 패킷도 아까워서 안보렵니다.ㅎㅎㅎ
온달왕자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