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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08 태권V 개봉, 개릭터 산업 부활 신호탄 쏴라!!!![★★★★]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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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랜드에는 반다이 매장이 있다.

그곳에는 반다이에서 내놓은 다양한 플라모델 완구류가 즐비하게 전시돼 있으며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 크기만한 퍼스트건담과 프리덤 건담 그리고 자크 등도 비치돼 있다.

수많은 조립제품과 완성형 초합금 제품을 보면서 그 완성도와 세밀함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씁쓸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우리나라 플라모델이나 캐릭터는 일본의 그것에 비해 미미하다.

과거 아카데미과학교재에서 다양한 로봇 플라모델과 밀리터리 제품이 나왔지만 이제는 밀리터리 일부 제품만이 있고 로봇이나 그 외에 다양한류의 제품은 거의 종적을 감추었다.

일본 대표 로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건담 시리즈와 1970년대 말 국내 TV 시장을 점령한 마징가Z는 조립 뿐아니라 완성형에 초합금 제품까지 즐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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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우리나라 대표 로봇인 로봇트 태권V는 어떤가.

슈퍼태권V까지 조립 제품이 나오는가 했더니 그 뒤로는 종적을 감추었다.
피규어 제품으로 일부 태권V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아주 극소수...

그러니 지금 어린아이들이 로보트 태권V의 존재를 알리 없다.

이런 와중에 오는 19일 30년만에 로보트 태권V가 디지털로 복원돼 극장에 개봉된다.
지금 30대가 어릴적 꿈을 키우며 봤던 우리의 영웅 태권V의 추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이다.

이번 태권V의 개봉이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로봇을 대표하는 얼굴로 거듭 창조돼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 산업에 활용됐으면 한다.

사실 로봇 태권V가 나올 당시 마징가Z와 캐릭터가 유사해 카피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지난해 언제인가 로보트 태권V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질문이 나오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당시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로보트 하면 마징가Z가 떠오르기 때문에 '태권V'를 제작할 당시 마징가Z의 모습을 배제할 수가 없었다"고.

과정이야 어찌됐건 그래도 태권V 우리의 대표 로봇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19일 개봉하는 태권V와 함께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도 부활했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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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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