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차 남북 정상회담은 끝났지만 기독교인들의 남북정상회담 반대 집회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블로그 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논란이기보다는 '비판'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저 또한 그들의 정상회담 반대에 대해 아무리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를 할 수가 없더군요.
과연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은총을 통한 통일은 무엇일까요?
이미 제 글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번 정상회담의 성사가 개신교 신자나 천주교 신자 그리고 다른 모든 국민들에게 환영할만한 사건이 아닌가요.
국군포로 문제와 핵 문제 등 과제가 남긴 했지만... 이것은 6자회담 그리고 향후 남북 회담을 통해 또 다시 거론 할 수 있는 것이고 나름대로 1차의 상징적인 만남과 달리 실질적인 결과를 얻은 것도 무척 반가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 대통령 임기가 앞으로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아 다음 정권이 이번 합의안을 얼마나 성실하고 현명하게 이행할지가 미지수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반대하면서 대한민국 땅에서 그것도 한국사람인 그들이 성조기를 휘둘렀을까요?
하느님의 은총과 성조기는 무슨 관계길래..
하느님이 미국 사람인가요..
답글을 통해서도 말했지만 실향민들과 이산가족들이 이들의 행동을 보면 얼마나 찹찹하겠습니까.
실향민도 아니고 이산가족도 아닌 저도 그분들의 행동에 대해 화가나는데 말입니다.
아마 실향민과 이산가족분들 중에 나름대로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신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하고 나섰을까요.
특히 이번 회담 성과에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된 아주 구체적인 방안까지 논의돼 그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을 겁니다.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마시고.. 여기는 대한민국 땅이니 성조기 흔들려면 미국 가서 하세요.
제발 이제 당신들의 행동이 정말 잘했는지 하느님께 한번 물어보는 시간을 갖고 각성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해당되는 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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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터미네이터. 예수를 구하라?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7/10/05 14:05 삭제T-800 de Terminator en Lego Dotpod.com.ar 오전에 올린 포스트(2007/10/05 - 주여! 이 어리석은 양들을 치워 주소서..)에서도 잠시 약간 흥분 모드였었는데요.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독교나 불교의 일부 단체(?)나 신도들이 행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넘어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종교를 믿는 모든 분들에게 가지고 있는 정서는 아닙니다. 해당 종교를 믿는 사람이 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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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전광훈 목사 왈 "무조건 이명박 찍어!"
Tracked from 신비한 신묘의 이야기 2007/10/05 22:56 삭제[전광훈목사 왈 "무조건 이명박 찍어!"] 링크: http://www.uccc.co.kr/sub/sub_detail.htm?pcode=idya&seq=206275&s=1 이거 심각하군요.. 으흠..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굼하네요..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은 색각보다 조용한게..아직 반응이 없네요. 점점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겠군요. 선거운동 법에는 안걸리는지..분명히 법에는 저촉이 될텐데 참 우리나라 이런건 심각하네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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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o
2007/10/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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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원하는 뜻을 헤아려서 자신을 가다듬는것이 진정한 종교일텐데, 저들은 자신의 뜻을 종교라는 머리수로, 신의 이름을 팔아서 주장하는 것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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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2007/10/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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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가 믿는 성경에 보면,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썩어가는 곳에 소금이 되라는 건데요
언제부터인가 이땅의 개신교는 가진자 힘있는자들의 편에 서는 쉬운 길을 가더니
빛을 가리고 썩어가는 것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믿는 저로서는 참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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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는 거참.. 2007/10/05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세상 다른 나라에서 아마 대통령이 회담하는데 그걸 반대한다고 성조기 같이 흔드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거 같네요.. 도대체 저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개신교에서는 미국이 신이 내린 국가라도 되는건지.. 왜 항상 보수단체나 기독교단체는 성조기 흔드는 걸까요..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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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왕자
2007/10/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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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우리가 그들의 싸이코 같은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 중에 분명히 실향민도 있을 것이고 이산가족도 있을 것인데 그들이 기독교인들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물론 이번 정상회담에서 풀어야할 과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턱대고 반대하고 .. 우리는 미국 논리대로 따라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을 보면 한심하다 못해 기가찹니다.
성조기는 또 뭡니까.
하느님을 따른따는 신자가 우리나라 국기도 아닌 성조기를 흔들고 뭐하자는 건지..
여기가 미국입니까...
말할 수록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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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dream
2007/10/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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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대해 기뻐해야 될 국민들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교인인 제 입장에서도 말이죠.
미국이 기독교 선교 강국이기도 하지만... 미국이 하는 행동이
항상 옳은 건 아니고... 북한이 뿔달린 몬스터 천지인 것도 아니고
같은 민족인데... 오히려 이들의 어려움을 놓고 기도하는게
옳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brainchaos
2007/10/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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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갑자기 이명박 대권후보가 생각 날까요?
그냥....
왠지 안됬다란 측은심이 듭니다. (이런 선관위 출동일까요?)
세상엔 참 다른(?) 사람들이 서로 같이 잘 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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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도사
2007/10/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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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도 수많은 단체와 생각을 달리하는 '파'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교회가 개신교로 인식되고 있구요. 그래서 교회라고 하면,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은 모든 개신교의 행동으로 오해되어 안타까운 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번 정상회담 찬성하는 기독교인이고, 한국기독교에서도 이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반쪽만의 생각이겠지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한국기독교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KNCC 권오성 총무도 함께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했습니다.
사회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지는 것처럼, 기독교계에서도 그런 정치색은 신앙과 달리 그대로 나타나기도 하고, 신앙색을 입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정치참여 문제는 '난제'중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대선시즌이라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이런 정치적인 일에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조심스런 평가로 말이죠..
위의 동영상은 기독교단체 동영상이 아니라 링크해주신 곳에 가서 동여상 보고 왔습니다만, 그들도 우리 사회의 절반을 구성하고 있는 '보수'에 속하는 분들이라-조선,동아,중앙일보가 이 사회의 보수를 반영하고 가장 많은 독자들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쁘고 틀렸다라는 표현보다 다양하구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최근의 일련의 기독교의 안타까운 행동과 사태에 대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죄송스럽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좋았던 점도 많으니 널리 이해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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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eshy
2007/10/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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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고 있으면 정말 쪽팔려서 교회다닌다 소리 하기가 민망합니다..
이제는 뭐 부끄러운것도 없고 막 나가는군요.. 교회내에서도 쓴소리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쓴소리 하면 이단이라 할까 눈치보이죠..
쩝.. 저야 뭐 내놓은 날나리 신자입니다만.. 비주류로 빠지게 된 이유도 나름대로 주류에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도 있죠.. 제 탓도 있지만..
어쨌건, 정말 쪽팔려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네요..TT -
하르만 2007/10/05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분들 자꾸 저런 짓거리 하는 개신교도들 혹은 단군상 목자르고 불교문화재 훼손하는 놈들을 일부로 몰아가시는데 한국 개신교중에서 한기총,순복음교회,금란교회등등이 일부입니까? 한국 개신교의 대부분입니다. 개신교도들은 자기교회 아니면 이단으로 몰거나 일부로 몰더군요. 참 편리한 사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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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다시 성사된 2차 남북정상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1차와 달리 2차는 기쁨 등 환영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한국에 다시 돌아올 것인가에 무게들 둔 편이었습니다.
1차 남북정상회담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만남 그 자체만으로 상징성이 있지만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뚜렷한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은 1차처럼 들뜬 기분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좀더 실질적인 발전을 기대한 것이 사실입니다.
2일 평양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걸어 넘어가는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이었지만 평양에 도착한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직접영접에서 조금은 불편한 자세에 무표정한 얼굴로 노 대통령을 맞이한 것은 그날 내내 뉴스거리가 됐죠.
일각에서는 몸이 아팠기 때문이다. 아니면 자신보다 어린 남측 대통령을 맞이했기때문이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긴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에 개최되는 3일에는 노 대통령과의 대화중에 건강악화를 의식하듯 꺼림낌없이 편안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끌고있는 모습이 TV에서 잡혔습니다.
하지만 2차 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하루 더 평양에 머무르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고 깜짝 제안을 했고 제안 2시간 만에 "충분히 토의했기 때문에 연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철회했죠.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아마 이 2시간에 신경을 곤두세웠을 겁니다.
역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상대를 일부러 당혹스럽게 하기 위해 그렇게 행동했을 수 있다 또는 아리랑 관람이 연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관람하고 나머지 일정도 편안하게 소화하고 돌아가라는 배려의 차원일 수 있다 등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쨌든 당신 스스로가 2시간만에 철회했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끝난 것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비 등 날씨 때문에 치러지기 힘들 듯 했던 아리랑 공연도 당일 예정대로
이제 남은 것는 2차 남북정상회담에 가졌던 합의문의 실천 방안입니다.
1차 처럼 상징성만을 제시하는 그런 만남은 이제 더 이상은 안됩니다.
우선 올해 말 이산가족면회소 완공입니다. 이 시점에 맞춰 이산가족 상시 상봉을 실시하기로 합의했고 이산가족 상봉을 확대하고 영상편지 교환 사업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또 국가보안법과 참관지 제한 등 북측이 이른바 근본 문제로 거론하고 있는 사안을 정비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북측도 대남 적화통일을 목표로 한 노동당 규약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또 양측 의회 등 각분야의 대화와 접촉, 정상회담의 정례화도 합의에서 실제 실천하는 쪽으로 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이외에 백두산 관광, 베이징올림픽 남북응원단의 경의선 열차 이용 등도 이번 정상회담이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무리없이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단지 아쉬운것은 국군포로문제, 핵폐기 문제 등이지만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인데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해결될 수 없는 사항으로 다음 기회에 매듭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북한이 이번 합의를 그대로 시행에 옮길까도 있겠지만 남측 즉 대한민국 정부도 이번 합의를 그대로 이행할 수 있을까 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로 올해 누구나 알다시피 대선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이든 대통합민주신당이든 민주당이든.. 어쨌든 노대통령을 뽑은 열린우리당은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정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누가 17대 대통령이 될지 모르지만.. .과연 이번 합의를 다음 대통령이 그대로 이행할지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좀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앞에서 언급했듯 정례화가 되고 체계화가 된다면 모를까.. 지금은 제 개인적으로도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실천 문제에는 왠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다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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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망위원장이 만난지 7년 만의 일이죠...
그런데 7년전 그 모습과는 조금은 대조적인 듯 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도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는 것은 참 보기 좋았으나 둘이 걸어오는 표정이 7년전 그 모습과는 대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서로 다른 사람처럼...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던 7년 전에는 서로 두손을 꼭 잡고 악수했고 서로 웃음꽃이 가득했는데... 어색함 그 자체..
북한주민들의 환영 분위기도 7년전보다 다른 것 같아요.
사실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모습과 북한 여성과 포즈를 취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그래도 어쨌든..
이번 방북을 통해 해주 등에 공장 건설, NLL 문제 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때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
사진만 봐도 7년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을 때와 오늘의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회담 내용과 결과이긴 하겠지만.. 7년전의 인상적인 만남이 각인된 지라..
최초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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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은노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눈다.
짤막한 인사가 끝난 후...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자리로 간다.
노 대통령 : 해주 등에 공장을 건설하고 싶은데 어떠십니까? 김위원장님
김 위원장 : 음...
노 대통령 : 아 그리고 NLL도 다시 재 설정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까?
김 위원장 : 음...
노 대통령 :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혹시 어디 불편하십니까?
김 위원장 : 아닙니다.
노 대통령 : 그럼 왜 침묵으로 일관하시는지.. 혹시 제 질문이 불쾌하셨는지...
김 위원장 : 아닙니다.
노 대통령 : 그럼 어째서....묵묵 부답이~ 신 ~ 지...?
.
.
.
.
김 위원장
노 대통령 : 네...
김 위원장 : 우리... 이제... 합칩시다!!!
노 대통령 : 네!!!... 지금 뭐라고 .. 말씀하셨는지..
김 위원장 : 합칩시다.. 동독-서독도 통일했는데 우리도.. 이제 합쳐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우리가 미국 눈치도 안보고, 중국눈치도 안보고 그리고 북과 남이 통일하면 일본도 더이상 '독도'는 우리땅이니 동해보고 일본해라고 우기지 않을 것 아닙니까...
우리 이제 합칩시다....
.
.
.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깨동무를 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다)
그리고 나도 따라부르다 잠에서 깼다!... 정말 유치 찬란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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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에 약 300여명이 북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반면 한나라당 대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을 만난다고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현 대통령은 방북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명박은 미국을 방문한다고 하니 왠지 느낌이 이상합니다.
그래도 전자가 후자보다는 적어도 상징적인 측면에서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남북의 정상이 만난다는 것은 경제적인 면에서 남북 경협 등 다양한 방안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있어 외관상으로 볼때도 국익을 위한 느낌은 듭니다.
하지만 이명박의 방미는 과연 그럴까요...?
비공식적인 방문이라 하더라도 대선을 염두한 사전 포석이 상당부분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조선시대 새로운 왕이 책봉됐을 때 이를 윤허해 달라고 명나라에 사신을 보낸 것 처럼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의 눈에 들기 위한 것은 아닌지요...
어느날인지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뉴스에서 이명박이 경부 대운하는 나라 돈이 아닌 100% 민자로 진행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는 간접적으로 국민들 세금으로 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절대 손해를 보고 대운하에 참여할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운하가 만들어졌다고 가정한다면 적어도 높은 통행료를 징수할 것입니다.
이는 민자가 참여한 고속도로 통행료가 나라가 만든 고속도로에 비해 비싸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특히 육로에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닌 물길을 만드는 것인데 그 비용은 어마 어마 할 것입니다.
국민 세금으로 안만들면 뭐합니까.. 그돈 고스란히 기업으로 들어갈텐데 말이죠.
그리고 경부대운하 이거 정말 필요한지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좁은 이땅에 굳이 경부고속도로처럼 수로를 내서 어쩌자는 건지...
육로로도 얼마든지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데 말이죠.
대운하 만들면 여기 저기 선착장도 만들어야 하고 자동차와 달리 배를 대고 나가고 하는데 걸리는 시간 또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대운하 이야기하다보니 아예 다른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두서 없이 쓰긴 했지만 어쨌든 내일 있을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곧 이어질 이명박 후보의 방미를 볼때... 한쪽은 그래도 국익을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명박의 방미는 시기적으로 볼때 분명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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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단군시조를 부정하고 민족의 뿌리를 부정하는 근본없는 잡종인 그들이 당연히 악마/사탄이라고 여기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할리가 없지요. 지옥 가거든요.
그 사람들의 하나님은 워싱턴의 어떤 하얀 집에 계시지요. 쯔읍.
하느님 => 하나님임다.
애국가의 "하느님이 보우하사.."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다른 것임-이상-
개신교가 하나님이라고 하죠. 기독교는 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냥 하나님이라고 하면 거부감이 있어 하느님이라고 한 것이니까 이해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