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한 신문은 이와 관련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소리에 대해 들리지 않는 것은 자기편 위주의 면담이 대부분이고, 민심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야당과의 회동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자신의 소속 당인 한나라당과의 접촉은 잦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민심에 대한 이야기 할 때 한쪽에 치우치는 말만 들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은 방송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신문은 줄창 2MB에 대한 비판 보다는 '잘한다' 쪽으로만 .. 나오고 있는 것도 화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판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아마 어떤 신문이 대표적인지는 알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스타일이 문제일 것입니다.
이는 국민들이 기대한 경제 부흥이라는 것과 비례한 것인데.. 그가 현대건설 CEO 출신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CEO 마인드로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가장 큰 맹점은..
바로 지시에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 시장 시절도 비슷하긴 하지만..
일단 회사에서 CEO의 경우(그것도 과거에는)에는 지시를 하면 밑에서 알아서... 착착..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통령은 회사의 CEO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이익 창출과 국가의 이익 창출은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는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 커녕.. 그저 지시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종결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로 CEO 스타일이죠.
지시를 하고.. 시간이 지난후.. "그거 어떻게 됐는가?" 물어보면.. 해당 관계자가.."아직.." 이렇게 말하게 되고..
그 다음은 질책이겠죠.
아니면 지시한 사항을 수행하기 위해 해당 관계자는 '졸속' 처리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경우도 있겠죠.
그것이 이번 미국 광우병 쇠고기 수입 사태를 초래하기도 했구요.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기대한 CEO 출신 대통령은 이같은 맹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지지율이 이처럼 곤두박질 치는 것은..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경우 지역 지지 세력을 안고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는 젊은 층을 비롯한 마니아층의 있는 반면..
이명박 대통령은.. 뿌리깊은 지지세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초 참여정부에 실망한 국민들의 지지로 만들어진 대통령이기 때문에.. 뿌리가 깊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실망을 하게 되면 이런 지지층은 바로 돌아서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명박 대통령이 강남 집값을 올려주리라고 기대했던 강남권들이 조금씩 등을 돌리는 것은 오히려.. 집값이 정체하다 못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트렌드로 인해 당선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지율 하락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 이 상태로 유지되거나 좀더 하락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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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펌]이명박 찍은 사람들아~~
Tracked from calm and brilliant life 2008/05/19 11:46 삭제펌, 이명박 찍은 사람들아~~ -------------------------------------------------------------------------------------- 난 솔직히 이명박 지지자들에게 존댓말 쓰고 싶은 마음 없다. 난 이명박 지지자들은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하거나. 그래서 반말로 쓴다. 난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인간한테 예의차릴 생각 없다. 나라를 똥국에 통째로 처말아넣은 너에게야 더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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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정치하니까 생각나네요.
어제 '대왕세종'에서 세종이 지신사에게 자기는 측근정치를 하겠다고 했지요. ^^;
그렇다고 2MB와 세종대왕이 같은 레벨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
아.. 맞아여.. 저도 하지만. 대왕세종의 측근정치와 이명박의 측근 정치는 레벨이 다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들을 귀가 없다는 것은.. 대통령에게는 큰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지요..
들을 창구가 없고. 듣고자 하는 의지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