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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1 고개 숙인 정운천 장관이 어느새 당당해졌다!..왜? by 온달왕자
  2. 2008/05/29 美쇠고기, 초기 표본검사 3% 확대 "참 많이도 한다!" by 온달왕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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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부는 전국에 있는 약 3500여명의 읍면동장을 불러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지역 주민에게 알릴 것을 설득하는 국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림부의 정운천 장관은 언론도 본인처럼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정운천 농림부 장관..
이 사람은 어떻게 보면 미국산 쇠고기 전면 허용과 관련해서 외교통상부와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얼마전까지만해도 국민들 앞에서 고개 숙이며 사과하고 또 대 언론활동에 대해서도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추가협상이 완료되고 정부고시를 강행할 때 즘 부터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180도 태도가 바뀌더군요.

앞에서 설명했듯이.. 심지어 자신처럼 언론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경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아마 정장관연 MBC의 PD수첩을 염두하고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PD수첩에 대한 오보 논란은 진행중이며 '다우너 소' 한부분만을 놓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것은 말아 이명박 정부와 함께 본인이 저지른 졸속협상과 비교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미 쇠고기 수입 타결 후 PD수첩 방영 그리고 촛불집회로 들끓는 민심으로 정장관은 촛불집회 현장에 어설프게 나서다가 망신까지 당한 장본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무리 추가협상을 통해 정부고시가 되고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된다 하더라도 이렇게 나선다는 것은 지금까지 본인이 국민에게 사과하며 고개 숙였던 것이 그저 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꼴밖에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추가협상이 국민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밝혀지고 심지어 어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시국미사까지 드렸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정 장관은 속으로 다소 억울한(사람이니까) 심정이라도 가급적이면 말을 아껴야 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는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지금 정부가 얼마나 국민들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추측은 갑니다. 촛불집회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또 추가협상으로 촛불집회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착각한 것이겠죠.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경솔한 행동인지.. 본인 빼고 국민은 모두 압니다.

고개숙인 정장관이 어느새 당당한 정장관으로 된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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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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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29일) 오후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고시를 강행했습니다.
물론 과천에서 음밀히 사범한 경비 아래 진행했죠.

얼마나 겁이 났으면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이번 고시로 국민들은 정부가 국민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며 촛불집회가 확산되고 충돌 가능성까지 있어.. 앞으로 정부와 국민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급하게 고시를 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정부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없는 이날 한 것도 너무 의하한 점이죠.

좀더 시간을 갖고 국민들을 설득하거나 그래도 안될 경우 재 협상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촛불집회를 하거나 말거나..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광우병 괴담이니.. 주동자가 있다느니 하는 식으로 대충 넘어갔습니다.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의 대 국민 담화문도 결국 쇼라는 것이 만 천하에 들어났습니다.

정운천 농림부장관은 오늘 고시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을 몇번 외쳤습니다.

존경하는 국민한테.. 병걸린 쇠고기를 먹인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 하군요..

그렇게 국민을 존경한다는 사람이.. 쇠고기 협상을 그런식으로하고...또 뭐가 잘났다고.
과천에 몰래 숨어서 고시를 한답니까.

그래도 민주당의 배신자 때문에 해임 면하면 반성할 줄 알았죠.. 아주 조금은..

뻔뻔한 얼굴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 하는데 정말 화가나더군요..
속으로 얼마나 국민을 무시했는지 본인은 알면서..

그리고 또 정말 코믹한 것은 말입니다..그것도 자랑이라고 초기 표본 검사를 1%에서 3%로 확대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그걸 자랑이라고..
1%에서 3% 확대.. 이거 숫치만 봐도 비용이 3배 듭니다.
그거다 국민들 세금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도 뭐 대단하게 선심쓰는 듯 3%로 확대하겠다고 떠드는 모습도 .. 개그콘서트, 웃찾사의 개그맨들보다 훨씬 웃기는 개그입니다.

또 한가지 1%에서 3%로..겨우 2% 확대한 것이 뭐가 그렇게 자랑스러울까요.

미국 쇠고기 100% 검사해서 시장에 내놓겠다고 해도 국민들이 그동안 정부에게 느낀 배신감이 줄어들까 말까한데..

겨우 3% 가지고..

오늘 보니 그동안 조용했던 민주노총도.. 이번 고시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입니다.
또 한총련을 비롯한 일부 대학도 ..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나름대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명박은 나라꼴이 지금 엉망으로 가고 있는데 .. 남의 나라 지진 피해 지역은 왜 간답니까..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쓰촨성 주민 물론 안타깝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거기 가기 보다 전세기 타고 빨리 한국에 와서 수습해야 하지 않을까요.

국민 앞에 백배 사죄하고.. 재협상 추진하겠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한나라당 의원들도 야당한테 FTA 해결하자고 하는데.. 손학규 대표가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미국 쇠고기 이거 원점으로 돌려놓고 웃으면서 기분좋게 하자고 하네요.

앞날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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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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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처럼~ 2008/05/29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말해도 입만 아플정도로 이해를 못하는 돌대가리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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