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유가도 약세로 돌아섰고 고용지표도 호전돼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12.67포인트(1.85%) 상승한 1만1715.18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411.64로 29.18포인트(1.22%) 올랐다.
S&P500지수도 19.02포인트(1.48%) 오른 1300.68로 마감했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2분기 미국 GDP 수정치는 전년 대비 3.3% 증가,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 1.9%는 물론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2.7%를 모두 뛰어넘었다.
이처럼 2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 것은 수출 증가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미국은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무역 적자는 8년래 최소인 3억7660만 달러로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 성장률 개선은 세금 환급 등 경기부양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수출 증가와 세금 환급이 주택가격 하락과 기업지출 감소 등 경기 후퇴 요인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고용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23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43만5000건(수정치)에서 1만건 줄어든 42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호재에 힘입어 전일 경영진을 문책 해임안 미국 최대 국책 모기지보증업체인 패니매는 정부 개입 없이도 생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2.7% 급등했다.
리먼브러더스는 이날 패니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자금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레디 맥 역시 11.2% 오르면서 동반상승했다.
세계 2위 고급 보석 브랜드 티파니는 순이익이 전년대비 두배로 증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10.7% 급등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 밖에 양호한 GDP 성장률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소비 유통 관련주도 상승세로 급반전했다.
시어스 홀딩스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4.7% 올라섰고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온 GM도 1.37% 반등했다.
유가하락으로 델타 항공이 11.39% 오르는 등 항공 운송 관련주도 강세였다.
한편 국제 유가는 천연가스 재고 증가소식으로 나흘만에 하락반전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56달러(2.2%) 하락한 115.59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열대성 폭풍 구스타프가 멕시코만 지역의 시추시설에 타격을 줄것으로 우려되면서 오전 한때 배럴당 119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구스타프는 다음주초 미국 연안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구스타프의 타격으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밝혀 유가 상승 압력을 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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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도 좀 확 살면 좋겠구만...!!
글치용?
오늘 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