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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하고 4개월째입니다.
약 16개월동안 인터넷을 서핑하며 주로 다른 블로거들은 무엇을 하며 블로그 세계에서 이슈는 무엇인가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올블로그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다음블로거뉴스를 자주 방문하게되는 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비례해 올블 방문은 상대적으로 다소 줄어든 감이 있습니다.

블로그 세계의 이슈는 분명 아직까지도 올블로그가 단연 으뜸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종합적인 네티즌 이슈는 다음블로거 뉴스가 더욱 포괄적이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물론 다음 블로거뉴스의 위력을 몇번 체험한 것도 다음블로거뉴스의 방문 횟수가 늘어나는 이유중 하나죠.

특정 포스팅이 다음 블로거 뉴스에 노출 될 경우 하루에 10만명 이상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더군요.. 물론 여기서는 봇에 의한 허수도 상당수지만..

일 평군 7000명에서 1만1000명 사이의 방문자수를 보이는 제 블로그에서 10만명이라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댓글도..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최대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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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는 저속한 표현도 상당수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로 인해 다음블로거뉴스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중적이고 포괄적이라고 해서 전문적이지 않은 것은 또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일반 언론사 기사도 볼 수 있기때문에.. 편리성도 겸비했죠.

어쨌든 이런 이유때문에 다음블로거 뉴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올블로그는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아직까지 블로그계에 네이버라는 닉네임이 있을 정도로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다소 정체됐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변화라고 해봐야.. 인터페이스 일부를 변경하는 정도이고..
솔직히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하는 올블릿도 제가 알기에 큰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

그런면에서 올블로그는 좀더 차별화된 전략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음이라는 거대 포털과 올블로그와의 경쟁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 성장과정에서 함께 성장한 만큼 블로거들에게 있어 어쩌면 올블로그는 고향과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상반기 올블 TOP100이나 2006년, 2007년 블로그 TOP100등이 나름대로 인정을 받는 것도 그같은 이유이겠죠.

하지만 좀더 올블로그가 성장하려면 거대 포털이 할 수 없는것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음..
성향이 맞는 블로거들끼리의 커뮤니티 조성이라던가..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세미나, 야유회 등을 마련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종하는 블로그 세계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겠죠.
아마 일부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동호회도 자동차 동호회, 오토바이 동호회 등 특성에 따라 구분되듯 블로그 역시.. 그런 식으로 분류하는 서비스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정치 중심의 블로그, IT중심의 블로그.. 등 ..
물론 저같이 잡학을 좋아하는 블로그는 소속을 어디로 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말이죠.

어쨌든.. 다음 블로거 뉴스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올블로그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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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다음 블로거 뉴스 베스트의 카테고리는 왜 IT/스포츠 인가?

    Tracked from 권씨의 신기한 웹탐험기 2008/03/20 00:41  삭제

    다움 블로거 뉴스의 베스트 카테고리는 종합, 문화/연예, IT/스포츠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사실 뭐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면 아닐 수 있겠습니다만 궁금합니다 왜 이렇게 배치 했을까나.. 우선 "너무 많은 카테고리 분할은 유저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이렇게.. ----------------------------------------->>>> 카테고리 이동을 하려면 다음 버튼을 눌러서 하는 "불편해 죽을 것 같은" (하다못해 이전 버튼이라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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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로 2008/03/13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본적으로 중국에 관한 사항을 올리고...그중에서 IT 쪽을 올리는 것은 하테나님하고 비슷한데, 그 뿐만 아니라, 한국정치에...만화에...애니에...일본에....역사에.....전 대체 무슨 블로그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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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1년 하고 3개월 정도 운영해보니..
블로거도 물건을 파는 비즈니스.. 그냥.. 편하게 장사꾼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장사꾼. 또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들은.. 물건을 팔고 여기에 상응하는 돈을 받지만 블로그는 이를 네티즌들의 호응이 대신 하는 것일 겁니다.

댓글이나 트랙백이 많으면 그날 장사는 어찌 됐건 잘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블로그에서는 물건을 대신하는 것이 콘텐츠이기 때문이죠.

주로 콘텐츠를 파는 시장은 블로거들이 자주 모이는 올블로그 시장이 있겠고 또 오픈 블로그도 또 다른 시장이죠.

이외에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이 있는 다음 블로거뉴스 그리고 웹검색이 가능한 네이버 검색 시장 이외에 직접 방문하는 직판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예전에는 IT만 많이 했는데. 솔직히 요즘은 장사가 잘 안되서 이것 저것 다 하고 있죠..

슈퍼마켓처럼요..ㅋㅋ

정치-사회-연예-스포츠 등 분야를 넓혀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어쨌든..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음..

트랙백은...어쩌면 단골 손님의 실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공감가는 글 또는 반대되는 글을 걸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 블로그 샵에 그래도 오래 계시다 가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이 남기는 댓글은.. 또 보람이라는 실적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줍니다.

실적의 대부분이 댓글이죠..

물론 장사가 안되는 날도 많을 것입니다.

포스팅은 많은데.. 이에 대한 호응도가 낮은 것이 대표적이죠.

어떤 날은 단 한차례의 댓글조차 없는 날도 있죠.

그런날은 정말 파리만 날리는 날일 것입니다.

그러다가 댓글 하나라도 발견하면..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날은..그 댓글은 오늘 장사 공치는 것을 면하게 해주는 중요한 고객이 되기도 합니다.

프로야구에서 완봉패 모면하는 심정이랄까요..

물론 블로거를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의 수많은 네티즌들은 고객입니다.
그냥 둘러보고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방문객이 많으면 많을 수록 댓글이라는 실적 또는 트랙백이라는 실적이 높아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렇다고 방문자수 대비 댓글과 트랙백의 실적이 꼭 비례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댓글중 포스팅한 글에 대한 질이 대부분의 네티즌 의견에 반하는 불량품을 생산할 경우도 있습니다.

주인인 블로거의 생각을 적은 글인데도.. 다수의 의견이 그렇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것입니다.

제가 무한도전에 대해 쓴 글이 대표적이죠..

272개의 댓글로. 정말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는데..
고객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기분만은 좋더군요.. 물론 댓글을 유도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 생각과 맞지 않은 글들을 볼때면.. 음 때로는 속이 쓰리기도 하고 심지어 욕설을 퍼붓는 댓글의 경우는 화도 나지만..

어쨌든.. 그래도 실적은 실적이니까요.
가장 좋은 것은 댓글도 많고 대부분이 제 포스팅에 공감하는 것이죠.

물론 그런 글들이 많지 않지만요..

게다가 정말 장사 처럼 구글 애드센스니 하는 보너스도 많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죠^^

이런 개념에서 블로거도 '콘텐츠'를 인터넷 시장에 판매하는 장사꾼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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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맛있는 블로깅

    Tracked from Martin The Greek? 2008/03/05 04:40  삭제

    블로깅에서 나를 가장 즐겁게 하는 것은 교류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주제를 놓고도 블로그마다 그 생각과 의견이 다르고, 같은 의견이라고 해도 표현하는 방법이 블로거마다 독특한 것 같습니다. 완만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독설로 날카롭게 비판하고 지적하기도 하고, 때로는 역설하면서 그 속에 숨은 뜻을 은은하게 비추기도 합니다. 그건 마치 요리와 같아서 밀가루라는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어떤 요리사는 수제비를 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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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owerusr 2008/03/04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나타나지 않는 실적은 내 블로그의 rss 구독 숫자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저는 hanrss로만 보는데 통선배님 블로그는 148명이로군요. 글 하나 쓰시면 이 인원은 꼭 본다는 뜻일겁니다. 제 스스로 rss를 구독하려고 여기 저기 괜찮은 블로그를 둘러보다보면 슈퍼마켓보다는 전문점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04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RSS도 있었군요. 네.. 맞습니다.
      그것도 실적이죠
      전문점과 슈퍼마켓.. 그건 블로거가 특정 분야가 많다면 전문점일수도 있지만. 저같이 이것 저것 건드리는 사람은 전문점이라고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2. BlogIcon 학주니 2008/03/04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트랙백, RSS구독자수..
    모두 블로그 재산이라 보여집니다.
    블로그는 콘텐츠를 인터넷에 파는 장사꾼이라.
    맞는 표현인듯 싶어요. ^^

  3. 2008/03/04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이찬식 2008/03/04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재미있게 쓰셨네요. 블로거는 장사꾼이 되기도 하죠.

  5.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3/04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 블로그를 활성화시켜야겠는데, 정작 그 콘텐츠 생산이 귀찮아서 파리날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블로그는 판매실적(?)이 좋아서 매우 부럽습니다... 제 블로그는 방문객의 절반정도가 구글봇을 비롯한 검색엔진 봇님들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던데요...(다음인사이드에선 항상 방문객이 반토막나다보니까요...)

  6. BlogIcon na야 2008/03/04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는 장사꾼..??맞는거 같네요...인기있는 블로거는 댓글이나 트랙백이 몇십개는 되지만...그렇지 않은 블로거는 말그래도 파리 날리는 블로거..ㅎㅎ

  7. BlogIcon rince 2008/03/04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재미있는 비유네요.
    신상품을 좀 자주 내놔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8. BlogIcon 아도니스 2008/03/04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장사가 굉장히 잘 되었네요.ㅎㅎ~
    부럽습니다.!! 제 가판대엔 먼지만 뽀얗게 앉아서 도무지 사람들이 거들떠보질 않네요.ㅜㅜ

  9. 블로그?광고판? 2008/03/04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찌라시요? 블로그요? 님이 장삿꾼이니 남도 장사군으로 보이는듯 하군요.

  10. BlogIcon kkamagui 2008/03/05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사꾼, 전문점, 슈퍼마켓...
    상당히 곰감이 가는 비유군요. ^^)/~
    글 잘 보고 갑니다~

  11. BlogIcon 그리스인마틴 2008/03/05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유가 재미있네요.
    물론 거래는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의 글을 시장에 내놓고 평가받는 것은 상품의 전시와 비슷한 면이 있네요 ^^
    IT만하다가 장사가 안되서 이것저것 더 넓혔다는데도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아무리 콘텐츠가 좋고 뛰어나도 파리만 날리면 허전할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12. BlogIcon Buzz 2008/03/05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의 해당 포스트가 3/5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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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이징 올림픽 핸드폴 출전 티켓을 놓고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일본을 맞아 완승을 했습니다.

저는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 전게임을 보지 못했지만 틈나는대로 DMB를 통해 스코어를 보고 이를 함께 한 분들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안타깝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 여전사들의 몸 놀림은 정말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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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아침 출근전 스포츠 뉴스를 보면서도 무척 좋아했지요.

그리고 오늘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평소 핸드볼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에 회사에 와서 올블로그도 보고 다음 블로거 뉴스도 봤는데...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당연히 키워드에 '여자핸드볼' 또는 '핸드볼' 등으로 올라갈줄 알았는데 아예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뭐 밤새 키워드에 올라갔다고 내려질 수도 있었지만.. 오늘 남자 핸드볼 대표도 일본과 일전을 치르는데..
하루 정도는 그대로 나두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언급을 볼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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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는 없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여자 핸드볼에 대한 열성이 만 하루도 가지 않을까 ...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뉴스를 보니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출연한 김정은, 문소리씨도 열띤 응원을 하는 것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여전사들의 승리는 오늘 남자 핸드볼 선수들에게 더욱 큰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감독 바람처럼...

잃었던 금메달을 베이징 올림픽에서 꼭 찾아오길 바라고..

한가지 더 바란다면...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딛고.. 배구, 농구 등과 함께 하나의 구기 종목으로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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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 뉴스에 글들을 포스팅 하면서 나름대로 포털에 대한 위대함을 느낌과 동시에 이로 인한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을 최근들어 절실히 느꼈습니다.

우선 포스팅에 대한 호응도가 높게되면 방문자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이에 비례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또 특정 글에 대한 댓글도 때로는 심할 정도로 늘었죠..

물론 내용의 질과는 상관없이 순전히 갯수만이죠..^^

특정 몇가지 포스팅에 국한 된 것이지만 말이죠.

하지만 이로 인해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늦겼습니다.

가장 절실히 느낀 것은 댓글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제목을 나름대로 '낚시'용으로 바꾼 것 때문에 더욱 그런것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댓글에 몰상식한 표현과 욕이 섞인 글이 자주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쓴 글에 대해 반대 입장이고 또 맘에 안든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놓고 또 강하게 반박할 수 있지만 욕설과 함께 몰상식한 표현은 ... 특히 사이버공간에서는 정말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악플에 대한 문제가 이미 오늘일이 아니지만 말이죠.

적어도 블로거들은 제 의견에 대해 상반된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정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글이 이어지고 또 그러므로써.. 좀더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반 네티즌들이 그냥 제목만 보고..이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개념없이 쓴 글은
대책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두번인가 지웠더니 바로 밑에다 또 지웠다고.. 몰상식한 표현을 합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가 블로거들의 활성화를 위해 좋은 채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압니다만 댓글에 대한.. 필터링은 약한 듯 합니다.

또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제목도 건드리지 말아야 할 듯 하네요.

다음블로거뉴스는 채널이지 블로거들의 제목을 수정하는 편집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한도전 관련 포스팅에서 임의로 제목을 수정한 이유 때문에 272개의 댓글 중 상당수가 감정적인 글이었습니다.

분명 저는 무한도전의 이산 엑스트라 출연이 재미있는 요소이지만 이런 저런 관점에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한 것이지 경설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음은 무한도전 이산 출연은 경솔했다라고 제목을 수정하면서...
정말.. 댓글 조차 보기 두렵더군요..

반말은 기본이고 새꺄 등 욕에다가. 심한 표현까지..

그런 이유인즉..행여라도 제목을 수정했다면 블로거의 의사를 먼저 물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댓글 필터링도 반드시 다음블로거 뉴스가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물론 모든 네티즌들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보다분명 댓글문화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만 아직도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 다고 욕설은 물론 몰상식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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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1/28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건필하시길요.^^

  2. BlogIcon 김기자 2008/01/28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낚시성 제목으로 통님의 애드센스 수익도 늘어났다면 샘샘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통님의 글을 다 읽었었는데, 무도 관련 다음블로거뉴스의 제목이 그리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큰 실수를 한게 있다면 ?(물음표)를 빠뜨려서 그랬지요.

    그리고 남의 기사를 가지고 제목을 선정할때는 기사 본문에 나온 것을 하는게 기본이죠. 기본대로 하는게 재미는 없지만요. ^^;
    그래서 '무한도전 이산 출연은 경솔했다'를 '무한도전 이산 출연, 산만했다'로 했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포스팅하려다가 타이밍이 안맞아 버렸지만 다시 말 나온김에 통님께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어찌됐든 제목이 산만했다고 했어도 댓글 내용이나 댓글 수가 현저히 차이나지 않았을 거란 것이 제 판단입니다.

    또한 그것으로 인한 상응하는 댓가가 생겼다면 조용이 눈감아 주시는 것도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저것 다 맘에 안들면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하지 않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제 생각을 끄적여 봤습니다. ^^;

    • BlogIcon 온달왕자 2008/01/28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가를 바라고 포스팅 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의견에 반대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 저도 심사숙고하는 기회를 제공,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반 저는 반대 의견도 인터넷 에티켓이 있는 법인데.. 몰상식한 표현이 난무하는 것에 대한 우려입니다.
      그리고 수익이 늘어난 것과 낚시성 제목에 대해 샘샘이라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결과론적인 입장에서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3. BlogIcon Buzz 2008/01/29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의 해당 포스트가 1/29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지난 14일 이산의 방영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내용은 재밌긴 하지만.. 조금 산만한 느낌이 있었다였습니다.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그들이 워낙 비중있는 인물이라서 그들을 극중에 찾는 것이 나름대로 신선하고 재밌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드라마 전개를 저해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타냈고 또 나름대로 나중에 이를 알려줬다면 더욱 재밌었을 텐데 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드라마를 보면서 의견도 가지각색이고 이산에 대한 무한도전의 이색적인 도전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 부정적인 견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재밌는 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내용집중보다는 그들이 어디서 나타날까에 관심에 쏠렸습니다.
저도 무한도전을 보니까요.. 그러다보니 가끔 내용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재의 고갈이라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추측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을 포스팅 한후 27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 내용도 제 의견에 대한 반론도 있고 심지어... 불쾌한 표현까지 하더군요...
또 재밌는데 산만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다고 한 분들이 많았어여.

저도 불쾌한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기분이 언짢았구요..
그래서 산만하다라는 말을 지우고 '글쎄' 라고 말을 바꿨지요..

그런데도 불만의 댓글을 줄을 이었습니다.
이상한 마음에 다음 블로거 뉴스를 가보니 세상에나..
제목을..
무한도전의 '이산' 출연은 경솔했다
라고 단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경솔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죠.
물론 100%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우려할 사항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솔이라고 단정을 하니 저라도 기분이 나쁠 수 밖아 없을 것입니다.
특히 무한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제목은 신문사, 잡지 등 미디어에서 그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것입니다.
취재기자는 글을 쓰고 이에 어울리는 제목을 데스크가 달죠.
속된말로 '낚시질'에 걸릴만큼 자극적인 제목을 달기고 하고요.

블로거의 경우는 글쓴이가 제목을 달기 때문에 데스크 역할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임의로 다음블로거 뉴스에서 제목을 바꾼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목만 보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이죠..ㅜㅜ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심지어 저는 낚시질이라는 비난과 또 애드센스 수익을 노린 고의적인 짓이라는 비난까지 받았습니다.

댓글중 뭐가 경솔하냐 라는 글이 많아 아니나 다를까 다음블로거뉴스를 봤는데.. 경솔하다라고 단정을 지으다니..

다음블로거뉴스의 제목 바꾸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벌써 세번째..

하나는 캐논 카메라 관련된 내용에 관한 것이었고 또하나는 휴대폰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

댓글을 통한 의견 교감은 저에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결코 제 포스팅이 옳다. 그르다를 말한 것은 아니었는데..

제목 때문에 표현이 지나친 댓글까지 읽어야 하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포스팅을 삭제하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비난때문에 지웠다고 할까봐 관뒀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는 블로거들의 제목에 대해 일제 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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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로거뉴스 기사제목수정도 블로거의 동의가 필요하다.

    Tracked from 가눔의 일상다반사™ 2008/01/16 09:13  삭제

    포털사이트의 힘...조금 줄어들까? 어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 포털, 언론사 동의없이 제목수정 못한다…편집권·사생활 침해 규제 기사에 따르면 '15일 정보통신부는 포털사가 뉴스 배치 순서와 크기 등 기준을 외부에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고, 언론사의 동의를 받지 않고는 기사 제목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강제할 방침이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하는군요. 그 전부터 규제의 움직임이 보였었는데, 정보통신..

  2. Subject: 블로거뉴스, 제목 참 자극적으로 뽑네...

    Tracked from designed by pcanonjr EPISODE #01 2008/01/16 10:08  삭제

    오늘과 어제... 다음 블로거 뉴스에 학생 담배 피우는 문제와 그에 관련되어 교사가 때린 따귀에 대해 트랙백을 달았다... 흠... 그랬더니 벌떼처럼 밀려드는...방문자수와 댓글들... 왜 그런지 모르고 있었는데...(물론 블로거뉴스 타고 오는 것을 알았지만...) 블로거뉴스 탑이네... 그런데... ㅋ... 제목이 참... 왜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을 빼고... 다음은 임의로 제목을 바꾸는지...원... 교사, 학생에 손찌검할 권리없다? 그러니.....

  3. Subject: 다음 블로거 뉴스를 욕하지 마라!

    Tracked from Systemplug.com 2008/01/16 10:52  삭제

    얼마전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개편 내용을 전해들었다. 바로 다음 블로거 뉴스의 상징적인 제도였던 오픈에디터 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었다. (폐지한다기 보단.. 조정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모든 사람에 대해 추천을 1점으로 하여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공하겠다는 것과자동화 로직을 통해 사용자들에 의한 뉴스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음 스타일의 올블로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어설프군은 먼저 아쉬움을..

  4. Subject: 포털의 제목 편집, 올바른가

    Tracked from 펄의 Feelings... 2008/01/16 16:22  삭제

    얼마 전 신문사가 전송한 제목을 포털이 마음대로 바꾸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었다. 저작자의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부분은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야후뉴스(http://news.yahoo.com) 같은 외국 포털 뉴스섹션은 원 제목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다. 신문은 만들어진 기사라는 상품을 게시팔 권리를 포털에게 판 것이지, 그것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변형할 권리까지 판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굳이 제목을 바..

  5. Subject: 다음블로거 베스트뉴스의 제목수정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Tracked from 사진은 권력이다 2008/01/16 16:23  삭제

    온달왕자님의 다음블로거뉴스 당신 뭔데 제목바꿔 사람 바보만들죠? 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 또한 경험했던 부분이서 다음블로거뉴스를 수개월 지켜오면서 느낀점이 있어 적습니다. 다음블로거 베스트뉴스의 제목수정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사람은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보고 3초안에 판단합니다. 잘생겼다, 못생겼다, 미끈하다. 뚱뚱하다 등등 그 블링크하는 시간이 자신과 관계없는 사물을 판단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은 내 삶이 경험과 지식이 다 녹아 있는 편견의 시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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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가눔 2008/01/16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그런 경우를 못 겪었지만....
    제목이 편집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꽤 봤습니다.
    낚시냐는 비난부터 인신공격까지 다양하던데요.-_-;
    제목을 편집해서 더 좋아진 경우도 있지만, 임의대로 편집된 제목 덕에
    피해본 사람은 어떻게 하라구요...에고고

  2. BlogIcon 그날이 오면 2008/01/16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은데...
    이해가 됩니다.

    제목과 글 내용이 전혀 맞지 않아서
    어~모 이래? 할때가 있져
    유쾌하지 않는~~^^

    좋은날 되십시요.

  3. BlogIcon w0rm9 2008/01/16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탭 메뉴에 있는 칸에 넣을려고 보니 제목 길이를 입맛에 맞게 수정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가끔 겪어 봤는데...난감한 경우도 있었고, 더 좋았던 경우도 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것은 블로거뉴스 측이 좀 경솔했떤 것 같네요ㅋ.ㅋ
    제목을 "블로거뉴스 경솔했다"라고 해서 송고해보세요^^

  4. BlogIcon tanato 2008/01/1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같은 경우는 그 제목을 바꿔서 좀 수혜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글에 맞게좀 변경해줬으면 합니다. 이건뭐 찌라시도 아니고 말이죠 -_-)a

  5. 2008/01/1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6. 안그래도 2008/01/1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좀 의아하게 생각했었어요.
    경솔-하다는 제목에 발끈 하기는 했지만;;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포털에 뜬 제목이랑 블로그의 글 내용이 차이가 좀 있어서..

    이거 어제 기사에서 봤는데요
    앞으로는 포털에서 기사같은거 제목 수정 못하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나마 참 다행이죠!!!

  7. BlogIcon pcanonjr 2008/01/16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뉴스에서 제목을 변경하는 것도 이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포털에서 뉴스 제목 함부로 바꾸지 않는 쪽으로 정책이 가는 것 같던데요...

    저도 이런 일을 당해봐서, 속상하신 마음을 이해합니다.

    블로거뉴스는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서 트래픽을 유도하려고 하는 경향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요즘 전 제목보고 들어가더라도, 원 제목을 꼭 한번 짚어보게 된답니다...

  8. BlogIcon 마래바 2008/01/16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혹 제목을 바꾸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마 제목으로 한정된 글자 제한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9. BlogIcon 어설프군YB 2008/01/16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스타일의 글을 쓰기는 했지만..
    그부분도 공감 가는 부분인것 같아요.

    단순하게 글 제목을 바꿔서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제목으로 인해 해당 블로그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가
    생긴다면 안바꾸니만 못한것 같습니다.

    제목을 바꿔도 된다는 쪽에 찬성표를 던지는 입장이지만.
    제목 교정에 있어 좀더 블로거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10. BlogIcon Nights 2008/01/16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목을 맘대로 바꾸는건. 좀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

  11. BlogIcon rainydoll 2008/01/1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때에는 제가 본래 지었던 제목보다 더 잘 뽑아내서 놀랍기도 하지만, 가끔 보면 "이 사람들 몸에 찌라시의 피가 흐르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극적이고 얼토당토 없는 제목을 뽑아낼 때도 있지요.

    블로거뉴스 뿐만이 아니라 다음 게시판의 경우에도 그렇더군요. :P

  12. BlogIcon Ezina 2008/01/16 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