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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12월 26일 담배를 끊은 후 지금까지 다행히 금연을 하고 있지만 오늘 우연히 인터넷에게 기사를 보니 담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하네요.

담배를 피던 시절 보통 하루나 이틀에 한갑 정도를 폈기때문에 유통기한에 대해 거의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 언론보도에 따르면 담배갑 아래 써있는 번호에 그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제조업체인 KT&G가 그들만 알 수 있는 일련번호를 사용하는데 이같은 일련번호에 대해 무관심한 흡연자들를 악용, 일부 업소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담배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 혹시 모르니까.. 아래 내용 보시고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말입니다.

담배도 일반 식품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에 해당하는 ‘품질 최적 유지 기간(상미기간·좋은 맛을 내는 기간)’이 있다. 보통 10개월이다. 그 기간이 지나면 담배의 맛과 향을 좌우하는 수분이 다 빠져나가 쓴맛을 낸다.

담뱃갑 아랫부분을 보면 9개 숫자로 이뤄진 일련번호가 나온다.

눈에 제대로 띄지 않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인쇄돼 있지 않고 찍혀진 숫자가 나온다.

맨 앞 한 자리 숫자는 제조공장을, 그 뒤 세 자리 숫자는 기계번호를 나타낸다. 끝자리 5개 숫자는 유통기한이다.

예를 들어 끝 5자리 숫자가 80812면 2008년 8월12일 생산됐다는 뜻이다.

변질된 제품이 유통됐을 때 언제, 어디서, 어떤 기계로 제조된 것인지를 파악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고안됐다는 게 업체 쪽의 설명이다.

외국산 제품에는 이런 표시가 없다. 담배사업법 등에 따르면 유통기간이 지난 담배는 기술 감식을 통해 폐기처분하거나 교환해주도록 돼 있지만 부정 판매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다.

일부 소매점 등에서는 이런 현실을 이용해 유통기한이 지난 담배를 끼워 팔고 있다. 하지만 흡연자는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다. 알아도 딱히 하소연할 곳도 없다.

KT&G 관계자는 4일 “종종 소매점에서 오래된 담배를 팔고 있는 것이 적발되곤 한다. 바람직한 판매도 아니고 팔아서도 안 된다.”면서도 “법적 제재는 받지 않고, 소비자가 요구하면 교환해준다.”고 말했다.

오래됐다고 몸에 더 해로운 것도 아니고, 오래된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도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국립암센터 서홍관 박사는 “담배의 유해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됐고, 담배에 포함된 69종의 독성물질과 발암물질은 1년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될 뿐더러 오래될 경우 연소 과정에서 새로운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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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9/05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참에 끊어 버리세요...


모처럼 아이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금요일 밤 다음 블로거뉴스에 놀러갔더니 담배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에 '떡' 하니 걸쳐져 있더군요.

저도 담배 하면 창피한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 접해서 지난해 12월 25일까지 피웠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9개월, 3개월 정도 금연 한적이 있었지만..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담배의 노예가 됐죠.

그리고 8월1일 지금까지 다시 세번째 금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루는 참기 어렵더니 그 다음에는 3일째.. 그리고 일주일.. 한달... 시간이 지나면서 잊게 되더군요.

물론 술자리 등에서 담배 피는 상대방을 보면 생각 나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고약한 담배 냄새로 얼굴을 찡그리는 경우도 있죠.

이제 만 7개월이 넘었는데.

정말 담배를 안피우니까.. 좋은 점이 많더군요.

일단 옷에서 담배냄새가 안나서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자리가 깨끗해 지더군요.

담배를 피울 당시에는 아무리 휴지로 닦고 쓸고 해도 담배 재가 어디에선가 날라와 더럽혔는데 말이죠.

또 입에서 담배 냄새가 안나니까..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때도 나 자신이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에 좋겠죠.

저도 좋고.. 아내도 좋고..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두 아이에게도 말이죠..

하지만 담배라는 것이 이제 7개월이라서 완전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가끔 담배 유혹이 저를 자극하기도 하니까요.

담배를 20년 끊으신 분도 담배의 유혹이 아직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무서운 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TV광고에 담배 끊는 것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라는 내용에 보이더군요.
실제로 외국에서는 의사 도움으로 끊은 사례가 많다나요.
또 실제 어떤분은 정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그분은 담배를 피우는데.. 전혀 끊을 마음이 없기때문에 자신하고는 상관 없는 이야기라나요..

이번에는 정말 끊어야 하는데..
어떨때는 자신있다가..어떨때는 한순간에 무너질 것 같은 그런 고비가 때로는 드물게 또 때로는 자주.. 오곤 합니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 이번에는 꼭 끊어야 할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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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저의 금연 방법

    Tracked from jwmx 2008/08/02 00:09  삭제

    금연에 대한 글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금연에 대한 말씀을 드린 만큼 저의 금연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저의 금연 방법일 뿐 금연에 성공하는 기막힌 노하우나 비법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금연 방법을 얘기한다면서 왜 이렇게 꼬리를 먼저 내리느냐 하는 말씀을 하시겠습니다만 여러 번 금연에 실패했었고, 이제야 겨우 금연을 지속적으로 하는 저의 경험으로 볼 때, 가장 좋은 금연 방법은 그저 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

  2. Subject: 금연의 목표 탐론 70-200 렌즈로~~ ^^;;

    Tracked from MindEater™ - PhotoLog 2008/08/02 12:16  삭제

    Tamron SP AF 70-200mm F/2.8 Di LD [IF] MACRO (Model A001)(신태양)(캐논) 1 망원 줌렌즈 / 매크로(접사) / SLR용 / 정품 / 캐논마운트 2008년 7월 현재 가격 868,000원 요거 보면서 금연하자~~~ ^^;; ==~ but ~~ 언제 일년되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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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wmx 2008/08/02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의 글을 항상 애독하고 있습니다. IT쪽에 관계된 일을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쩜 글을 항상 이해하기 쉽고 읽기 편하게 쓰시는지, 수직 스크롤바가 길어도 항상 짧은 듯 재미있게 읽는 애독자입니다. 가끔 댓글을 올립니다만 오랜만에 금연에 대한 말씀이 있으셔서 트랙백과 함께 댓글을 올립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이다보니, 아니 꼭 직업 때문은 아니라 회의가 많고, 혼자서 마음 고생을 많이 하다 보니 제일 어려운 것이 금연이었습니다.

    저는 금연한지, 셈을 안해 정확지는 않습니다만 1년 반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2년인가 3년인가를 금연했다가 일순간에 다시 하루에 두갑을 피우는 애연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몇개월이면 다시 2년이 됩니다만, 실패하지 않았다면 5년이 될지 6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날짜 셈은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연은 항상 금연 중이기 때문입니다.

    금연에 성공했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금연은 ing 라고 생각하며, 다만 금연의 행복은 내 모습이 밝아지고 깨끗해 져서 즐겁다라고 느끼는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죄송하게도 글이 장황해 졌습니다. 온달왕자님의 "금연ing"에 힘이 되고자 건방진 말을 길게 적었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금연을 즐기세요. ^^

  2. BlogIcon MindEater™ 2008/08/02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댓글다는 중에도 그놈의 유혹이 끊이질 않는군요~~
    ^^; 다시한번 가다듬고 갑니다.
    글고 소식통(?) 이시네요~~ 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3. BlogIcon 새벽두시 2008/08/0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는 끊을 수 있는게 아니다..

    평생 참는거다.. 라고 그러더군요..

    어느순간 또 생각이 난다고..

    잘 참으시길


오늘은 내가 담배를 끊은지 만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해 12월27일 갑자기 담배가 끊고 싶어져 금연을 결심, 오늘까지 무사히 잘도 참고 왔습니다.

가끔 술을 마실때나 누구를 기다릴때 그리고 화장실 갈때 담배 한모금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그때만 참으면 또 며칠 동안 생각도 나지 않고 잘 지내왔습니다.

내가 담배를 끊은 것은 이번을 포함해 세번째로
처음에는 9개월 그리고 두번째는 6개월 만에 다시 불행하게도 담배를 입에 물었습니다.

지금은 3개월 하고도 며칠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양호한 편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내가 담배 필 때는 옆에서 피는 담배 냄새가 고약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때로는 무척 냄새가 역할 때가 있더군요.

가장 심한 것은 옷에 담배 냄새가 쩌들어서 나는 냄새입니다.

특히 아침 출근길에 자리에 앉아서 졸다가 갑자기 누군가가 '쓱' 지나가면서 담배 쩐 냄새가 나면 정말 참을수가 없더군요.

그런것으로 보니 내가 담배 필때 다른 사람도 내 옷에서 나는 담배 냄새때문에 무척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담배를 끊으니 좋은 것은 무엇보다.. 몸이겠죠.. 가래가 나온다거나 하는 것도 없어지고.. 기분상도 좋고.. 그렇습니다.

또 하루에 한갑 정도 피는 것을 계산하면 7만5000원 정도가 절약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담배를 끊으면서 생긴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주변도 깨끗해졌습니다.

아무리 깨끗이 하려고 해도 담배를 피면 재가 남아서 주변이 더러웠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더군요.

어쨌든 이번에는 기필코 담배를 끊고 말겠다고 결심 한 이상 다시 담배를 핀다는 것은 상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100일니까 오늘까지만 세고 다음부터는 이런 것 조차 무관심 해지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진짜 끊은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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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한국프로야구 제 8구단의 메인 스폰서가 마침내 확정됐습니다.
3년간 100억원씩 300억원을 지급하기로 한 담배제조회사 '우리담배'가 그 주인공입니다.

팀 이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우리 히어로주'가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논란의 예상이 되는 것은...

스폰사가 하필.. 담배회사라는것입니다.
우리담배 측에서는.. 사회 환원 정책 등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회사측 입장이고..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표현하기는 좀 어려운데.. 괜히 꺼림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담배라는 이미지가 스포츠하고 맞지 않기 때문이죠.
금연자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저도 이제 2달 거의 다 되가죠 ^^)에다.. 초등학생부터 청장년까지 만인의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담배회사는..아무래도.. 거시기하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 아직 팀 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 히어로즈'에게 담배회사라는 이미지가 팬을 확보하는데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담배회사인데 금연 운동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오히려 지금까지 프로야구 관례상 선수들 유니폼에 회사 광고 잔뜩 넣는 것으로 봐서..
선수들이 간접광고모델 될 확률이 높습니다.

헬맷에다.. 담배 명칭 넣고. 유니폼에다도.. 로고 아니면.. 담배 이름 넣겠죠.

혹시.. 우리 히어로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팬들에게 담배를 홍보로 나눠주는 것은 아니겠죠.

어쨌든.. 프로 스포츠는 선수들의 성적도 중요하지만..이를 얼마나 잘 포장해서 마케팅을 하느냐도 중요한데..
담배는 이런점에서도.. 정말 답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설령 우리 담배가 1년간 100억원씩 300억원을 지급하며 메인 스폰서로 탈없이 지나갔다고 합시다.

담배회사도.. 프로야구 창단하는데.. 어떤 기업은 못할까.. 하는 맘이 없겠습니까?
물론 규모, 자금력 등이 문제긴 하지만..

나중에는 대부업도 스폰한다고 나설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프로고 돈이 중요하지만.. 경기장에서 대부업 가탈로그 나눠주고 하는 것도 상상해보면.. 가관일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8구단이 존속되는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담배회사가 메인스폰서라는 것이 왠지 씁쓸합니다.

혹시 해당 선수들에게 담배 피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겠죠(농담입니다..)
어쨌든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프로야구가 활성화돼.. 현대 사태가..
이제 또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 원년에서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존속되고 있는 팀은 삼성과 두산(OB), 롯데 이 세구단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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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프로야구의 진짜 위기는?

    Tracked from 네멋대로써라 2008/02/22 18:23  삭제

    현대 구단의 인수가 진통을 겪으면서 프로야구 위기론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최근 뉴스를 들으니 올해 정상적으로 8개 구단으로 운영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급한불은 껐지만 프로야구의 위기를 넘겼다는 해석은 곤란합니다. 사실 프로야구는 출범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계속 위기였거든요. 매년 수백억의 적자를 내면서 프로 스포츠 팀을 운영한다는게 비상식적이죠. 프로야구의 위기는 아직까지 스스로 프로팀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이구요. 진짜 위..

  2. Subject: 담배연기 속에 자라날 어린이의 꿈

    Tracked from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세상 2008/02/22 23:24  삭제

    우리나라의 행정 가운데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담배'와 관련된 정책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담배는 KT&G의 독무대였다. KT&G는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새로운 명칭이다. 우리나라의 담배와 인삼은 KT&G를 통해 전매되었고, 담배와 인삼을 판매하는 대가로 거두어지는 간접세 역시 상당하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렇게 담배를 통해 막대한 수입을 올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금연을 강조한다. 또 국민의 금연을 이유로 담배값을 전격인상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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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르사마 2008/02/22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 저 팀이 경기할땐 유니폼 및 헬멧 등등에
    담배이름이 덕지덕지 붙어있겠군요..;;
    이 8구단의 이름이 또 뭐가 될지..참.. 기대되네요..;;
    xx 타바코스~ 라든가.. 타바스코스~라든가..;;
    그나저나 "우리담배"라는 이름의 회사가 있었나요..?
    저는 당연히 한국담배인삼공사 = KT&G 가 유일한걸로
    알았습니다만..;;

  2. BlogIcon 나인테일 2008/02/22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쉬 앤 캐쉬, 산와머니 팀이 생기겠군요. 좀 있으면..;;;

  3. BlogIcon 점프컷 2008/02/22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우리 프로야구 현실을 생각하면 담배회사라도 감지덕지 해야한다는 아픔이 있죠^^;

    적자를 매년 200억씩이나 내는 프로야구가 지금 굴러가는게, 재벌이라는 개념때문이죠. 만일 회계상으로 투명하게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되면 검증되지 않은 광고효과에 200억씩 지출하는 경영자는 짤리겠죠.

    안타깝게도 재벌은 우리 경제에서 개혁의 대상이고, 이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프로야구도 존속하기가 힘들죠. 관련글 트랙백 겁니다.

  4. thinking man 2008/03/07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산의 OB맥주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저는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하는 업체면 괜찮지 않나 하는게 제 개인 생각입니다.
    대부업이면 어떻고 쓰레기 치우는 업체면 어떻습니까?
    광고만 공익적 측면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해마다 새해가 되면 무엇인가 결심을 하곤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많은 분들이 새해 첫 결심으로 '금연'을 선언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금연 보조제를 이용하기도 할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 성인 남자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새해가 아니라 지난해 말.. 금연을 하기 위해 세번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2년 3월부터 약 9개월간 금연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또 2005년 3월부터 두번째 금연에 도전했지만 6개월만에 담배의 유혹에 다시 빠져들었죠..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 입니다.

담배를 핀지는 27년정도 됐습니다.
처음에 '썬'(태양) 까치 담배로 시작했고..이후.. 솔, 88, 디스, 글로리아, 라일락, 도라지, 오마샤리프, 말보로, 필립모리스, 던힐, 더원, 레종.. 등 다양한 담배를 폈죠..

최근에는 더원 0.5를 주로 피다.. 지난 12월 27일 금연했습니다.

오늘까지 12일째 금연을 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저는 금단현상은 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얼굴에 뾰로지 같은 것이 조금 생기다가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생각이 나지 않다가.. 화장실 갈때.. 식후.. 그리고.. 누구를 기다리다는 잠깐의 시간 등에 '담배'가 생각나더군요..

누구는 담배를 끊기 위해 조금씩 줄인다고 하던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해서는 담배를 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일전 피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제 경험상 가장 힘든 것이 만 1일.. 그리고 3일 .. 일주일. 한달. 3개월.. 그리고 6개월인데..이 기간을 극복한다면 어느정도 금연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는 6개월이 지나고 9개월째 무너졌지만 말입니다.

담배를 10년 이상 끊은 분들도 담배가 때로는 피고 싶다며 평생 유혹이라고 하더군요.

이번에야 말로 꼭 담배를 끊고 싶어 이렇게 글로 저의 결심을 한번 더 확인해봅니다.
담배가 피고싶을 때.. 뿌연 연기를 상상하고...목의 컬컬함 등.. 안좋은 기억을 하면서 흡연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비록 다시 금연한지 12일째 되지만.. 바쁘게 사는 것입니다.

솔직히 담배를 다시 피게 되는 것은 주변인 영향도 있습니다.
제가 두번째, 세번째 다시 담배를 피게 된 것도 주변인들이 모두 흡연자이기 때문이죠.
물론 제 의지력이 가장 큰 문제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또 언젠가 다시 담배를 피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담배와의 전쟁에서 꼭 이기고 싶은 마음에.. 글을 통해 다시한번 저의 결심을 확인하는 바 입니다.

금연하면 건강도 챙길 수 있는데다.. 3일에 두갑이라고 할 경우 1년에 약 122갑을 피레 되는데 이를 돈으로 환산할 경우 61만원(한갑에 2500원 기준)을 절약할 수 있으며 매일 한갑을 피우는 분일 경우에는 91만25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금연으로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벌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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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담배는 기호식품인가? 아닌가?

    Tracked from 도전중의 도전中 2008/01/07 10:33  삭제

    그럼, 담배는...? . . . . . . 담배를 즐겨 피는 사람이 있고, 내가 조절해서 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라고 주장 할 수도 있다. (나도 한때는 이말을 즐겨 쓰면서 담배를 피곤 했다....) 그러나, 결론은 !!! 담배는 중독이다. 왜? 더 볼까? 결국은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담배를 즐겁게 피는 기간, 내가 조절해서 필 수 있는 기간, 그 기간이 갈 수록 짧아진다는 것! 어느 순간...담배를 피고 싶어..

  2. Subject: 25년 동고동락한 담배와 절연한 남편

    Tracked from 천고마비 2008/01/07 11:48  삭제

    흡연이 우리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면서도 담배를 피웁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어떤 습관 즉,좋은 습관,나쁜 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건강할수도 그렇치 않을수도 있음을...

  3. Subject: 금연! 성공을 위한 5가지 방법~ 원숭이도 담배를 끊을 수 있다? ^^

    Tracked from Out Door Life 2008/01/07 11:50  삭제

    매 년 새해 초가 되면 가장 많이하는 올해의 다짐과 목표 1위로 꼽히는 것이 바로 '금연' 이다. 근래에는 성인 남성 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 혹은 청소년(남/여)의 흡연율과 더불어 금연 실패율이 급상승하고 있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금연율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실패하는 모습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필자는 어릴때 TV와 영화에서 나오는 배우들의 기가막힌..

  4. Subject: [금연] 12월 26일부터... 진행형

    Tracked from 후려치는 웹 2008/01/07 18:53  삭제

    아무 이유도 없이 가족들과 있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는 그냥 끓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몸에서 조금 냄새가 많이나더군요.. 찌든내 (영감님같은 냄새) 말이죠.. 입냄새도 심하고, 옷에서도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가족들의 성화에 그래 한번 끓어보자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일단 마지막으로 사둔 레종 1mm를 버리지는 않고 책상에 고이 모셔두고 녹차를 준비하였습니다. 뭐 차를 마실줄 알아서가 아니라 차를 먹음으로써 니코틴의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서였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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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전중 2008/01/07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끊겠다고 결심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올 한해 꼭 이뤄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 커피향의오후 2008/01/07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저도 지금 금연하고 있습니다. 3개월 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도 나지만 그래도 이번은 이겨볼라고요.. 저도 15년정도 폈는데 이제 끝맘 먹고 해보고 있습니다.

  3. youngha117 2008/01/07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금연중입니다. 4일째이구요
    술먹을땐 3갑정도 피우고요 하루에 1갑
    요즘 술먹는 자리를 요리저리 피하고 있답니다,
    서로 올 한해 금연 꼭 이루기를...

  4. 투덜이 2008/01/07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를 끊은지 3년쯤 됩니다.
    아니 안핀지 3년이라고 해야 겠지요
    담배는 끊었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잠시 안피는 거지요
    2년째 까지도 가끔 담배가 생각날때가 있었으니까요
    담배를 끊기전 전 하루 3갑을 피웠습니다.
    그것도 독한거만 좋아했죠, 시가 같은 것도 남들이 어지럽다고, 몇번 빨고 안피지만, 전 한번에 다 피었거든요,
    몸에 니코틴을 빼는데는 연뿌리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모두들 독하게 마음 먹고 꼭 성공들 하세요

  5. 맹꽁 2008/01/07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새해부터 금연중입니다. 인제 갓 일주일됐네요
    술마시면 담배생각많이나서 음주도 안하고있습니다 ㅜㅜ
    힘내서 같이 승리해요 화이팅!

  6. BlogIcon 성스러운한승 2008/01/07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담배를 끊고 열심히 건강챙겨가면서 사는 사람인데요!
    꼭 성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7. BlogIcon 런더너 2008/01/07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연8일에서 9일째로 넘어갔네요...4년전에 3개월가량 끊었다 다시 피우게됐져! 다시 독하게 맘먹고 금연중입니다.
    전 술도 계속마셨는데 예전처럼 많이 피고싶지않네요..담배피고싶을때마다 제 머리에 쇠뇌시키고 있죠! 난 담배를 한번도 펴본적이 없다고!! 마법을 걸죠...2번 그 생각하면 또다시 피고싶지 않아요!! 힘내세요..꼭 성공하세요..3년뒤에 성공해서 또 멋진글 보고싶습니다...항상 행복하시구요..건강하세요^^

  8. BlogIcon 이지산 2008/01/07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금연한지 6개월이지났네요

    저도 여러번 실패를 했었습니다.

    4개월만의 실패 등등

    그때는 상관이 주는 스트레스로 동료 직원한테 담배 한대를 빌려

    피운것이 화근이되어,지금도 간혹 담배의 유혹이 끈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버텨 볼랍니다.

    지금 무너지면 담배를 끊을 기회가 더이상 없을것 같고 또 끊은

    시간이 너무 억울하기 때문입니다(끊느냐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번엔 우리 한번 금연에 완전히 성공해보자구요

    금연을 결심하거나 금연중이신 분들 화이팅!

  9. 야채 2008/01/0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한 사람들 천지네

  10. 모카의 그리움 2008/01/0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하시네여~ 저는물론 담배를 안피고 있지만 저의 아버지가 담배를 피시고(요즘 안피시겟다고 하면서 줄이시는거 같지만요) 한동안 금연을하셨어서 그 힘듬을 충분히 공삼합니다 힘내세여~~!!

  11. 새침이 2008/01/07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두번째 금연을 실시하고있습니다..첫번째는 두달만에 다시 흡연을 했지만..요번엔 꼭 성공하리..다짐라고 있습니다...직업상..글을 쓰는것인지라..문구가 생각나지않거나..생각하고싶을땐..꼭 이렇게 담배에 의존을 하니 증말 돌아버리겠습니당^^
    올해는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여 입기음이 상쾌한 키스를 하고 싶습니당*^^*여러분들도 화이팅~~!!

  12. 카이저소제 2008/01/07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세번째 금연 도전입니다..
    새해 1월1일 부터 지금까지 7일째네요...
    물론 니코xx라는 보조제를 사용하고 있지만요...
    이거 붙히고 있어도 담배 생각이 가끔 나더군요...
    이 보조제를 떼어내야 진정한 금연 시작일텐데...걱정입니다..
    아무쪼록 결심한바를 지켜 내시길 바랍니다..~

  13. 송동선 2008/01/07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댐배끈은지 1년 아직도 생각난다 씨벌 ㅡ,ㅡ;

  14. 한강붕어 2008/01/07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해로운 담배를 왜파냐고요....

  15. 금연성공 2008/01/07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 4년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에 완전히 금연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입니다. 서서히 줄인다는거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습니다. 너는 특별하다. 남들은 못하지만 나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뭐든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끊었습니다. 간혹 꿈속에서 흡연을 하기도 하는데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심각한 고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흡연생각이 나는데 이때 스스로 묻고는 합니다. 과연 담배를 피우면 이 문제가 풀릴까? 그럼 답은 명확하죠.. .오히려 문제는 그대로인데 내가 흡연을 함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하나 더 생길 뿐이라고.... 님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40대 들어서도 담배피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6. BlogIcon 세션 2008/01/07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 정말 만만치 않은 도전이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트랙백도 하나 걸어 봐요 ^^;

  17. BlogIcon 그날이 오면 2008/01/07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

    꼬옥 성공하십시요.
    홧팅!!!

  18. 성공기원 2008/01/07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일을하시는거에요..
    ㅜㅜ...
    저는 학생이지만 저의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시거든요..
    끊으신다하시면서 못끊으시는데...
    정말 저는 글쓰시는 분이 존경스럽습니다..
    전에도 9개워까지 금연하셨다면서요..ㄷㄷ

    이번금연은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쾅쾅

  19. 한강붕어 2008/01/07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딩1때 한모금 빨고 어지러워서 땅바닥에 주저앉아습니다. 친구들 도움으로 6개월간 두통과 어지러움 울렁증을 참아가면서 친구들의 격려로 배웠습니다.담배경력 21년....... 담배끊은지 7일째 평소하루한갑 술마실때 3갑 게임할때 5갑 저는 기관지가 안좋아서 목이 항상부어있습니다. 목이 퉁퉁부어 말하기 힘듭니다. 키스하고 싶어도 입냄새때문에 못합니다.ㅠ.ㅠ 담배못팔게 하면 안돼나요? 마약처럼... 너무 힘들다

  20. 꿈에어제꿈에 2008/01/07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5년동안 핀 담배를 9년전(벌써 내년이면 10년)에 끊었는데 그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금연시도가 계속 무산되던 끝에 그동안의 실패이유와 주위의 사례를 참조해 저를 여러가지로 얽어맸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1. 주변의 그리 친하지 않은(적당히 친한) 사람 두세명을 골라 금연을 어길시 10만원씩 지급한다고 약속한다. - 아주 친한 사람하고 약속하면 실패해도 돈 안주는 경향이 많죠? 실제로 돈주기도 아깝고..
    2. 인터넷, 금연관련 자료 중에서 흡연시 몸에 나타난 해로움을 보여주는 각종 사진, 영상 등을 찾아서 저장, 보관하였다가 흡연욕구가 생길때 쳐다본다
    3. 자녀나 아내, 연인 등이 있다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담배를 끊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자주 되새긴다.(전 아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4. 담배에 들어가는 일주일 비용으로 매주 월요일 출근하면서 복권을 삽니다.(1등되면 담배 다시 펴야지~~하고 생각하면서 ㅋㅋ)
    5. 담배가 생각날때마다 대신할 거리(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충분하게 준비한다. 제가 앞서 실패한 몇번의 경우 살찌는 게 겁나서 먹거리도 제한했더니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거 같아서...
    6. 새로운 운동 또는 잘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도전해본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하고 싶은 공부 또는 목표를 세워서 도전해본다. 참고로 저는 수영을 했습니다. 1년을 수영장에 다녔더니 맥주병에서 바다 저멀리 나가서 수영을 즐길 정도로...
    7. 주변사람들 특히 담배피는 사람들에게 금연시작했다고 선포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금연으로 얻은 경제적 이익 및 좋아지는 몸의 신호(가래가 사라지고 감기에 잘 안걸리는 등)를 자주 얘기한다.
    8.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음미한다. 금연후 얻어지는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혀의 미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단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순하고 부드러운 음식이 좋습니다.
    9. 금연시 가장 괴로운 것 중 하나가 남는 시간입니다. 업무 중 휴식시간, 식사후 휴식시간, 결정적으로 예비군 훈련 중 제공해주는 절도패기 10분간 휴식... 이때 담배를 안피면 손해보는 것 같은 그 느낌... 나름대로 각자의 노하우를 만드셔야 합니다. 간단한 체조를 한다든지... 단어장을 만들어 공부를 한다든지... 핸드폰,인터넷 게임을 한다든지... 음악을 듣는다든지...
    10. 담배를 끊었다고 했는데 동료, 선후배의 무차별 담배 한개비 건네주는 그 집요함~ 담배를 받는 즉시 불 붙이지 않고 입에 물어 침을 묻히고 바로 손으로 꺽어버리십시오. 아까워서 담배 다시는 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지에 대한 다짐도 되고...
    11. 흡연자를 봉으로 보는 정부와 담배회사들의 대한 적개심을 가져야합니다. 담배에서 생긴 세금은 흡연자와 그 주변인들을 위해서 100% 쓰여야 합니다. 또한 담배회사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흡연자들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더 많은 것 같은데 쓰다보니 더 생각이 안나네요.
    다음에 생각나면 더 올리죠.

    모두모두 금연 성공해서 지구 환경을 개선합시다.
    태안살리기 못지않은 환경운동입니다.

  21. 여름맞이 2008/01/07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글쓴이님의 금연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역시 이제 담배와 멀어지기 시작한지 7개월이 조금 넘었군요. 제가 담배를 배우기 시작한게 79년 대학에 입학해서 피웠으니까 약 28년정도 되었군요. 저도 88년 큰애를 낳고서 일년정도 끊어봤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다보니 다시 피우게 되어서 지금껏 줄곳 피우다가 작년에 작은딸아이와 어떨결에 금연 약속을 하는 바람에 끊게 되엇답니다. 사실 지금도 꿈속에서 담배를 피우고 나서 후회를 하면서 이번에도 실패인가 하고 자책을 하곤했었답니다. 그러다가 깨어보면 그게 꿈인줄 알고 그때서야 민망하기도 했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이젠 담배생각이 좀 줄었지만 님도 이번에 꼭 성공하셔서 주변가족과 모든 분들에게 상쾌한 공기와 향기를 전달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22. 파도 2008/01/07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0개월째 금연하고 있는데 금연 전과 후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확실히 느끼는게 뭐냐면 흡연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냄새가 많이 납니다. 저도 담배 피울때는 양치질하고 그래서 담배 냄새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자기는 모르지만 한번 옆사람한테 물어 보세요.. 담배 냄새 안나냐고? 말을 안 했을뿐이지 나는 걸 참고 있을거에요....
    특히 결심을 새해부터 하신분들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앞으로 병들어 늙으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건강하게 늙어야지요.....

  23. 파도소리 2008/01/07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연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 4일째입니다.

    • BlogIcon 오륙도 2008/01/21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연15일차입니다 2주간 신경예민해져 직장 동료와 작은다툼까지 했지만 지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읍니다 30년이상피워왔지만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이젠여유도 조금생겨서 참아낼수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은 생긴담니다 갈수록흡연욕구가 조금씩 줄어들고 약주를하면서도 금연을 할수있는 면역을 길러가지요 자신있게 끊을수있다는생각에 사랑하는여인에게 금연못하면 나를 버리라고 맹서했담니다 마음은 스스로 다스려야지요

  24. 아름다운세상 2008/01/07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끊으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니면 남들의 시선 때문에?
    건강이나 시선 때문이시라면 이미 실패 하셨습니다.
    사람의 마음 가짐에 따라 모든 것은 움직여 지지요.
    본인도 18년 피우다가 1년 정도 되었습니다만~
    저는 전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고 그들에게
    고통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구요? 그것은 핑계입니다.
    당연히 사회적인 약속을 지키려는 것 뿐입니다.
    금연을 하면서 자랑스럽다 생각지도 마십시요.
    그것은 살아가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인간이
    지켜야 할 당연한 약속일 뿐입니다.
    종교적으로 끊는 사람들도 보기는 합니다. 허나 그들 또한
    너무도 위선적이지요. 성령을 받았다느니 목사의 말에 힘입어
    끊었다느니...
    정말로 가증스럽고 위선적인 표현들 이지요.
    자신의 마음에 당연히 지켜야 할 약속과 사랑이 들어가 있음을
    그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술, 담배를 하고 있는 사람치고 자신을 사랑하는 이는 한명도
    없습니다.
    정녕코 약속을 지키고 세상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과 공존하고
    조화로운 삶을 사는 이라면 담배에 얽매이며 자신을 내어 맡기지
    않습니다.
    자신을 대단하다 생각지 마십시요.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하여 너무 늦게 시작한 자신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