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의 고공행진이 글로벌 증시뿐 아니라 국내 증시의 발목까지 잡으면서 1800선을 위협하고 있다.

다행이도 전일 국제유가가 급락을 하면서 일단 한숨은 돌린 상황이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WTI)는 이틀간 13.3% 상승, 150달러 돌파가 가시화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에 충격을 던져줬다.

그 여파로 10일 국내 증시도 하락하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유가 급등에 따른 스테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 일시적일 가능성도 있지만 설상가상으로 미국 5월 실업률 악화가 '침체'에서 '둔화'로 선회하던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주춤하게했다.

따라서 주식 시장도  대외적인 환경에 따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유가의 등락에 따라 글로벌 주식시장의 반복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때, 단기적으로는 유가의 흐름이 시장의 추가적인 조정 폭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한 듯 하다.

현재 국제 원유시장에서의 타이트한 수급상황과 투기적인 수요를 고려해 볼 때, 유가의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고유가에 따른 실질적인 원유수요 감소로 유가의 하향 안정화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는 좀 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부분이라는 판단이다. ‘유가’라는 복병을 만나 시장이 고전하구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개별종목별로는 오히려 고유가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눈에 들어온다.

펀드멘털 요인에 더해 상당부분 기대심리가 반영된 부분도 있지만 연초 이후 삼천리자전거의 주가 강세와 대한항공의 주가 약세는 현재 시장의 관심과 전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유가의 흐름과 향후 수준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이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시장의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비용상승 이라는 측면에서 비롯되었고, 유가를 필두로 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부터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기업은 있을 수 없겠지만, 상대적인 측면에서 이를 기회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기업은 재평가가 가능하다.
이러한 판단으로 볼때 고유가에 대한 수혜 또는 반사효과가 기대되는 테마를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대체에너지 개발 관련 업체, 해외 자원개발에 선점적 지위가 확보된 업체, 오일달러 투자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등이 그것이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테마별 대표 종목으로 효성, 두산중공업, 한국가스공사, SK에너지, 현대건설 등을 선정했다.

실제로 이들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화한 결과 2007년 6월 29일(100을 기준) 이후 31.6% 수익률을 기록, 시장 대비 27.9% 초과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높아진 유가 수준을 감안한다면 이들 종목의 상대적 선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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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000포인트를 회복하며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72포인트 오른 2004.47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47억원, 86억원순매도세인 반면 기관은 1219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도 52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여전히 5.22%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2.57%), 화학(3.35%), 의료정밀(2.76%), 보험업(2.43%)도 상승세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SK에너지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반등하며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장중 2% 이상 하락했던 POSCO도 낙폭이 줄고 있으며 현대차는 실적 호전과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신저가를 경신했던 하이닉스도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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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계, 증권업종의 강세로 2000포인트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2.45포인트 오른 1999.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억원, 441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개인은 700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도 9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3.97%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3.51%), 보험(2.54%), 화학(2.13%), 서비스업(2.06%)도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두산중공업, LG필립스LCD, 우리금융이 오르고 있는 반면 POSCO, 신한지주, SK텔레콤은 약세다.

증권주는 유화증권을 제외한 전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동부증권과 신영증권이 각각 13.46%, 11.51% 급등하고 있으며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동양종금증권도 7~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증권, 한양증권우,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1우, 교보증권 등도 4~5% 상승중이다.
조선주는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3.06% 오른 48만8500원을 기록중이며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대형IT주는 삼성전자가 반등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닉스도 7일만에 반등하며 1.74%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LG전자는 약세에 머물고 있다.

철강주는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POSCO가 2% 이상 내림세에 있으며 동국제강도 5% 이상 급락세다. 대한제강, 문배철강도 2~3% 약세다.

반면 동양강철, 고려아연, 고려제강 등은 1~3% 상승세다.

자동차주는 현대차가 실적 개선과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일 워런 버핏의 저평가 발언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기아차는 하루만에 반락하고 있다.

이외에 보험주와 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해운주, 은행주, 통신주는 약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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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며 1600선 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34분 코스피 지수는 3.59포인트 오른 1603.27을 기록하고 있다.

하락세로 장을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전 내내 낙폭이 확대되며 1600선이 점차 멀어지는 듯 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로 반등에 성공하며 1600선을 돌파했다.

개인은 21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213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POSCO, 하이닉스, 국민은행,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인 반면 조선주들이 일제히 상승 반전에 성공해 코스피 지수 상승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 하락세로 장을 열었던 조선주들은 현대미포조선을 제외하고 상승하고 있다.

STX조선은 11.3% 급등하면서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도 1~2%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전까지 하락세를 면치못했던 현대중공업도 다른 조선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중이다. 현대미포조선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3인방도 코스피 지수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28%, 1.53% 올랐으며 오전 중 강보합을 거듭했던 기아차도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외에도 금호석유는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향후 전망덕에 7.76% 급등하고 있으며 STX엔진도 5.32% 상승중이다.

그러나 증권주를 비롯해 통신업, 전기전자 등은 상승반전에 실패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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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조선업종이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가 약화되고 있다.
8일 개장이래 줄곧 상승세를 지켜오던 삼성중공업은 6일반에 하락 반전하면서 전일보다 200원 떨어진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3만575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한 후 낙폭을 거듭하다 오후 장이 열리면서 뚜렷한 약세를 보이다 결국 하락 반전하고 있다.

STX조선은 0.51%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시초가 2만9600원보다 낮아 음봉을 기록하고 있다.

한진중공업과 두산중공업도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다.
이외에 대우조선해양과 두산중공업도 1.0% 이상 오르고 있지만 역시 신고가를 경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현대중공업이 전일보다 2만1000원 오른 28만2000원으로 그리고 현대미포조선이 1만4000원 상승한 23만1000원으로 강세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조선주에 균열이 생긴 것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 외에 차익매물이 마감을 앞두고 쏟아져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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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면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1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73포인트 오른 1564.59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 21분에는 1566.03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일 미국에서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억, 249억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84억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계(4.71%), 운수장비(1.92%), 증권(1.1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 통신, 의료정밀, 유통, 은행 등은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두산중공업(8.29%), 현대미포조선(7.04%), 현대중공업(4.16%), 삼성중공업(2.20%) 등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화, 현대제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도 0.17% 오른 5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이닉스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1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였던 베이직 하우스와 한진해운, 한라건설, 등은 하락세다.
한편 지속적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던 C&상선 14.97% 떨어지며 하한가로 돌아섰다.
가격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4.79포인트 상승한 691.34를 나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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