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특징은 유독 LG전자 제품이 많다는 것이죠.
얼마전 뷰티폰을 출시한데 이어 20일 LG전자는 알루미늄 소재의 오렌지 컬러폰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뷰티폰에 앞서서는 랩소디인뮤직폰도 출시했구요.
가격은 35만원 정도인 3G폰으로 디자인은 나름대로 자극적이면서 개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단말기 가격이 35만원 정도이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3G 폰으로 갈아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도 같은날 2G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로맨틱 웨이브 슬림폰'을 이번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휴대폰에는 잘 쓰지 않는 연보라 색을 적용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긴 하지만 애칭인 '로맨틱 웨이브 슬림폰'은 너무 끼워 맞춘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5일 AMOLED를 적용한 W2400 제품을 내놨습니다.
기존 모델에 AMOLED를 적용한 스페셜 한정판을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자면 신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2월 한달 중 20여일이 지난 상황에서 LG전자가 3제품, 삼성전자가 1제품, 스카이가 1제품을 출시한 꼴인데...
그렇다면 앞선 11월달에 모토로라가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 폰을 내놓은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역시 스페셜 판이기 때문에 신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그렇습니다.
11월달과 그 이전에는 나름대로 삼성전자가 500만 화소폰과 리비전A폰을 그리고 LG전자가 글로벌 로밍폰, 싸이언 크리스털 에디션, 샤인 시그너쳐(8월)를 출시했고 스카이는 HSDPA폰과 지상파 DMB폰 등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해외 출시 사례는 잘 모르겠으나 8월 이후부터 이달 까지 국내 대표적인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스카이의 신제품 단말기 추이를 알아보니 LG전자의 신제품 출시 횟수가 많아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글쎄 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삼성전자가 LG전자보다 신제품 출시(국내 기준) 횟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LG전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의 이들 3개사의 휴대폰 신제품 소식을 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뭐 제가 중간에 놓친 것이 한두개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LG전자의 신제품 횟수 증가가 눈에 띄는 듯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디자인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는데...
어차피 디자인은 주관적인 것이지만..
LG전자의 디자인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데다 이제 신제품 횟수까지 삼성전자를 앞지르는 것을 보면.. 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가 긴장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이고 세계시장에서도 2위가 삼성전자인 반면 LG전자는 국내에서는 2위 세계 시장에서 5위입니다.
하지만 초콜릿폰이 세계 시장에서 1500만대를 단일모델로는 처음으로 돌파하는 등 나름대로 세계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뷰티폰에 대한 평가도 좋은 것 같더군요.
또 오늘 나온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3G 단말기 시장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개인적인 생각)
반면 삼성전자는 여기 저기 조사한 바로 정말 5개월 동안 정말 한제품에 그쳤다면..4분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어느정도 LG전자에게 뺏길 가능성이 있을 듯합니다.
스카이 역시 꾸준히 제품을 내놓고 있는 실적이라 국내 휴대폰 시장만을 놓고보면 삼성전자는 계속 추격당하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서도 그리고 신제품 출시 규모에서도 이제 LG전자과 삼성전자와 견줄만한 파워를 키우고 있다고 인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년도를 위한 신제품 준비 작업을 하고 있을 수 있지만.. 여지껏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규모를 볼때 최근 5개월간 신제품이 LG전자보다 적었다는 것은 의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애니콜이 거의 독주하다시피한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싸이언과 스카이의 경쟁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척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한 브랜드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을 형평성있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실제 조금 불만스러운것은 애니콜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싸이언보다 가치가 더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제품이라도 애니콜이 싸이언보다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LG전자의 약진은 삼성전자를 견재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으로 평가되며.. 앞으로 대등한 경쟁속에서 양사가 더욱 좋은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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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온달왕자님이 빠르시군요.ㅎㅎ
근래에 들어 LG의 새로운 휴대폰 모델 국내 출시가 빈번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스팅을 준비해볼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은 LG가 삼성을 추월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요즘 LG가 갑자기 좋아져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LG폰들 다들 이쁘더군요. 하지만 아직 이전 폰이 멀쩡하다는거...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