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40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로마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00m, 200m 그리고 1500m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400m 자유형은 동양인으로써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동양, 특히 한국선수에게는 어려운 종목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태환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박 선수는 전국민의 주목을 받았고 로마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출전 전까지 그 관심이 이어졌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가 아닌 충격의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줬습니다. 주 종목인 400m에서 예선탈락을 하고 200m에서는 결선 진출 좌절 그리고 1일 열렸던 1500m에서도 역시 예선 탈락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최악으로 치닫게 되지 그동안 숨겨진 이야기들이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나콘다 2마리에 대한 악몽을 방송사마다 다른 해석을 가지고 당시 중계했지만 결과적으로 볼때 아나콘다 2마리는 결국 부담이라는 암시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정신적 부담이 꿈으로 연결됐다는 것이죠.

또 중요한 것은 로마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출전 전에도 박 선수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국민들의 기대치는 커질만큼 커졌지만 현실은 이미 최악을 예감한 것이나 다름 없던 것입니다.

실제 어제 전문 스포츠 뉴스를 보니 박선수의 연습때 기록이 자신의 기량에도 못미쳤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고 로마로 날아간 것이죠. 어쩌면 컨디션 난조로 좋은 기록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솔직히 출발전에 말했더라면 국민들 실망도 크지 않았고 박선수 본인도 부담이 최소화 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보도에 따르면 박선수가 물이나 식사 문제 즉 사소한 문제로 신경이 날카로워졌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역시 출전에 대한 부담감이 표출된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맘이 편하지 않은데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없죠.

그리고 또 한가지.. 광고문제입니다. 박태환 선수는 물론 김연아 선수도 예외는 아니죠. 워낙 한국에게는 희귀 종목이기 때문에 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또 마케팅의 일환으로 광고주들 역시 자연스럽게 메인 CF로 내세우고 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니 결국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광고주야 약발 다 되면 다른 모델 기용하면 그만이지만 기업 스폰 문제 등으로 정작 주 업무인 수영 연습에 지장을 줬다면 그건 치명적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도 박태환 선수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물론 기업 스폰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해보면 정도가 지나친 것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하면 생각대로 비비디 바비디 부를 그렇게 열창했지만 결국 연습 부족과 부담, 스폰 광고 촬영 등으로 생각대로 안됐습니다. 이에 대해 스폰 기업도 일부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 견론을 내자면 이번 로마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의 부진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연습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여기에 원인 제공을 한 기업들의 스폰 그리고 국민들 기대치를 크게했던 출발전 부진 미공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아니고 또 박 선수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다시 극복하면 충분히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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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인게이지 2009/08/04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발전부터 컨디션난조라는건 뻔히 보였죠.
    올해기록이 자기 최고 기록보다 몇초씩 뒤쳐진다는 내용이 드문드문 보였는데...

    그런데 대회가 다가올수록 여론이 띄우기 들어가니 전혀 안나오더군요. 또 여론이 멀정한 선수하나 잡을뻔한거죠 뭐..


 

마린보이 박태환이 로마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기대와 달리 자신의 주종목인 400m 예선탈락에 이어 200m 결선 진출 좌절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박태환 선수의 성적 부진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처음 제기 된 것이 로마 현지 화보촬영인데 이에 대해 박선수는 자연스럽게 훈련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기 때문에 훈련에 지장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해명이 석연치 않은 과정에서 박 선수는 전담코치의 부재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솔직히 이같은 박선수의 부진 이유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톡 까놓고 선수가 성적이 부진한 것은 훈련 부족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400m 자유형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박태환 선수의 주목도는 지금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인으로 따기 힘들다는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니 당연히 모든 언론은 물론 기업들이 주목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SK텔레콤 광고, 국민은행 광고 등 광고 촬영과 잇따른 행사 등은 박 선수에게는 또 다른 세계로 받아들여졌을 것이고 훈련량은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 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로마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 결과가 참담하니 결국 전담코치 부재를 거론한 것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왜 이제와서 이런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반신 수용복을 고집한 것도 부진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실제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을 한 선수들 대부분이 첨단 소재로 만든 전신 수영복을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들으니 국내 수영연맹(?)은 날벼락 맞은 기분이라고 합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수영연맹을 믿을 수는 없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저는 100%는 몰라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대우를 해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수영종목은 아시안게임이면 모를까 올림픽에서는 거의 기대를 하지 않는 종목입니다. 그런 종목에서 400m 금메달에 이어 200m에서도 메달을 땄는데 어떻게 이전처럼 대우해줬겠습니까.

결국 박 선수의 연습 부족이 성적 부진의 원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비교하기 뭐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어떤가요?

오히려 박선수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습니다. 광고는 물론 각종 행사로 분주한 모습이였죠.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즉 훈련을 열심히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김연아 선수도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말입니다.

이번 성적 부진으로 우선은 박선수가 큰 타격을 입지 않았으면 좋겠고 광고 등 외부 행사를 자제하고 훈련에 전념해서 다음 대회때 베이징 올림픽 이상의 기량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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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Skywalker의 생각

    Tracked from mktarcadia's me2DAY 2009/07/31 18:57  삭제

    "박태환 성적부진, 훈련부족 외 이유없다! 경기 중인데도 기자들 모아서 왜 자신이 성적이 안좋은지 이야기하는 모습이나 외부에서 패인을 찾는 모습이 사실을 떠나서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상황이 어떻든 결국 자신의 책임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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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노리사랑 2009/07/30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10002.

  2. 카리스마 2009/07/30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 공감입니다..
    박태환도 정신을 차려야 하죠. 자신이 연예인도 아니고 광고다 화보촬영이다 다른핑계댈필요가 없다봅니다. 성적보니 작년보다 기록도 덜어졌더군요 그거로 미루어 결론내면 훈련부족했다는거랑 작년 기록은 단지 운이 좋았던거다..라는 2가지 결론이 나오는데 전 박태환의 작년기록이 운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금은 보다 훈련에 집중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스포츠선수에게 인기는 자연히 얼굴잘생기고 몸매좋고 그런다고 따라오는거 아니니깐요. 분명 대중에게 지금처럼 사랑받기 위해선 스포츠선수는 기록으로 증명해줘야 하는건데 요즘의 박태환은 이미 수영에서 마음이 떠났죠.. 이번경기후에 인터뷰하는 모습을 봤는데 분해하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없더군요. 광고좀 찍고 화보좀 촬영해보니깐 운동보다 할만했던가 보죠????

  3. BlogIcon TATABOX 2009/07/30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관의 나이에 한분야의 끝을 봐버린 박태환선수에게

    더 이상 동기가 될 만한 게 어떤게 있을까요..

    박선수에 비해 김연아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잡힐듯한 목표가 있지요..

  4. 2009/07/31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걱정도 팔자네요.

  5. 지나가던 인 2009/07/31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사람이 잘할때가 있으면 못할때도 있는것 아닌가?
    너무나 쉽게 감동하고 너무나 쉽게 실망하고 비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 나쁜 버릇이 너무 짜증난다. 그 젊은 나이에 그럼.. 그런 유혹 받을 수도 있는거고..(화보 하나 찍어서 그 큰돈 벌수 있는데 누군들 하고싶지 않겠나? 왜 다들 연애인하고 싶어 날뛰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하게 이해 할수 있는 일) 아니면 단순히 컨디션이 나빴을 수도 있는 거고.. 만약 훈련에 집중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번 실패가 그 누구보다도 본인 자신이 가장 끔찍하고 처절하게 느낄 고통이라는 걸 안다면 입다물고 다음의 도약을 기다려 줄수도 있는거 아닐까 싶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한번 잘 못했다고 끝을 봤다느니.. 훈련보다 화보촬영이 좋았냐느니.. 그런 말 할 자격이 누가 있을까? 아무도 관심 가져 주지 않을때 훈련하고 자신과 싸워 메달까지 땄는데.. 뭐.. 경기마다 메달 따야 하나? 무슨 메달 맡겨 놓고 찾으러 온 사람들 처럼..
    정말 터무니 없다.

  6. .... 2009/07/31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던 사람은 그냥 지나가시게,,

  7. 귀공자 2009/07/31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기전인터뷰때 구렁이두마리가 금메달을 딸것이라고 말해주었다는데
    지금은 또 구렁이가 뱀으로 변해 목을감았다고 핑계를대는 박군

    가기전엔 아시아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겟다고 호언장담한 박군
    그러나 지금하는말은 수영계의파벌과 전담팀의문제가있었다..

    운동선수가 헝그리정신이있어야지 어린나이에모든것을 다이룬박군은 겉멋만들었다 게다가 졸부의특성까지.

    못했으면 그냥 국민여러분의기대에부흥하지못햇고 저의 훈련부족탓인듯싶습니다 하면 끝나는것을

    온갖 핑계를대니 긁어부스럼꼴이군

  8. indy 2009/07/31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윗분 말대로 수영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지켜봐 주세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으로 피겨스케이팅 하면 대한민국의 김연아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실력이 입증됐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우승한 김연아.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1위에 이어 이날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여 관중들로 하여금 끝없는 박수 갈채를 받았고 2위인 나가노 유카리를 20점 차로 이겼고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안도미키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또 앞선 8월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그동안 올림픽 수영에서의 노메달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사실상 동계 스포츠에서 우리나라는 언제나 쇼트 트랙에만 금메달을 기대했고 실제 이 종목에서만 금메달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활약으로 우리는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육상 단거리 우승일 것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400m 자유형 금메달 리스트, 박태환


현재로서는 수영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와 같은 걸출한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 없고 오히려 앞의 수영과 피겨스케이팅보다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비록 기권을 했지만 중국의 영웅 류샹이 부상으로 기권했으나 그는 강력한 우승후보였고 아테네 올림픽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정준이라는 재목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는 최근 열린 대구 육상 대회에서 13초 53이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혀 불가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00m는 볼트가 있고 아직도 흑인들이 강세인 육상이지만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재목을 발굴해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박태환도 김연아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왔습니다.

아테네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 중국 류샹이 동양인은 단거리 육상은 안된다는 고정관념 깼듯 이제 우리나라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이정준 선수 뿐 만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도 분명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육상 꿈나무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같은 재목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인 것이죠.

수영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 김연아..그리고 단거리 육상은 OOO에 어서 빨리 이름이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육상 110m 허들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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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베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에 대한 인기가 치솟자 ..

이를 질투해서 지었다는 '복장터짐 가'랍니다.
(물론 누가 지은 것이겠지만..ㅋㅋㅋ^^)

용대 찬가에 대한 박태환의

[복장터짐 가]

마린보이 수영골드 국민동생 난리더니
몇일만에 내이름은 어디서도 볼수없네
흔들리는 여자마음 갈대인줄 알았지만
용대형의 스매슁에 떡실신한 누나들맘

그런복근 나도있소 빤스입고 보여줬소
슬쩍슬쩍 보이는게 더자극적 난몰랐네
다음부턴 온몸덮고 일등한후 옷찢겠네
물들어가 눈따가워 윙크안해 삐진건가

이런젠장 오라질것 광고주들 어딜가나
내광고껀 관리하는 우리아빠 만든회사
아들이고 나발이고 용대영입 추진하네
안그래도 혼자심심 복장터져 디지겠네

용대형은 사인하고 태환이는 사망켔네
에라몰라 수영안해 내일부터 배드민턴
펠프스고 나발이고 복근운동 배드민턴
다주거쓰 지둘려라 물속에서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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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devil 2008/08/2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졸렸는데 웃긴거 봐서 잠깨워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2. LuBu 2008/08/2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웃고 갑니다..^^

  3. BlogIcon 月下 2008/08/22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재미있네요. ^^

  4. BlogIcon 파랑새 2008/08/25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결과기대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우리나라 수영역사를 새로쓴 박태환이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못오는 것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호기심이 일어 읽어봤는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금이 5공시절도 아니고 정말 지나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는 경기 일정이 끝난데다 베이징에 머무를 의사가 없는데도 귀국이 힘든 것은 25일 퍼레이드에 참석시키겠다는 대한체육회 방침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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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에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25일까지 잡아두었다가 퍼레이드에 모두 참석시키겠다는 것이죠.

이들은 25일 오후 3시 인천공황에 도착한 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해단식을 열고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퍼레이드를 위해 한국에 돌아가고자 했던 선수들을 베이징에 머물게 한 것입니다.
박태환 선수도 이에 따라 베이징에 아직도 머물고 있다는 것이죠.

이 언론은 또 박태환이가 다른 선수들은 모두 한국에 갔는데 메달리스트라는 이유로 혼자 남아있고 보안상의 이유로 외출도 쉽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민상 코치는 "박태환이가 감기도 걸렸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라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의 진종호 선수도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으나 공항에서 전화를 받고 다시 선수촌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국위선양한 선수들을 환영한다는 의도는 좋지만 그렇다고 굳이 일정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귀국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같은 퍼레이드는  정권의 치적홍보에 스포츠를 이용하는 국가적 동원의 성격이 강하다다는 비판까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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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관인 것은 이 퍼레이드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를 검토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제행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이번 올림픽 퍼레이드는 대한민국이 참가한 1932년 LA올림픽 이후 최초의 일이라고 언론은 전합니다.

70~80년대에도 메달리스트 중 일부가 카퍼레이드를 벌인 적은 있지만, 선수단 전원을 참석시키는 퍼레이드는 없었기 때문이죠.

귀국해도 될 선수를 잡아두면서 경비를 축내는 것도 그렇고.. 올림픽이 대통령 치적이나 되는 것인냥 퍼레이드 참가를 검토한 이명박 대통령도 한심합니다.

또 퍼레이드 한답시고 드는 비용은 누구 돈입니까.. 다 국민 세금입니다. 그리고 교통 통제해야 할 것이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퍼레이드를 위해 메달리스트들을 베이징에 묶어 둔다는 발상이 정말 한심에 극치라 할 것입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지금 박태환 선수 뿐 아니라 진종오, 양궁 남녀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역도 장미란, 사재혁 등 20여명 이상이 한국에 못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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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과벌뢰 2008/08/20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재수없는 대가리들 선수들 피곤하것고만

  2. BlogIcon AVEX 2008/08/20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하는 짓거리들 하고는.. ;;

  3. BlogIcon 우주멸망 2008/08/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만,
    오타들이 좀 눈에 띄네요. ㅎㅎ

  4. BlogIcon 린타 2008/08/20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도 잘하는 짓이 없죠... 시속 200km로 역주행하는 대한민국. -ㅠ-

  5. BlogIcon 파랑새 2008/08/25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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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열리는 스포츠 축제는 대표적으로 3개가 있습니다.

우선 도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이 그것이고 마지막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 월드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대규모 스포츠 축제에 대한 국내 방송사의 중계를 보면 마치 모든 국민이 올림픽, 또는 아시안게임, 월드컵을 좋아한다고 단정을 짓고 이 기간에는 천편일률적인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달 유력 종목의 경우 위주로 방송을 하기 때문에 메달과 거리가 먼 승마, 철인 3종 경기 등은 언제 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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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테니스 선수인 이형택의 경기도 언제 했는지 모를 정도니까요?

또 메달을 딴 선수들 중심으로 방송을 하다보니 메달 획득 장면을 하루에도 수차례를 방송, 시청자들로 하여금 "너무한다"는 반응이 나올정도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400m 자유형 금메달의 경우가 대표적이죠.
물론 놀랄만한 업적을 달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방송 3사기 박태환의 400m 자유형 경기 장면을 줄창 내보내는 것은..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방송 3사가 올림픽 중계에 집중하다보니 정규 방송은 모두 취소가 되는 경우가 이제는 일반적일정도입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모든 시청자들이 올림픽을 좋아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송 3사는 오로지 올림픽 중계에만 집중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이제 종반으로 넘어서면서 한국 선수들의 출전 횟수가 줄어들자 이제 서서히 정규 방송을 하더군요.

이처럼 방송 3사가 획일적인 방송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경쟁이 주가 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가 끝나면 KBS, MBC, SBS의 시청률이 언론에 보도되고 또 그 결과 등에 따라 담당자들은 곤혹을 치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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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청률 경쟁에 지지 않기 위해 종목별 해설위원을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빙, 현장감 있는 해설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같은 방법은 장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 역시 있습니다.

우선 해당 종목에 대해 전문가는 맞지만 해설에서는 분명 전문가가 아닙니다.
따라서 해서는 안될말, 조심해야할 부분 등에 대해서 실수할 확률이 높죠.

최근에는 해설자나 진행자가 흥분한 나머지 '반말' 하는 것이 너무나도 쉽게 눈에 띕니다.

어찌 보면 친근감의 표현이 될 수 있긴 하지만 때로는 시청자들이 듣기에 너무나 거북할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해설에서는 망말까지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때마다 이같은 지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방송 3사가 분담 방송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목별 방송사를 정해서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KBS2 TV에서 양궁을 중계한다면 SBS와 MBC는 정규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죠.

어차피 KBS를 보나 MBC를 보나 SBS를 시청하나 해설자와 아나운서만 다르지 내용은 같기 때문입니다.

또 올림픽이 세계인의 스포츠이듯 비록 메달권과 멀더라도 관련 선수들의 활약상을 잠시라도 보도하는 것이 올바른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베이징 올림픽 중계에서는 하루를 마감하는 서머리에서조차도 승마 소식이나 기타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에 대한 언급조차 하지 않더군요.

그나마 과거 메달을 딴 종목은 난 편입니다.

남-녀 하키는 성적이 좋지 않지만 중계를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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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은메달리스트, 동메달리스트 분명 갈채를 받을 자격이 있지만 메달권가 거리가 먼 육상, 다이빙, 승마, 조정, 근대 5종 등에 출전한 선수에게 무관심한 것은 ... 그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송사가 이들을 외면하는 것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육상 100m에 출전한 한국 선수의 부모가 아들 소식이 궁금한데 방송 3사에서 외면하면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이제 종반을 달리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은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2010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성숙하고 효율적인 방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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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랑새 2008/08/25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 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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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일본 국제 수영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1500m 자유형 결승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습니다.

전일 그는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내심 2관왕을 기대한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1500m가 그의 주종목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세계의 장벽은 아직 높은가 봅니다.
중종반까지 박태환을 포함한 그랜트 해켓(호주),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가 막상 막하의 경쟁을 벌였으나 200m 정도를 남기고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결국 3위로 골인했습니다.

동메달이죠.

그래도 박태환 선수는 이제 18세라는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하고 관리만 한다면 내년 있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시한번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 다음 올림픽에서도 가능할 것이고 개인적으로 그 다음까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한국 남자 수영역사상 박태환같은 선수가 나왔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일입니다.
1500m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비록 자신의 주종목인 1500m에서 3위에 그쳤지만 이날 출전한 동양선수 중에 메달권에 진입한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장하다. 박태환!"
보너스 ^^
이승엽 선수의 시즌 21호 초대형 홈런 소식을 박태환의 동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전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이승엽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초대형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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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violenc 2007/08/24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시원한 소식들이네요..

    엘지도 큰점수차로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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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에다 메달 희박 종목에 속했던 수영과 피겨스케이팅에서 박태환과 김연아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연아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첫날 최고 점수를 받으면서 1위에 오르는 등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수영의 박태환도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오늘은 200m 결선에 진출 내일 또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처럼 평상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수영과 피겨 스케이팅에서 예상치 못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반면 지난 24일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국가 대표 축구 평가전은 졸전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평가전이긴 하지만 온 국민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축구이고 언제나 국가 대항전이면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경기는 이들의 열광을 뒤로 한채 초라한 성적을 남기는 것이 우리 축구의 현실이다.

약체와 싸워도 겨우 이기는 정도인데다 우루과이가 강호라 하더라도 게임 내용은 보는이에게 실망 그 자체였다.
2002년 월드컵 사강 신화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 허무하게 뚤리는 수비에 조직력이 결여된 공격 시스템은 제아무리 해외파가 와도 안된다.
또 골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찬스를 날리고....
누구는 이런다..
이게 하루 이틀인가...또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다.. 등.. 나름대로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 90분을 운동장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정말 미안하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관중들에게 실망을 줄 것인가.
정말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인가. 그만큼 배가 불러서라면 앞으로의 한국 축구는 암울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공은 둥글고 한국축구가 늘 이길 수는 없다. 우루과이전에서 2대 0으로 진 것이 안타까운 것이 아니다.
패하더라도 내용이 알차다면 미래가 있다. 그러나 이번 우루과이전은 어땠나. 인상적인 공격 제대로 해보적이 몇번이나 있는가. 공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한두번 눈에 띈 것이 아니다.
누가 잘하고 누가 못했다고 할 것도 없다. 전체적으로 불안한 경기였다(개인적인 관점이지만 ^^)

또 반대로 이긴 경기도 그렇다. 시원하게 이겼다. 대한민국 축구다운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한 것이 최근 몇 게임이나 될까.
거의 기억에 없다. 그냥 억지로, 겨우 이겼다가 대부분 아닌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음지에서 피 땀흘려 세계에 당당히 선 박태환과 김연아의 그 과정을 한국 축구는 배워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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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ssue 2007/03/26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헝그리정신 논하는 것은...좀 그렇죠...
    전략전술 부재죠...

    • BlogIcon 온달왕자 2007/03/27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략전술에 대한 부재도 있지만 일단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배고품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략 전술을 구사하기에는 시간적인 문제도 있지만 선수들 하나 하나가 정신무장이 덜 된 느낌이 다분하다고 느껴집니다.

  2. BlogIcon thinkahead 2007/03/26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들어 이들이 넘 대견스럽네요.. 정말 끊임없이 화이팅입니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의 아쉬운 3위 한국 국가대표 평가전 우루과이 2대 0 패배를 말끔히 날려버리는 박태환의 400m 자유형 결승 우승. 아무리 봐도 통쾌한 역전승이다. 이로써 박태환은 자신이 세운 아시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또 박태환은 26일 치러질 200m 예선과 27일 열리는 결승에서 또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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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hinkahead 2007/03/2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한국이 갈수록 대단해 진다는 걸 느낍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이 스포츠인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봤을 때 거의 메달 불모지였던 수영,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부분에서 너무나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는 걸 보면 참 대단합니다.
    장재근이 1986년 인가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딸 때만해도 아시안 게임이니까 하고 생각했고, 수영이나 스케이팅 뭐 이런곳은 꿈조차 못꾸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금메달도 따고 동메달도 따고.. 김연아, 박태환 정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