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매일경제를 보니 삼성전자 애니콜에 대한 우려 기사가 실렸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판매 2위 업체이긴 하지만 요즘 하는 것 보면 솔직히 걱정이 좀 되더군요.

우선 기사에도 나왔듯이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폰으로 밀고 있는 소울폰의 경우 실제 판매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것 같더군요.

또 상대적으로 LG전자의 시크릿폰이나 다른 제품군과 비교해서 특별히 차별화 된 것도 느껴지지 않구요.

그런데 더욱 치명적인것은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버그'문제죠.

아래 매경 기사를 보면 '소울폰'에서 112를 누르면 소방방재청으로 연결됐다고 합니다.
이같은 문제는 곧 해결됐다고 하지만.. 국내 1위 세계 2위의 삼성전자의 자존심은 상할수 밖에 없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LG전자 싸이언과 비교하는 것도 기분나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분 나쁘면 몸소 실천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기분만 나쁠뿐 제품에 있어서는 LG전자 제품과 비교해서 기분나쁠만큼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소울폰이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때 '스펙다운'문제로 시끌하더니 이번에는 버그로 또 한번 맘이 상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급기야 애니콜의 히든카드라고 할 수 잇는 전지현까지 광고 전면에 내세웠지만.. 글쎄요..

상황은 그리 좋아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삼성전자 애니콜이 위상까지 거론된 것은 그동안 내세웠던 품질이 예전같지 않다는데 서 출발하는 듯 합니다.
실제 보도된 기사에서도 이를 염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햅틱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신선한 느낌은 들지만 글쎄요.. 다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여전히 남아 있더군요.

어쩌면.. LG전자의 비약적 발전도 삼성전자의 애니콜을 더욱 위축시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유있는 1등과 쫓기는 1등은 같은 1등이라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즉 급한마음이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니콜이 그렇다고 당장 나빠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이를 다시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면 다시.. 제2의 애니콜 신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폰 '옴니아'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에 사활을 걸고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매경 기사입니다.

"소울폰으로 112를 누르면 경찰서로 연결이 안 되고 소방방재청으로 연결돼요."

삼성전자는 최근 대대적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전략폰 '소울폰'이 112 등 긴급통신이 안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체 진단이 아닌 언론보도를 통해서다.

삼성전자는 소울폰에 기존 휴대전화와는 다르게 미국 퀄컴사의 신규 소프트웨어를 내장했는데 이 소프트웨어가 국내 이동통신망에는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문제점은 곧 해결했지만 결국 결함이 있는 제품을 '전략폰'이라고 내놓은 셈이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휴대전화 사용자 모임 세티즌 등 인터넷 카페에는 최근 구입한 햅틱폰이 베터리가 많이 남아 있음에도 아무런 이유 없이 꺼진다는 불만 섞인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은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던 '애니콜 신화'에 금이 가는 신호가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책임자가 바뀐 후 1년8개월째 지나고 있지만 기술선도보다는 지나친 원가절감과 마케팅에만 의존해 결국 '애니콜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치명적인 평가를 듣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외형(숫자)은 나쁘지 않다.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증가한 1억9690만~2억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11.1%)보다 늘어난 14.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19.4%)보단 뒤지지만 경쟁사인 모토롤라(-7%), LG전자(13.9%), 소니에릭슨(3.6%)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다. 세계 휴대전화 시장이 저가폰 위주로 성장하고 있고 모토롤라와 소니에릭슨이 급격히 무너지는 것에 비하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은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적으로 보이는 숫자는 좋지만 삼성전자 내외부 곳곳에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품질의 위기는 가장 심각하다. 과거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제대로 팔겠다"는 고집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잘 팔리는 것이 좋은 제품이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술연구소와 마케팅의 엇박자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소울폰'이다. 연구소는 애초 소울폰을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마케팅팀은 연초 6개 제품군을 발표하면서 소울폰을 '스타일리시'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분류했다. 결국 이 제품은 시장에서 특정한 타깃 없이 그냥 '소울폰'으로 팔린다.

이는 LG전자가 고객 타깃을 세분화해서 제품 아이덴티티를 세우며 전략적으로 휴대전화를 선보이는 것과는 대비된다.

LG전자는 카메라 기능을 중시하는 이용자를 위한 '뷰티폰', 모바일 인터넷 파워유저를 향한 '아르고폰', 60대 이상 고령 이용자를 위한 '와인폰', 튼튼한 제품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시크릿', 명품 선호 이용자를 위한 '프라다' 등 이용자를 세분화해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가폰 위주 전략을 쓰다가 '플랫폼 전략(전략 휴대폰 모델로 세계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으로 대표되는 노키아를 벤치마킹하다 보니 삼성만의 고유한 색깔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삼성전자는 디지털 가전에 포함되는 MP3, 카메라, 게임기 등을 접목해 '제품 이슈'로 세계시장을 선도했는데 더 이상 이 같은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원가 절감에 집착해 부품업체들의 이익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품업계에서는 "원가 절감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혁신적인 부품 개발에 전념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S증권 한 애널리스트는 "요동치는 휴대전화시장에서 이제는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인데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면 노키아 외에도 애플이나 HTC 등 스마트폰 회사에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50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 2008/09/04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품원가 절감이라.....

    예전 보조금 지원없을떄 70만언을 호가하던 sky폰의

    공장가격이 20만언대란 말을 듣고

    충격받았었는데... 일부러 프리미엄을 붙여야 더 잘팔린다나..

  2. BlogIcon 무적전설 2008/09/14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화는 안되었지만..

    SCH-M470 의 114 로 걸면 119로 걸리는 버그는 정말 대박이였죠... 즉시 기변 받았지만.. 이후 몇번의 기변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무지 하게 쌓여서.. 결국 M480 으로 옮겨탔죠.. ( 일반폰으로 쓰던 세컨드폰 번호를 해지하고 말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혼이라는 컨셉트로 새로운 시도를 한 삼성전자의 소울폰을 대략 2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에 영혼을 넣는다는것이 다소 황당한 발상이긴 하지만 이런 무모한 도전이 결국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소울폰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키패드가 핵심입니다.

그곳에 영혼이 담겨 있다는 컨셉이죠.

메뉴에 따라 키패드가 변하는 것은 다른 휴대폰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사용자에게 재미와 친숙함, 익숙함을 제공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다른 휴대폰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도 소울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울폰의 디자인적인 특징은 오랜시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처음 만졌을때 고급스럽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사용하면서 소울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탈 바디도 그렇고.. 키패드의 감촉도 만족스럽습니다.

또 산뜻하고 깔끔한 그리고 전체적으로 매끈한 느낌까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더군요.
처음은 어색하게 만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출시전 스펙 다운 논란이 있었긴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이 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메모리 확장에 대한 아쉬움과 DMB시청시 안테나를 별도로 장착해야 하는 불편함 정도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영혼이 담긴 즉 '터치' 창이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정확한 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원하지 않는 메뉴나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터치의 경우는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면서 익숙해진다면 문제 될 것이 없을 듯 합니다.

마케팅의 경우도 이색적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의 경우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내세워 나름대로 젊은층을 공략했고 TV의 경우는 비록 유명인은 아니지만 한 남자의 '멍때리는' 모습을 통해 소울폰도 영혼이 담겨 있다는 것을 상대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톱 모델인 전지현을 내세워 '영혼을 판다'것과 이어 16,000,000이라는 숫자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게 한 뒤.. 가려진 문구를 통해 소울의 특징을 내세우는 것은 정말 신선했습니다(개인적으로).


Summry
정리하자면 소울폰에 영혼이라는 컨셉트를 강조하기는 했으나 키패드의 다양한 변화만으로 영혼을 내세운 것은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시도는 소울폰II가 되던가 아니면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분명 기대될만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 제품과 달리 확장 메모리 슬롯이 빠진 부분 역시 보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장 슬롯을 넣을 수 없다면 내장 메모리를 좀더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이 대안일 것입니다.

카메라 기능은 분명 이전 제품에 비해 좋아지고 다양한 기능들이 포진해 있어 일반 카메라와 유사한 모습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미숙함이 더해졌는지 몰라도.. 초보자가 누구나 쉽게 카메라를 촬영하기에는 셔터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MB기능은 녹화 기능도 있고 예약 기능 등도 있어 부가 기능 면에서 정말 손색없는 성능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 진행중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DMB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죠.

앞에서 지적했듯이 안테나를 별도로 장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입이니다.

이 외에 블루투스 기능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기능 그리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접하면서 소울폰은 마케팅과 함께 사용자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과정을 통해 꾸준히 인기를 끌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울폰 후속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평         ★★★★

디자인      ★★★★☆
그립감      ★★★★
편의성      ★★★★  
무   게      ★★★★

세부평     ★★★☆

메모리      ★★
디엠비      ★★★★
키패드      ★★★☆
부가기능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443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새로운 소울폰 광고군요.

역시 전지현.. 기존 멍때리는 소울폰 모델 그리고 소녀시대들보다 훨씬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소울이 어떤 휴대폰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졌으니.. 이제는 이미지 광고로서 승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면에서 전지현의 소울폰 광고는 괜찮을 것 같네요.

특히 문장을 하나씩 공개하는 컨셉트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킬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영혼을 팝니다.
16,000,000 [                ]


이 문구는 거의 시청자들에게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을 겁니다.

음..어떤 면에서는 좀 이상하게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414

댓글을 달아 주세요


휴대폰이 어느순간부턴가 단순한 통신 도구가 아닌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의 역할도 하게 되었습니다.

MP3플레이어 기능을 갖춘 휴대폰 등장으로 시작된 멀티미디어 기능은 이후 카메라폰 그리고 이제는 동영상 촬영까지 그 기능이 확대되었으며..

심지어 TV 시청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사용하는 소울폰도 이런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 관심이 가지더군요.

휴대폰에서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가능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MP3P, 카메라(동영상 포함) 그리고 DMB 방송일 것입니다.
그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3주간의 이들 기능 사용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MP3P, 보기 편한 아이콘..음질도 '만족'
지금까지 계속 강조해서 조금 지겨울지 모르겠지만.. 작은 창의 아이콘 모양은 소울폰이 심혈을 기울인..혹자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큐브' 같은 존재라고 언급할 정도로 핵심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MP3P 기능을 사용하게 될때.. '혼' 역시 이에 맞게 변신을 하게 되죠.
사용자가 한눈에 보고 직감할 수 있도록 편리한 아이콘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 누구라도 MP3P 기능을 사용할 경우 쉽게 이 기능으로 MP3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평소 휴대폰을 MP3P 대용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도시락과 애니콜 뮤직을 통해 MP3파일 몇곡을 다운 받아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울폰에서 제공하는 이어폰과 제가 별도로 사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블루투스는 최근에 출시한 모토로라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사가 지원되기 때문에 MP3 파일을 들으면서 함께 들을 수 있다.

다운로드한 파일의 상태에 따라 음질이 결정되기는 하지만.. 유선 이어폰이든 블루투스 헤드셋이든 만족할만한 음질을 느꼈습니다.

특히 가사지원까지 가능해서 노래를 따라 부를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MP3P 기능만으로는 내장 메모리가 부족하지는 않더군요.
곡당 5MB 정도를 생각하고 20곡 정도를 듣는다고 해도 100MB 정도니까요.

하지만 음악을 주로 듣는 분들에게 300MB는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P3P를 즐겨 듯는 사용자라면 300MB의 저장공간은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든다.

DMB, 채널 설정 한눈에..안테나 착탈 불편

과거 출시된 DMB폰에 중에서도 많은 종류의 휴대폰이 소울폰과 마찬가지로 안테나 착탈형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소울폰의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어쨌든 DMB를 볼때마다 안테나를 껴야 하는 번거로움이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테나를 고리 형태로 별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DMB를 보려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햅틱폰 처럼 안에 내장해서 때에 다라 안테나를 빼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더욱 편리했을 텐데.. 크기나 기타 설계 문제 등을 고려해서 그런 시스템을 포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안테나를 열쇠고리처럼 하고 다니기에는 크기 때문에 사실 걸리적 거릴 수 있어 별도로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긴 한데.. 부주의로 인한 분실우려도 있어.. 그것도 솔직히 맘적으로 편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에 사용한 것이 햅틱폰이라 저도 모르게 햄택폰과 비교하게 되는데..
우선 햅틱폰에 비해 창이 작아 처음에 적응하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잠깐 언급했지만 햅틱폰의 습관이 아직 있어서인지 급하면 소울폰의 창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버릇이 아직 고쳐지지 않아 .. 다소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이건 어차피 사용자 습관이라 제품의 단점은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채널을 검색한다. 전국과 수도권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이 완료되면 결과가 표시된다.

물론 작은 창의 아이콘은 채널 등이 친절하게 표시돼 소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로 쉽게 DMB를 시청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원하는 장면을 녹화하는 기능도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장 공간이 51MB에 불과하기 때문에 TV 녹화에는 아무래도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SK텔레콤이 아닌지라 TU 미디어 서비스와 관련되서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상파 DMB도 채널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선호채널을 지정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햅틱폰에는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일단 선호 채널을 지정하게 되면 그때 그때 채널을 찾을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군요.
어쨌든 안테나를 별도로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외하고는 양호한 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호채널을 통해 원하는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화 기능을 선택해 원하는 장면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면캡처와 녹화 둘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약기능도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하는 예약 기능을 고를 수 있다.

5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쉽지 않지만 '디테일'은 굿
우선 일반 카메라든 카메라폰이든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약해서인지.. 소울폰에서도 카메라 촬영에 있어 무척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니 소울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볼때 굉징이 '서프라이즈'한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무턱대고 카메라를 활용하다보니.. 사진이 제대로 찍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를 찍을 경우 워낙 움직임이 많아서 초점이 흔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결국 사용자 설명서를 꼼꼼히 보고 이래 저래 시도했는데 .. 궁극적으로 힘들기는 마찬가지더군요.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설명서를 보니 메뉴에서 '나무'모양을 선택한후 방향키를 선택하니 다양한 장면 모드가 나오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숲 모양의 장면 모드를 선택하면 다양한 모드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굴인식부터 석양모드까지 총 8가지의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상도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머 조절도 가능하다. 타이머를 선택하게되면 아이콘에 해당 시간이 카운트 된다.

야간모드, 스포츠모드, 인물모드, 풍경모드, 역광모드, 스마일모드 등 다양했습니다.
이런 모드를 통해 사진을 여러컷 찍어 봤는데 무턱대고 찍을때와 출력물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일반 디카에서 지원하는 모드를 갖추고 있어 편리했습니다.

특히 이전에 사용했던 햅틱폰과 비교할때 확실이 다양한 설정이 있어 출력물에대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다만 반응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한 삼성 애니콜 휴대폰 중 카메라 기능은 가장 발전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햅틱폰 전에 사용했던 S제품의 카메라 기능에 비해서는 화소수는 높긴 하지만 속도 등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둘째가 놀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 촬영해 보았습니다.
휴대폰 캠코더 기능은 원래 기대를 하지 않은지라 생각보다 만족스럽더군요.

아쉬운 것이라면 300MB라는 내장메모리 제약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때 신경이 쓰인다는 것이죠.

일부 모드로 사진을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촬영실력이 미흡한 것에 대해 양해 바랍니다.

위서부터 스포츠모드 1-2, 인물모드, 야간모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영상의 경우는 전송용과 저장용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샘플입니다.(위는 저장용이고 아래는 전송용이다.)





Summry

소울폰의 보기, 찍기, 듣기 등 3기를 체험해 종합적으로 직감적인 아이콘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갈 경우에 우선 MP3P는 블루투스 지원 등으로 편리하며 가사지원 역시 만족합니다. 저장공간도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DMB의 경우는 안테나를 착탈하는 불편함(일부 다른 휴대폰도 있는 단점)외에 만족할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카메라 및 동영상 기능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일부 기능 등을 접목해 나름대로 세부적이면서 만족할만한 출력물을 사용자가 얻을 수 있도록 한 노력이 보입니다.
다만 셔터스피드가 다소 느린 부분이 아쉽고 동영상 촬영과 함께 할 경우 아무래도 300MB는 다소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평가
MP3P  ★★★★☆
DMB   ★★★★
카메라 ★★★☆
동영상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353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은 1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560억원입니다.

그런데 LG전자가 이렇게 최대 성적표 즉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인것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세가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2분기 휴대폰 사업에서 매출액은 3조75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 규모는 25% 이지만 영업익규모는 60%를 훌쩍 넘습니다.
특히 이익률이 14.4%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LG전자의 2분기 실적의 대부분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LG전자는 이같은 휴대폰 호실적에 대해 시크릿과 뷰티, 비너스 등 프리미엄폰 모델이 계획대로 인기를 끌었고 인도와 중남이를 중심으로 한 신흥 시장 물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판매량은 1분기 2440만대 이어 2분기에는 2770만대로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습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소니에릭슨을 추월해 3위로 도약할 가능성에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LG전자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총 2770만대를 판매한 것이 드러났고 소니에릭슨의 2분기 판매 규모는 약 2400만대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이 다소 예상되지만 48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전망되며 1위 노키아는 1억22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판매 규모에 있어 삼성과 LG의 차이가 2배 가까이 나긴 하지만 2위 싸움은 국내 기업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LG전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삼성의 경우도 소울폰이나 햅틱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긴 하지만.. LG전자 역시 시크릿폰을 비롯해 다앙햔 제품군을 갖추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아마 LG전자의 이같은 선전에 살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LG전자가 우려할 상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휴대폰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의존율이 높기 때문이 MC사업에 대한 매출과 영업이익에 따라 전체 실적의 평가가 좌지우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앞에서 말했듯이 매출은 약 25% 정도지만 영업이익은 60%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어떻게 보면 LG전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구도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휴대폰 장사에 따라 LG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어쨌든 삼성과 LG의 2위 싸움도 이제 본격화 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만일 LG가 삼성마저 앞지른다면...

과연 삼성의 반응은 어떨까요 ㅋㅋ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37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ㅋㅋㅋ 2008/07/2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울폰보다 시크릿폰이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실제 사용은 안해 봐서 성능은 모르겟지만..

  2. BlogIcon 月下 2008/07/22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 휴대폰의 상승세가 대단하긴 하네요.


휴대전화 단말기의 종류가 셀수 없을 만큼 늘어나면서 컬러 역시 과거 검은색이나 실버 또는 하얀색이었던 것이 각양각색으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휴대폰이 출시되면 후에 다양한 컬러로 케이스만 바꾼 제품이 후속으로 선보이게 마련입니다.

그런 식으로 히트를 친 것은 초슬림 돌풍을 일으킨 모토로라의 레이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레이저는 실버톤으로 출시됐고 이어 핑크, 라임, 검은색 등 다양한 컬러가 나왔죠.

그래서 처음 실버를 구매한 사용자의 경우 자기 취향에 맞는 컬러로 케이스를 바꾸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컬라 교체 트렌드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일명 전지현 폰인 SPH-6650 제품을 비롯해 고아라폰은 아예 컬러를 교체할수 있다고 광고를 하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도 다앙햔 컬러를 갖춘 제품을 출시해 사용자가 좋아하는 컬러의 휴대폰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죠.

하지만 앞에서 열거한 제품은 출시 초부터 다앙한 컬러를 선보여 선택을 하게 한 휴대폰인 반면 대부분의 휴대폰은 대체적으로 단색으로 일단 선보이겨 몇가지 다른 색상을 갖춘 제품이 출시되기 마련이죠.

햅틱폰 역시 그런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맨 처음에 검정색이 나오고 그 다음 핑크, 하얀색, 그리고 연두색이 나온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맨처음 검은색 햅틱폰을 구매한 사용자는 색상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 듯 합니다.

저 또한 그중 한사람이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하얀색이 맘에 들어 하얀색 케이스를 교체하려고 삼성전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글쎄요 저한테만 놀라운 건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같은 햅틱폰인데 통신사에 따라 케이스의 가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SKT의 햅틱폰 케이스에는 'T'가 그리고 KTF의 햅틱폰 케이스에는 'Show' 표시만 돼 있을 터인데 그리고 재질도 똑같은데 어떻게 가격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왜 차이가 나냐고 물었더니 그것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과연 어느쪽이 비쌀까요?^^
SK텔레콤이 이통사 1위니까 당연히 더 비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더군요..
KTF가 SKT 케이스보다 2만원 정도가 비싼편입니다.

안내원의 말에 따르면 SKT의 햅틱폰 케이스는 7만7000원 전후.. KTF는 9만5000원에서 10만원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그 안내원은 AS센터마다 가격 차이는 다소 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휴대폰은 같고 통신사가 다른  다른 종류의 휴대폰도 이처럼 통신사마다 가격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SHOW가 T보다 3G폰 시장에서 선두이기 때문에 더 비싼건지.. 그를 경우라면 2G 휴대폰의 경우는 SK텔레콤용 케이스가 더 비쌀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사용 빈도수로 가격이 결정되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출시된 소울폰 역시 소울핑크(7월 출시 예정)가 나올 경우..그리고 일부 사용자가 이 컬러로 교체하고 싶을 때도 햅틱폰 처럼 이통사별로 가격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그런데 특정 AS센터의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해보니..핑계인지 진짜인지 확인할 길은 없으나 백색이던 분홍색이던.. 최근 나온것이라 물량이 거의 없다면서 이달 말이나 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조금 복잡한게 햅틱폰이 윗면 아랫면(배터리 커버) 중간을 모두 바꿀경우도 있고 위 아래만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것은 위-중간-아랫면 모두 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혹시 햅틱폰 케이서를 교체하고 싶은 사용자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34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칫솔 2008/07/0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통신사마다 값이 다른 건 통신사가 매입하는 부품가가 달라서일까요? 흠...

    • BlogIcon 온달왕자 2008/07/08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어, 어차피 SKT건, KTF건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교체하는 것인데.. 통신사 별로 차등을 둔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2. cdm1986 2008/07/09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울 핑크색 이미지 퍼가도 될까요?

  3. BlogIcon buzz 2008/07/09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달왕자님의 해당 포스트가 7/9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4. 미묘. 2008/08/11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의를 이동통신사고객센터에 문의하셨나보군요.
    안타깝게도 A/S부품가격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시리즈모델의 경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만, 동일제품의 경우에는
    부품가격이 동일합니다.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통신사의 요청에따라 GPS칩셋 등의 부가적인
    스펙변동에 따라 일부 차이가 나는 모델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동일합니다.

    아마 이동통신사상담원의 케이스교체비용안내시 기준점이 다를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군요.

    액정보호패널이라던가, 사이드키, 배터리커버 등의 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면 가격차이는 발생하지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삼성전자A/S센터에 문의하셔서
    W420과 W4200의 케이스교체비용을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햅틱모델의 경우 블랙,화이트,핑크,블루가 출시되었으며
    그린의 경우 햅틱후속모델인 로모의 컨셉색상으로 이미지파일이
    나돈거지 실제로 색상출시여부는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