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취임전까지 인수위를 꾸릴 시절 한나라당과 함께 나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참여정부의 노무현대통령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최근까지 참여정부 시절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도움 등으로 마치 참여정부 시절 우리나라 경제가 엉망인것처럼 비춰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됐습니다.
단 한가지 이유.. 바로 나라 경제를 살리라는 의무와 함께..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이 훌쩍 넘어선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습니까?
그렇게도 나라 경제를 망친 정부가 전 정권이라고 비난했던 지금의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4개월간의 경제 정책 성적은 어떤가요?
물가는 치솟고 서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중소기업들은 제품을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수우미양가로 따지면 '양'이나 '가', ABCDEF로는 'F' 수준입니다.
아마 제가 이렇게 말한다면 정부는 글로벌 경제와 촛불집회 등 경제 전반을 살필 틈을 주지 않았다고 핑계를 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워서 침뱉기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같습니다.
우선 글로벌 경제..
사실 세계경제가 지난해 여름 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달러 약세화에 따른 유가 급등이 신용경색이 안정화될쯤 터졌으니까요..
그런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달러가 강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수출주도국이기 때문에 달러강세 정책을 용인했던 것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내수는 내수대로 힘들어지고 무역수지 적자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90억달러에 이를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6월 물가 상승은 5.5%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초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한 51개 품목은 7.7%나 급등했습니다.
집중관리한다던 종목이 더 뛴 것이죠.
글로벌 경제가 힘들다고 그냥 넉놓고 있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결론을 보면 정부는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던 격이 된 것이죠.
자 그럼 또 다른 핑계인 촛불집회를 이야기 해볼까요..
촛불집회 ... 결론적으로 이거 누구 때문에 발생한 겁니까..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의 어리석은 협상 하나 때문에 촉발된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탓하나요.
그리고 국민은 분명 기회를 주었습니다.
'재협상'하라고..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는 이핑계, 저핑계 되며 시도조차 하지 않고 추가협상으로 우회했습니다.
그리고 만족할만한 수준인냥 맘대로 고시 강행했습니다.
민심이 다시 성나니까 .. 에라 모르겠다.. 이번에는 강제진압해보자고 물대포를 쐈습니다.
이에 천주고 정의구현사제단이 나서서 시국미사를 올리는 등 촛불집회는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결국 경제를 살리라고 뽑아논 지금의 대통령이 제대로 해놓은 없고 오히려 서민경제만 더욱 악화시킨 것입니다.
국민들 힘들다고 아우성치면 귀를 막고, 어청수 경찰청장 말 듣고 명박산성 쌓았습니다.
물론 방송카메라 들이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라는 접대성 멘트를 날리죠.
그리고 뒤에서는 귀마개를 하고 측근들 말만 듣죠.
그 결과 지금 우리나라는 이렇게 된 것입니다.
경제 성장률 4% 도 장담 못하죠.. 앞에서 말했지만 무역수지 적지 90억 달러 예상이죠.
오늘 주가 스태그플레이션 등의 우려로 증시는 2% 이상 폭락했습니다.
4개월여동안 나라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망쳐놓기만 한 것입니다.
이러고도 전 정권이 나라 경제 망쳐놨다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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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2 2MB, 4개월간 경제성적표 'F학점'..그러고 누굴 탓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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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주범인 강만수를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한 것과 강만수가 성장률 달성을 위해 무리하게 고환율정책 쓴 점..
경제 나빠지면 촛불 집회 때문에 국정 혼란이 와서 그랬다고 할 겁니다.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 안 하고 남 탓만 하는 이명박 정부(이명박 포함)
F나 받을 수 있을까요 -_- 애초에 출미쯤 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