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30 읍면동장 국정설명회, 주민설득 강요하는 '관제동원' by 온달왕자 (4)
  2. 2007/01/03 송아지 이름이 美 대통령 '조지 부시'가 된 사연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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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동-면-읍 장 3500여명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초청 이번 미국 쇠고기 수입에 관련한 추가협상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정권 수립 이후 처음있는 일로 정부가 얼마나 맘이 급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방 동장이나 면장, 읍장은 구체적인 설명없이 갑작스럽게 상경하라는고 해서 일부 불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관제동원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마치 무슨 전당 대회를 방불케 하는 군요

이번 상경에 관련된 모든 부담은 해당 읍 또는 면 동에서 부담하라고 하니.. 정말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그 금액이 얼마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부가 급해서 전국 음면동장을 급하게 불러놓고 해당 지역에서 경비를 부담하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관련 추가협상에 대해 읍면동장을 부른 것은 이들에게 미국 쇠고기 수입이 국민 건강에 안전하다는 것을 설득시키는 것이고 또 이를 해당 지역 주민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에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참가자 3500여명이 정부의 이같은 설명에 대해 얼마나 납득을 했고 수긍했을지 저는 궁금해집니다.

우선 지방 읍면동장을 서울로 불렀다고 한다면 해당 농가 또는 축산 농가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태로 송아지 가격이 164만원대로 급락하는 등 축산농가들의 마음은 말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대책 마련을 내놓기는 커녕 오히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인근 지역에 알리라고 한다면..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속옷을 먼저 입고 겉옷을 먼저 입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부의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일단 겉옷 먼저 입고 속옷을 나중에 입는 격이죠.
그럼 모습이 어떻겠습니까.

우스운 꼴이 되겠죠.
지금 정부가 그렇습니다. 정말 우스운 꼴입니다.

게다가 인근 서울광장에서는 국민들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참여연대 압수수색을 하는 등 정부 고시후 갑작스럽게 촛불집회에 대해 불법 시위로 간주하고 물대포를 비롯 심지어 체루탄가지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하더군요.

이에 정의구현사제단은 오늘 시국 미사를 3년만에 열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을 비롯해 일반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무사히 마치고 현재 남대문 쪽으로 이동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촛불집회에 있어서 일부 과격한 행동은 분명 잘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마치 전체로 확대시킨다는 것은 정부가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때 소통을 더욱 확대, 이미 추가 협상에 정부고시가 된 마당에 국민을 달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손에 몽둥이를 든 것은 국민들을 자극시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정부가 들어서서 지금까지 국민들에 대한 대처 방안을 내놓은 것을 보면 즉흥적이면서 아마추어적인 것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부가 무슨 경제를 살리며 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까.
산을 보지 못하고 나무 하나 하나에만 매달려 있는 그런 소인배같은 정치에 4800만 국민이 무엇을 기대할까요.. 참으로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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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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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읍면동장 집합!]

    Tracked from 밤토리니티 2008/06/30 21:48  삭제

    20년만에 읍면동장 집합!! 정부는 광우병의 안정성에 대해 읍면동장을 서울로 집합시켜 세뇌시키고, 각 읍면동으로 돌아가 국민에게 널리 알리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엄연히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는 대한민국이고, 읍면동장의 역할이 정부 대변인이 아닌 이상 이 무슨 해괴한 집합 명령인지.. 잃어버린 10년이라며 등장한 정부... 불현듯 읍면동장을 하수인으로 부리며 평화의 댐 성금을 모금하고, 동네 사람 성향 조사를 하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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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로시 2008/06/30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8년 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진정 이명박 정부는 80년대가 그리운 모양입니다.

  2.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6/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자아도취에 빠져 박수까지 쳐놓고 왜 또 이난리지.
    정말 처방전이 나오지 않을 정부네 -

  3. BlogIcon bonheur 2008/07/01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는 짓이 참...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자신있다면서 왜 읍면동장까지 동원해서 저럴까요?

  4. BlogIcon A2 2008/07/01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가 불법 피라미드 업체와 같은 짓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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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송아지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따 '조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3일 타임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생후 2년된 송아지는 애초 메카 성지순례인 '하지' 축제일에 바쳐지기 위해 지난 1일 뭄바이 도살장에서 다른 2만여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었다.

그러나 이 송아지는 트럭에서 내리는 순간 다른 무리에서 뛰쳐나와 도살장 정문 옆 쓰레기장의 구석으로 몸을 피한 뒤 무려 20시간을 도살장 인부들과 대치하면서 버텼다.

사납게 날뛰는 정도가 심해 어찌해볼 수 없는 도살장 측은 결국 동물보호단체인 '동물 가혹행위 방지를 위한 뭄바이 협회'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
이 단체의 J.C. 칸나는 "이 송아지는 '진짜 부시'처럼 공력이 최선의 방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 직원들 조차 접근하는 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유때문에 이 송아지의 이름을 '조지'라고 붙였다고 덧붙였다.

송아지 '조지'는 현재 뭄바이협회가 제공하는 안전한 숙소에서 이틀전 생사의 기로에서 투쟁하다 입은 상처를 치료하고 있으나 상태는 아주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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