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15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손녀 사랑'..풋풋한 느낌입니다 by 온달왕자 (5)
  2. 2008/03/25 '백골단 부활'은 시대의 역행..하는일마다 왜그럴까? by 온달왕자 (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론사 사이트를 서핑하다가 너무 정겹고 음 나름대로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가지고 왔습니다.

제목은 "손녀를 위해서라면" 인데..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근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 할아버지가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전가에다 보행기 같은 것을 연결해서 끌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다른 어느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과 다를 바 없죠!!^^

최근 오늘 한 언론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최근 재산을 공개한 것을 봤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직 대통령의 재산치고는 사실상 많지 않은 액수였습니다.
특히 대통령 임기동안 노무현 대통령은 무주택자였다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당시 총재산은 9억7200만원으로 재임기간동안 5억원이 늘었났습니다. 임기 중 매년 평균 1억원씩 늘었난 셈입니다.
 
재산내역에는 김해에 새로 지은 사저가 추가됐습니다. 대지가액과 건축비용을 합산한 금액은 10억6000만원으로 사저 건축비용으로 인해 예금은 줄었고, 금융 기관 대출채무가 증가했습니다.

각종 비리로 얼룩진 역대 대통령의 재산에 비하면 정말 솔직 담백한 재산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퇴임 후 시민 노무현으로 살아가는 그 모습이 간혹 보도되고 있지만.. 비록 이것이 연출된 것일지라도..
역대 대통령과는 사뭇 비교되는 장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각종 비리로 여기저기 검찰에 불려다니는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을 비롯해 아들을 교도소에 보낸 김영삼 대통령까지..

이런 것을 비교할 때 정말 가까운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이웃같은 느낌..

사진만을 봤을 때 전혀 거부감이 없는듯 합니다.

아무리 지난 5년간 노무현 대통령이 나라 경제를 망쳤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더욱 아름다워야 하듯.. 지금 시민 노무현 전대통령이 바로 그런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07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하나 2008/04/15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요~ 노무현 대통령만큼 깔끔하고 대통령다운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대표자가 우리를 대표하는 사람이 도덕적이고 괜찮은 사람이어야 그래야 우리가 부끄럽지 않죠. 한나라의 대통령의 자격을 가진 이는 정말 우리나라에 노무현 대통령 단 한 분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할아버지!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아직 우리나라엔 썩은 정치인들이 가득하네요.

  2. BlogIcon 준이_life 2008/04/16 0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과연 노빠라 욕하는지..
    2MB 머리 용량은 고작 2mb라 노무현 전대통령의 충심을 이해하기엔 부족했었나봐요..
    앞으로 5년이 걱정 됩니다..

  3. ezez 2008/04/18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를 망쳤다기 보단 회복을 못 시킨거죠.
    적을 적으로 보지 않은 것이 큰 잘못이었다고 생각됩니다.

  4. guava 2008/04/19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mb가 손녀에게 키스하는것과 느낌 차이가 많이 나는 사진이군요.

  5. 고도 2008/04/21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진 연출된 것 아니더군요.
    노대통령의 사생활관련 여러 외신과 국내에 소개된 사진 중
    "노간지"라는 제목으로 떠다니는 사진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사람사는 세상"이란 노무현 홈페이지에 들러봤는데
    그렇게 많은 사진을 연출할 수는 없을 거 같던데요.

    일상의 생활이 노출되고 방문객이 워낙 많아서(주말엔 1만 이상)
    방문객들 사진을 촬영해서 인터넷에 원본 사진 올려놓고
    다운받을 수 있게 해놨더군요.

    퇴임 대통령의 새로운 문화를 확실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죠.

    중국 사이트에 올라온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완전 열광적이고, 일본 사이트에선 반일 대통령이지만 퇴임 후 모습은 모두 부러워하더군요.

    대통령 재직시절에도 아무런 정책없이 시장찾아가 사진찍는 행동은 모순이라며 이미지 정치를 거부한 것으로 아는데 퇴임 후 저런 모습까지 연출할 인물은 아닌 것 같군요.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공무집행 방해는 사인이 경미하더라도 관용하지 않고 사법처리할 방침이리고 강조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불법시위 현장에서 '떼법, 국민정서법'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불법행위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압류), 즉결심판(구류) 등 예외 없이 사법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 청장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권의 적정한 행사를 위해 9월부터 전경 대신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 부대를 신설해 불법시위 현장 전면에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대규모 집회·시위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되 후방에 7∼8명 규모의 검거조를 배치해 이를 넘어서거나 1차 저지선을 뚫고 들어오는 시위 참가자를 연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위 현장에서 심한 폭력을 휘두르는 참가자에 대해 전기충격기, 최루액, 물대포 등을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언론은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에서는 80~90년대 활동했던 사복 시위 진압대였던 '백골단'의 부활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저도 대학시절 이들의 활동을 아는데.. 잔인하기가 그지없을 정도지요.

치안을 강화하고 국민은 안심시키는 것은 경찰이 당연히 하는 것이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국민은 이들을 법질서를 위한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위협적인 존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시민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체포 전담반은...
민주주의 사회를 역행하는.. 처사이며 정책으로 생각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998 관련글 쓰기

  1. Subject: 백골단? 이런건 아닌데?

    Tracked from 티에프, 잡학다식 관심일지 2008/03/25 18:09  삭제

    ‘백골단’ 부활…5공식 진압 회귀하나 -한겨레- 경찰청은 15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반을 신설·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2013년 완전히 폐지될 전·의경을 대체하기 인력 900명을 올해 초 선발해 교육중인데, 7월께 교육이 끝난 뒤 일선 시위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일부가 체포전담조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포전담반은 5공 시절 이른바 ‘백골단’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3/25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na야 2008/03/25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골단..?????

  3. 오손 2008/03/2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같이 공권력이 무시받는 나라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이게 과거 군부독재시절에 대한 반감의 유산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시위는 그냥 두어야 하는지..신고한 시위라도 그내에서 불법적인 행동은 용인되어야 하는지..요즘엔 예전 백골단시절의 민주화 시위가 아닌 이익단체들의 시위가 주를 이룹니다. 2013년 왼전히 폐지될 전,의경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다는데. 정부는 이에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요새 언론과 여론이 이들이 백골단식으로 활동하면 용인할까요??

  4. BlogIcon Μųźёноliс 2008/03/25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한국의 시위는 '폴리스 라인'을 넘는 행위 자체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폴리스 라인이란 "잔디를 밟지 마세요"수준의 권고가 아니니까요.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시위가 무력충돌로 이어지는 확률(그러니까 모든 시위 횟수를 전체로 잡았을 때)은 그렇게 크지 않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경찰을 '진압단'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질서 있는 시위를 위한 도우미로 여기기 때문이죠. 물론 한국을 비롯한 과거 군사 독재 정권을 경험한 환경에서는 대부분 "us against them"으로 치달아버립니다만, 그렇기에 시위가 과격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위의 목적은, "나도 할 말이 있다. 여기 모인 이들도 같은 생각이다."라는 의사를 전달함에 있습니다. 하지만 폴리스라인을 넘는 것은, 정부에 대한 도발이 아닌 법치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환경 그 자체에 대한 도발이기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같은 경우도 폴리스 라인을 넘어서면 상당한 강경진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폴리스라인 설치의 미학(?)이 발전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방법론적으로는 물론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겠지만, 군사 독재 정권 시절의 그것을 회상하는 것은 조금 오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5. BlogIcon 노을 2008/03/26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의 폴리스 라인을 넘어오면 강력저지 한다는게 왜 백골단과 연결되나요?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경찰의 폴리스 라인을 넘어가는 시위는 보기 힘듭니다. 만일 넘어가면 매우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죠.

    이번 발표도 보면 시위를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폭력시위를 근절하자는 것입니다.

    폴리스 라인을 넘어가지 말고, 규정된 크기 이상의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쇠파이프, 각목등의 흉기를 휴대하지 않는이상 경찰이 시위를 막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조치를 백골단과 연결하는것은 지나친 비약으로 보입니다.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