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와 바타입을 하나로, 스타일보고서


2분기 휴대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선전이 돋보였다면 삼성전자는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햅틱폰 출시에 이어 하반기 전략폰으로 내놓은 소울폰이 생각보다 인기를 끌지 못한 것도 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정확한 집계는 알 수 없지만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소울폰의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초기 다운스펙 논란을 극복하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글쎄요 '영혼'이라는 테마가 사용자들에게 크게 와 닿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같은 부진을 만회하기로도 한듯 삼성전자는 최근 들어 휴대폰 신상을 내놓으며 이 시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삼성전자에 비해 지나치게 조용한 듯 한 느낌입니다.

실례로 최근 이들 양사가 배포한 휴대폰 관련 보도자료를 보면 LG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메시징폰 누적 판매량 1300만대 돌파가 눈에 띄는 정도이고 그다지 주목할만한 소식이 없습니다.

카메라와 메모리 그리고 UI 등이 강화된 햅틱2


반면 삼성전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에 이어 엠포리오 아르마니폰 출시 소식에 이어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라는 새로운 휴대폰을 국내에 출시했죠.

햅틱2는 '만져라! 반응하리라' 햅틱의 후속 모델로 카메라를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메모리를 대용량 2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동과 UI를 통해 '나만의 휴대폰' 컨셉트를 강조했습니다.

스타일보고서는 기존 휴대폰 이름과 상당히 다른 것이 특징으로 제품도 독특합니다.

폴더스타일의 이 휴대폰은 겉면과 속면이 모두 같은 사이즈의 LCD 창으로 돼 있고 또 전면 터치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굳이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즉 폴더와 바타입의 터치폰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죠.

역시 애니콜 스타 전지현을 앞세워 올 여름 다소 잃었던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듯 합니다.

시크릿폰과 비키니폰으로 상반기 주목을 받은 LG전자는 어떨까요?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은 없지만..

스타일보고서와 햅틱2에 대항하는 제품이 곧 출시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과연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삼성이 잃었던 자존심을 회복할지 아니면 LG전자의 상승세가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폰 뒷면

엠포리오 아르마니폰 앞면



2008/09/25 - [Spotnews/New Product Tong] - 삼성전자, 진동-UI-카메라 강화된 `햅틱2` 출시
2008/10/01 - [Spotnews/New Product Tong] - 삼성電, 터치-폴더 동시 사용 `스타일보고서`폰 출시
2008/09/22 - [Spotnews/New Product Tong] - 삼성電, 프리미엄 뮤직폰 `엠포리오 아르마니` 공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608

댓글을 달아 주세요



LG전자와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라다폰이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프라다폰은 지난해 3월 유럽 출시후 1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프라다폰은 한국에서만 2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를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프라다폰 출시는 'LG 휴대폰 = 프리미엄 휴대폰'이라는 이미지 확립과 '터치폰이라는 새로운 휴대폰 트렌드 제시'라는 두 가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프라다폰은 단순히 명품의 로고를 덧붙이는 기존 명품폰과는 달리, 제품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마케팅 전략까지 LG전자와 프라다와의 긴밀한 협력아래 진행돼 IT와 패션업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비즈니스위크’는 지난 3일 “프라다폰은 품격있는 화면구성, 혁신적인 효과음 등으로 휴대폰 업체와 명품 디자이너간의 가장 성공적인 합작품”이라고 격찬했다.

또한, 프라다폰은 세계 최초로 전면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휴대폰 터치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터치폰'은 키패드를 누르면 기존방식에 비해 화면(스크린)의 아이콘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작동하는 휴대폰으로 LG의 ‘프라다폰’ 출시이후 세계 이동통신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했다.

LG전자는 ’터치폰의 명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프라다폰에 이어 뷰티폰, 시크릿폰 등 전략모델을 속속 출시했으며, 오는 4분기에 프라다폰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프라다폰은 최고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명품 휴대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향후에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명품’, ‘첨단’ 휴대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세계 휴대폰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568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매일경제를 보니 삼성전자 애니콜에 대한 우려 기사가 실렸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판매 2위 업체이긴 하지만 요즘 하는 것 보면 솔직히 걱정이 좀 되더군요.

우선 기사에도 나왔듯이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폰으로 밀고 있는 소울폰의 경우 실제 판매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것 같더군요.

또 상대적으로 LG전자의 시크릿폰이나 다른 제품군과 비교해서 특별히 차별화 된 것도 느껴지지 않구요.

그런데 더욱 치명적인것은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버그'문제죠.

아래 매경 기사를 보면 '소울폰'에서 112를 누르면 소방방재청으로 연결됐다고 합니다.
이같은 문제는 곧 해결됐다고 하지만.. 국내 1위 세계 2위의 삼성전자의 자존심은 상할수 밖에 없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LG전자 싸이언과 비교하는 것도 기분나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분 나쁘면 몸소 실천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기분만 나쁠뿐 제품에 있어서는 LG전자 제품과 비교해서 기분나쁠만큼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소울폰이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때 '스펙다운'문제로 시끌하더니 이번에는 버그로 또 한번 맘이 상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급기야 애니콜의 히든카드라고 할 수 잇는 전지현까지 광고 전면에 내세웠지만.. 글쎄요..

상황은 그리 좋아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삼성전자 애니콜이 위상까지 거론된 것은 그동안 내세웠던 품질이 예전같지 않다는데 서 출발하는 듯 합니다.
실제 보도된 기사에서도 이를 염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햅틱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신선한 느낌은 들지만 글쎄요.. 다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여전히 남아 있더군요.

어쩌면.. LG전자의 비약적 발전도 삼성전자의 애니콜을 더욱 위축시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유있는 1등과 쫓기는 1등은 같은 1등이라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즉 급한마음이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니콜이 그렇다고 당장 나빠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이를 다시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면 다시.. 제2의 애니콜 신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폰 '옴니아'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에 사활을 걸고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매경 기사입니다.

"소울폰으로 112를 누르면 경찰서로 연결이 안 되고 소방방재청으로 연결돼요."

삼성전자는 최근 대대적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전략폰 '소울폰'이 112 등 긴급통신이 안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체 진단이 아닌 언론보도를 통해서다.

삼성전자는 소울폰에 기존 휴대전화와는 다르게 미국 퀄컴사의 신규 소프트웨어를 내장했는데 이 소프트웨어가 국내 이동통신망에는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문제점은 곧 해결했지만 결국 결함이 있는 제품을 '전략폰'이라고 내놓은 셈이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휴대전화 사용자 모임 세티즌 등 인터넷 카페에는 최근 구입한 햅틱폰이 베터리가 많이 남아 있음에도 아무런 이유 없이 꺼진다는 불만 섞인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은 완벽한 품질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던 '애니콜 신화'에 금이 가는 신호가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책임자가 바뀐 후 1년8개월째 지나고 있지만 기술선도보다는 지나친 원가절감과 마케팅에만 의존해 결국 '애니콜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치명적인 평가를 듣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외형(숫자)은 나쁘지 않다.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증가한 1억9690만~2억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11.1%)보다 늘어난 14.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19.4%)보단 뒤지지만 경쟁사인 모토롤라(-7%), LG전자(13.9%), 소니에릭슨(3.6%)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다. 세계 휴대전화 시장이 저가폰 위주로 성장하고 있고 모토롤라와 소니에릭슨이 급격히 무너지는 것에 비하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은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적으로 보이는 숫자는 좋지만 삼성전자 내외부 곳곳에서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품질의 위기는 가장 심각하다. 과거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제대로 팔겠다"는 고집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잘 팔리는 것이 좋은 제품이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술연구소와 마케팅의 엇박자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소울폰'이다. 연구소는 애초 소울폰을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마케팅팀은 연초 6개 제품군을 발표하면서 소울폰을 '스타일리시'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분류했다. 결국 이 제품은 시장에서 특정한 타깃 없이 그냥 '소울폰'으로 팔린다.

이는 LG전자가 고객 타깃을 세분화해서 제품 아이덴티티를 세우며 전략적으로 휴대전화를 선보이는 것과는 대비된다.

LG전자는 카메라 기능을 중시하는 이용자를 위한 '뷰티폰', 모바일 인터넷 파워유저를 향한 '아르고폰', 60대 이상 고령 이용자를 위한 '와인폰', 튼튼한 제품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시크릿', 명품 선호 이용자를 위한 '프라다' 등 이용자를 세분화해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정체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고가폰 위주 전략을 쓰다가 '플랫폼 전략(전략 휴대폰 모델로 세계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으로 대표되는 노키아를 벤치마킹하다 보니 삼성만의 고유한 색깔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삼성전자는 디지털 가전에 포함되는 MP3, 카메라, 게임기 등을 접목해 '제품 이슈'로 세계시장을 선도했는데 더 이상 이 같은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원가 절감에 집착해 부품업체들의 이익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품업계에서는 "원가 절감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혁신적인 부품 개발에 전념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S증권 한 애널리스트는 "요동치는 휴대전화시장에서 이제는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인데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면 노키아 외에도 애플이나 HTC 등 스마트폰 회사에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50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 2008/09/04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품원가 절감이라.....

    예전 보조금 지원없을떄 70만언을 호가하던 sky폰의

    공장가격이 20만언대란 말을 듣고

    충격받았었는데... 일부러 프리미엄을 붙여야 더 잘팔린다나..

  2. BlogIcon 무적전설 2008/09/14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화는 안되었지만..

    SCH-M470 의 114 로 걸면 119로 걸리는 버그는 정말 대박이였죠... 즉시 기변 받았지만.. 이후 몇번의 기변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무지 하게 쌓여서.. 결국 M480 으로 옮겨탔죠.. ( 일반폰으로 쓰던 세컨드폰 번호를 해지하고 말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전자가 음향으로 유명한 미국 돌비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출시되는 휴대폰에 돌비의 기술을 접목시키기로 했습니다.

휴대폰에서도 5.1채널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출력이 어떻게 구현될지 모르지만 LG전자의 입장에서는 이번 돌비와의 기술 및 마케팅 제휴로 또하나의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LG전자는 앞선 지난 2006년에더 렌즈로 유명한 슈나어더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샤인폰에 이 렌즈를 탑재했으며 이후 나오는 카메라폰에는 슈나이더사의 렌즈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G 휴대폰을 많이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샤인의 경우 카메라 기능은 휴대폰치고는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샤인폰은 200만화소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명하고 누구나 쉽게 촬영이 가능한 것같습니다.

지금은 분실에서 햅틱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같은 200만 화소인 햅틱폰과 비교할때 월등히 앞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출력물을 떠나서 일단 셔터스피드가 햅틱폰에 비해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햅틱폰이 카메라폰 컨셉트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하는데는 무리가 있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반응 속도도 빠르고 출력물도 별도의 스킬 없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LG 뷰티폰의 경우 말이 많았죠.. 광고에는 500만 화소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LG전자가 음향쪽으로 휴대폰을 강화한다니

눈과 귀를 모두 강화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 것입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는 솔직히 이같은 기술적 제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경우는 B&O와 제휴 등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물론 자체 음향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하면.. 할말 없지만.
왠지 카메라나 음향에서 LG전자에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 2분기 실적에서도 삼성전자는 판매량이 떨어진 반면 LG전자는 사상 최대 판매량인 2770만대를 팔았습니다.

삼성과 비교할 때 격차가 아직 많이 나기는 하지만.. 삼성전자를 긴장시키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LG전자의 경우 디지털 가전이 장점인데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마땅한 성장 동력 사업이 그동안 없었으니까요.

그런 LG전자가 초콜릿폰을 시작으로 샤인폰, 프라다폰, 뷰티폰, 아르고폰 그리고 최근에는 시크릿폰까지 선보이며 나름대로 이 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아직 모토로라의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삼성에 이어 3위가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1분기보다 감소한 판매량을 보였고.. 1위 노키아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텐밀레언셀러의 부재도 원인이겠지만, 신흥시장에 대한 실적이 좋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이제 삼성전자도 더이상 LG전자를 우습게 생각하면 안될 듯 합니다.
단기간은 아니더라도 현 상태가 장기화 될 경우 LG전자가 뒤집기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가 제2의 모토로라가 안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어쨌든 돌비 음향 즉 5.1채널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40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강윤태 2008/07/30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전자 휴대폰이 세계 3위라는건, '확실시 되는'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관련 뉴스는 다음에서 LG 휴대폰 3위 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ㅎ
    아무튼 세계 휴대폰 2,3위를 우리나라 기업이 차지한다는 사실이
    기분좋게 하는군요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은 1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560억원입니다.

그런데 LG전자가 이렇게 최대 성적표 즉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인것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세가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2분기 휴대폰 사업에서 매출액은 3조75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 규모는 25% 이지만 영업익규모는 60%를 훌쩍 넘습니다.
특히 이익률이 14.4%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LG전자의 2분기 실적의 대부분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LG전자는 이같은 휴대폰 호실적에 대해 시크릿과 뷰티, 비너스 등 프리미엄폰 모델이 계획대로 인기를 끌었고 인도와 중남이를 중심으로 한 신흥 시장 물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판매량은 1분기 2440만대 이어 2분기에는 2770만대로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습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소니에릭슨을 추월해 3위로 도약할 가능성에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LG전자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총 2770만대를 판매한 것이 드러났고 소니에릭슨의 2분기 판매 규모는 약 2400만대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이 다소 예상되지만 48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전망되며 1위 노키아는 1억22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판매 규모에 있어 삼성과 LG의 차이가 2배 가까이 나긴 하지만 2위 싸움은 국내 기업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LG전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삼성의 경우도 소울폰이나 햅틱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긴 하지만.. LG전자 역시 시크릿폰을 비롯해 다앙햔 제품군을 갖추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아마 LG전자의 이같은 선전에 살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LG전자가 우려할 상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휴대폰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의존율이 높기 때문이 MC사업에 대한 매출과 영업이익에 따라 전체 실적의 평가가 좌지우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앞에서 말했듯이 매출은 약 25% 정도지만 영업이익은 60%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어떻게 보면 LG전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구도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휴대폰 장사에 따라 LG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어쨌든 삼성과 LG의 2위 싸움도 이제 본격화 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만일 LG가 삼성마저 앞지른다면...

과연 삼성의 반응은 어떨까요 ㅋㅋ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37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ㅋㅋㅋ 2008/07/2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울폰보다 시크릿폰이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실제 사용은 안해 봐서 성능은 모르겟지만..

  2. BlogIcon 月下 2008/07/22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 휴대폰의 상승세가 대단하긴 하네요.


LG전자가 분기별 사상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전자는 21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12조7351억원, 영업이익 8560억원 등 분기별 사상 최대 기록을 올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같은 실적은 휴대폰 사업의 최고 실적 달성과 디스플레이, 가전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폰 사업(MC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3조8487억원, 영업이익은 5400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MC사업에서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및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 39% 늘어났으며 프리미엄 폰 판매가 늘고 생산성이 높아져 영업이익률은 14.4%(전분기 13.9%, 전년비 11.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휴대폰 사업 개시 후 분기 최대치다.

LG전자는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략 모델(시크릿, 뷰티 등) 판매 호조와 신흥시장 물량 확대로 전분기(2440만대) 대비 약 14% 증가한 2770만대를 기록했다"면서 "판매량도 분기 최고치"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선 디스플레이 사업(DD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7423억원, 영업이익 37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폭을 더욱 늘렸다.
TV세트 사업의 흑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디스플레이 사업의 수익구조는 개선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매출액은 평판 TV 판매 증가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ㄱ가 3%, 37% 증가했다.
평판 TV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0% 늘었고, PDP모듈 매출액은 32인치 판매가 늘며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

이 밖에 DA사업은 매출액 3조 7805억 원, 영업이익 2716억 원을 올렸고 DM사업은 매출 1조2195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

LG전자는 "DA사업의 경우 서브프라임 영향으로 북미지역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중동, BRICs 지역의 성장세가 이어져 2분기 가전 매출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5%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7.2%)은 전분기(4.7%) 대비 늘었으나 전년 동기(8.1%) 대비 낮아졌다. 이는 철강재 등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내수 시장이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전자 가전 사업의 비수기 진입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가전사업의 경우 에어컨 비수기 진입으로 수익성 감소를 예상했으며 디스플레이 사업은 평판 TV 판매가 호조와 패원가절감 활동에 주력해 영업흑자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영업익을 달성한 휴대폰 사업은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세 둔화와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프리미엄폰 중심의 마케팅 자원 투입으로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378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토로라를 한때 세계 2위로 올려놓은 레이저가 출시될 당시 전세계의 휴대폰 트렌드는 '초슬림'이었습니다.

이 여파로 삼성전자가 V740을 내놓고 이어 초슬림 트렌드는 한국에서도 휴대폰 트렌도 자리잡게 됐죠.

슬림 슬라이드에 이어 울트라에디션의 등장도 이런 초슬림 트렌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서 잇따라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전면 터치폰은 과연 세계적인 트렌드인지 궁금해집니다.

터치 방식으로 세계의 이목을 끈것은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대표적이지만 앞서 LG전자는 프라다폰이라는 터치폰을 내놨고 그후 얼마간은 솔직히 소강상태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다 LG전자가 뷰티폰을 내놓은데 이어 멀티웹폰을 출시하면서 다시 터치폰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시크릿폰을 내놓으며 터치폰 시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햅틱폰에 이어 소울폰으로 터치 트렌드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그 사이 애플이 3G 아이폰을 출시한 것도 한몫 거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터치폰 트렌드가 국내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해외에도 이들 제품을 출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지만... 정작 노키아나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이른바 휴대폰 5강 중 3개 제조사는 터치폰에 대해 그리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제가 이들 3사의 휴대폰 신제품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의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비해 터치폰에 대한 관심도는 적은 듯 합니다.

레이저로 시작된 초슬림 트렌드는 삼성과 LG를 비롯해 다른 경쟁사들에게 파급효과가 미쳤지만.. 터치폰 트렌드는 그같은 조짐이 크지 않다는 것이죠.

만일 제 예상이 맞다면.. 터치폰이 사용자에게 있어 대세가 될만큼 실질적으로 그렇게 편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터치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존 휴대폰 입력 방식과 다른 차별인 것이 분명하지만 단지 신선한 경험으로 그칠 확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견으로 터치폰에 대한 불편함을 몇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전면 터치폰은 액정이 큰 관계로 기존 휴대폰보도 조심성 있게 다루어어햘 것입니다.

떨어뜨리거나 충돌로 인해 액정이 손상되면 거의 새로 하나 주고 사는 만큼의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죠.

또 한가지는 터치로 동작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HOLD' 버튼으로 잠가두어야 합니다.
워낙 민감한지라 잘못 스쳐도 동작을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사용할때는 홀드를 풀고 사용안할때는 홀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최근에 안 건데.. 가끔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본인을 확인할때 카드 비밀번호 앞자리 두개 또는 통화중 카드 번호, 생년월일 등을 누르라는 멘트를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속수무책입니다.

글쎄요 모든 전면터치폰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다이얼 화면으로 갈수가 없더군요.
상담원 역시 터치폰은 그게 안된다며 일반 전화로 다시 한다고 하더군요.

또 문자메시지 역시 일반 휴대폰보다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터치를 해서 들어가고 관련된 문자를 터치로 입력하거나 직접 써야 하는데..
인식률이 좋긴 하지만 이전 휴대폰 문자메시조 보낼때보다 더딘 느낌은 확실합니다.

사실 이같은 일련의 전면 터치폰의 단점때문에 터치와 키패드가 함께 공존하는 소울폰 등이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앞서 말한 여러가지 상황에 불편함을 볼때 세계적으로 터치 트렌드가 붐을 일기에는 힘들듯 합니다.

따라서 결론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터치'라는 트렌드가 과거 전세계에 불었던 '초슬림 트렌드'만큼 붐업될 확률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소울이나 시크릿 등 터치와 키패드를 겸용으로 한 제품이 오히려 전면 터치보다 인기를 끌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3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카르사마 2008/07/04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버튼을 직접 누르는것만큼의 속도는 못내겠지요.
    거기다 고장나기도 쉬울테고..;; 더군다나 액정에 직접
    손을 대는 방식이다보니 지나친 깨끗함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겐
    맞지 않겠네요.;;

  2. 오자히르 2008/07/04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례지만 아이폰 써보셨나요?

  3. BlogIcon Dingaboy 2008/07/04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현재로썬 기존의 폰을 버리면서 까지 터치폰으로 일부러 옮겨갈 만큼 막강한 편리함과 기능을 제공 하는건 아닙니다만...
    온달왕자님께서 지적하신 불편한 부분은 터치 시스템의 근본적인 단점이라기보단 충분히 개선 가능한 것임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크릿이나 소울 같은 하이브리드 성 터치에 주목하는것도 결국 터치의 편리함은 버리기 힘들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로썬 수소 자동차가 사용하기 매우 불편하여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는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따라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터치폰은 언젠가 대세가 될게 뻔합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부분중 가장 중요한거 한가지가 빠진것 같은데...
    대부분의 터치폰은 상당히 고가라는것도 보급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죠.
    아마 터치폰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1위를 불편함 따위를 제치고 그냥 가져갈듯 합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8/07/04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울이나 시크릿은 터치기능이 가미된 폰이기때문에 충분히 대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죠.
      그러나 제가 언급한것은 전면 터치폰을 말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한다면 소울이나 시크릿도 터치폰이 가미된 휴대폰이지 터치폰이라고 말하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터치의 불편함을 보안해 키패드를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터치의 편리함을 접목시킨 제품이니까요..
      어쨌든 의견 감사합니다.

  4. BlogIcon 크롬 2008/07/04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터치가 미완성인 부분은 확실합니다.
    지적하신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터페이스는 터치가 주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터치스크린처럼 칼리브레이션을 종종 해주지 않으면 오동작을 한다거나 하는 부분도 거의 없고(터치웹폰 쓰면서 아직까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약 3개월 정도 사용), 처음에는 좀 조심해서 다뤘으나 막 다뤄도 별 이상 없다는 거 안 다음부터는 꽤 험하게 다루는데 얇음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편입니다.

    --------------------------------------------
    그리고 이건 최근에 안 건데.. 가끔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본인을 확인할때 카드 비밀번호 앞자리 두개 또는 통화중 카드 번호, 생년월일 등을 누르라는 멘트를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속수무책입니다.
    ---------------------------------------------

    라고 쓰셨지만... 입력하는 방법 있습니다.(없다면 제조회사가 이상한 거죠.)

    전면 터치를 인터페이스를 잘 만들어 놓으면
    소울이나 시크릿...불편해서 못씁니다.(제가 월드 아이티 쇼에서 다 조작해 봤는데...어중간한 터치는 말 그대로 어중간 합니다.)

    터치가 불편한게 아니라...터치로 만들어 놓고 인터페이스 고민을 안해서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 더 크죠. 솔직히 고민을 더 해야 하는 부분을 대충 만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햅틱폰 쓰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전면 터치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을 방향키를 눌러서 하는 방식이라니...이건 인터페이스에 대한 모욕입니다.

    마찬가지로 터치웹폰으로 뱅크온을 쓸 때도 그렇구요.
    뭔 짓인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터치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은 큰 화면에 작은 장치를 원하기 때문이지요.
    일단 큰 화면에 익숙해지면...작은 화면으로는 못갑니다.
    또한 고해상도에 맛들이면, 저해상도는 눈에 차질 않더군요.

    이상 터치웹폰(아르고폰) 3개월 정도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그리고...덧붙여...우리나라 통신회사만 아니면 삼성이나 엘지에서 더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 충분히 만들어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 N 2008/07/07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핑하다가 들렸습니다만 터치폰의 문제는 단순히 입력방식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휴대전화의 역활이 어디까지 확장되고 그 확장된 기능이 어느정도선까지 시장이 받아들일것인가의 문제죠. 한국에서의 터치폰은 현재로서는 과도기적 트랜드라고 봅니다. 전면액정의 터치기능이 요구된데는 핸드폰의 개념의 변화때문인데 단순히 휴대전화를 넘어서서 개인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터로서 기능하기위한 보다 광범위한 표현,입력장치가 필요하고 기존의 버튼형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등장한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종의 부가적 입력기능으로서 핸드폰의 부가기능으로서 아이폰이후의 트랜드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죠. 애플을 너무 높게 평가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이폰 사업은 단순히 브런치를 하나 더 만드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미디어환경의 주요축으로서 기존의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평가해야합니다. 그래서 임팩트가 기존의 신제품과는 굉장히 다릅니다. 또하나 터치기능은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입력과 표현의 문제인데 결국 인터페이스 디자인문제로 넘어갑니다. 그점에서 한국은... 참 고민스럽죠. 몇년을 준비한 아이폰을 3주만에 뺴껴라가 자랑스럽게 기사화되고 있으니.. 결국은 기존의 휴대전화개념의 시장은 한동안은 기능분화가 된, 혹은 기능이 특화된 블랙베리같은 개념의 유저프랜들리한 개념이 지속되겠지만 웹기능과 푸쉬컨텐츠개념이 보다 확장되면 새로운 입,출력기능이 요구될겁니다. 터치 기능자체는 그 선두주자라고 보구요. 그 다음은 인터페이스의 문제가 됩니다. 3G가 아니라 현재의 아이폰만으로도 아이튠, 맥등의 기반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서포팅이 구축된 미국에서는 압도적인 이용차이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는 휴대전화를 모바일 커뮤니케이터로서 일종의 이용자 허브 개념으로 보지않으면 다음세대 미디어경쟁에서 힘들거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