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05 美 민주당, 8년만에 컴백..증시 과거엔 어땠나? by 온달왕자
  2. 2008/10/06 美 구제금융법안 '통과'..국내 증시 영향은? by 온달왕자
  3. 2008/07/22 LG전자, 증권사 엇갈린 전망.. 주가는 '약세' by 온달왕자

버락 오버마가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민주당 역시 연방의회선거에서 승리해 미국정권이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게 됐다.

정권교체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라크전 반대 여론의 증가와 함께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지면서 공화당 정부에 대한 불신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가장 큰 특징은 민주당의 전통노선을 계승하면서 조세와 사회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진보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대선 공약에서 중산층과 빈곤층에 대한 세금의 삭감과 고소득층에 대한 조세부담 증가를 주장했다.

또 오바마는 국가간 통상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공정무역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한미 FTA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바마 집권 동안 미국은 규제의 강화, 자국보호주의 확대, 재정적자 완화, 달러화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 집권이 증시와 기업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양호한 증시 흐름..전기전자 돋보여
6일 신영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세 차례 걸친 민주당 집권시기에 대체로 증시는 양호한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 증시는 1976년과 1992년 모두 단기(1년)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증시의 업종별 수익률에서는 6개월간에 투자 성과가 우수한 업종은 의약품과 기계업종인 것으로 조사됐고 중기 즉 1년 투자 수익률에서는 기계와 전기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업종은 건설업과 해운업이었다.

신영증권의 김재홍 이코너미스트는 "과거 사례를 점검해 볼때 국내 증시가 오히려 미국 증시보다 상승했다"면서 "이는 대선 효과 보다는 당시 내부적 요인 및 전반적인 경기, 유동성 상황이 더욱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이코너미스트는 따라서 "과거 경험이 하나의 참고자료가 될 수 있지만 이번 대선 결과에 따른 업종별 또는 전체 증시를 판단하는 척도로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민주당 시절, 주가 움직임

과거 민주당 집권시기 기간별 증시 수익률.

1992년 대선 이후 업종별 수익률.



민주당 집권시, 한국 기업 이익 '높아'
집권당별 한국과 미국의 기업이익에 미친 영향을 보면 우선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가 발생한 시기의 기업 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었던 시기는 1976녀과 1992년이다.

또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섹터별 이익, 즉 공화당 집권 이후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가 나타난 경우와 공화당의 집권이 이어졌을 경우를 살표보면 미국 기업의 경우는 두 시기 모두 이익이 증가했으나 한국 기업은 민주당 집권시기에 큰폭의 이익 상승을 나타냈다.

빌 클린턴 대통령 집권기인 1995년부터 2000년 업종별 이익은 미국의 경우 IT, 금융, 에너지, 의료건강의 이익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한국은 의료건강과 IT의 이익이 두드러졌다.

결국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IT와 에너지, 의료건강 정책에 대한 강한 부양책을 내놓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도 공약에서 친환경 대체 에너지 등을 강조한 것을 보면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공화당-민주당, 공화당-공화당 시기 미국 기업 이익률.

공화당-민주당, 공화당-공화당 시기 한국 기업 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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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구제금융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

따라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금융위기의 발원지인 미국의 금융위기 해소에 기대를 걸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된다.

물론 이번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되기까지 그리고 향후에 대한 의견은 아직도 분분하다.

가치적인 측면을 중시해 도덕적 해이를 정당화했다거나 지나친 정부의 개입을 비난하는 의견도 있고 자금의 규모나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는 부분도 여전히 많다.

그러나 향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추가 대책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으로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구제금융법안은 시장에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도 미국 정부의 이같은 움직으로 과연 장기 조정장을 벗어날수 있을까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6일 국내 증시는 주말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실물경제 확산 우려로 1400선이 19일만에 또 다시 붕괴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아직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영증권의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미국의 상황이 가닥을 잡아간다고 해도 미국 이외의 지역 특히 이머징 경제권의 불확실성이나 고통은 조금 더 커질수 있다는 불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금융조치 금융시장의 불안은 완화될 수 있겠지만 실물 부문으로 옮겨간 위험까지 제거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미국 이외의 지역은 미국과는 달리 이제서야 손실규모 등이 구체화 되고 있어 달러 유동성 부족 가능성, 이로인한 신용위험 확대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3분기 국내기업의 실적 발표도 증시에 발목을 잡을수 있는 요인이다.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데다 4분기 실적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구제금융에 따른 막대한 달러 자금이 시장에 풀릴 경우 국내 증시에 긍정적일수 있다.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은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법안 통과로 인해 달러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증권사의 이재만 연구원은 "국채 발행액과 달러 지수가 과거 경험상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왔다"며 "구제금융 비용을 국채 발행을 통해 충당할 경어 달러가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국고채 발행액을 구제금융을 포함해 현재까지 미국 정부가 직접 투입한 1조 달러로 가정하면 미국 정부 부채는 GDP 대비 76%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197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일본과 유럽 경기둔화로 인해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을 일축했다.
최근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이 재차 부각돼 유럽ㆍ일본과 미국간의 금리차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방선물금리시장이 이달 29일 FOMC회의에서의 미국 정책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예상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국내 원ㆍ달러 환율 상승속도도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융조치가 구체화되는 시점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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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즈'를 보인 LG전자가 증권사들의 잇따른 하반기 수익성 둔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LG전자는 전이롭다 3.08% 내린 11만원을 기록중이다.
LG전자는 21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12조7351억원, 영업이익 8560억원 등 분기별 사상 최대 기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사들의 LG전자가 휴대폰 경쟁력 심화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 둔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LG전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지만 투자의견은 15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LG전자의 실적이 2분기를 피크로 내녀 1분기까지 하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가 시익비율(EPS) 잔망치도 각각 9%, 19%로 낮춘다고 신영증권은 말했다.

신영증권의 이승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지만 하반기에는 마진이 좋은 에어컨은 비수기로 돌입하고 디스플레이는 북미와 유럽의 TV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다 휴대전화는 6월부터 주문이 다소 주춤해지고 있어 실적이 3분기 5620억원, 4분기 5210억원, 내년 1분기 4000억원 등으로 하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6만5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의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신증권의 추정치(연결기준)를 각각 4.4%와 11.9% 웃돌았으나 하반기 글로벌 경기둔화로 휴대전화와 가전 부문의 판매위축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상반기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도 LG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을 높게 평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의 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김지산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856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2분기에도 휴대전화가 전분기를 뛰어넘는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 LG전자 역시 경기 민감도가 큰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라 고 전망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조성은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자사 예상치를 각각 2.1%, 4.0% 밑돌았으나 2분기 후반 이후 본격화한 IT 수요 둔화를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긍정적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6301억원에 달해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를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3분기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휴대전화가 4141억원, TV 398억원, 가전 1천501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나대투증권도 LG전자가 영업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1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63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5% 증가할 것"이라며 "휴대전화는 경쟁사인 모토로라 등의 부진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고 TV는 최근강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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