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환율은 장중 1360원을 돌파하는 등 다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5.64포인트 폭락한 1254.6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22.67포인트 급락한 367.61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환율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 전일보다 101.5원 오른 1341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0.5원 뛴 1340원으로 거래를 시작, 이후 상승폭을 최대 160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전일 다우지수가 역대 두번째 하락폭(-733.08포인트)을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가 또 다시 폭락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금융위기에서 실물경제 침체로 옮겨가면서 투매 양상을 보였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벤 버냉키 의장이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 노력이 바로 경기 반등을 이끌지는 못할 것"이라는 발언도 증시 폭락과 환율 급등을 자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192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1554원, 801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도 79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 업종도 급락하고 있다.
한편 미국발 악재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각각 개장 6분, 30여분만에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는 올해 여덜번째이며 코스닥은 10번째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증시전문가는 "금융위기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이같은 경기 침체가 실물경기로 전이되고 있어 각국의 구제 금융 조치가 실질적으로 가동되기까지에는 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15 - [Spotnews] - 은행간 `불신` 해결하면 안도랠리 가능..해결책은?
2008/10/14 - [Spotnews] - 증시, 안도랠리 진입..추세상승 "시간이 필요하다!"
2008/10/14 - [Spotnews] - 잇따른 글로벌 공조.."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
2008/10/13 - [Spotnews] - 환율, 급락해도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심각`
2008/10/10 - [Spotnews] -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막을 방법은?
2008/10/09 - [Spotnews] - 한은, 글로벌 공조에 `동참`..추가 금리인하도 가능
2008/10/09 - [Spotnews] - FRB-ECB 금리인하, 의미있는 공조지만 `2% 부족`
2008/10/08 - [Spotnews] - 증시 폭락, 여기가 끝이 아니다!..온통 지뢰밭
2008/10/08 - [Spotnews] - 환율 급등 지속, 1300선도 "장담 못한다!"
2008/10/07 - [Spotnews] - 불안한 국내 증시, 종목 선별 방법은 ?
2008/10/07 - [Spotnews] - 美 증시 '폭락'..다우 4년만에 1만선 '붕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