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출시가 다음달로 다가온 가운데 이미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한 인텔이 또 다른 새 제품을 내놓으면서 쿼드코어를 둘러싼 분위기가 가열되고 있다.
인텔은 14일 속도를 3.0GHz로 향상시킨 쿼드코어 프로세서 인텔 제온 X5365와 전력 효율성을 높인 인텔 제온 L5335를 내놓았다.
X5365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3GHz를 돌파한 프로세서로 성능을 중시하는 서버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제품.
시스템 버스 속도도 1333MHz로 높아져 성능 향상이 더욱 높다고 인텔에서는 전하고 있다.
함께 출시된 L5335는 50와트의 전력 소비 내에서 2.0GHz 클럭 속도를 구현해 프로세싱 코어당 전력 소모량이 12.5와트에 불과해 전력 효율성을 필요로 하는 서버에 적합하다고 인텔은 덧붙였다.
인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 부사장 커크 스카우젠은 이번 쿼드코어 프로세서 출시를 놓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텔이 멀티코어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평하며 "설계 및 분석 업무의 실시간 처리, 렌더링 성능 향상, 금융 서비스 같은 업종에서 분석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델, 후지쯔 지멘스, HP, IBM, SGI 등에서 제품을 탑재한 서버를 내놓을 예정이다. ⓢ
Comment
멀티코어의 전쟁이 시작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이같은 트렌드 일반 개인용 PC로 옮겨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하나의 CPU에서 두개로 그리고 이제 4개의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생각하니 대학교 당시 플로피 디스크에 카피하며 도스를 배우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물론 저보다 나이가 더욱 많으신 분은 더욱 그렇겠지만 말입니다.
쿼드코어 시대가 대중화 되면 과연 그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요.
이미 일부 리뷰를 통해 검증되기는 했지만 일반인들이 쿼드코어를 과연 어떤용도로 사용할지는...
대중화되면 너도 나도 쿼드코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겠지만 말입니다.
하기사 지금 듀얼코어 노트북 사용하고 있는데 이전 노트북에 비해 조금 빠르다고 느끼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월등히 속도가 향상됐다고 느끼지 않는 것을 보면 쿼드코어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냥 적응할 것 같군요.
어쨌든, AMD와 인텔의 쿼드코어 전쟁이 시작됐네요.
그러고 보니 썬도 멀티코어 제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코어가 8개짜리인 나이아가라와 16개의 락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텔이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코어 80개짜리 테라플롭스 칩도 있죠.
정말 프로세서의 코어 갯수가 몇개까지 가능할지... 무섭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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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람들이 '듀얼코어는 전문가용' 이라고 했었던 것처럼
쿼드코어도 곧 대중화가 될것 같습니다
네.. 새로운 신기술이 나오면 과거에는 대중화 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그 시간 마저 굉장히 단축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IT기술의 변화가 빨라진 것이라는 거죠.
코어 개수는 늘어나지만 그에비해 클럭수는 늘어나지 않는 듯 보이기도 하네요. 뭐 똑같은 3GHz라고 해도 싱글코어보다 듀얼코어가 빠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