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쇼로 알려진 CES2010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국내 대표 IT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과거 어느때보다 점잖은(?)은 모습입니다.
예년같으면 해도 넘기기전부터 CES리워드 수상 몇개부분 석권 등을 경쟁하듯 앞다퉈 냈고 또 각종 CES 출품 작들을 공개한다고 떠들썩했습니다.
TV를 비롯해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까지 .. 각양각색이었죠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조용한 편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언론에 뿌린 보도자료를 보면 TV와 MP3P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나마 LG전자보다는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듯 합니다.
실례로 오늘을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친환경 LED TV 대거 출품과 세계 최초 투명 아몰레드 MP3P가 눈에 들어오고 LG전자는 스카이프와 제휴한 브로드밴드 TV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휴대폰 이야기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 일제히 보도할런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조용하다 못해 초라함까지 느껴집니다.
또 한번 과거로 거슬러가보면 휴대폰 신제품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2월 모바일 콩그레스를 앞두고 비밀 병기를 감춰두고 있는 건지 모르죠.
아참 제가 알기로는 LG전자는 모바일콩그레스에 안나간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숨길 이유도 없겠네요.
왜 이리 조용할까요?
단편적으로 휴대폰 부문만 보면 마땅히 출품할 작품이 없는 듯 합니다.
세계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는 마당에 삼성전자나 LG전자가 마땅히 내세울 만힌 `신상' 스마트폰이 없다는 것이죠.
이미 세계에서 팔리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재탕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나마 LG전자는 2분기부터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CES에 대한 밸류가 과거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에 무리한 액션(?)을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해마다 나갔기에 인사치레 정도만 하자는 것이죠.
삼성과 LG가 조용하다보니 다른 중수형 IT업체도 동반 침묵하는 듯 합니다.
아이리버, 코원 등이 대표적이죠.
특히 아이리버는 최근 무선인터넷 전자책까지 선보였는데 말이죠.
세계 최대 전자쇼로 알려진 CES에서 IT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양대 전자업체가 이렇게 조용한것은 정말 왜 일까요?
궁금해 지네요.
혹시 개막 하루 앞두고 내일 일제히 관련 자료를 막 뿌리려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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