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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이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하겠다고 해놓고 언제나 고자세에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고 또하나는 주변인 특히 3수가 이같은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이들 3수에 대한 애착이 공보다는 사가 될정도로 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3수라함은 바로 한승수 총리와 어청수 경찰청장 그리고 강만수 재정기획부장관을 말합니다.

이들의 역할은 지금까지 집권 6개월을 보면 한눈에 보입니다.

우산 어청수 경찰청장은 미국 쇠고기 전면 허용이라는 말도 굴욕 외교로 촛불정국이 고조된 상황에 불을 지핀 장본인이죠.

그것도 대통령 대국민 사과가 있은 후, 콘테이너로 광화문에다 '명박 산성'을 구축했습니다.
언론에서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아이디어라고 보도가 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로 인해 촛불정국은 문화제 양상에서 다소 과격한 시위양상으로 확산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수론자들은 배후가 있다는 쪽으로 몰고가면서 국민을 자극한 것이 정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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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종교 탄압 등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주인공 역할은 아직도 유효하죠.

그래서 뿔난 불심때문에 전국 각지 사찰에 계신 스님들이 서울 광장에 와서 법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 아웃을 외쳤습니다.

어 경찰청장은 그런데도 요지부동이니.. 참으로 얼굴이 두껍습니다.

또 하나의 인물은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경제를 더욱 악화시킨 강만수 장관입니다.

취임초 기조를 물가안정이 아닌 경제성장으로 맞추어 당시 글로벌 환경이 달러 약세인데도 불구하고 수출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환율을 용인시킨 주인공입니다.

늑장 대응으로 때 늦은 물가 안정 기조로 바꾸었지만 이미 판은 커진 상황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소망교회 30년 인연을 내세워 그를 유임시키고 어뚱하게 강장관의 수족 역할을 한 차관을 경질시켜 버렸습니다.

강 장관의 활약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죠.
국회 대정부질문에 당당히 나와 민주당 의원이 "자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자...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동문서답을 하고.. 지금까지 뉴스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인 한승수 국무총리.

한총리는 뚜렷한 활약을 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활약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냥 방관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만을 했으니까요.

자신의 의사나 그런것은 없어 보입니다.

대정부 질문에서는 '호통 승수'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렇게 화내는 것을 보니 할말이없긴 없는가 봅니다.

이렇듯 이들 3수의 활약상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 진행에 보탬을 주고 있으니...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할 수가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게다가 그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한자리씩 하고 있는 이명박 측근들도 국민과의 대화를 일선에서 차단하고 있을테니..

결국 정부 따로 국민 따로 그리고 여당 따로 야당 따로..

지금 우리나라는 각자 노는 형태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노는 수준은 천지차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경제가 나아질 수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앞으로 4년 6개월을 어떻게 보낼지..그리고 더욱 무서운 것은 정말 4년 6개월로 끝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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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헨츠 2008/09/06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탄압의 최시중도 추가요..

  2. BlogIcon 명이 2008/09/06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리수! 아 탁월하신 표현입니다. ㅎㅎ

    세상을 움직이는 힘. MB와 아이들 0_0
    즐거운 토요일 잘 보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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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이제 6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이명박 정부가 저지른 업적(?)을 곰곰히 생각해보니..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가나더군요.

톡 까놓고.. 대내외적으로 국제, 경제, 문화, 산업, 민생 등 다방면에 산재해 있는 문제나 애로사항을 잘 해결,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게 해달라고 국민들이 뽑았습니다.

물론 저조한 투표율이지만 2위와의 표차를 보면 압도적 당선이라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취임전 인수위시절부터 불길한 조짐이 보이더니.. 취임과 함께.. 대형 사고를 연달아 치면서.. 국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고민들을 하나씩 던져주고 있는 양상입니다.

모두가 아는 미국 쇠고기 전면 허용에서부터 대운하건설, 방송사 장악 의도, 영부인 사촌언니 불법 금품 수수, 일본 독도 망언에 따른 굴욕 외교 심지어 종교 탄압까지...

정말 끊임없이 사고치는 문제아 정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수 언론들은 마치 자기들이 관보인냥..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를 회복하고 있다고 하고..

홍준표 한나라 원내대표는 올림픽 선수단 위로 메시지랍시고.. 이명박 대통령 듣기 좋으라고.. 올림픽 7위는 세계 강대국 7위를 의미한다면서 연내 7% 성장과 4만달러만 달성하면 되겠다는 헛소리를 했습니다.

또 장경동 목사는 스님들에게 "쓸데 없는 짓 하지말고 예수 믿으라" "불교 들어온 나라들은 다 못산다" 등 성직자로서 수준 이하의 말을 공개석상에서 거침없이 내뱉으며... 불심 달래기에 고민중인 이명박 정부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도대체 지금 정부가 정부이긴 한 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 안정시키고 먹고 살기좋은 나라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취임초 노골적으로 고환율정책을 지향.. 물가 다 올려놓고 서민경제 어렵게 하더니 이제는 환율이 거침없이 오르니 어쩔줄 모르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 잘못 세운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소망교회 30년 인연때문에 차마 경질 하지 못하고..

한승수 총리도 냅두고.. 명박산성 구축한 공이 인정돼.. 불교계에서 퇴진 촉구하는데 또 냅두고 있습니다.

또 강만수 장관은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회의원 질문에 '동문서답' 일삼고..

최근 부동산 완화 정책 편답시고 내놓은 것은 알맹에 없다고 비판 듣고..

그러면서 광복 63부년, 건국 60주년 경축사에서는 공허한 이상만을 떠들고 있습니다.

마치 지금 정부는 매번 사고쳐서 학생주임한테 끌려오는 '문제 학생'같습니다.
문제 학생은 벌을 주거나, 퇴학을 시키거나 정학을 시키거나 또는 특수 교육 기관에 의뢰라도 할 수 있지만..

지금 정부는 어떻게 하지도 못하니 더욱 답답한 노릇이죠.

5년간 잘 이끌어 달라고 뽑아 놓은 정부때문에 이제는 무슨 잘못을 저지를까 국민이 전전긍긍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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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2mb 정부에게 불교는 없어져야할 종교인가 ▩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8/08/28 14:29  삭제

    지난 여름휴가동안 내장산의 내장사를 방문했을 때... 산속의 사찰인데도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그때 방문했던 다른 사찰 금산사에서도 같은 현수막이 보였다. 불교계의 분노가 그대로 느껴졌다. 분노한 불교계가 오늘(8월 27일) 대규모 항의집회를 서울광장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그간 진행되어온 2mb 정부의 종교 편향에 대한 인식과 조치가 미흡한 수준... 그 이하이기 때문이다. 그간 다른 포스트에서도 지적한 바 있지만, 2m..

  2. Subject: 왜 기독교인들을 싸잡아서 욕하나 궁금하신가요?

    Tracked from ** MY's kitchen ** 2008/08/28 16:41  삭제

    불교신자가 크리스천보다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 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포스팅에 낚여서 들어갔습니다. 나름 논리정연 하시려 노력했지만.. 암튼 제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는가..? 글쓰신 아름다운세상님의 말씀대로 2MB가 소망교회 출신이라서..? 뭐 그도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나라를 통째로 헌납해서.. 그래서 욕을 먹는겝니다. -_- 2MB가 기독교이든, 불교이든 그 알바 아니지만, 나만 알고..

  3. Subject: 종교편향, "모두 이명박 잘못 아니다." 바른 말한 유인촌

    Tracked from ▒ 인터넷별장통신 2008/08/28 16:57  삭제

    유인촌 “종교편향, MB 잘못으로 모든 걸 돌리긴 어렵다” 데일리서프 기사에 대한 의견 유인촌 장관이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서 이명박의 "종교편향이 모두 이명박 잘못은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군요. 유인촌 장관 이런 말을 해 주길 바랐습니다. 적어도 비겁한 장관은 아니길 바랬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시시때때로 종교편향 행위를 해 온 이멍박 대통령과 함께 이 나라의 종교와 관련하여 행정적인 책임이 있는 유인촌 장관의 잘못도 있습니다. 분명히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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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2 2008/08/28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내일은 또 무슨 사고치려나 걱정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요.

  2. 워밍업 2008/08/28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6개월은 워밍업이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다는데..참 걱정입니다.

  3. BlogIcon 비프리박 2008/08/28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약지킬까 무섭고.
    뭔일 낼까 무섭고.
    정확한 타이밍에 뭐 또 터뜨리나 무섭고.

    윗분 지적하신 것처럼, 그게 이제 6개월이라는 거가 제일 무섭죠.
    아직 그에게는 4년 6개월이 있으니... ㅠ..ㅠ

    트랙백 보냈어요.

  4. BlogIcon 명이 2008/08/28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제가 생각하는거랑 똑같아요..ㅋㅋ 비프리박님 말씀대로 공약을 지킬까봐 겁나는..ㅋ_ㅋ
    항상 생각을 뛰어넘어주는 센스...!

    어느날부터인가는 청심환을 먹고 뉴스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랙백 보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 BlogIcon 앙세어 2008/08/28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물가에 내놓은 아기도 아니고...
    국민이 정부를 애기보듯 해야하니
    앞으로 4년이 무섭습니다.

  6. BlogIcon 도둑갈매기 2008/08/29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보고만 있다가 간만에 글올립니다 ^^
    노무현대통령때는 탄핵하자고 그리 설쳐대더니..
    요즘 나라가 이모양인데 왜 조용한지 모르겠네요..ㅎ

    저는 이번 교육감 선거 보고 완전 좌절해서
    "이나라에 미래가 있느냐?" 로 메신저 대화명 바꿨습니다.
    기득권들은 자기들 이익 챙기려고 기를쓰고 자기 권리 행사
    하는데 없는 사람들은 행동하지 않고 욕만 하니 말이죠..

    먹고 사느라 바뻐서...라고 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계속 먹고 살기 바쁘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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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한 일지매를 정말 보니 현 정부와 국민을 빗댄 장면이 리얼하게 나오더군요.

청나라 외교 사신 측근의 아들이 음주 승마로 어린아이를 죽여 이에 분통한 백성들이 사신관에 몰려가 시위하는 것은 현재 서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하고 있는 국민을 연상케 하더군요.

죽은 어린이는 제 생각에 광우병 환자로 비유하면 될 것 같고요.

청나라 외교 사신 담당관은 한미 수입 쇠고기를 졸속으로 마무리한 외교통상부 고위 공직자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원종이 열연하고 있는 병판대감은 경찰청장 어청수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또 갑자기 문을 열고 백성들을 폭력으로 진압에 나선 포졸들은 물대포와 체루가스로 무장한 지금의 경찰일 것입니다.

초기 촛불 문화제 장면도 엿보였습니다.

용이 아버지가 포졸에게 주먹밥을 건네는 모습은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할 초기 촛불문화제를 여는 과정에 경찰에게 물을 주는 것을 연상케 합니다.

비록 마지막에 포졸들이 폭력으로 과잉 진압을 했긴 했지만
결국 국민이 승리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국정이 워낙 바쁘셔서 그런 방송 볼 시간이 있겠습니가마는

이명박 대통령도 이 방송을 봤으면 참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만약 그 방송을 봤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도.. 궁금하군요.

백성을 그렇게 무시하고 핏박하는 모습이 지금 현 정부와 오버랩이 되더군요.
참 방송중 이준기 대사에서..

"나랏님이 하지 말라잖아요!" 라는 대사는 마치... 지금의 정부를 빗대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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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우병환자아님 2008/07/03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은 어린애는요 효순이 미순이 사건 떄 .. 그 분들이라는데여

  2. BlogIcon na야 2008/07/04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방송..제대로된 풍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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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하루였지만 '명박 산성'이 만들어진 그날 그렇게도 늠름하게 광화문 대로를 내려다보던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초라해 보였습니다.

콘테이너로 쌓은 이른바 '명박산성'에 갖혀 마치 명박산성을 지키기기라도 하듯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니 말입니다.

사진을 보면 꼭 콘테이너 저 편은 조선이고 국민들이 있는 쪽은 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 우리가 오히려 대한민국의 진찌 국민인데 말이죠.

아마 저승에 있는 이순신 장군도 자신의 동상이 정부측에 있는 것을보고 무척 국민들에게 미안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순신 동상이라도 자기 편이기를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순신 동상 앞에, 콘테이너로 장벽을 만들었는지 모르죠.

어청수의 아이디어를 실천해서 급하게 축조한 '명박산성' 그래도 불안했는지 이명박 대통령은 맘으로 나마 위안을 삼기 위해 국민의 영웅인 이순신을 상징하는 이순신 동상을 그런식으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반성이라고는 털끝만큼도 하지 않는 지금의 정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운천 농림부장관은.. 재협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또 지껄입니다.
도대체 우리가 가능한 카드는 무엇일까요.

일을 그렇게 저질러 놓고.. 터진 입이라고 어디서 그런 말을 하는지..

이명박 대통령도 어떻게 보면 불쌍하네요.. 주변 인사들이 어찌 하나같이 그모양일까요.

(추신 : 그렇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님.. 오히려. .인사 제대로 못한 그 잘못이 더욱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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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a야 2008/06/12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순신 장군님 동상이 초라해 보이네요..ㅠㅠ

  2. 2008/07/11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 fprp 2008/08/19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국가위해 싸우다 순국하신 이순신장군 동상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다니 하필이면 국민들을 막기위해...., 참 치사하고 무엄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시원하게 밝혀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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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화문에는 새로운 산 하나가 생겼습니다.

다른 산과 달리 그 산은 철판으로 된 콘테이너 산으로 우리는 그 산을 '명박산'이라고 부릅니다.

실제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정부와 국민을 정부 스스로가 막아버린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높이는 아마 에베레스트산보다도 높은 듯 합니다.

경찰청장인 어청수 아저씨의 아이디어라고 전해지더군요.

광화문 뿐 아니라 '명박산'은 도심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겁많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심판이 두려워 청와대로 가는 길 곳곳에 '명박산'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국민들과의 모든 의사소통을 본인 스스로 닫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21주년 6.10 기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겠다고 또 말했습니다.
저 말이 대통령 당선된 후 부터 지금까지 셀수 없이 했던 대통령의 단골 멘트입니다.

이제 저 말을 들으면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 정말 듣기 싫습니다.

그렇게 말해놓고 명박산은 왜 쌓는 건지..

촛불집회는 다행이도 무사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참여한 국민들 대부분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입니다.

저런 자세로 무슨 국민을 섬길까.. 정말 정말 한심한 노릇입니다.

촛불집회에 맞서 나온 보수단체들도 가관입니다.

김정일 세력을 몰아내자고 외치는 것도 진풍경인데다.. 더욱 웃긴것은 대한민국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입니다.

저 사람은 과연 대한민국 사람인가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누가 봐도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가 취임 후 아니 당선자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 행태를 보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전 정권 탓으로 돌리고... 국민의 무지를 원망하고 .. 그래도 안되니 어떻게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명박산' 관광 코스를 추천합니다.

대형 콘테이너로 만든 해발 10m의 '명박산'

세계 언론 톱픽감이 아닐지..

헤드라인은..

":이명박 국민과 의사소통 위해 청와대 가는길에 '명박산'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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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하루아침에 "산성"을 만드시고, 없애시는 위대하신 2mb.

    Tracked from 그대 아직 地中海를 꿈꾸고 있는가? 2008/06/11 11:39  삭제

    오!!!!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 뒤 얻은 놀라운 능력.!! 하루아침에 "명박산성"을 만드시고 없애도다. 산성을 만드신 후 그것을 지키도록 "이순신 장군"께 명하니 이에 장군께서는 큰칼을 옆에 차고 모든 국민들을 굽어 살피시도다. 무패의 신화 이순신 장군께서 명박산성을 지키신다. 이러한 기적에 온 나라와 온 지구의 백성들이 눈을 뜨고, 놀라워 하더라. 명박산성의 웅장함에 놀라워 하고 있다. 어리석은 아해들아! 너희들이 어찌 전지전능하신 2mb님의..

  2. Subject: '명박산성', 그 거대한 절망의 벽 앞에 서다.

    Tracked from flow.. 2008/06/11 11:45  삭제

    #.1 '명박산성', 그 거대한 절망의 벽 앞에 서다. 혹자는 '그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니 어쩔 수 없이 막았다'라고 오히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욕했지만, 어쩌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논의를 떠나서.. 묻고 싶습니다.. 그 거대한 벽 앞에 서보셨습니까? 육중하고 차디찬 그 쇳덩이 앞에 서 보셨습니까? 형언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함에 그 벽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데 내 손 끝에 묻어나는 것은 질퍽한 공업용 기름이었습니다. 그것이 막..

  3. Subject: 촛불시위_ 물대포에 맞서는 온수가~

    Tracked from Life is live 2008/06/11 13:01  삭제

    징글벨을 개사한 온수가 입니다. 전경사이로 촛불을 들고 달릴까 말까 상쾌도 하다 싸이렌 울리고 물대포 쏘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온수! 온수! 온수를 틀어줘 온수 틀어줘 간만에 때 좀 밀자 온수 틀어줘~~ 온수를 틀어줘 온수 틀어줘 명박이도 귀 쫌 씻게 쎄게틀어줘 재치가 넘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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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르사마 2008/06/11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과연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명박사마의 행동이군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차 혹은 사업차와서 저것을 보면서
    "Wow!! This is Myoung-Park Mountain!! So Beautiful!!"
    이라고 외쳐주길 바라는걸까요.;;
    하여튼..그 인간 머리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군요.
    아이디어는 어청수가 냈겠지만 결국 실행시킨건 명박일테니까요.

  2. BlogIcon 아무 2008/06/11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이 맞습니까?
    대화로 해결할 생각은 아예 없는 게로군요.


미국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그동안 선호했던 쇠고기 소비가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돼지고기와 삼겹살 등은 상대적으로 소비가 늘어난 것입니다.

심지어 토요일 저녁 같은 경우에는 동네 인근 정육점에 돼지고기가 동이 날 정도라고도 합니다.

또 다소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이 또한 쇠고기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미국 쇠고기 파동에 AI까지 있어.. 횟집도 장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한쪽이 어려워지면 다른 한쪽은 좋아지는 형태인것이죠.

내장탕이나 해장국 등.. 소와 관련된 음식도 일제히 조심하게 되고 심지어 햄도 먹기가 이제는 조심스러워집니다.

아직 수입을 재개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이러니.. 정말 시중에 유통되면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오늘도 유명 갈비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함께.. 식사한 동료가.. 이거 어디 산 쇠고기에요.. 하고 묻더군요.

호기심에서 식당측 답변을 기다렸는데.

이상하게.. 어디것이라고 말은 안하고.. 우리 쇠고기는 안전합니다라고만 하더군요.

예전에는 거침없이 먹던 그 음식이 그분의 대답과 함께 다소 꺼림직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부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중단을 미국에 요청하고 이것이 받아들이든 안그러든..
미국 쇠고기 수입 사태로 인해 쇠고기의 위신은 솔직히 땅바닥에 처박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호락호락하게 이 협상을 받아들일 턱도 없을 것이고.

우려가 현실화 돼 시중에 미국산 쇠고기가 정말 유통될 경우에는 한우도 가격이 비싸서뿐 아니라 믿지 못해서 역시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듯 합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하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국민들에게 쇠고기가 이제는 더이상 과거의 맛난 고기가 아니듯 이명박 정부 역시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대선 전 유권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 대통령이 이제는 아닙니다.

국민들은 불량식품이 된 쇠고기 보듯 지금 정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싫다는 쇠고기를 강제로 먹이려 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안먹는다고 하니 경찰까지 동원해서 두들겨 패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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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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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a야 2008/06/04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꼴보기 싫은 명박..~~

  2. BlogIcon 月下 2008/06/05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꼴보기 싫죠..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공무집행 방해는 사인이 경미하더라도 관용하지 않고 사법처리할 방침이리고 강조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불법시위 현장에서 '떼법, 국민정서법'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불법행위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압류), 즉결심판(구류) 등 예외 없이 사법처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 청장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권의 적정한 행사를 위해 9월부터 전경 대신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 부대를 신설해 불법시위 현장 전면에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대규모 집회·시위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되 후방에 7∼8명 규모의 검거조를 배치해 이를 넘어서거나 1차 저지선을 뚫고 들어오는 시위 참가자를 연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위 현장에서 심한 폭력을 휘두르는 참가자에 대해 전기충격기, 최루액, 물대포 등을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언론은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에서는 80~90년대 활동했던 사복 시위 진압대였던 '백골단'의 부활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저도 대학시절 이들의 활동을 아는데.. 잔인하기가 그지없을 정도지요.

치안을 강화하고 국민은 안심시키는 것은 경찰이 당연히 하는 것이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된다면 국민은 이들을 법질서를 위한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위협적인 존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시민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체포 전담반은...
민주주의 사회를 역행하는.. 처사이며 정책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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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백골단? 이런건 아닌데?

    Tracked from 티에프, 잡학다식 관심일지 2008/03/25 18:09  삭제

    ‘백골단’ 부활…5공식 진압 회귀하나 -한겨레- 경찰청은 15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반을 신설·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2013년 완전히 폐지될 전·의경을 대체하기 인력 900명을 올해 초 선발해 교육중인데, 7월께 교육이 끝난 뒤 일선 시위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 가운데 일부가 체포전담조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포전담반은 5공 시절 이른바 ‘백골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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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5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na야 2008/03/25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골단..?????

  3. 오손 2008/03/2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같이 공권력이 무시받는 나라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이게 과거 군부독재시절에 대한 반감의 유산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시위는 그냥 두어야 하는지..신고한 시위라도 그내에서 불법적인 행동은 용인되어야 하는지..요즘엔 예전 백골단시절의 민주화 시위가 아닌 이익단체들의 시위가 주를 이룹니다. 2013년 왼전히 폐지될 전,의경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다는데. 정부는 이에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요새 언론과 여론이 이들이 백골단식으로 활동하면 용인할까요??

  4. BlogIcon Μųźёноliс 2008/03/25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한국의 시위는 '폴리스 라인'을 넘는 행위 자체를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폴리스 라인이란 "잔디를 밟지 마세요"수준의 권고가 아니니까요.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시위가 무력충돌로 이어지는 확률(그러니까 모든 시위 횟수를 전체로 잡았을 때)은 그렇게 크지 않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경찰을 '진압단'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질서 있는 시위를 위한 도우미로 여기기 때문이죠. 물론 한국을 비롯한 과거 군사 독재 정권을 경험한 환경에서는 대부분 "us against them"으로 치달아버립니다만, 그렇기에 시위가 과격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위의 목적은, "나도 할 말이 있다. 여기 모인 이들도 같은 생각이다."라는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