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성취할때까지 쓸모 있었지만 일단 목표를 이룬 뒤에는 더이상 쓸모가 없어 버려진다는 뜻이죠.
한나라당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금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당선자를 보니 '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여기서 사냥개는 당연히 박근혜이고 그 주인은 이명박 당선자겠죠.
"대선이 끝났으니 박근혜 전대표도 필요없다"라고 해석되네요..
왜냐하면 인수위 등을 통해 자신의 지지 세력을 마련하고..
또 당내에 정몽준 의원 등 자신의 지지세력도 있으니까.. 라는 의중 아닐까요..
대선 전 이명박 당선자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이회창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혹시나 박근혜 전 대표가 이회창 진영에 합류할까 노심초사 했죠.
하지만 박대표는 이회창 무소속 출마는 정도가 아니라며 이명박 당시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후 합동 유세를 통해 표심 모으기에 동참하며 지난 12월 19일 민주대통합신당의 정동영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이후보를 17대 대통령 당선자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당선자로서는 목표를 이뤘으니.. 그동안 큰 힘이 되준 박근혜 전 총재는 이제 걸림돌로 보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선 전 정몽준 의원이 입당을 하고 또 향후 노선 등을 볼때 박근혜 전 대표의 존재가 이 당선자에게는 결코 우군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것은 이미 대선전부터 예견된 상황이었죠.
물론 생각보다 빠르게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긴 했지만 말입니다.
바로 총선 공천 시기를 놓고 이당선자와 박 전 대표 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대표는 1월중순에 본격적인 공천심사를 했던 17대 총선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당선자는 3월 공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를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이명박 당선자 측에서 박대표를 겨냥해 '피해의식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 발언이야 말로 솔직히 박대표의 자존심을 건드는 것으로 대선전과 180도 다른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박 대표는 이 같은 발언애 오히려 "그쪽이 피해의식이 있는 거다. 피해 의식이 있으니까 정상적으로 안하려 하는 거지. 그렇지 않아요?.."라고 반박했지만...
아무래도 이명박 당선자와 박근혜 전 대표와의 사이는 쉽게 풀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선 후.. 취임전까지, 휴대전화 요금 20% 인하 그리고 유류세 인하 등을 하겠다고 했던 이 명박 당선자가 '없었던일'로 말을 바꾸고...
여성가족부 통폐합으로 여성층에게 배신때리더니..
이제는 자신의 입지가 확고해지니 대선전 강력한 우호 세력이었던 박 대표를 '팽'하려 하네요...
앞으로 임기 5년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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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안그래도 마음에 안드는데, 하는 짓(이제 행동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싫더군요..)이 더더욱 가관이네요..
5년간 암울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사방에 적을 만들어두라고 하세요. 결국 그대로 되돌아갈테니까요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후보의 성향은 원래 대립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비판하시는 분들은 박근혜 대표가 되었어도 똑같이 당선자에 대해서 반기를 드셨을 분들이죠.
냉정하게 평가해야합니다. 누가 옳고 그른가는 없습니다. 누가 나라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냐 없냐가 있을 뿐이죠.그동안 우리가 왜 그렇게 힘들었습니까. 반목과 질시 다툼속에 화합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후보는 이제 당선 되었고 곧 우리의 5년을 책임지게 됩니다. 우리가 무작정 비판하는 것은 지금까지 정치인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것은 이런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생각하고 대안은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대안없는 무작정 비판은 전혀 가치없는 그냥 구설수 일뿐입니다.
비난을 하시려거든 그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 뾰로롱꼬마마녀님
말을 자기 유리한대로 바꾸는 이보다는 소신으로 지키는 이가 바른 것이라는 것은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알겁니다. 흠집내기요? 틀린것을 틀리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는 곧 죽은 사회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사회를 원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뾰로롱꼬마마녀//
1. 대안없이 반목과 질시만 하더라도 정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대한나라당 앞에 고개 숙이고,
2. 대운하건설에 대한 반박과 대안은 수렴해도 운하는 반드시 건설하시려는 이명박당선자님만 믿고 따라야죠.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