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남태평양의 강렬한 해빛을 연상케 하는 트로피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원한 느낌의 페퍼민트를 연상케 하는 민트가 그것입니다.
페퍼민트는 남성의 느낌이 강하고 트로피컬은 여성의 느낌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모토로라의 칵테일 '민트'를 사용할 기회가 있어 소개합니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모토로라가 이번에 선보인 '칵테일' 시리즈는 3G 휴대폰으로 30만원대 중가 제품입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3G폰을 요구하는 사용자나 아니면 세컨드 휴대폰 개념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박스를 보면 일반 휴대폰 패키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문구에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영상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3G폰이기 때문이죠.
모토로라는 객관적인 설문 조사를 통해 가격을 슬림화하는 대신 영상통화 기능을 뺐다고 했습니다.
저도 사실 영상통화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서 모토로라의 의견에 대해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분명 이 제품은 영상통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구매시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하겠지만 말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대용량 배터리, 표준형 배터리 그리고 용량별 배터리 커버 2개, 이어폰, 연결잭, 사용설명서입니다.
다른 휴대폰과 크게 다르지 않죠.
처음 칵테일 '민트'를 잡을 때 느낌은 일단 만족할만합니다. 그렇게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를 갖추고 있죠(사견).
개인적으로 Z8m과 비교 대상은 아니겠지만 이전에 나온 Z8m 보다는 디자인 면에서는 후한 점을 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선입견일수 있지만 레이저와 크레이저, 레이저스퀘어드 이후에 나온 제품에 대해 솔직히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민트는 그런면에서는 이전 제품에 비해 좋은 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카메라 버튼과 충전 잭이 있거 슬라이드를 열면 뒷면 상단에도 나름대로 무늬가 있어 인상적입니다.
사실 슬라이드를 올렸을 때 이부분은 대부분 다른 휴대폰의 경우 신경 안쓰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민트는 나름대로 모양을 넣어서 괜찮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견고한 느낌도 듭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견고성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디자인과 견고함, 그리고 가격 등 3가지 측면에서 '민트'는 괜찮은 휴대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 가격이 30만원대이긴 하지만 SKT가 어떤 가격정책을 펼치는가에 따라 보다 저렴하게 판매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앞에서 말한 합리적인 3G폰을 요구하는 고객에게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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