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베트남에 상륙한다. 넥슨은 지난 3월 23일 '비엔비'의 베트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시장 인기로 30일부터 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엔비'의 베트남 공개 테스트는 넥슨의 베트남 파트너사인 '비나게임'을 통해 진행된다. 비나게임은 2004년 최초로 설립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업체로 현재 베트남 온라인 게임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넥슨고 비나게임은 '비엔비'의 친근한 그래픽과 캐릭터, 쉬운 게임 내용을 강점으로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유저들은 게임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자신의 캐릭터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는 게임 특성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넥슨은 전했다.
현재 '비엔비' 베트남 서비스의 회원은 총 830만명에이르며 최고 동시 접속자는 4만6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비엔비' 개발팀 총괄 황승희 개발팀장은 "비공개 테스트 시기부터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 된다"며 "공개 테스트를 통해 오션 맵, 몬스터 맵 2종 및 다양한 아이템 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한국 온라인 게임의 베트남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국내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 팀을 구성, 인터넷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특히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내로라 하는 업체중 하나로 풍부한 자금력과 개발인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인터넷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해당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내 스튜디오 '오픈마루'를 구성하고 경기도 분당에 사무실을 마련,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모델을 개발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국내 유명 인터넷 검색 엔진 개발자와 웹 운영 전문가등을 채용했으며 지난 연말 미국에서 열린 인터넷 관련 국제회의 '웹2.0 서빗'에 참가해 세계 인터넷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오픈마루'는 자체 블로그를 운영, 새로운 서비스 개발 과정과 성과를 공개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하며 인력을 충원하는 등 조직 구성과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3월까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국제적 축제인 구글 '서머오브코드(SOC)' 행사의 국내판인 `윈터오브코드(WOC)' 행사를 진행하며 관련업체들과 공동으로 다양 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업체와의 협력 및 자체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오픈마루'는 지난달 중순 국내 최초로 개방형 인증방식 표 준인 `오픈아이디' 방식을 따르는 `마이아이디.넷'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금 까지는 `오픈아이디' 방식의 국내 보급이 미미해 자체 사이트에 한정된 수준이지만 향후 협의를 통해 서비스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중인 서비스를 상반기 중 선보이는 등 꾸준히 다양한 신규 인터넷 서 비스에 나설 예정으로, 이 중에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개방성을 특징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시 도할 것"이라며 "정확한 형태를 예단하긴 어렵지만 포털이나 블로그 등 기존의 주요 서비스와는 다른 형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게임계 최대의 블록버스터중 하나로 손꼽히며 기대를 모아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이 오는 19일 모습을 드러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8일 '월드 오브 우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예정으로 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이용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별도의 비용 없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확장팩에서는 레벨 제한이 기존의 60레벨에서 70레벨로 상향조정되고 블러드 엘프와 드레나이 등 2개 종족이 추가되며 새로운 지역인 아웃랜드와 날아다니는 탈 것 등이 공개된다.
아울러 새로운 던전과 전문기술, 아이템 등이 추가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베타테스트는 신규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들에게 10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 요금제 이용자들은 이용기한이 10일 늘어나며 공개 베타테스트 종료 뒤에는 요금 인상 없이 기존 요금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갤러그나 인베이더, 제비우스를 하기위해 한손에는 50원을 쥐고 줄을 섰던 기억이 난다.
저녁때가 되도 집에 올줄 모르는 어머니는 마침내 자식 찾기에 나선다. 만화가게 또는 전자오락실 둘중에 한곳에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안다.
아니나 다를까 언제 내 차례가 올까 기다리고 있는 자식을 발견한다. 그리고 귀를 잡고 끌고 나와 혼낸다.
1980년대의 오락실의 풍경이다. 그후에도 오락실은 부모들이 볼때는 안좋은 곳으로 낙인됐다.
그러나 PC가 보급되면서 오락실은 조금씩 줄어들고 아예 집이 오락실에 돼 부모들의 근심은 커져만 가고, 아이템 거래, 게임 머니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기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과거처럼 게임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며 나름대로 특정 게임에 실력을 쌓으면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의식 변화가 일고 있다.
이제는 확실히 자리잡은 e-스포츠가 그것이다.
게임 하는 모습을 케이블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전문 해설에 인기 선수는 팬클럽까지 생기는 등 게임 규모가 해를 거듭할 수록 커지고 있다.
프로게이머가 대기 위해 프로팀의 연습생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경력을 쌓는 등 단순이 게임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칠정도로 열을 올리는 미래의 프로게이머들이 한둘이 아니다.
게임업계도 이를 관망하지 않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게임과 관련된 학과를 개설하는 등 확실이 게임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는 180도로 바뀌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온라인 게임 '로한'의 서비스 업체인 YNK코리아는 2007년 입학 장학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전남과학대학 e-스포츠과 2007학년도 입학 대상자 50명중 3명을 대상으로 전액 장학금과 1년 장학금, 1학기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고 게임기획자와 게임마케터, 프로게이머 등 졸업 후 진로선택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자는 13일까지 로한 공식 홈페이지내 해당 페이지에서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등을 작성-제출하면 해당학과 교수진 등의 평가를 거쳐 15일 최종 발표된다.
미래의 이요환 이윤열를 꿈꾸는 프로게이머 지망생이 많다는 것은 스포츠 선수로 하나의 전문직업에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드사이버게임대회가 생긴것만 봐도 전세계적인 추세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온라인 게임 등을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안좋은 점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좀더 열린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한다면 우리나라 게임 시장 나아가 e스포츠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 할 것이라고 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