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다른 블로거들도 다양한 글을 올려주셨더군요.
부정적인 견해도 있고 긍정적인 견해도 있는데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쨌든 블로거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괄목할만하게 커졌다는 것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그것이 비판이던 그 반대던 말이죠.
저는 태터앤미디어 또는 이와 유사한 블로그 미디어 기업과 블로거들의 관계를 연예 기획사와 연예인으로 비유하고 싶습니다.
올 여름 모 대학 대학원생과의 석사 논문 관련 인터뷰에서도 언급한 내용인데 ..
누구나 알다시피 기업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앞에서 말한 태터앤미디어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태터앤미디어는 제가 알기로 블로그 관련 업체중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예 기획사로는 SM 정도라고 할까요.
즉 태터앤미디어에 소속되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특정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소속된 기업의 기본적인 룰에 적용을 받게 됩니다.
대신 해당 소속사(블로그 관련 기업)는 블로거들에게 기업 마케팅이나 기타 이벤트 등을 연결해주게 되고 여기에서 들어오는 수익을 일정분 나누게 되겠죠.
그것은 블로거들마다 다를수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기에 해당 기업에 소속된 블로거는 나름대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업데이트하고 자신의 블로그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블로거로서의 순수한 포스팅은 기본이겠죠.
예를 들어 특정 연기자가 계속해서 드라마에 캐스팅 되고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쇼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과 유사하다 할 것입니다.
즉 대외적으로 자신의 블로그가 알려지기를 원하는 블로거와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은 어떻게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속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블로거가 더 많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입소문이 유명하듯 이들 유명 블로거들도 결국 TNM과 같은 회사에게 제의를 받을 것이고 이같은 기업들이 많이 생긴다면 블로거들끼리도 소속사를 옮기는 일이 다양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스카웃 제의라고 거창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그럴 날도 오겠죠?...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개관적인 시각이어야 하고 또 이를 제대로 중간에서 조절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기업의 이윤추구라는 한계 부딪칠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돼 있는 블로거의 경우도 자신의 주장을 모두 피기에는 어느정도 제약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X를 O라고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에 대한 직설적인 부분을 다소 우회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간단히 언급하는 단계로 끝날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일부는 이런 예민한 부분에 있어서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ㅜㅜ;;
혹자는 초창기 블로그와 지금의 블로그가 많이 달라지고 현실적이면서 퇴색했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어느 순간부터 상업적으로 활용이 되면서 이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같은 흐름에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포스팅 하는 블로그가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블로거의 영향력이 개인이 아닌 전체적인 매스 미디어의 한부분으로 정착되고 태터앤미디어 같은 회사가 점차 늘어나서 거대화 된다면 개관성이 결여되는 포스팅 등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어쩌면 꿈 같은 이야기지만 연예기획사가 대형 스타를 계약금 몇억원 또는 몇십억원에 스카웃 하듯이 블로그 기업들도 스타 블로거 영입에 이같은 액션을 취할 날이 먼 훗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르죠.. 블로그 영향력이 지금보다 몇십배, 몇백배 극대화된다면 블로그 중재 위원회다 생길지..
결국 최근 일련의 비판과 이에 대한 반대 논리 등은 블로그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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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그(거) 비평과 비판 그리고 비난의 경계에서...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2/01 14:00 삭제블로그(거) 비평과 비판 그리고 비난의 경계에서... 악플이고 이유없는 비난이니까 그렇다고 댓글 달지 말라는 소리는, 니들 블로그에서만 놀아라는 소리는, 블로고스피어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라 규정하는 것은 그것 또한 이기적인 발상이자 자가당착이고 오만이다!! * 좀 더 깊이 시간을 두고 풀어낼 생각이었는데....올블릿에 걸린 한 포스트가 눈에 들어와서...걍 생각나는대로... 지난 월요일(24일) 태터미디어의 광고 블로그와 블로그마케팅(위드블로그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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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네티즌의 센스 애드센스도 여러개 클릭했구요^^
아주 재미있는 논리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