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기본으로 내장된 게임을 찾아서 즐기고 있다.

워드를 이용해 글자를 입력하고 있다.

주말 쉬고 있는 중 갑자기 약속 일정 확인 때문에 T옴니아2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늘 놓던 곳에 있던 T옴니아2는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죠.
하지만 곧 스마트폰의 행방을 알게됐습니다.

놀랍게도 올해 9살난 큰 아들녀석이 T옴니아2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일반 휴대폰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조금은 놀랐습니다.

잘못 해서 인터넷이라도 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서둘러서 아들 녀석 방으로 갔는데 다행히 그런 불상사는 없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짐작커니 게임을 하고 있겠구나 하고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T옴니아2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게임을 줄기차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너 이거 사용할줄 아냐?

아들 왈 "옆에 버튼 이것저것 누르니 켜졌어요"

대답을 들은 저는 호기심이 발동해 또 물었죠. 너가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에 비해 어떠니? 하고요.

그랬더니 대뜸 하는 말이 "아빠, 저 다음에 휴대폰 바꿀때 이걸로 해주세요?" ..
솔직히 그말에 조금 놀랐습니다. 왜? 라고 묻자. 사용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뭐가 쉽냐고 묻자
아들은 일단 모든 기능들이 아이콘으로 돼 있어서 무슨 기능인지를 쉽게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자기가 알고 할 수 있는 것들만 쉽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죠(다른 것 하면 아빠한테 혼나니까?)
그래서 아들녀석이 하는 것이 게임이더군요.
또 이 휴대폰으로 할 줄 아는게 뭐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이콘만으로 기능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초등생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자 웬만한것은 다 할줄 안다는 것입니다. 문자 메시지, 전화번호 검색, 통화는 기본이고 영화보기, 음악듣기 등도 말입니다.

아이콘과 함께 친절하게 글자로 안내하고 있으니 글을 읽을 줄 아는 초등생도 쉽게 다룰수 있다는 것이죠.

심지어 제 스케줄까지 보면서 "아빠.. O일은 무슨 약속이 있네요"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아무리 T옴니아2가 일반 터치폰과 큰 차이가 없더라도 기능이 워낙 많으니까 아무래도 초등학교 2학년인 제 아들에게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번 만지더니 대강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또 PC에서 본 워드 아이콘 등이 눈에 익어 그런지. "아빠 이거 워드도 되나봐요?"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그럼 한번 실행해서 입력해 보라고 하면서 입력 방법을 가르쳐 줬더니 거기다 동요 등을 차례대로 쓰면서 재밌어 하더군요.

또 화면이 넓어서 그런지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기사 아들은 아직도 2년정도 된 슬라이드폰을 사용하니 하면 할 수록 신기하겠죠.

재미를 느낀 저는 아들에게 또 말했습니다. 이거 인터넷도 된다고.. 그랬더니 그럼 온라인 게임도할 수 있나요? 하고 묻더군요.
그리고 와이파이를 실행시켜 인터넷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무선으로 자신의 PC에서 보는 네이버니 다음이니 하는 포털사이트들이 등장하니 재밌어 하더군요.

또 카메라 기능까지 실행 시켜서 저희들을 찍어주더군요. 동생도 찍고요. 아직 잘찍는 실력은 안되지만
속으로 별거 다하는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T옴니아2는 아이콘만으로 쉽게 기능을 알아볼수가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들의 이같은 모습을 보고 T옴니아2에 대해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초등생까지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T옴니아2가 가격이 비싼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T옴니아2는 초등생에게데 통하는 휴대폰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습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혼자서 이렇게 쉽게 T옴니아2의 이런 저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고 이해할 줄 안다면 아마 저보다 더 능숙하게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휴대폰 사줄때 이걸로 사달라'는 아들의 말이 다시한번 생각나네요.. 그만큼 편리하니까 그런 말이 나왔겠죠? ^^

무선 인터넷을 통해 야후 사이트를 접속하기도 한다.

야후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정보를 찾고 있다.


저장된 영화도 알아서 찾아서 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344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열혈미중 2009/12/15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을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 sdaf 2009/12/15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폰은 꺼내는순간 ㄱ-;; 이슈가 너무 되다보니까... 애들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20대초반...)다들 한번씩 만저보려하죠... 그러다 기스라도나면 ㅠㅠㅋ

  2. 외로운비둘기 2009/12/16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은 아이들이 쓰기 좋은 폰입니다.. (죄송합니다)


만능 휴대폰이라고 어떤 언론은 찬사를 보낸 삼성의 옴니아가 44개국만에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옴니아는 한국 상륙 전에 43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반기 전략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CEO와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 그리고 삼성전자의 최지성 사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옴니아의 국내 출시는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격이 공식적으로 확인된것은 아니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휴대폰 중 최고가로 역대 휴대폰중 공식적으로 100만원이 넘는 휴대폰은 옴니아가 처음일 것입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로는 옴니아는 스마트폰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편집과 푸시이메일, 일정관리, 인터넷, 윈도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휴대폰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고 블루투스, 무선인터넷, 위치 확장장치 등도 있습니다.

또 김신배 사장이 참석한 만큼 이 제품은 우선 SK텔레콤 용으로 출시됩니다.
그래서 이름이 T옴니아이기도 하죠.

어쨌든 그래서 SK텔레콤을 위한 별도의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소울폰에서 우려했던 스펙 다운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삼성은 오히려 국내 제품은 소펙 업을 했다고 합니다.

SKT를 위한 서비스로는 빌트인 멜론, 싸이월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위성DMB 기능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43개국에 출시 아이폰의 대항마로 내놓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옴니아가 국내 출시해서 인기를 끌수 있을 건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열거한 다양한 기능에 햅틱폰과 유사한 터치 방식의 디자인 등은 분명 매력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100만원이라는 고가를 들여서 과연 옴니아를 선택할만한 고객이 어느정도일까라고 묻는다면 쉽게 답이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프라다폰이 처음 88만원에 책정됐을때도 무척 비싸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같은 사례를 볼때 옴니아도 국내 인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런 인기가 실제 판매로 연결되야 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인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이야기이고 국내에서는 아직 그 점유율이 미미합니다.


물론 옴니아가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것이 알려지면 나름대로 기대하는 마니아 층이 있을 것이고.. 이미 상당수가 옴니아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규모와 파급효과는 실제 시중에 옴니아가 판매되면서 가늠할 수 있을 것이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 특히 여성층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10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투자할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까에도 의문이죠.

물론 의무약정제를 통해 최대 얼마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질 가능성도 있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43개국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자부하는 옴니아가 홈그라운드에서도 그 상승세를 이어갈지 무척 궁금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0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올 하반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최지성 사장, SKT의 김신배 사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한국형 옴니아인(T 옴니아, SCH-M490)를 처음 공개, 이달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T 옴니아'는 라틴어로 'everything'이라는 의미의 '옴니아'와 SKT가 제공하는 미래형 모바일 세상을 뜻하는 'T life'가 합쳐진 이름으로 휴대폰 하나로 PC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T 옴니아'는 MS의 윈도우 모바일 6.1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국내 소비자 감성에 최적화된 햅틱 UI,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특히 날씨 화면, 빌트인 멜론 서비스, 싸이월드 2.0,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MIM) 등 SKT 전용 서비스 이용을 극대화해 해외향 옴니아보다 한층 더 강력한 '한국형 옴니아'로 탄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한 CEO들은 한 목소리로 이 제품을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과 모바일 인터넷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 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옴니아'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휴대폰으로,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세상을 여는 창(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T 김신배 사장도 "'T 옴니아'는 SK텔레콤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첨단 기술이 잘 결합된 휴대폰”이라며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누구나 쓰기 쉬운 친숙한 스마트폰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 역시“윈도우 모바일 6.1이 탑재된  'T 옴니아'는 업무와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멀티 미디어 기능을 완벽히 통합하여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T 옴니아'는 7.2Mbps 속도의 3G 서비스와 와이파이로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C 기능, PMP를 능가하는 멀티미디어 기능 ,위성 DMB, GPS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단말기에서 구현한 올인원 (All-In-One)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위젯(Widget)'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사용빈도가 높은 뉴스, 날씨, 증권 등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토록 했고 와이드 캔버스 화면(1920×800)을 채용해 다양한 위젯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을 가로로 기울이면 멀티미디어 메뉴로 바로 이동하고, 동영상이나 음악 재생시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면 무음으로 되는 에티켓 모드, 3D 멀티태스킹 화면 등 사용자에게 재미를 주는 다양한 요소도 강화됐다.

윈도우 모바일 6.1버전 채용과 초고속 CPU 탑재로 워드, 엑셀, PPT 등 다양한 문서편집이 가능하고 푸시이메일, 일정관리, 명함인식, 인터넷 풀브라우징, 다양한 윈도우 모바일용 응용프로그램 등 PC에 버금가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 3.3인치 WVGA 고해상도 대화면, DivX 재생이 가능한 터치플레이어, 삼성 독자 음장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 탑재 등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16G 대용량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블루투스2.0, Wi-Fi, GPS 등 첨단 기능을 담았다.

삼성전자의 옴니아는 6월 싱가포르에 출시된 이래 그 동안 영국,  이태리, 중국 등 세계 43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00 관련글 쓰기

  1. Subject: oojoo의 생각

    Tracked from oojoo's me2DAY 2008/11/03 13:42  삭제

    스티브 발머의 방한과 맞춰 옴니아 출시 발표가 있었군요. MS가 삼성전자와 윈도우 모바일로의 분위기 몰이를 하네요. KTF-애플간의 아이폰 출시와 LGT-안드로이드의 협력 관계와 비교해 발빠르게 준비하는 SKT-MS가 부디 모바일 플랫폼을 활짝 열어주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