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0/13 환율, 급락해도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심각` by 온달왕자
  2. 2008/10/07 불안한 국내 증시, 종목 선별 방법은 ? by 온달왕자
  3. 2008/09/11 국내 증시, 추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 by 온달왕자
  4. 2008/09/02 증시 급락세, 악재에 설상가상 `과민반응`까지 by 온달왕자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현물환율은 1277.00원으로 장을 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는 국면이 나타났다.

장중 한때 1226.00원까지 떨어졌으나 수입업체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모이면서 하락세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선 지난주에는 환율 급등세가 주 초반 진행됐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급락세로 전환,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은행과 기업의 외환 거래 동향을 일별로 보고하도록 의무하는 등 강력한 외환 시장 안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기업들의 보유하고 있던 달러가 시장에 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 외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한국에서 외화 빌려줄 해외 은행들 역시 심각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만기가 도래하는 외채 중 일부는 만기 연장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국내에서 외화를 확보하는 것도 여전히 어렵다.

반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시장에 방출한다하더라도 이것이 무한정 나오기를 기대할수는 없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이코너미스트는 "수출업체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그 동안 시장에 풀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예비적 용도로 갖고 있던 일부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경상수지가 적자라는 것은 어차피 수출업체들이 벌어들인 달러로는 수입에 필요한 달러도 충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지표, 여전히 '빨간불'
유동성 문제의 심각성을 증명하듯 시장 지표들도 여전히 부정적이다.

실례로 한국의 금리가 미국보다 높기 때문에 선물 환율이 현물 환율보다 높은 것이 정상이지만 이것이 역전된 상태에다 폭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3개월 리보 및 한국 CD금리를 기준으로 볼때 3개월 선물 환율은 적정한 수준이 1311원이지만 실제로는 1278원으로, 선물 환율이 무려 33원이나 저평가 돼 있다.

이는 은행들의 외채 중 일부가 만기 연장이 되지 않아 현물 달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보여주는 것이다.

즉 현물 달러와 선물 달러를 교환하는 외환스왑시장에서 현물 달러는 고평가, 선물 달러는 저평가되는 현상으로 선물 환율이 현물 환율보다 낮은 이유다.

또 통합 스왑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 역시 달러 유동성 부족을 의미한다.

전 이코너미스트는 "통화스왑(CRS) 금리는 달러와 원화를 일정 기간 교환할 때 원화를 빌리는 쪽에서 부담하는 고정금리"라며 "달러 유동성 문제가 악화되면서 달러를 빌려주고 원화를 빌리고자 하는 쪽이 가격 결정력에 우위를 가짐에 따라 CRS 금리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원화 금리스왑시장의 금리와 원-달러 통화스왑시장의 금리 간 괴리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환율 급락, 외환시장 안정 "이르다"
미국 금융위기에 한국의 외환시장이 이처럼 큰 타격을 받는 이유는 지난 2년여 동안 한국의 외채가 지나치게 많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여기에 금융위기 확산으로 해외 은행들이 국내에 빌려준 외채를 회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졌다.

따라서 국내 은행들은 만기 연장되지 않은 단기 외채들로 인해 달러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이는 외한시장에서 환율 폭등, 선물 환율의 저평가, CRS 금리의 급락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외환 시장의 혼란은 최근 정부의 움직임으로 다소 진정됐다 하더라도 해외 금융위기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국내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09원에서 전일 대비 70.5원이나 폭락한 10월 10일에도 현-선물 환율간 스왑포인트가 크게 확대되고 통화스왑(CRS) 금리가 급락했다는 것은 환율 하락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실제 외환 유동성은 더 악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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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정부의 증시 부양책 마련에 대한 기대감으로 7일만에 반등하고 있으나 환율급등은 여전히 불안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달러 유동성 부족 현상으로 장중 1350원까지 급등하는 등 원-달러 환율은 앞으로도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외에도 국내에는 넘어아할 산이 많다.
우선 국내외 자금조달 비용 불안을 들 수 있다.

최근 국내의 가계와 기업대출금리는 각각 7.35%, 7.30%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평균치보다 각각 0.87%포인트, 0.70%포인트 상승했다.

또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외화조달 비용을 나타내는 국내 외평채 가산금리(2013년 만기물)의 경우도 2.64%포인트로 같은 기간 0.80%포인트나 상승했다.

금융위기가 실물경기로 전이되는 과정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용감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미국이 산업생산부진, 고용감소, 가계소비 부진, 기업이익악화, 가계소득감소, 가계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국내에서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발행된 기업채권의 최대 위험중 하나인 채무불이행률이 지난해 12월말 1.0%에서 현재 3.3%로 증가한 것도 불안 요인중 하나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 하향조정에 따른 이익모멘텀 둔화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이익모멘텀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이익수정비율(MSCI지수 기준)이 올해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기업 이익 전망치 하향조정 건수가 상향조정 건수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환율 급등 외 이같은 불안요소를 감안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는 이를 위해 "국내증시의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승한 종목과 최근 자금 시장 경색 상황을 고려해서 유보율이 높은 종목 그리고 경기둔화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해 부채비율이 낮은 종목을 고려에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08/10/07 - [Spotnews] - Dollar Rallies in Volatile Week
2008/10/07 - [Spotnews] - 美 증시 '폭락'..다우 4년만에 1만선 '붕괴'
2008/10/06 - [Spotnews] - "환율 잡아야 주가 오른다!"..`금리인하` 그나마 호재
2008/10/06 - [Spotnews] - 美 구제금융법안 '통과'..국내 증시 영향은?
2008/10/02 - [Spotnews] - 코스피, 하락세..구제금융법안 "하원 통과가 진짜!"
2008/10/01 - [Etc Tong/Sisa Tong] - 대내외 환경 악화일로, 정부 "괜찮다"..믿어도 되나?
2008/10/01 - [Spotnews] - 외인 "서두를 필요없다!"..공매도 금지 효과 `미미`
2008/10/01 - [Spotnews] - 공매도 금지 첫날, 해당 종목 주가 보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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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금융 구제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확대 우려는 일단 진정된 모습이다.

국내 증시도 지난 8일 미국 금융 구제책을 환영하면서 사상 세번째 상승폭을 기록, 그동안 잃어던 지수를 상당수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대체적으로 미국의 금융 구제책이 글로벌 증시가 안도랠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수긍하고 있다.

추세상승으로의 전환은 보다 확인되야 할 절차들이 많기 때문에 아직 이르다는 것.
특히 국내 증시는 9월 위기설과 맞물려 있어 아시아의 다른 주요 증시와 유럽 증시에 비해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가 안도랠리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추세 반등이 가능할 것인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원/달러 환율 진정, 9월 위기설 헛소문
정부의 직접 개입을 통해 한때 1150원까지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돌아선 것은 국내 증시에 있어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환율 급등과 함께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환율이 급락세를 돌아서고 110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외국인의 매수 규모도 줄어든 모습이다.

실제 1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후 1시47분 현재 개인은 4760억원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1552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선 8일에는 매수로 전환하기도 했다.
또 9월 위기설이 근거없는 소문으로 끝난 것도 긍정적이다.

4조9947억원의 채권 만기가 몰린 10일 채권시장은 별다른 동요 없이 마무리 됐기때문이다. 이는 우려했던 외국인의 채권 매도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외국인은 보유 채권을 팔기는 커녕 이날 6000억원가량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리만 브러더스 악재..자구책 발표로 진정
미국 정부의 금융 구제책이 단발성 호재로 끝나는데는 리만 브러더스 악재의 영향이 크다.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이 리만 브러더스의 인수 포기를 선언, 글로벌 증시를 들썩이게 했기 때문이다.

실제 리만 브러더스는 10일(현지시간) 3분기 모기지 부실로 39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예상했던 상황인데다 리만 브러더스가 실적 발표와 함께 자구책을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는 오히려 소폭 상승 마감했다.

리만 브러더스이 발표한 자구책에 따르면  자산운용 부문의 지분을 경매방식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되는 지분은 55%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내년 4분기까지 '스핀코(Spinco)'로 불리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분사하기로 했다.

또 연간 배당금은 주당 68센트에서 5센트로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 약세 지속, 인플레이션 완화
국제 유가가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국내 경기 역시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습이다.

허리케인 구스타프가 정유시설이 몰려있는 멕시코만을 무사히 지나간데다 석유 재고 증가 그리고 투기 거품이 빠지면서 150달러에 육박한 국제유가는 최근 1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OPEC가 석유 감산을 발표했지만 규모 역시 미미한 수준이라 당분간 이같은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진행중인 또 다른 허리케인 '아이크'의 멕시코만 상륙 유무와 피해 정도에 따라 국제유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나, 약세가 대세인만큼 그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네 마녀의 날, 부담보다 불확실성 해소
11일 쿼드러플 위칭 데이 즉 네 마녀의 날에 따른 물량 부담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최근 프로그램이 이틀간 6000억원 이상 매도한데다 이날도 6000억원 이상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5000억원 정도를 현물에서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낙폭은 제한적이다.

또한 만기일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고의 청산은 불가피한 상황이나 인한 하락은 오히려 또 하나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증시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

정부, 규제 완화 및 국책사업 '적극'
그동안 경기 침체 등으로 약세를 보인 건설 관련 업종들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국책 사업 수행 등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9일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도심내 재개발, 재건축을 재차 강조했다.

또 시장에서는 정부가 최근 미분양 대책, 양도소득세율 인하, 분양가 상한제 보완 등의 대책을 내놓은데 이어 추석 이후 9월 말께 종부세, 재건축부문, 금융규제 등의 추가 규제완화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철도망 확충, 새만금 개발 등 30대 국책 선도프로젝트에 5년간 50조원을 투입한다고 발표, 건설업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달러화 강세-금융위기 여전..유가도 변수
그러나 이같은 긍정적인 요소 외에 우려할 사항은 여전히 남아 있다.

우선 세계 경기 침체가 진행중인 가운데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외환 선물의 한 관계자는 "달러와 강세, 경상적자, 가계부채, 기업 유동성,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 등 불안 요인들을 고려하면 환율이 하락 추세로 전환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정부가 2000억 달러의 금융 구제책을 발표했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모기지 부실 규모로 볼때는 작은 규모이고 이미 신용경색이 보험사와 신용카드사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여전히 주택 경기가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도 우려할 사항이다.
따라서 이같은 상황이 연출 될 경우 재정 불안이라는 후폭풍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하나는 세계 경기 불황에 따른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 우려다.
이미 조선-철강 등이 선주 발주 축소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하반기 실적 우려를 예상했고 IT업종 역시 휴대폰 경쟁 심화화 패널과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불투명한 상태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결국 "국내 증시가 추세 반등 국면으로 가기까지에는 이같은 불확실성이 해소되야 하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현재의 대내외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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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환율 및 금리 상승세 지속이라는 악재로 9월 첫 거래일을 급락으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4.06% 하락한 1414.4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급락 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M&A를 통한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재무 리스크가 부각과 9월 위기설의 핵심인 외국인 보유 국채 우려, 은행채 발행 이슈 그리고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 따른 외화파생상품 손실 우려가 그것이다.

이중 가장 핵심은 주요 기업과 그룹의 재무 리스크 부각이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대우건설 풋백옵션과 관련한 이슈가 불거진 이후 주식시장은 이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그후 두산그룹의 밥캣 추가 출자, 그리고 1일에는 코오롱의 유동성 위기설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실제로 2일 현재 코오롱그룹주인 코오롱 건설, 코오롱, 코오롱아이넷, FnC코오롱 등이 하락하고 있다.

또 오전 중 진정세를 보인 두산그룹주도 두산중공업을 제외하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는 결국 원/달러 환율 급등이나 금리 상승 등 국내 금융시장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요소가 국내 기업의 재무 위험에 대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관련 기업에 대한 투신권의 손절매성 급매물이 가세한 영향도 컸다.
물론 전일 급락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과민반응'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신용위기가 국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과민반응은 주식시장의 주요한 속성 중 하나다.

펀더멘털의 변화에 비해 시장 참가자들이 과민하게 반응한다는 의미인데, 실제 주가가 채권과 달리 평균적인 추세를 중심으로 비교적 큰 폭의 등락을 보이는 이유를가 여기에 있다.

통상적으로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관련된 이슈에는 과소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고 반면, 기업과 관련된 호재나 악재에는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이익에 대한 기대보다 심리적인 영향을 더 크게 미치게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신용위기가 국내에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선 한국은행이 이미 밝혔듯이 외국인의 국채 만기 도래분은 상당부분 연기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불거지고 있는 일부 기업들의 재무 리스크 역시 단기 유동성에 대한 부분으로 금융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전체적인 신용 위험은 큰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KIKO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은 다소 불가피한 측면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은 투자심리가 민감해지면서 전형적인 과민반응 국면이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 과민반응 상태는 수개월에서 경우에 따라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 국내 증시 위기 국면의 정점을 9월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것처럼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국인 보유 국채의 만기 관련이슈와 은행채 발행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할 것이다. 또 내주 있을 선물/옵션 만기 고비도 넘어야 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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