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17 신씨! '브로커에 속았다'고 하면 가짜가 진짜됩니까 by 온달왕자 (3)
  2. 2007/08/18 학력>능력, 학력위조는 계속된다! by 온달왕자 (2)

가짜 박사 신정아가 귀국 후 검찰 조사에서 '학위 위조'를 극구 부인한다고 하네요.ㅋㅋㅋ

동국대가 가진 기자회견에서 예일대로부터 받은 조사결과 가짜라는 것이 입증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를 보면 신씨가 학위 취득을 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 이유가 브로커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설령 그런 추측이 맞아 브로커에게 넘어갔다고 해도 그것은 엄연히 위조이고 따라서 가짜라는 것인데 이게 어떻게 신씨가 뜻을 굽히지 않는 주장인지 모르겠군요.
(그럼 가짜기 진짜가 되나요?^^}

그 사람 행방을 찾는 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쉽게 잡힐리 없고 설령 잡혀서 그 사람을 추긍해 진실이 나온다고 해도 이미 가짜인 것은 가짜 이지 가짜기 진짜일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연합뉴스는 마치 신정아씨가 학위가 진짜라고 하는 이유를 브로커에 속았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전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게다가 브로커에게 속아넘어갔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자라고 하는데요.
손쉽게 학위를 취득하려는 신씨의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물론 끝에 공모혐의를 벗어날 수 없다 또는 그냥 거짓말일 수도 있다고 나름대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도대체 이 기사가 어떤 것을 전달해 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지 상황만을 전하려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학위 위조를 부인하는 이유로는 합당치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만일 신씨가 이런 이유로 학위 위조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면 정말 '이상한' 사람입니다.

어쨌거나..이미 늦긴 했지만 사실대로 털어놓고 잘못했다. 그리고 그동안 '뻥'친거 다 인정한다.. 법의 심판을 받겠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변실장과의 관계니 윗선과의 관계 등도 속시원히 털어놓는 것이 지금으로선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혹시 또 소설 써가면서 폭로 할지도... 그래서 엄한 사람 다치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으로선 그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막판까지 갔는데 겁날께 뭐가 있겠습니까.

혹시 계속 버티고 있으면 윗선에서 누가 도와줄것이라는 기대감을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는 지도.

어쨌든 신정아땜시 그동안 살얼음 판을 내심 걷고 살았던 많은 학위 위조 유명인(윤석화, 주영훈, 최수종 등)들도 공개적으로 망신(?) 당하고.. 정말 이사람 저사람 괴롭히는군요..

아 저번에도 말했지만 신정아에게 고마운 사람도 있긴 하네요.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탈레반에서 석방된 사람들 등등 말입니다.


PS, 신정아는 또 캔자스시티에서 3학년 중퇴했는데도 끝까지 다녔다고 우긴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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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은 고개를 들라!!!!(연기하나? 법정에서는 끝까지 진짜 박사라고 우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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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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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동영상] 드텨 신정아씨도 나타났습니다...

    Tracked from 헬스마니아 2007/09/17 17:09  삭제

    < 도착시 취재열기....> < 도착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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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7/09/17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2. BlogIcon dorosi 2007/09/18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정하기 싫은 현실인가 보네요...쩝,

  3. ..m 2007/09/21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일대 박사학위야, 밤새워 공부해서 3~4년에 취득하면 천재소리 듣는거 아닌가요?
    담당교수도 있을테고, 담당교수하고 수시로 만나야 할테고...
    이건 달나라 얘기도 아니고, 어떻게 브로커에게 속았다는말을 고지곳대로 기사화 할수 있는지, 황당합니다.


신정아를 시작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가 사회 문제로 급작스럽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신정아, 이창하, 정덕희, 윤석화, 강석, 장미희 등 점차 확산되고 있는 학력 위조...
대학교측에서는 주민번호등 프라이버시 사항이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언론에 비쳐진 이들의 학력을 알고도 학교측은 그냥 방치했던 것은 아닌지...

왜냐하면 이들 연예인들이 자기 학교 출신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학교측에서는 홍보효과 등 실보다 득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일부 유명인은 예전에도 학력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당학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것 자체가 깨끗하지 않은 구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지요.

만일 신정아 교수 사태가 문제시 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이대로 계속 아무일 없듯이 흘러갔을 것입니다.

학력이라는 것이 사회 진출에 있어 분명히 따지는 요소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다니지도 않은 학교를 다녔다고 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것과 같은 것 아닐지.
정말 나중에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그리고 대학도 알면서도 방치한 것 이 또한 무거운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측에서는 아니라고 발뺌하겠죠.
"몰랐다"라고 하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을 이렇게 몰고 온 것은 사회에서 학력이라는 비중을 능력보다 훨씬 크게 보기 때문이겠죠.
학력이라는 것은 교육을 받은 정도이고 솔직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때 처음으로 갈림길을 우리는 겪게 됩니다.
인문고, 상고, 공고 등(적어도 제가 학창시절때는 말입니다) 그리고 성적과 적성 등으로 대학교를 가는 것이 두번째 갈림길이겠죠.

그리고 그 다음은 졸업후 본격적인 사회에서의 진로이고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학력이 직장을 선택하는데 많은 작용을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체험하신분은 알 것입니다.

예전에 저도 H사에 입사원서를 내기 위해 입사서류를 받으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제가 대학을 다닐 때에는 IMF 이전이기 때문에 공채가 대부분이었고 기업마다 대학을 돌며 입사 설명회도 하고 원서도 배포하고 했습니다.

어쨌든 H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하길래 저도 원서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해당 직원이 어디학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OO대학교라고 말을 했죠.
그런데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안될텐데..."라고 말을 흐리며 원서를 주더군요.
물론 그 직원이 말한대로 저는 안됐죠..

제가 일류대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말하면 누구나 다 아는 대학을 나왔는데 우리나라 유명 그룹이라고 원서 받는 그 순간부터 차별을 하더군요.

제가 취직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학력에 대한 차별을 느꼈는데 이들 유명인들도 아마 이런 학력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시간이 갈 수록 유명세가 더욱 커질 경우에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오죽하면 다니지도 않은 유명 대학을 다녔다고 하겠습니까.
유명인인데도 불구하고 대학도 못나왔다고 수근대는 것이 싫어서일 수도...

"OOO는 대학도 안나왔데.." 이런 눈초리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OOO는 대학도 안나왔는데 저렇게 똑똑하네"
또는 "XXX는 어떻게 대학 나온 사람보다 더 훌륭하다" 등으로 말이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어디 나온 것에 대해 그냥 지나가는 말은 할 수 있어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이제서야 학력 위조가 들어나게 된것이지만 말입니다.

이미 들어난 사실에 대해서는 해당 대학이나 유명인들에 대해 어떠한 방식으로든 책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수 있고요.

따라서 이 같은 사태가 근절되도록 대학 당국은 이같은 것에 대해 좀도 철두철미하게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 학력이 능력보다 우선시 되는 한 이같은 사태는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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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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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윤석화 학력위조 고백파문을 보고]사회전반에 학위검증 필요성을 제기한다

    Tracked from 연우의 해가 지는 거리 2007/08/19 08:13  삭제

    <div style="font-size:9pt; font-family:돋움;" class="view"><DIV class="view"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돋움"><DIV class="view"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돋움"><DIV class="view"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돋움"><DIV class="view" st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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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연우야 2007/08/1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온달왕자님 포스팅에 깊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학력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학력에 대학제적이라는 말 고스란히 넣고 있습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학력이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실천해 보고 싶었거든요. 부끄럽지만 제 의견도 트랙백 답니다.^^

  2. BlogIcon 장동만 2007/09/10 0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각계 각층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허위 학력 문제가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의 CCTV는 “한국 공인의 80%는 학력 위조를 했다’고 보도할 정도다. 한국 사회에서의 학력/학벌, 그 것이 지닌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다소 도움이 돨까 싶어, 2005년 1월 5일자 중앙일보 (뉴욕판)에 발표했던 글을 여기에 다시 싣는다.>


    ‘초졸의원’과 학벌사회

    그 (이 상락)는 너무나 가난했다. 그래서 학교엘 못 다녔다. 겨우 초등 학교를 마친 후, 곧장 생활 전선에 나서야 했다. 노점상, 목수, 포장마차, 밑바닥 인생이 먹고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했다.
    그러다가 빈민 운동에 뛰어 들었다. 이 때 얻은 별명이 ‘거지 대왕’, 그 ‘거지 대왕’은 똘마니들에게 한컷 폼을 잡느냐고 악의없는‘거짓말’을 했다. “나는 이래뵈도 고등학교를 나왔다구~”

    그 ‘거지 대왕’이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 때 금배지를 달았다. 시대의 바뀜을 보여주는 한 상징이었다. 당당히 39.2%의 득표를 했다. 시의원, 도의원 세 번을 거쳐서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진력하는 사람”, “의정 활동에 너무나 성실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인물평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허위 학력 /고교 졸업장 위조 혐의로 금배지를 떼이고 감옥엘 갔다. “피고인이 학력을 속인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고교 졸업 증명서를 TV 토론에서 제시하는 등 죄질이 불량해 엄정한 처벌이 요구된다”, 판결문의 요지다.

    자, 우리는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우선, “이제 공인은 눈꼽만치의 거짓 말도 용납치 못한다”는 사법부 판결을 두 손 들어 환영한다. 거짓 말을 떡 먹듯하는 한국 정치인들에게 큰 경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허나 이 경우, 그의 악의없는 이 거짓말이 그 누구에게 얼마만한 피해를 주었을까? 상대 후보에게? 아니면 유권자에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가 얻은 표는 결코 그의 학력을 보고 던진 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작 “고교를 졸업했다”는 거짓말이, 진정 “죄질 불량…엄정 처벌” 대상이고, “금 배지 박탈…1년 징역”감이 될 것인가?

    고개가 갸웃둥 해진다. 물론 그는 실정법을 위반했다. 그런데 그 위반 사항이 겨우 ‘고교 졸업’ 행세다. 국/내외 석/박사 고학력이 넘쳐나는 사회, 그들이 보기엔 참으로 웃으꽝스런 학력 과시다.

    여기서 필자는 배운 자와 못 배운 자의 가치 척도의 다름을 새삼 확인한다. 배운 자에겐 별 것도 아닌 일이, 못 배운 사람들에겐 생애를 몽땅 앗아가는 이 가치의 다름, 그러면 한국같이 학벌이 일종의 패권주의가 되어있는 사회에서 못 배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선 안된다 (must not)”고 처벌을 일삼는 법만으로써는 이 세상은 너무나 살벌해 진다. 그리해서 미/일등 여러 나라엔 법을 뛰어 넘어 사람들에게 도덕/윤리적인 의무를 강요하는 ‘착한 사마리안인 법 (the Good Samaritan Law)’이란 것이 있다.

    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법을 넘어선 인정이고, 동정심이고, 약자에 대한 배려다. 그리고 배워서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아는 힘 (knowledge’s power)’을 그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만치 배우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어 삶의 터전에서 숱한 불이익 (disadvantage)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느 만치 바쳐ㅇ/ㅑ/ 한다. 그것은 마치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사회 정의를 위해 그 부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 당위와 맥을 같이 한다. ‘참 지식인’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다.

    이에 비추어, ‘고졸 행세-금배지 박탈-1년 징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한국 의 법체계가 대륙법/ 실정법이라는 것도 잘 안다. 그러나 법관들이 진정 ‘참 지식인’ 었다면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릴 수도 있지 않았을까.

    “죄질 불량…엄벌 대상이나…피고가 지금까지 살아 온 생애의 정상을 참작…국회 의원 재임 기간 중에 반드시 고등 학교 과정을 이수토록 하라”.

    이런 멋진 판결이 나왔다면, 군사 독재 시절 시국 사범에 대해 외부에서 날아 오는 ‘형량 쪽지’를 보고, 거기에 적힌대로 “징역 1년, 2년, 3년…” 꼭두각시 판결을 했던 사법부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으리라.
    (추기: 국회의원 웹사이트 명단에 그의 학력은 “독학”으로 되어있다.)

    <장동만: e-랜서 칼럼니스트> <중앙일보 (뉴욕판) 01/05/05 일자>

    http://kr.blog.yahoo.com/dongman1936
    저서: “조국이여 하늘이여” “아, 멋진 새 한국”(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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