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어 몰입식 교육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이제와서라도 인정하는 것은 천만 다행입니다만..
애당초 인수위 위원장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영어몰입식 교육 말했을 때는.. 왜 가만히 있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처음부터 실현 불가능하고 황당한 정책인 것을 알면서 말리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이제 와서 이명박 대통령이 영어몰입식 교육에 대한 실현 불가능 인정은 ..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만들었던 인수위에서 내놓은 정책들이.. 얼마나 설익은 것인가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발음을 내뱉으며 영어에 지나치게 집착했던 이경숙 위원장 이제는 더는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입만 열면.. 영어, 영어.. 그렇게 외쳤는데말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위원장이 영어에 대해 무슨 큰 한이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정도 이상의 집착이 황당한 정책을 만들게 한 원인이라고..
저는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영어몰입식 교육에 대하 실현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경숙 위원장 뻘쭘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들이 내놓은 영어를 포함한 정책이 다 해결된 것은 분명 아닙니다.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는...
자율형 사립고 설립과 거의 백지화 되는 24시간 학원 영업도 있죠.
또 영어 교육에 대한 정체성이 아직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영어 몰입식 교육이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인정하면서.
왜 대운하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탈당한 한나라당 의원들도.. 그렇게 반대하고,,
대운하 전문가들 역시 반대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또한 인정하고..
다른 방안을 새로운 국책 사업으로 세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저번에도 몇차례 언급했지만..
대륙철도가 대운하보다는 더욱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작은 소견 ^^)
시작부터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이명박 정부...
과연 그들이 노무현 정부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는
현재로서는 "없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가정책도 그렇고.. 경기 부양도 그렇고.. 당초 목표치를 고수하는 것도.. 다른 사설 경제 연구소에서는 힘들것이라고 하는데..
고집을 왜 부리는 건지..
공공요금 동결이라는 극단 조치를 취하기는 했지만.. 이거 언젠가 경기 회복되면 일시에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같은 조치는 해결책이 아닙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경기 부양 정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일자리 창출 등이 그것이죠.
그리고 .. 분명 가장 큰 고민거리인 삼성을 과연 어떻게 할것인지..
이것도 이 대통령의 딜레마일 것입니다.
국민 여론 봐서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사건이 크고.. 그렇다고 제대로 하자니...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삼성 돈 안받은 사람이 없을 것이고..
이명박 정부는..여기 저기서 터치는 뚝방 막느라 정신없는 듯하네요
'이경숙'에 해당되는 글 7건
- 2008/03/22 2MB, 영어몰입식교육 불가능 인정..이경숙 "뻘쭘"(?) (5)
- 2008/02/22 인수위, 50일간 사고치느라 고생많았어요! (2)
- 2008/02/21 2MB 퇴임하는 2013년 한국은 어떤모습일까? ㅜㅜ;; (3)
- 2008/02/01 인수위원장때문에 울렁증이 심해졌습니다!
- 2008/01/31 인수위, 귀-눈 있으나 듣고 보지 못해..입만 '나불나불' (4)
- 2008/01/29 노 통의 '거부권' 행사 발언..오죽했으면 할까? (6)
- 2008/01/25 사람 놀래키는 인수위 정책땜시..TV켜기 무섭다! (1)
50일 동안 인수위는 설익은 정책을 연타석으로 내놓고, 마치 자신들이 권력자인양 앞뒤 안가리고.. 밀어부치기식 정책을 내밀어.. 많은 논란을 불러 왔으며 .. 해단 이후에도 인수위를 통해 세운 정책은 이명박 당선인 집권기간 동안..
두고 두고 마찰의 소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앞권인 것이 영어 교육정책으로..하다 하다. 안되니까. 한발 물러선 모습도 보여주더군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작은 새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그리고 미흡한 점도 없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미흡한점이 없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엄밀하게 말하면 허점투성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설익은 정책을 신정부 수립후 정립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고.. 또.. 이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데는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사이에 총선이 있을 것이고... 만일 한나라당이 압승을 하게 되면.. 거침없이 날치기 통화 할 것입니다.
만일 대통합신당 등이 승리를 하게 된다면..
이정권의 정책 시행은 아무래도..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무엇이 과연 오른지 그른지는 5년후 결과가 말해주겠지만..
이 당선자의 지지율 하락세가 역대 대통령 당선자 최고라는 말을 들어보면..
인수위가 내놓은 정책은 현실성은 무시한채 이상만을 쫓는 그런 말만 있는 정책이 될 것 같군요.
끝으로 이경숙 위원장님을 포함한 여러 위원님들 50일동안...사고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들은 당신 덕분에 5년간 고생하겠어요..
노무현대통령의 참여 정부보다 얼마나 잘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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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는 이명박보다 국민들이 더 무섭다
Tracked from With Sunny Side Up 2008/02/22 14:49 삭제난 이명박이 무섭다.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더 무섭다. 하지만, 난 우리 국민들이 더 무섭다. 뭔 짓(?)을 할지 대충 알 것 같아서 더 무섭다. ▨ 해양수산부 폐지, 여성가족부 존치 이번 여야의 타협으로 대충 이렇게 결론이 난 듯하다. 여성가족부는 다시 여성부로 축소되었고, 가족정책 기능은 보건복지부로 넘겨졌다. 해양수산부의 어업수산업 정책은 과거 농림부인 농수산식품부로, 해양경찰청은 과거 건설교통부인 국토해양부로 이관된다. 논란이 되었던 논진청의..
BBK 특검도 끝나고 이제 이명박 당선자에게 더이상 거칠 것은 없습니다.
손 대표가 해수부 폐지를 수용하는 대신 통일부와 여성부는 존립하는 조건으로 전격 합의 본 것도 이 당선자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참여정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도 16대 대통령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한 사람으로만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어떨까요.
보잘 것 없는 서민이지만 왠지 긴장이 되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솔직히 한나라당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제대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죠.
새 정부 들어서면..
손대표와 합의했던.. 통일부와 여성부.. 다시 도마위에 올려놓고 없앨 수도 있습니다.
대운하 문제도 그렇겠죠.
아..새 정부 들어서고 아마도 총선까지는 정말 조용히 갈 듯 합니다.
왜냐하면 말 안해도 아시겠죠.
기득권을 행사하기 위해 의석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만일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승리할 경우...
정말 그때부터는...
대책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해수부 폐지로 이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대운하 건설 시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교육비 활성화시키는 교육정책 수립하겠죠.
교육부장관이 인수위원장이니 어련하겠습니까.
일단 영어 교육부터 구체화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본격적으로 자율형 사립고.. 만들겠죠.
그 사이에 대운하 작업은 진행할 것이고..
주택 정책도 시범적으로 할 것입니다. 지분형 아파트 말이죠..
총선 이후 결과에 따라..
대운하, 영어교육정책을 포함한 교육정책, 지분형 아파트 등.. 이런 것들이..
순조롭게 되느냐 안되느냐가 판가름 날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실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이동통신요금 인하와 유류세 인하 등은 어떻게 될 까요..
ㅋㅋㅋ
뻔하지요.. 역시 총선때까지.. 그냥 얼르고 달래고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시간끌다가..
총선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당초 신정부 수립 전에 해결하기로 했던 공약인데..
하기사 역대 대통령중 공약 제대로 지킨 대통령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과연 5년후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 까요.
CEO출신 대통령 답게 경제 성장하고 주가 3000포인트 넘고 부동산 잡고, 서민 경제 안정되고 그럴 까요..
지금 상태로는 도무지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5년 동안..
대운하 강제로 밀어부치다 국회 파행되고 .. 통과되더라도 공사 여기 저기서 사고 나고..
음... 영어교육 정책.. 애당초 설익은 것이기 때문에.. 영어 선생 채용문제..예산문제 등 여러가지로 갈등의 5년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싸우다 5년 다 갈 것 같다는 거죠.
대운하 파다 그만둘거면 아니 파는것이 좋을텐데요.
휴... 휴...
한숨만 절로 나오는 것은..무엇때문일까요..
왜 저한테는 앞으로의 5년이 그냥 암울하게 느껴질까요.
취미가 우표모으기인데.. 이명박 대통령 취임 우표 사는 것은 왜 그렇게.. 갈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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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앞으로 5년동안 해야 할 일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8/02/22 13:17 삭제The Witness Jaganatha 작년 12월19일 우리는 위험한 줄 알지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경제 살리기'라는 너무나 매력적인 장미꽃에 그만 '그'의 청혼을 허락하고 만것이죠. 몇일 후면 '그'가 공식적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날이군요. 마냥 해벌레 웃으면서 좋아라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는 이야기 합니다. 이제 앞으로 씽씽 날아갈 계획인데, 뒤에서 붙잡지 말고 팍팍 밀어 달라고.. 물론 저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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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어 너무 속상합니다.
TV에서 인수위원장이 나오기만 하면 몸에 열이나고..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래서..TV를 꺼버리거나 재빨리 돌립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가도 이경숙 인수위원장 나오면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집니다.
이제 더이상 지쳐서 인수위 정책에 대해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기가찰 노릇이죠
오렌지 발언 이후 이 위원장 TV에서 보면 나타나는 울렁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 병을 고치려면 정권 바뀔때가지 기다려야 하나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올지.. 정말.. 걱정입니다.
이름도 흔한지라 동명이인들 기분 나쁘겠습니다.
인수위 없어지면 교육부장관으로 등장해서 우리나라 교육 엉망으로 만들겠죠.
그런데 이경숙 위원장은 영어를 대땅 잘하나봐요.
영어 교육이 전체 교육 시장에서 비중은 크지만 전부가 아닌 것인데.
영어, 영어, 영어....
으.. 또 방금 TV에서 이 위원장 나타나서.. 울렁증이 도졌습니다.
제 병이 나려면 길게는 정권 바뀌기를..
짧게는 이 위원장이 알아서 교육부 장관 그만 두는 것...
또 하나는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교육 정책 제대로 하는 것인데..
아마 정권 바뀔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참 그런데 인수위 위원들은 다들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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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히포크라테스선서'와 돌팔이 '교육학'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2/01 15:34 삭제학교인가 학원인가? 히포크라테스선서와 정부의 돌팔이교육학 인수위에서 몰입식 영어교육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교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도 교단에 세우겠다고 발표 해 반발을 많이 사고있다. 인수위의 의하면 교사자격증이 없어도 테솔(TESOL)만 있으면 교사로 등용하겠다고 한다. 또MB는 “영어 교사가 부족하면 해외 동포들 중 대학졸업하고 MBA한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어놓고 1년쯤 휴직해 모국에 기여하겠다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뜻밖의 많은 기회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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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블로거들의 글들이 집합돼 있고 또 나름대로 이슈 즉 키워드로 지금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게 때문입니다.
때로는 키워드를 통해 저도 제 의견을 내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이것이 이슈가 아닐까 생각하고 글을 쓰다보면 정말 그것이 이슈가 되기도 하죠.
그만큼 올블로그는 블로거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무역의 중심지라고나 할까요.
대선이 끝나고 올블에서 이슈가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은 아마도 인수위가 아닐까 쉽습니다.
제 기억에 인수위 또는 이와 관련된 것들이 이틀이 멀다하고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전 블로그들의 의견을 다 알수는 없지만 그동안 블로거님들이 올린 글들을 본 기억으로만 봤을 때.. 인수위 정책에 대해 대부분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중아 한사람이구요.
누구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만일 이경숙 인수위 위원장이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올블로그를 알까.. 그리고 한번쯤은 이곳에 와 봤을까..
만일 와 봤다면. 그들은 과연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등등..
저는 사실상 그들중 적어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올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블로그는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수위의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물론 앞으로 대통령이 될 사람인데.. 그것에 대해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면 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또 이경숙 인수위 위원장이 과연 블로거들이 인수위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이에 대해 과연 각성 했을까요..
뭐 블로거가 뭐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무시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알고도 이를 숙지하고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지 않았다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한 인수위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으니까요.
그들만의 세계에 빠져서..
외부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있는 것이니까요.
귀가 있으나 들리지 않고 눈이 있으나 보지 않는데 어찌 올바른 정책이 있겠습니까.
오로지 자기 구실을 하는 것은 입뿐인 것을..
오히려 입은 오버해서 핑계도 잘됩니다.
공청회 문제도 얼렁뚱땅 회피하고..
오로지 영어.. 영어...
마치 영어만 잘하면 모든 것이 교육문제는 전부 해결되는 것이냥...
그럼 나중에 대한민국을 소개할 때 이렇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인구 4800만명,
수도 서울
1986년 아시안게임 개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개최 등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가(그런데 통일부는 없다)
MP3P 종주국, 휴대폰 등 정보통신 강국(그런데 정통부도 없다)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가(해양수산부도 없네)
언어 : 한글, 영어
등...
참고자료 : 이명박 정부시절 대운하 건설.. 부실공사로 지역 피해 막대함, 환경오염 주범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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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
2008/01/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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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자신의 안티 글을 안 읽는 것과 같은것 아닐까요?
리더쉽의 한 유형중에 자신의 반대의견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소신껏 나가는 뭐 그런 것이 있긴 한데.. 이명박의 리더쉽은 너무나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수위는 아무래도 자신들이 전문가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비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 것 아닐까 싶어요 -
열산성
2008/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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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단증따면 끝나나요? 아니죠.
보통 이렇게들 말하죠. "이제 시작이다"
브루스윌리스가 아마겟돈에서 지구를 구하죠.
사람들이 행복했을까요? "죽지 않는건 당연한거죠."
백설공주가 왕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답니다.
정말? 부부싸움도 하고 자식 낳아보니 말도 안 듣고...
영어 잘한다고 행복하겠어요?
뭐 조금은 행복해질수도 있겠죠.
영어권 사람들이 다 행복하겠어요? 우리가 사는거랑 똑같지.
현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에 미쳐서 부동산 폭등을 조장한것처럼
차기 정부에서 영어 정책에 미쳐서 사교육비 폭등을 일으킬까 그것이 두렵네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거부권을 행사하면 뭐라 할 것 같아 미리 차기 정부 정책에 대한 거부권을 시사할 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어쩐일인지 이명박 당선자 측은 끝까지 설득하겠다며 나름대로 조용한 입장을 취했으나 한나라당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예전에도 잠깐 말했지만..
한나라당은 임기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마지막 퇴임하는 모습이 아름답길 바란다는 둥 하면서 임기 말 노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마치..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는 듯 비판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장관 없는 차기 정부가 일단 취임전까지는 꾸려지게 되겠지요.
하지만 다소 혼란은 있을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지금의 대통령은 노무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기 신정부를 위한 인수위의 정책에 대해 충분히 비판할 자격이 있으며 나아가서는 이래서는 안된다는 판단아래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지금껏 착각하고 있는 한가지는 자기들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는 것이죠.
정치판이 다 그렇긴 하지만 유독 심한 편입니다.
실제 인수위 정책 중 과연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분형 주택 제도도, 자율형 사립고 설립도 그렇고요...
오직 가진자를 위한 정책으로 일관된 것 같다는 느낌이 다분히 듭니다.
요금인하 정책도 취임전에 분명 20% 인하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인위적인 것 보다는 기업 자율에 맡기겠다는 즉, 기업 중심적으로 바뀐 것이죠...
여성부에 대해서도 분명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대선 전에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없애겠다고 합니다.
분단국가인데 통일부 없앤다고 합니다.
IT강국인데 정통부도 없앤다고 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인데 해양수산부도 없앤다고 합니다.
마치 인수위는 이명박 당선자의 지시를 받아 지방 관리들을 엄벌하는 암행어사 같이 굴더군요.
영어교육도 2010년 영어수업만 영어로 하는 것으로.. 한발 물러서더군요.
다른 과목도 영어로 수업하는 것은 연기라나요..
현실성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겠죠.
영어 수업을 영어로 하면 기러기 아빠가 없어지나요..
이경숙 교육부 장관 내정자(현 인수위원장)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더이상 기러기 아빠를 볼수 없다고.. 그래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로 능수능란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5년안에 그게 가능하다고 보는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발상입니다.
물론 저도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비관적일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단순히 영어수업을 영어로 한다고 해서 어떻게 영어실력이 늘어나고.. 또 기러기 아빠가 사라집니까..
아마 그들도 복잡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했다가 여론이 강해서 한발 물러서니.. 또 자기들이 한 말에 대해 도저히 현실성이 없으니까요.
상황이 이렇게 엉망인데.. 노 대통령이 그나마 마지막 카드로 내민 '거부권'을 행사 안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특히 인수위가 과연 어떤 마음으로 정책을 세우는가 궁금합니다.
지금 정권이 5년간 해온 모든 정책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없애고 새롭게 세워야 한다고 하는 것이죠.
변화라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죠.
그런데도 그들은 변화를 통해 서민들을 착각의 늪으로 빠뜨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관해... 이제 갈 사람이라고..그런식으로..
오히려 이제 퇴임하는 대통령에게 잘했든 못했든..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격려와 노고의 박수를 보내는 것이..
어떨지.. 물론 이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가능성보도 희박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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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노대통령 거부권이 새정부 발목잡기?
Tracked from 아해소리 2008/01/29 17:02 삭제물러나는 자와 취임하는 자. 물론 후자가 현실적으로 파워가 더 세다. 앞으로 자신의 권력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물러나는 자는 물러나는 그 순간까지는 현직이라는 점이다. 노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이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노대통령은 새 정부의 가치를 실현하는 법은 새 대통령이 서명 공포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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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고래 싸움이 되는가
Tracked from 소프트웨어로 행복한 삶을 꿈꾸다 2008/01/29 22:11 삭제노무현 대통령은 차기 정부조직 개편안이 참여정부의 철학과 가치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서명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어린 아이 땡깡부리는 것 같다"고 논평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만과 독선의 발로"라고 비난했단다. (대통령을 존중하기는 커녕 탄핵으로까지 몰고 갔던 그들이기에 이런 저질스런 논평조차 서슴치 않는 것이리라.)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꼭 필요하다 여겼다면 설득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 않았나. 그러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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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노통의 '색히들아 작작들 해 쳐먹어라'
Tracked from 말 많은 세상에서 2008/01/30 00:07 삭제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인수위의 '무한질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으로서는 너무 많이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5년 동안 이뤄낸 모든 것을 다 엎어버리겠다는 인수위의 오만한 행동은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거든요. 노무현 대통령의 어제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히들아 작작 좀 해 쳐먹어라 아직 정권 안 바꼈다" 노통다운 발언이고 속이 시원하지만 아마 이로 인해 욕좀 더 드실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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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년동안것만
2008/01/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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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람들은
딱 5년 거리만 정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후임자들이
모두 바꿀테니까
우리가........ 또한 우리의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글로밖에 뜻을 올릴 수밖에 없는
국민들을 대표로 총대를 매시겠다는
노무현대통령이 어찌나 고마운지요.
농진청도 민자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그야말로 식량은 모든 살아 있는 자들에게
중요한 사안인데.
그것을 돈 되는 것만 개발할 민자에게 부탁하다니
그리고 농민들에게 그 연구들을 돈 주고 사게 하겠다니요...
예전처럼 농자는 천하기본야라 정도는 아닌세상이지만
먹거리는 중요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이명박 당선인의 정책을 반영하도록 구체적인 정책들을 내놓기 시작했죠.
하지만 내놓은 정책마다 서민 경제와는 상반된 것들이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운하는 말할 것도 없고... 교육 정책, 주택분양제도, 정부 통폐합 등...
그러다보니 요즘은 퇴근 후 집에서 TV를 켜고 뉴스를 보기가 정말 무섭습니다.
경제적인 상황과 삼성 특검 등..궁금한 점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인수위가 이번에는 어떤 정책을 내놓으며 저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인가... 두려움이 앞서는 군요.
왜 그같은 두려움이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조금 오버액션이지만..)
아마도 2010년 고교 수업을 영어로 한다는 발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능성이 적은 듯 보이는데 말이죠.
과목당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선생이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 것인지..
또 앞으로 선생님 되려면 영어회화는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이니 전교조나 교사 개인들도 황당하면서 난감할 것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기러기 아빠를 더이상 볼 수 없다라고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말했더군요.
물론 그것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것은 사실이지만 기러기 아빠는.. 그들의 선택이지 강요하 아닙니다.
정부차원에서 밀어부치기 식으로 이렇게 강압적으로 한다고 될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는데..
교육은 100년대계로 먼 미래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교육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안에 고교 수업을 영어로 한다니.. 가당키나 합니까.
그럼.. 지금 교사들은 어쩌라는 건지..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는 인수위 정책에 대한 신뢰성은 저 개인적으로 이제 바닥입니다.
. 또... 앞으로 줄창 나오는 정책으로 저를 열받게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TV를 켜더라도 인수위 이야기가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2월25일 17대 대통령으로 취임, 신정부가 들어서면 ... 과연 어떤 기가찬 정책을 내놓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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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용으로 말한게 아닐까요.
한나라당이 총선공약에서 운하랑 영어몰입교육을 뺀다고하니말이죠..
대운하 뺀다는 말은 없는걸로아는데요..
한나라당에 탈당한. 친 박근혜 의원들이 대운하를 반대해서. 민심을 모으려고는 할 수 있습니다.
대운하 정책도 총선 공약에서 제외 한다고 이한구 정책의장이 말했었죠 ;;
이번 정부는 오해의 정부인듯 ㅋ
일딴 찔러보고 여론 안좋으면 오해가 있었다. 사실이 아니다.. 이런식이니 원 ;;
게다가 총선이 코앞이라.. 몸사리는 것도 있는것 같고 머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총선용인 것 같습니다.
여론이 안 좋으면 오해라고 하면서 과반수를 차지하면 다시 시도할겁니다. 대운하도 총선공약에서 뺐고. 영어몰입교육도 여론이 안 좋으니 잠시 후퇴한거죠.
총선 끝나고 두고볼 일입니다만, 한나라당이 과반수만 차지하면 세상이 많이 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