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41분 기준으로 볼때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하락하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입니다.
주목할 종목으로는 최근 급락한 이명박 대운하 테마주일 것입니다.
특수건설, 이화공영, 삼목정공, 삼호개발, 홈센타, 리젠, 동신건설 등 7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이들 종목은 대선을 앞두고 급등하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차익 매물 등으로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오늘.. 일제히 상한가에 오른 것이죠.
특별한 이유가 있겠습니까..
경부대운하 구체화한다는 보도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이겠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 전부터 공약으로 내건 대운하...
정말 할것인가.. 말것인가.. 궁금했는데 결국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군요.
하지만 쉽게 진행 될 수 없다는 것은 아마 이 당선자도 알 것입니다.
사견으로 저는 대운하 건설 반대입니다.
우선 대운하는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 볼때 과연 대운하를 통해 우리나라가 얻는 것이 무엇일까 입니다.
대규모 물류 이동 시스템으로 경비 절감과 고용효과 극대화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리고 지역 경제 발전 기여 등...
말은 그럴듯 합니다만.. 우선 물류 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인천항에서 배편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욱 빠를 듯 합니다.
트럭을 이용할 경우 경비 문제가 있지만 대신 빠르게 나를 수 있는 이점도 있지 않을까요.
그럼 고용효과라고 하는데.. 글쎄요 건설 붐이 일어나니 고용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운하 관련 보수 및 관리에 필요한 인원들도 해마다 필요할 테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해도 할 수 있는 고용효과이기 때문에 큰 메리트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도 맞을수도 있지만 재앙을 줄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운하가 지나가는 인근 지역에 게릴라성 폭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둑이 무너지거나 산사태 등으로 물난리가 나면.. 지역 경제가 완전히 내려앉을 가능성이 더욱 높죠.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태풍 매미가 다시 안오리라는 보장이 없고...또 한반도가 이제 점점 뜨거워지면서 게릴라성 폭우도 해마다 잦아지는 실정입니다.
또 최근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가 물류 운반 도중에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죠.
그렇게 되면.. 어떨 것 같습니가.
환경오염에 인근지역 자연 재해 등.. 막대한 피해가 올 것이고 더욱이 원상태로 돌려놓는데 필요한 막대한 자금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대운하를 건설하는데 약 15조원이 든다고 하는데.. 이를 완공하고 관리하는 비용 그리고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드는 비용 등까지 합한다면.. 천문학적 숫자가 들어갈 것입니다.
물론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 라는 말을 하겠지만..
물은 정말 무서운 것임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육지에 도로 내고 건물 짓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상치 못한 무서운 사고가 언제 어디서 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과연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제 좁은 사견으로는 굳이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얻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운하보다는 북한과 중국 등을 연계한 대륙철도가 더욱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남북 경제 발전과 함께 중국과의 산업 연계성을 확립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게 물류를 운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한과의 대륙철도 건설은 남북 경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중국과의 철도 연계 사업을 통해 내몽고 및 중앙 아시아까지 진출할 수 있는 동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라간의 관계도 필요하고 또 건설하는 동안 마찰도 있겠지만..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함과 동시에 공동 투자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님! 비록 다른 후보의 공약이긴 하지만 자존심 접고.. 대륙 철도 건설로 전환하심이 어떠실지.. 감히 한번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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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견해에 적극 동감합니다.
저 역시 대 운하 건설의 분홍빛 설계가 던져 주는 사탕 보다는 북한을 관통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가로 질러서 아시아와 유럽 천지에 물류 시스템을 확보하는 대륙간 철도건설이 훨씬 더 먼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운하 건설로 초래 할 수 있는 국토의 이상기후로 인하여 발생되는 재앙은 그 무엇으로도 피 할 수 없을 것이고 선박이 운행함으로서 저절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것과 일반적인 사고의 문제도 간단히 생각할 문제는 결코 아닐 것입니다.
사후에 발생하는 문제는 님께서 지적하신 것 외에도 인간의 지적한계로 인하여 알 수없는 제반의 문제는 감당하기 참으로 난감 할 것입니다.
수 십 조원이 투입되어야 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과 사후에 발생되는 엄청난 재앙이 초래되는 전체 국민의 문제를 어이하여 국민전체의 찬의 없이 함부로 서둘러서 해야 하는 것입니까?
이러한 비용은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는 곳으로 돌려서 진정 국가의 발전을 향상 시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개발을 하는 곳으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
전 세계가 혈안이 되어 밤낮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과 우주공학, 생명공학, 그리고 첨단 반도체 공학 등으로 개발하는 연구 자금으로 돌려져 하나만 제대로 개발 되어도 전 국민이 편하게 먹고 살 수 있는 그런 기술을 개발하는 곳으로 연구자금이 투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당선자의 선거공약이며 또한 한나라당이 입법기관의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이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그러한다, 라는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미 그러한 정치적 제스처나 정치꾼의 논변에 놀아 날 만큼의 수준은 이미 지나 있습니다.
운하공사를 철회하고 대륙간 철로가 놓여 진다면
경제대국인 일본이 당장에 현해탄을 뚫어서 전 세계로 물류수송을 할 것입니다.
일본의 물류가 우리나라를 통하고 유럽이나 아시안의 물류가 우리나라를 경유한다면 거기에서 얻어지는 천문학적인 물류비용의 수입만 하더라도 우리경제에 크나큰 보탬이 될 것이며 또한 남, 북한간의 소통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적, 물적 교류와 그 외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가득 효과는 경제가 가져다주는 것보다 몇 천배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러함으로 인하여 전 세계와 연결되어져 생각지도 못한 경제만이 아닌 인적교류로 인하여 파생되는 엄청난 것들은 차마 입으로 다하지 못할 정도로 대단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낱 한반도의 강물에만 의존하여 경제를 일으키려 한다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발상입니다.
한낱 한반도의 조그마한 강물 하나만 가지고 한반도 내에서만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아시아와 유럽을 전체로 아우르는 물류와 또한 나아가 전 세계의 물류와 경제의 중심에서 한국을 전 세계의 국가에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인가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이제는 한반도 땅덩어리에 안에서만 우물 안 개구리처럼 머무를게 아니라 대륙간 철도 건설로 인하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할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위대했던 조상님들께서 대륙을 장악하여 천하의 황제로 임하였던 그 광영을
우리세대가 다시 밑거름이 되고 후손으로 하여금 그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부디 이명박 당선자께서는 우리나라에만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기화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그 영광을 재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용이란 단어는 이럴때 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대운하 찬성하는 곳은 건설회사 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