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서 김회장댁 둘째 아들 용식 역을 맡은 유인촌이 장관이 되더니 정말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탤런트 유인촌씨는 아직도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유인촌 장관보다는 용식이 유인촌 또는 역사스페셜 진행자로 더욱 친숙합니다.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의 농촌사랑을 이어받아 농사를 짓는 정말 순박한 농민으로 나왔기 때문에 최근 유인촌 장관의 욕설은 더욱 충격을 줬을지도 모릅니다.

사실상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은 처음 장관이 되는 과정에도 재산문제로 도마위에 오르곤 했습니다.
재산이 엄청 많아서였죠.

나름대로 그 이유를 이야기 하기도 했지만 글쎄요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어쨌든 그러던 와중에 지난 24일 유인촌 장관은 또한번 대형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장관이 취재 중인 사진기자들을 향해 반말과 욕설을 퍼붓는 어이없는 일을 한 것입니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종걸 의원으로부터 "장관, 차관은 이명박의 졸개'라는 말을 듣고 화가나서 망발을 했습니다.

이에 유 장관의 욕설 동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돼 비난은 일파 만파로 번졌죠.
  
문화부는 문제의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확인 욕을 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으나 이같은 주장이 유인촌 장관의 욕설 사건을 덮기에는 역부족인 듯 합니다.

설령 유 장관의 발언이 욕이 아니더라도 사진기자들에게 "찍지마!"라고 한 것은 언론을 무시한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 장관은 이같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26일 급히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론과 국민에게 사과했지만 이미 국민들은 전원일기의 용식이는 이제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렷또렷한 말로 시청자들에게 설명했던 역사스페셜의 탤런트 유인촌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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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3S 신봉하는 이명박 정권의 사랑.은혜 듬뿍받는 한국 연예인들?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10/27 13:14  삭제

    3S 신봉하는 이명박 정권의 사랑.은혜 듬뿍받는 한국 연예인들? 국감에서 욕설날린 유인촌, 양촌리 영농회장 감도 못된다!!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 국감장에서 기자들에게 지 성질을 못이기고 욕설을 날려 물의를 빚고 있다. "씨-ㅂ" 정도는 욕도 아닌듯, 전원일기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매서운 눈빛을 부라리며 그는 마치 연극무대에서 연기라도 하듯이 국회의원들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가뜩이나 베이징올림픽에서 국민세금으로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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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되기 전이 전제 조건이죠.
우선 전원일기의 둘째아들 그리고 역사스페셜의 MC가 저는 떠오릅니다.

전원일기야 워낙 오래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렇고 역사 스페셜에는 그의 또렷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였기 때문이죠.

드라마에서 유인촌 장관은 용식이로 등장하며 아버지가 이뤄놓은 농촌을 그대로 이어받아 과수원 등을 관리하며 농사일을 하는 농부로 등장합니다.

역할이 그래서인지.. 이미지가 좋은데다.. 역사스페셜을 진행하면서 올바른 역사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알리기까지 하니 .. 얼마나..느낌이 좋았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유인촌 즉 용식이 아저씨가 갑자기 어느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로 나타나면서 그동안의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탤런트이기 때문에 문화관광체육부장관 자리가 어울리긴 하지만.. 음. 청문회때 밝혀진 많은 돈의 출처 의혹 등..

그리고 이에 대해 물어보는 의원들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급 실망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또 안상수 원내 대표와 함께. 노무현 정권시절 등용된 공직자들 임기가 남았서도 물러가라고 하니..

실망에 한번 더 실망을 하게 되는군요..

권력이라는 것을 쥐게 되면 다 그런것인지..언제부터 정치를 했다고.. 그렇게..
혹시 청문회때 민주통합신당 출신 국회의원 질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 것인지..

쩝..

전원일기 당시 아버지 역을 맡았던 최불암 선생님이나 지금 엄마가 뿔났다에서 열연하고 계시는 김혜자 선생님께서 한번 만나서...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같은 드라마에서 열연하고 있는 용식(유인촌)이 형 용진역을 맡았던 김용건씨도 "왜 그러느냐!"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부장관으로 반듯한 양복을 입은 유인촌보다는 장화에 목에는 수건을 걸치고 모자를 쓴 그리고 한손에는 삽을 잡은 용식(유인촌)이 오늘따라 그립습니다.

참 올블로그를 보니 생각나는 대로 두드리기 님의
포스팅 제목이 무척 인상적이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유인촌 2MB 증설로 성능 저하' 말입니다.
2MB면 1990년대 중반 그래픽 카드 비디오 메모리 정도로.. 지금 이거 사용하면.. 게임 거의 안돌아갈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꽂을 슬롯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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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노무현대통령이 유인촌장관에게 한말쌈하셨습니다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3/13 22:40  삭제

  2. Subject: 유인촌 2MB램 증설로 성능 저하

    Tracked from 생각나는 대로 두드리기 2008/03/14 01:52  삭제

    유인촌이 참여정부에서 임명된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에 대해 퇴진을 요구했답니다. 저는 유인촌이 취임한지 불과 몇일 만에 겨우 2 MB램 용량 증설했다고 저렇게 삐리리 해질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난번엔 안상수가 멀쩡한 사람 배꼽빠지게 하더니 이번엔 유인촌이 역할 분담하고 이윤호도 조연으로 단체로 웃깁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게 어느 사회건 윗 대가리가 바뀌면 코드가 다른 아랫 사람들은 다 자진 사퇴해야 한답니다. 좀 있으면 4월인데 4월엔 뭔가..

  3. Subject: 전원식빵

    Tracked from Chronicler's Private Library 2008/10/25 23:46  삭제

    나는 이렇게 들렸다. 양촌리 청년회장님은 욕설도 푸근함. 고향에 온 거 같어. 전원식빵_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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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XteD 2008/03/14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스페셜, 유인촌씨 빠지고나서 정말 재미없게 본것같은데...
    요즘엔 나올때마다 실망실망...

  2. 하텔슈리 2008/03/14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아저씨, 연극단도 꾸준히 운영하면서 꽤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왜이렇게 순간 망가진건지...

  3. edrf 2008/03/15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여러개의 극단을 운영하면서도 그 중 정규직이 단 한명도 없다지요.
    양촌리 땅값 오르기 전 사진들이 격세지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 남주홍 통일부장관 내정자가..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뭐. 일반인들이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들 기자회견하는 것 보니 억울하다는 표정이더군요.
그리고 마치 자기가 희생하는냥 그런 모습으로 기자회견을 열더군요..

정말 두껍죠..
얼굴 말입니다.
아마 그들은 자기들이 왜 자진사퇴해야하는가에 대해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그들 세계에서 부동산  투기, 이중 국적, 탈세 그리고 위장 전입 등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오늘 집에와서 9시 뉴스를 보니 이들의 자진 사퇴를 집중 보도하면서 다른 장관들의 청문회 소식도 전하더군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인 탤런트 유인촌씨도 청문회에서 잘 몰랐다 등 석연치 않은 대답을 하면서..

저를 실망케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보건부장관 내정자도 그렇고.. 건설부장관 내정자도 그렇고..
기타 다른 거의 모든 고위 공직자 내정자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부동산 의혹 등..각정 의혹들이 끊이질 않더군요.

뭐 의당 그러려니 하는 사회가 된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어떻게 이명박 대통령이 지명한 내정자들 중 한명도.. 깔끔한 사람이 없을까요.

이제 대통령이래서 이런말 하면 .. 잡혀갈라나요..

솔직히 이들 내정자들의 청문회 결과를 보고..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게 실망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통장 내역에서 연기료라고 한것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고..
그 밖에 아내 명의의 엄청난 엔화를 원화로 착각했다는 핑계..

전원일기 드라마를 너무 오래 봐서 또 역사 스페셜을 좋아하다 보니 유인촌씨를 정말 좋게 봤는데..

이번에 실망 그 자체입니다.

인재가 정말 그렇게 없는가요..

도대체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잣대로 이들을 국가 고위공직자 자리에 앉히려 했는지..
이렇게 시작부터 부실하니 앞으로 5년은 오죽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지율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뚝뚝 떨어지고.
내가 지지하지 않았지만 이왕 대통령 됐으니.. 나라 발전 시키기를 바라는 것은 저 뿐 아니라 모든이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취임 사흘 동안 불거져 나온 것은..
앞으로 함께 5년을 이끌 고위공직자들의 각종 의혹이 전부라니..

봉하마을에 계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뉴스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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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인사청문회에 다녀와서

    Tracked from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를 꿈꾸며 2008/02/28 03:08  삭제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거짓말과 능력 부재 오늘은 김도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었던 날...선거 준비도 해야 하고 일정이 바빴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는 노릇이다. 보좌진 한 명이 월요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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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호Jinho 2008/02/28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퇴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누를 끼쳐 좌절감.."
    장관이 대통령 1인을 위한 자리인가요? 끝까지 자기는 '반대 세력' 혹은 '부자에게 이유 없는 반감을 가지고 있는 못 사는 국민들' 때문에 낙마하는 줄 아는가 봅니다.
    왜 물러나면서까지 '국민에게 누를 끼쳐 좌절감을 느끼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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