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학원비가 너무 비싸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또 청와대 대변인은 어느 학원은 학원비를 현찰로 받기 때문에 세무조사에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사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발언을 보면 학부모들은 솔깃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반응은 썰렁하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매 정권마다 학원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긴 했지만 실제로 학원비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일반 서민들의 학원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가볍게 해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번 정권은 영어 몰입식 교육이라던가 자사고 설립 등 학원을 다니지 않고서는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놓아 더욱 이번 발언이 생색내기인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학교까지 특화시킨 국제 중학교 설립도 인가했기 때문에 도대체 학원비 부담에 대한 이같은 발언을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부터 학원으로 내몰려져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학원비가 비싸니까 대책을 마련하라고 하니.. 이건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하는지 정말 황당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정말 학원비를 절감하고 사교육에 대한 가계 부담엘 최소화하려면 모든 교육을 되도록 학교내에서 해결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예전 대선 후보인 정동영 후보개 내놓은 공교육 활성화 처럼...
우수고등학교를 가려 이들의 학습 시스템을 전국 고교에 확대 시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또 학원비 역시 부담을 줄이려면 방과후 학교내에서 학원 시스템을 방법일 것입니다.
어디선가 기사를 보니 서울대 상당수가 특목고 출신이라던가 하더군요.
이것만 보더라도..
교육이 있는자를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자질도 있고 가능성이 있으나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인재들은 결국 공교육을 통해 양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교육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부는 자꾸만 특수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사교육이 비싸다고 대책을 마련하려고 하니..
과연 이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아무리 정책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적어도 앞뒤는 맞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은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 모순 그 자체입니다.
사교육 활성화 부추겨 놓고 사교육 걱정이라니...
지금 연기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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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같은 선거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도 그럴 것이 대선 전에는 이명박 대선 후보(당시)를 나머지 후보들이 집중 공략하면서 대선전이기 보다는 뭐.. 청문회 분위기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대선 전 선거운동하는 것에 대해 예전보다 관심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총선을 20일 앞둔 오늘까지 본 분위기도 선거 전 분위기가 아닌 듯 합니다.
물론 성격은 다릅니다.
그때는 일방적으로 이명박 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 그리고 김경준의 BBK 문제 등이 겹쳐져서 앞에서 언급한 청문회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집안 싸움들 하느라.. 총선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다는 것이죠.
한나라당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리고 민노당도 예외가 아니죠.
공천문제로 갈등이 가장 심한 것은 당연 한나라당...
친 박근혜 파는 대부분 탈락하고 대략 40명정도가 공천을 받은 반면.. 친 이명박 파는 150명인가요? 아마 그정도가 공천을 받았으니..
정통 한나라당 의원들 대부분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들은 친 박근혜 당을 새로 만들거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한나라당에 비해 강도는 적지만 역시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친 정동영파는 아무래도 대선 실패 등으로 위축되고 친 손학규 파가 득세를 그리고 친노 파는 선방 했다는 평가입니다.
총선을 20일 앞두고 있는 정당들의 현 주소가 이렇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연 총선이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되는 군요..
정치에 대한 큰 관심은 없지만 적어도 사는 지역에서 누가 나오고 떠 어떤 것을 공약으로 내놓을지는 알아야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시간으로 볼때 20일이라는 것은 많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과거와 비교할때 말이죠.
선거 시즌이 되면 여기저기서.. 선거 운동 즉 유세하는 모습이 쉽게 보였는데.. 아직은 그때가 아닌가봅니다.
어쩌면 기간 등을 볼때 비슷하지만, 이번 총선처럼 공천 문제 등으로 갈등이 심화돼 당이 분열하는 등 시끄러운적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낀지 모르겠죠.
그냥 과거를 더듬어가며 기억해보는데..
이번 대선이나 총선은 과거때보다. 그냥..그렇습니다.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그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지역은.. 동작 지역입니다.
울산을 포기한 정몽준과 정동영 전 장관의 한판 승부..
아마 여기서 정동영 후보가 질 경우 정치 인생에 큰 타격을 받을 듯 합니다.
정몽준 의원도 예외는 아니죠.
여론 조사를 보니 정몽준 의원이 정동영 전 장관을 앞서거 있더군요.
재력이나 조직력 등을 뒷받침하는 공략을 내세운다면 아무래도 정동영 후보가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동작지역이 강남에 위치하면서도 강남 프리미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점을 정몽준 의원이 적극 공략한다면..
아마도 승은 정몽준 의원쪽으로 기울지 모르죠.
하지만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아니까.. 함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런 저런 상황으로 볼때 정몽준 의원이 다소 유리할 것 같다는 사견입니다.
저희 동네는 뭐.. 3선의원인 그 분이 이번에도 될 듯 합니다.
얼마전.. 성당에도 오셨더군요.
어쨌든 이번 총선은 거의 시장 바닥처럼 시끄러운 분위이게서 정신 없이 그냥 그렇게 치러질 것 같습니다.
승자가 과연 누구일까?
여소야대가 될까 아니면 여대야소가 될 것인가...
친 박근혜 의원들이 탈당을 하면서 대운하 반대 운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운하 건만 보면...
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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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버르장머리 고치겠다는 동상이몽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8/03/20 15:37 삭제김영삼 전대통령이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하며 연일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버릇을 고쳐주겠다는 것이다. 장차 대통령감이 될 수도 있는 '김무성' 의원이 탈락한데 대한 반발이다. 물론 이외에도 자신의 핵심측근 인물들이 탈락한 이유가 더 많다. 그런데 국민들은 이 인기없는 김전대통령의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태세다.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고향 거제도를 방문해서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영삼 전대통령) 국회의원 총선에서 본 때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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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밤 10시로 제약했는데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심야 교습 시간에 규제를 두지 않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전일인 12일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새정부의 규제 철폐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는 하지만..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군요.
우선 이는 새정부가 공교육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것으로.. 이미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 몰랐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100개 건립, 영어 수업 등 취임 초부터 공교육 활성화라면서 내놓은 모든 정책 들이 사교육 확대를 위한 것으로 그 첫 시행이 바로 학원의 10시까지 영업 폐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것이 시행된다면 학원들은 24시간 영업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과정을 만들고 공부에 지찬 중고생들이 아예 학원에서 먹고자고 하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스파르타식 사설 학원도 급부상할 수 있는 것이죠.
또 학원 영업 자율화가 허용될 경우에는 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지 않을 경우 청소년 탈선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원들의 24시간 영업을 허용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새 정부의 교육 정책과 상반된 행동으로 (솔직히 기대는 안했지만) 공교육 활성화는 커녕 오히려 학교는 잠자는 곳, 학원이 공부하는 곳으로 뒤바뀔 수 있는 가능성만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공교육 활성화가 되겠습니까.
예전에도 말했듯이 학원가는 이명박 지지를 쌍수 들고 환영했고 .. 이 대통령은 그들의 지지에 답하듯이 하나씩 사교육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죠.
어떻게 24시간 학원 영업이 공교육 활성화와 맞는 것인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정동영 대선 후보의 교육 정책이 생각 나는군요.
수정 보완되야 할 사항은 있지만 전국 140개 교육 우수 고등학교를 선별해서 이를 다시 전국 고등학교에 도입하는 방안...
오히려 이쪽이 공교육 활성화에 가까운 것은 아닌지요.
24시간 학원 영업 이거 득보다 실 많은거 뻔히 보입니다. 다시한번 심사 숙고해서.. 없던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것이 지금 떨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를 그나마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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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4시간 학원과 친환경 농산물 급식. 학생들에게 무엇이 도움이 되는가?
Tracked from 서민이 행복한 강동만들기 2008/03/19 16:02 삭제한나라당 : 24시간 학원운영으로 아이들 피말리는 조례 발의민주노동당 :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으로 아이들 건강 살리는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1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조례 가운데 ‘학교급식지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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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성취할때까지 쓸모 있었지만 일단 목표를 이룬 뒤에는 더이상 쓸모가 없어 버려진다는 뜻이죠.
한나라당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금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당선자를 보니 '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여기서 사냥개는 당연히 박근혜이고 그 주인은 이명박 당선자겠죠.
"대선이 끝났으니 박근혜 전대표도 필요없다"라고 해석되네요..
왜냐하면 인수위 등을 통해 자신의 지지 세력을 마련하고..
또 당내에 정몽준 의원 등 자신의 지지세력도 있으니까.. 라는 의중 아닐까요..
대선 전 이명박 당선자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이회창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혹시나 박근혜 전 대표가 이회창 진영에 합류할까 노심초사 했죠.
하지만 박대표는 이회창 무소속 출마는 정도가 아니라며 이명박 당시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후 합동 유세를 통해 표심 모으기에 동참하며 지난 12월 19일 민주대통합신당의 정동영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이후보를 17대 대통령 당선자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당선자로서는 목표를 이뤘으니.. 그동안 큰 힘이 되준 박근혜 전 총재는 이제 걸림돌로 보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선 전 정몽준 의원이 입당을 하고 또 향후 노선 등을 볼때 박근혜 전 대표의 존재가 이 당선자에게는 결코 우군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것은 이미 대선전부터 예견된 상황이었죠.
물론 생각보다 빠르게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긴 했지만 말입니다.
바로 총선 공천 시기를 놓고 이당선자와 박 전 대표 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대표는 1월중순에 본격적인 공천심사를 했던 17대 총선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당선자는 3월 공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를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이명박 당선자 측에서 박대표를 겨냥해 '피해의식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 발언이야 말로 솔직히 박대표의 자존심을 건드는 것으로 대선전과 180도 다른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박 대표는 이 같은 발언애 오히려 "그쪽이 피해의식이 있는 거다. 피해 의식이 있으니까 정상적으로 안하려 하는 거지. 그렇지 않아요?.."라고 반박했지만...
아무래도 이명박 당선자와 박근혜 전 대표와의 사이는 쉽게 풀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선 후.. 취임전까지, 휴대전화 요금 20% 인하 그리고 유류세 인하 등을 하겠다고 했던 이 명박 당선자가 '없었던일'로 말을 바꾸고...
여성가족부 통폐합으로 여성층에게 배신때리더니..
이제는 자신의 입지가 확고해지니 대선전 강력한 우호 세력이었던 박 대표를 '팽'하려 하네요...
앞으로 임기 5년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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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꼬마마녀 2008/01/04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후보의 성향은 원래 대립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비판하시는 분들은 박근혜 대표가 되었어도 똑같이 당선자에 대해서 반기를 드셨을 분들이죠.
냉정하게 평가해야합니다. 누가 옳고 그른가는 없습니다. 누가 나라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냐 없냐가 있을 뿐이죠.그동안 우리가 왜 그렇게 힘들었습니까. 반목과 질시 다툼속에 화합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후보는 이제 당선 되었고 곧 우리의 5년을 책임지게 됩니다. 우리가 무작정 비판하는 것은 지금까지 정치인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것은 이런 비판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생각하고 대안은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대안없는 무작정 비판은 전혀 가치없는 그냥 구설수 일뿐입니다.
비난을 하시려거든 그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마침내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2위 정동영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면서 사실 막판 뒤집기를 기대했던 정동영 지지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게 됐습니다.
사견으로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장 큰 이유는 도곡동 땅의 진짜 주인, 위장 전입 그리고 BBK 등 수많은 의혹과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정권 교체'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혹자는 도대체 노무현 대통령 정권이 무슨 실망을 주었냐고 문제를 제시할 수 있지만(저도 그중 한사람)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는 시각은 '실망'이었나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2위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만큼 국민들의 지지를 덜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뽑힌 노무현 대통령 집권하면서 열린우리당이라는 새 당이 창설됐고 또 이 당은 지금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대통합민주신당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련성이 크다고 할 수 있죠.
또 한가지 정동영 후보 낙선의 원인은 이명박 대선 후보(지금은 당선자)를 과도하게 비방했다는 것입니다.
1차 TV 토론회를 보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솔직히 저도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로 인한 거부감이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단일화에 대한 실패도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인제 후보와의 단일화 그리고 후에 문국현 후보와의 단일화가 좌절되면서 이 또한 낙선의 요인이 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정책 선거에 대한 부재입니다.
나름대로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내세우긴 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BBK와 관련된 이 후보의 집중 공략이 워낙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공약이나 정책이 가려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요인은 현정권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정권교체'가 가장 큰 이슈였지만 이는 거시적인 것이고 좀더 세밀하게 보자면 박근혜 대표의 이 후보 지지와 정몽준 의원의 지지, 그리고...BBK '무혐의'(물론 특검을 통해 다시 재조사가 진행되겠지만)라 할 수 있습니다.
이회창의 대선 출마가 어떻게 보면 이 후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득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나라당을 창단했던 이 회창 후보의 출사는 나름대로 치밀한 계산에 의해 진행된 것이고 일부 의원이 탈당해서 이회창 진영으로 움직이긴 했지만 '배신자'라는 멍에 때문에 오히려 이 후보에게 득이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 심대평 후보가 이회창 후보 진영에 합류를 하면서 충청권 표심을 기대했으나 막상 투표결과를 보면 알수 있듯이 충청권에서 마저 이명박 후보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막판 이후보가 BBK를 설립했다는 동영상이 나돌면서 막판 뒤집기를 기대해보기도 했지만 앞에서 열거한 여러가지 정황을 볼때..이미 대세는 기울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 당선자가 되기까지에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언론도 있을 것입니다.
신문사를 비롯해 방송사도 이명박 후보 라인으로 은근슬쩍 발을 담근 모습이 많이 보였으니까요.
제 아무리 BBK 할아버지가 와도 이같은 상황을 뒤집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아직 넘어야 할 고비는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것으로는 BBK 특검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 고비를 넘으면 내년 총선이 기다리고 있겠죠.
한나라당이 50% 이상의 득표율을 내심 기대했던 것은 내년 총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총선의 고비가 또 있을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임기 말까지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꼬리표처럼 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5년간의 임기가 이번 현 정권처럼 국민에게 실망을 준다면 임기 후에는 '청문회' 등 무시못할 많은 고난의 길도 배제할 수 없겠죠.
어쨌든 우리나라 최초 CEO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이제는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의혹이나 잘못을 말끔히 씻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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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노대통령 평가 이렇게 다를수가
Tracked from A sound of a bell 2007/12/21 10:26 삭제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당선자가 경제가 어려움에 빠졌다는 국민인식에 힘입어 당선된 측면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직면했던 경제적 어려움에 비해서는 덜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저널은 김 전 대통령은 외환위기 직후, 노 대통령은 가계부채 급증과 이라크전으로 인한 유가급등 등으로 경제성장이 급격하게 둔화한 상태에서 임기를 시작했다면서 이 당선자보다는 김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취임 당시 경제사정이 더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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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교주
2007/12/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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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다스리며 쓰신 글 잘읽었습니다.
세금에 의존한 국민복지는 안된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세금불만인 사람은 많고 복지혜택응 받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적을 것인데 왜 그랬는지 국민이 알아줄거라 믿엇겟지요
이젠 서민보다는 조중동에 빌붙어서 일신영달을 찾는것이 잘난사람으로 평가 받을 것입니다.
앞으론 제발 서민을 위한 정치인이 나오질 않길 바랍니다.
부패한 국민에게서 국가경쟁력은 있을 수 없습니다.
참담하고 한편 홀가분합니다.양심 도덕 정의가 이나라에는 없으니까요.
BBK 동영상이 공개됐는데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고있는 것입니다.
물론 본격적인 개표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출구조사 시스템이 워낙 과학적이기 때문에 반 이명박인 저로서는 무척이나.. 아쉽네요.
만일 이후보가 출구조사대로 17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내년 총선을 비롯해... 집권기간동은 흠 많은 대통령으로 두고 두고..도곡동 땅, 위장전입 그리고 BBK 등이 따라다닐 것입니다.
50% 이상의 득표로 지지기반을 확보한다고 해도 말이죠.
대선 후..BBK 관련 특검이 진행되긴 하지만..
이미 대선이 치러지고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된 마당에 정말 중립적이고 개곽적으로 특검이 진행될지도 의문입니다..
또 만일 특검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혐의 있음'으로 밝혀지고 '박탈'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도 정말 나라 망신일것입니다.
솔직히 이 같은 출구조사가 나온 결과는 ..
이미 언론이 이후보의를 지지하고 있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시사 프로그램에서 중앙 일간지들은 컬럼을 통해 이명박 지지를 직간접으로 보여온 것으로 조사됐더군요.
또 중간 중간 여론 조사 실시에서도 아주 적은 응답을 가지고 마치 대단한 여론 조사인양.. 떠들면서 이명박에 은근히 줄선것이.. 이번 출구조사에서...
그..힘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투표가 사상 최소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맞아떨어지 아마도 이번 대통령 당선자는 정말 반쪽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57.6%인 것을 감안할때 6시 투표가 마감될때 투표율은 고작해야 60%가 조금 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40% 정도가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따라서 반쪽 대통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정권교체와 비방만이 오갔던 이번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대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다면.. 역대 대통령중 가장 흠많은 대통령이 될 것으로..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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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한민국 정치는 죽었다? 대한민국은 죽었다.
Tracked from Let's Make a Wish! 2007/12/19 20:57 삭제현재 시간 저녁 8시 40분. 뉴스를 찾아보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2mb의 대통령 당선이 기정 사실이 된 것같은 분위기다. 한숨이 나오고, 답답하고, 또 답답할 뿐이다. 도대체 이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대한민국 국민들...특히 이명박 지지자들...당신들은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 넣어주셨다. 그 두손으로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는 순간..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가는 계단 하나씩을 걸어내려간거다. 이제 언제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는 긴 어둠으로 빠져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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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선 이후, 진보세력은 무엇을 할 것인가?
Tracked from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2007/12/20 13:56 삭제[손석춘 칼럼] 대선 이후, 진보세력은 무엇을 할 것인가? 2007-12-20 내가 일하는 연구원 가까이에 미용실이 두 곳 있다. 처음 다닌 곳은 밖에서 보아도 깨끗한 미용실이다. 어느 날 그곳 문이 닫혀서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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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명박 당선자야 특검은 받자...
Tracked from 행복한 하루를 위한 속삭임 2007/12/20 15:06 삭제우선 당선은 축하한다. 그렇게 되고 싶던 대통령이 되고 나니 지금은 아마 무슨 구름 위를 걸어가는 듯하게 말로도 표현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을게다. 사실 오늘 아침 너의 기자 회견도 보지 않았다. 사실 너는 과반수 이상의 국민들이 의심하는 사기꾼 용의자아니니?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 놓다니 이나라 국민도 참 불쌍하지만 속으로 좋아 죽을 네 상판떼기가 사실 보기 싫어 보지 않았단다. 어제는 니가 될 것 같아 술을 좀 마셨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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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만 2007/12/19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검찰에서 무혐이 난 사건에 대해서 재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검찰을 믿지 못하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에 대한 불신은 이미 공권력을 믿지 못하는 문제를 낳을수 있죠.
검찰이 정치에서 완전히 독립적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의혹을 낳는다고 계속 조사한다면 한도 끝도 없지 않을까요?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계속 조사하는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네요..
ps.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정치적 성향은 철저히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ps.ps. 저도 글쓴이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심이 든다고 계속 조사를 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
시릴캣 2007/12/19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미안합니다만 님의 말씀에 대해, 지금까지 검찰에서 해온 행동을 보면 신뢰도가 바닥을 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권력가지고 빽 있는 사람들이 기소되었을 때 적당적당히 봐주고 넘어간게 어디 한두번이라야 봐주죠.
삼성에 불리한 재판을 진행할 때 어설프게 기소를 포기하거나 적당히 넘어가서 떡겅미라고 불린게 한두번이라야 믿어주는게 아닐까요.
검찰에 대한 불신이 공권력을 믿지 못하는 문제를 낳을 수 있다 라고 주장하신다면 그건 주객이 전도된겁니다.
검찰이 이미 수없이 자신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를 해 온 겁니다.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건 전혀 의식도 안하면서요. 스스로 공권력에 대한 신뢰도를 바닥으로 떨구어 놓은 겁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계속 조사하는 것 자체는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권력에 빌붙고 아부하는 검찰의 그동안의 행위 때문에 선입관이 확고히 잡혀 버린 것 때문임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은 절대로 선의의 피해자가 아닙니다. -
김경준씨 2007/12/19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이 회유했다는 메모를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2190084&top20=1
국민이 조중동에게 놀아나고 있다는 논리는 이미 수십년 이상 써먹은 식상한 논리일 뿐입니다. 이 결과는 지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죠. 이렇게 잘못하면 정권이 바뀐다는 걸 자꾸 보여줘야 국민 무서운 줄 알 겁니다.
아직 확실한 결론은 안나왔지만 .. 지금보다 훨씬 적은 지지율 차이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음을 생각해볼때 그때가 훨씬 반쪽 대통령이었죠. -
delta 2007/12/19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대 대선 때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670억 검은돈 조성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정황 증거들이 속속 드러난 가운데 당시의 검찰총장인 김태정은 "대선후보를 수사하는 건 절절하지 않다"며 수사를 15대 대선 이후로 연기했고 김대중 후보는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죠. 끝내 670억 비자금에 대한 수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사를 거부했던 김태정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이란 자리를 하사받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당시 국민회의 대변인이었던 지금의 정동영 후보는 "음해하지 말고, 네거티브 하지 말라"고 가장 앞장서서 큰소리를 쳐댔죠.
전 이명박 후보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정동영 역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역대 가장 흠많은 대통령을 우린 이미 겪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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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민들 약올리는거죠. ㅡㅡ^
연기도, 약올리는 것도 아니라면 그냥 생각이 없는거.
"...해야한다" "...하겠다"
말로는 세계 최고의 대통령.
입으로 하는 액션으로는 세계최고라는 소문이....!